![[EXO/징어] 너징이 종인이 좋아해서 종인이 따라다니는 썰 21 (누구보다 빠른 변빠름)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a/0/ea027a38ff1ecd02e5ea15d86761f48d.png)
암호닉
새우깡 메롱롱 고삼 준멘 별 핑꾸 비타민 만세 터진호빵 호떡성애자
고기만두 디유 샤벨 망태기 루루 깜종구 예찬 짜요짜요 레고
베라 둥이탬 쿠앤크버블티 악어 유자차 마지심슨 냠냐미 호미
+암호닉은 언제나 받습니다!!(혹시나 암호닉 신청하셨는데 빠지셨으면 그때는 댓글로
작가양반 내가 빠졌소!!!!!!!!!!!미쳤나!!이 작가가!!!!!!라면서 절 저격하세요)
+제가 실수로 냠냐미 님을 암호닉에 안넣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제가 댓글알림을 평소에 꺼둬서 이런결과가 나온것 같아요 이제는 댓글알람 꼭 키겠습니다!!!
"죄송해요..아..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만.."
"괜찮아 그럴수도있지 근데 이제 좀 괜찮아?"
"네 선배 고마워요 제 얘기 들어줘서..
반에 가면 수정이한테 사과할려고요 제가 미쳤죠 제일친한 친구를 질투하다니."
"그럴수도 있는거야 여기서 헤어져야겠네
조심히 잘가 내가 종인이한테는 잘 말해볼게."
"아..아니에요 말하지 마세요."
"왜?종인이 붙잡고 싶지 않아?"
"당연히 붙잡고 싶죠..그러니깐 제가 직접 말할게요 늦어도 제 입으로
사과하고 말할려고요."
"그래 조심히 들어가."
"네 경수 선배 오늘 진짜 고마워요!!"
옥상 계단에서 얘기를 하다가 내가 실수로 경수 선배 어꺠에 잠들어 버렸어
미안했기도 하고 혹시나 침 흘렸나 싶어서 죄송하다고 했어
선배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셨고
그러다 5교시를 알리는 예비 종소리가 울리고 우리는 그만 각자 반으로 갔어.
다행히 기분은 정말 좋아졌어 슬픈것도 사라지고 우울한것도 다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 채로 반으로 가는데 반으로 가는 발걸음이 막 무겁더라
수정이 한테 뭐라고 해야할까 많이 화났겠지
수정이 얼굴을 내가 어떻게 보지
등등 진짜 막 이제서야 후회가 밀려오더라고
내가 미쳤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겨우겨우 교실 뒷문까지 왔어 근데 수정이 생각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복도에서 서성거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
"어?징어야 안들어가고 뭐해 수정이가
너 얼마나 찾아 다녔는데 야 수정아!!징어 여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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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징어!!"
"어..어?"
"이 이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 앉을 놈아!!!!
너 어디에 있었어!!내가 얼마나..찾았는지 알아!?"
"미안 너가 나 찾고 있을 줄은 몰랐어ㅠㅠㅠ
화 많이 났지?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미친년이야 진짜..
미안해 수정아.."
"..."
"수정아 정말 내가 미안해 나 많이 짜증났지?
아아 진짜 내가 뭐라 할말이 없네.."
"..."
"..수정아?"
수정이가 말이 없길래 진짜 화났나 싶어서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서 수정이를 보는데 애가 막 울려고 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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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네가 왜 나한테 사과를 해 바보 아니야 진짜?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이제 괜찮아?"
"ㅠㅠㅠㅠㅠ수정아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징어 이 돼지야 이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정이한테 감동받아서 수정이 꽉 안으면서
내가 미친년이야 내가 잘못했어 라면서 소리지르고
둘만의 하이틴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하필
"정수정 오징어 둘다 나가."
하필 선생님 들어오시는 소리 못듣고
서로 껴안으면서 소리지르다가 선생님이 나가라고 함^^
"너 어디 있었어?"
"아..그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 있었어."
"나 진짜 놀랐어 너 선배 보러간다고 했는데 몇분 뒤에
선배들이 우리반에 와서 나한테 너 여기 왔었냐고 물어보는거야."
"..."
"그래서 다 말했어 너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
너네오빠 완전 화났어 개네들 꼭 찾아낼거라고 하고."
"수정아 혹시 종인이 오빠도 같이
내려 왔어?"
"..아니 안왔어 그 선배가 너보고
헤어지자고 했다면서."
"응.."
"그냥 너무 화나서 홧김에 한 소리일거야
평소에 너 얼마나 아끼는데 설마 진짜로 헤어지자고 하겠어."
"그냥 한소리 였으면 좋겠다
아아아ㅏㅏ아ㅠㅠㅠ내가 미쳤지 진짜."
"괜찮아 오징어!!힘내!!!!"
"그래!!!!!!내가 저지른 일인데 내가 해결해야지
아자!!!!!!!!!!!!!!!!!"
"정수정 오징어 이 수업끝나고 교무실로 따라와."
그렇게 벌점까지 받고 시간이 지나 지나 학교가 끝났어
휴대폰을 켜보니깐 오세훈이 카톡 보낸거야 자기가 뭐 줄거 있는데 와보라고
그래서 뭐 아무의심없이 오세훈 반으로 올라갔지
"야 오세훈??"
근데 가보니깐 오세훈은 커녕 아무도 없더라고
그래서 혹시 교실 안쪽에 있나 싶어서 교실 가운데로 가니깐
갑자기 앞문 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거야
"빨리빨리 야!!박찬열 애 똑바로 잡ㅇ..
..어!?징어야 안녕!"
"아 변백현 난 똑바로 잡고 있거든?김종대가
이상하게 잡고 있는 거라ㄱ..어!?징어야!!"
"나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오세훈 똑바로 잡아!!ㅂ어!징어 기분좀 괜찮아?"
"여 오징어 벌써 왔네?"
"야 안놔??!!놓으라고!!야!!!"
상황을 보니깐 비글선배+오세훈이 지금
종인이 오빠를 들고는 나있는곳으로 와서는 종인이 오빠를
던지고 변선배뺴고 나머지 선배들은 다 나감.........뭐야 이게??????
"야 김종인 오징어 여기서 빨리 둘이 화해하고
다시 사귀면 나오게 해줄게 근데 화해 안하고 또 싸우고
그러면 못나오게 한다."
라고 빠르게 (무슨 랩 하는줄)말해버리고는 앞문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나감(변빠름)
"뭐???"
혹시나해서 내가 한번 뒷문을 열어볼려고 하는데 안열림
복도쪽 창문도 열어볼려고 하는데 역시나 안열림
"징어야 창문으로 나올 생각 하지마
우리반 창문 고장났거든."
"변선배 장난해요?빨리 문 열어요!"
"너네 둘이 화해하면 열어준다니깐?
야 김종인 넌 남자친구라는 놈이 자기 여자친구가 무슨 일 있었는지도
모른다는게 말이 돼?"
"뭐?그게 무슨 말이야?뭔 일?"
"우린 몰라 오징어 한테 직접 들어봐
그럼 좋은 시간 보내 뭐 훔쳐보거나 그런 일 없으니깐
맘 놓고 잘해봐."
변선배에 이어 도비선배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조용해짐
진짜 이런적은 처음인데 종인이 오빠랑 진짜 어색했어
사실 미안하다고 화해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라고 하니깐
못하겠고 말도 안나오고 답답하더라
뭔가 체념한 상태로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말할까
저렇게 말할까 어디서 부터 말할까 생각하다가
역시 내가 먼저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경수 선배한테 내가 직접 말 하겠다고
했는데 해야지.
의자에 앉아있다가 운동장 쪽 창문으로 밖을 보고있는
종인이 오빠한테 갔어.
오빠가 내 발자국 소리에 고개를 들어서
날 보더라고 근데 오빠도 울었나봐 눈이 부어있었어.
"오빠 미안해요 제가 다 미안해요"
"..."
"사실 아침에 그냥 너무 슬프고 우울했는데 그게
학교오니깐 더 슬퍼지니깐 울었는데
화장실에서 여자애 두명이 내 얘기를 했어요 나만 오빠를
좋아하는것 같다고 또 나보다는 수정이가 오빠랑 더 어울린다고 그런
얘기 들으니깐 오빠가 나한테 너가 좋다 뭐 이런 말 말해주기를 바래서
교실에서 그렇게 말한거 였는데..오빠 기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생각만 해서.. 미안해요 오빠 그러니ㄲ..흐으.."
"..."
"내가 미안해요 다시는 이렇게 행동안하고
어리광도 안부리고 그럴게요 그러니깐 흐어..다시 사귀면
안돼요?"
"...너 그렇게 교실 나가서
내가 얼마나..걱정 했는줄 알아?"
"흐으...미안해요 오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제가 잘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가 뭘 잘못했다고 애초에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으면서
무턱대고 헤어지자고 말한 내가 잘못했지."
앉아있던 오빠가 일어나서는 울고있는 날
안고서 오빠가 자기가 더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고 말하는데
내 머릿속에서 막 다행이다 라는 생각에 진짜 맘 놓고 펑펑 울었어.
종인이 오빠는 울고 있는 나 위로해주는라 고생좀 했지.
어쨌든 우린 다시 사귀기로 했어.
이런 사소한 걸로 다시 헤어지지 말자고 약속도 하고.
| 징어 험담한 애들이 너희들이냐? |
"어?!재네들이에요!!재네들이 징어 험담한 얘들 이에요!!" 수정이가 교실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여자애 두명을 가리키면서 말해. "야 니들이 화장실에서 오징어 험담 한 애들이냐?" "ㅇ..아니 그런게 아니라." "야 너네들이 뭔데 징어가 혼자 종인이 좋아한다고 생각해?" "..." "너네같이 속도 모르고 겉만으로 판단하는 애들 떄문에 피해보는 애들이 몇명인지 알어?" "..." "야 열폭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한번만 오징어한테 그딴 이상한 소리 하기만 해봐." "..죄송합니다." 세훈이 말이 끝나자 마자 뒤에 있던 수정이가 앞으로 나와서 여자애 두명 머리끄덩이를 잡고는 말해 "야 난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거든? 너네들 맘대로 내가 누구랑 어울리네 안어울리네 이런 소리 하기만 해봐 진짜 죽어 니네들." 수정이가 말을 다 하고 머리끄덩이를 잡고있던 손을 놓고서 뒤돌아 가. 그런 수정이를 보면서 애들은 감탄해 애들은 수정이가 이런 강한애인지는 몰랐거든 멍하게 있던 애들 속에서 가장먼저 정신차린 찬열이가 뒤돌아 가던 수정이 옆으로 재빨리 가 "야 너 좋아하는 사람 있었어?!누구?누군데?" "아 제가 왜 그걸 선배한테 말해야 해요? 안 알려줄 건데요?" "아이씨..아 알려줘 누군데?" "아 몰라요 좀 꺼져요 저 지금 징어 찾으러 갈꺼라고요." "ㅇ..야!같이가!!" "아 좀 꺼지라고요!!!" 그렇게 수정이는 자신을 따라오는 찬열이를 버리고 빠르게 도망 가. |
| 헬로 암 작가! |
오늘 편 겁나 해피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편은 완전 우울 했는데 Hㅏ☆★ 뭔가 징어 감정이 확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이상하게 보이는거 아..아니죠?
저 이거 댓글 보고 한참 웃었어요 고삼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보이 댄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런 드립 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댓글로 많이 많이 드립쳐주세요 전 이런 댓글 너무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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