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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라인

실화를 바탕으로 쓰는 글입니다!

 

 

: : :

 

 

사람들이 자꾸 설리, 크리스탈, 수지 등등을 언급하며 '흔한 94년생의 외모'

'94년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뭐 이러면서 자꾸 94년생들을 언급하는데,

설리 크리스탈 수지는 단언컨대 극소수의 사람들임.. Hㅏ

94년도에 일이 있긴 무슨 일이 있어 ㅅㅂ 나랑 동갑인 애들이 많이 태어난 해겠지

 

아무튼, 내가 이렇게 열폭아닌 열폭.. (눈물을 훔치며)을 하는 이유는

나도 94년생이기 때문임.

 

 

 

 

 

 

 

그리고 우리 집엔 나를 제외한 94년생들이 더 있음. 두 명이나.

고로 난 쌍둥이라는 소리.

네. 94년도에는 남녀 이란성 세쌍둥이가 태어난 해입니다. 그게 다에요.

 

어쨌든, 내가 이렇게 서론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은 이유는

이 세상의 94년생들 중에 내가 제일 하찮은 것 같아서 하는 말임.

왜 이러냐고?

 

 

 

혹시,

 

 

 

 

 

얘네 앎?

아냐고 (박력)

 

 

 

..모르겠지, 일반인인데 알 리가 없잖아.

그래, 쟤네들 내 쌍둥이들임. 94년생.

내가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까지 첨부한 이유는 인정하기 싫지만 내 쌍디들이 비정상적으로 잘생겼기 때문임.

하지만 그에 비해 내 얼굴은..

씹다 뱉은 껌 같이 생겼다고 하면 아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네.

거두절미하고 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 (찡긋)

 

 

 

 

 

 

 

 

 

 

01

 

 

 

 

 

 

내가 보여준 쌍둥이들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이 '오세훈'이고,

두 번째 사진이 '김종인' 임.

서열로 따지자면 김종인>오세훈>나

뭐 이런 순임.

김종인이 나보다 5분, 오세훈은 나보다 3분 오빠임.

오빠 같지도 않은 것들이 자꾸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서

 

 

 

같잖음.

 

 

 

 

아무튼, 나랑 김종인 오세훈은 같이 잠.

ㅇ, 왜들 이래 의심미에 가득찬 눈으로 쳐다보지 마

 

그러니까 내 옆에 김종인이 자고 또 그 옆엔 오세훈이 잔다 뭐 그런 소리임.

이제 21살 씩이나 먹었는데 징그럽게 왜 같이 자냐고?

어렸을 때부터 맨날 붙어다니고 같이 자고 그래서 그게 습관이 되서 그럼.

그리고 가족의 화목함과 단란함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시는 부모님이 또 한 건 하심.

 

 

 

" 너네들은 쌍둥이들이잖아! 남녀유별이고 뭐고 없어 너넨 동성이나 마찬가지야!

그냥 같이 자! 그런게 다 추억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가 맨날 하시는 말씀임.

후, 그런데 아버님. 동성이라뇨? 그건 좀 심한 것 같은데.

차라리 김종인 오세훈을 여자로 만드셔요.

 

 

다 같이 자다 보니까 우리는 침대가 아닌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곤 하는데,

자다 보면 항상 누군가가 봉변을 당하곤 함.

아니, 지 혼자 스스로 알아서 봉변을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전이었나,

 

 

자고 있는데 " 아.. 아씌..아.. " 이러면서 낑낑대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나 진짜 예민함.

자다가 누가 화장실만 가도 깜빡 깜빡 잘 깨고 그러는 스타일임.

그래서 그런가,

이번에도 깨고야 말았음.

 

 

" 아씨..뭐야.... "

 

 

잘 떠지지도 않는 눈 꿈뻑 꿈뻑 거리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

내 옆에 두 명이 있어야 하는 데 한 명만 있고 나머지는 없는 거임.

뭐지?

난 놀래서 고개를 빙빙 돌려가며 한 놈을 찾아봤는데 어두운 데다가 비몽 사몽해서 잘 보이지가 않는 거임.

결국 불을 켰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표정으로 옷장 옆에 찌그러져 있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깰랑 말랑 비몽 사몽한 상태에서 저러고 있으니까 아프긴 아픈데 잠은 오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낑낑대고 있었던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나 혼자 빵 터져서 밤중에 배 부여잡고 낄낄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삿대질 막 해대면서

내가 미친듯이 웃고 있으니까 그제서야 오세훈도 꿈뻑 꿈뻑 눈을 떴음.

그리고선 하는 말이

 

 

 

 

 

" ㅇ..아..야 여기..얼굴..존나 아파..."

 

 

처량한 얼굴로 날 쳐다보며 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만큼은 오세훈 얼굴이 존나 못생겨 보였음.

잘생김을 땅바닥에 후려 내쳐버리는 느낌이랄까?

 

아 근데 쟤 대체 왜 저기에 끼여 있는 걸까?

진짜 진심으로 궁금해졌음.

대체 뭘 하면서 자길래.

보니까 김종인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자고 있고, 난 오세훈이랑 바로 옆에 붙어있는 것도 아닌데.

쟤 도대체 뭐 어떻게 자길래 저러는 거임? 방에 카메라라도 붙여놓고 싶네.

 

무튼 간밤에 이 일이 있은 후 다음 날 아침에 오세훈한테 물어봤음.

 

 

" 야 "

" 왜 "

" 너 어제 "

" ? "

" 왜 그러고 잤냐? "

 

 

 

 

 

" 뭔 소리야 "

 

 

 

...? 기억이 나질 않나 봄.

비몽 사몽한 상태였으니 그럴 만도 함.

그래서 내가 친절히 얼굴 묘사까지 하면서 알려줬음.

 

 

 

 

" 너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렇게..얼굴이 이렇게 찌그러져가지고

옷장 밑에 쳐박혀섴ㅋㅋㅋㅋㅋㅋㅋ쭈꾸리처럼 막.. "

 

 

 

 

 

 

 

 

 

" 막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돌았냐, 이게 "

 

 

 

 

ㅅㅂ.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졸지에 또라이 취급받음.

옆에서 시리얼 우유에 말아서 먹고 있던 김종인한테도.

 

 

 

 

니가 이랬다고 개새끼야

 

 

 

휴. 어차피 계속 말해봤자 나만 이상한 애 취급 받으니까 그만했음.

거두절미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지.

 

 

 

 

 

나란 여자, 덕심 충만한 여자.

난 굉장한 아이돌 팬임.

이름하야 이그조랄-까- ☆★

엑소임 엑소.

 

근데, 문제는 김종인 오세훈도 덕심이 충만한 놈들임.

김종인 - 에이핑크

오세훈 - 소녀시대 (특히 태티서)

 

그래, 우리들이 각자 다른 그룹을 좋아하는 건 별 문제가 안됨.

굉장히 당연한 일이잖슴

난 여자니까 남돌 좋아하고 쟤넨 남자니까 여돌 좋아하고. ㅇㅇ.

근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지 않슴?

 

두 여그룹 다 엑소와 방송한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임.

에이핑크는 우결, 소녀시대는 같은 소속사다 보니까 음방이든 뭐든 다양한 방면에서.

태티서 뮤비에 엑소가 출연한 적도 있고.

 

근데 나는 그런 거 개의치 않음.

아이돌이라는 직업 특성상 타 그룹이랑 같이 방송할 때가 많잖슴.

그게 여돌 대 여돌이든 남돌 대 남돌이든 남돌 대 여돌이든.

난 너그럽고 마음이 넓으므로 같이 나오던 말던 상관 ㄴㄴ함. 와- 재미지당- 엑소 멋쪄-!

누구랑 나오든 저 마인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쪼잔한 남자새끼들이 난리를 치는 거임

나도 가만히 있는데

 

 

 

" 아, 아니 존나 대체 왜 또 합동 무대를 한대?

태티서만 부르면 되지 왜 또 엑소가 나와서..아 존나 "

 

 

 

 

" 가까이 가지마 가까이 가지마 가까이 가지마 가까이 가지마 "

 

 

 

 

 

 

속 좁은 새끼들.

 

 

 

오세훈은 2013 가요대전에서 태티서가 Crazy in love 무대에서 엑소랑 합동 무대한다고 난리를 친 적이 있었고,

김종인은 태민-손나은 우결 시절 엑소가 나왔을 때 그 무슨 태민이 손나은한테 엑소 통해서

선물 준다고 막 고기 구워주고 그 편 있잖슴.

그거 보고 난리를 쳤었음.

주문 외우는 줄.

 

가까이 오지마 가까이 오지마 가까이 오지마 가까이 오지마

너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존나 가소로워서 한 마디 해줬음 그때.

 

 

" 지랄들 한다 "

 

 

 

 

그렇게 얘네들이 난리를 쳐댈 동안, 나는 엑소 사진들을 줍줍하고 있었음

게릿- 얏챠-☆★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음

 

 

" 아!!!!!!!!!!!!!!!!!!!!!! 짜증나!!!!!!!!!!!!!!!!!!!!!!!!!!!!!!!!!!!!!!!!!!!!! "

 

 

어우, 깜짝 놀랐네

내 심장 진정하고 가실게요

어떤 미친 놈이 기차 화통을 삶아 먹은 거야

 

놀래서 가봤더니,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얘가 노트북으로 가요대전 태티서 무대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 무대에서

엑소가 태티서 어깨에 손 올리고 손 잡고 막 그런 거 있었잖슴?

그거 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미친 놈.

 

 

 

" 아 진짜 미친 놈아. 시끄럽다 쫌 "

 

 

이렇게 말했지만 오세훈 아랑곳 않고 영상 보고 있다가

노트북 탁- 닫더니 부엌으로 갔음.

 

 

" 뭐하냐 "

" 라면 먹으러 "

" 뜬금없이 왠 라면? "

" 짜증나서 "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짜증나면 라면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ㅋ

후. 우리 세훈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님? 우쭞쭈

그렇게 오세훈 지 혼자 라면 두 개 끓여서 다 쳐먹음.

 

 

아, 김종인은 어떻게 됬냐고?

 

 

 

 

" 고기는 왜 구워주고 지랄..

아..씨..고기 먹고 싶다 "

 

 

엑소가 에이핑크한테 고기 구워주는 거 보고 있다가 갑자기 아빠한테 전화 검.

 

 

" 아빠 오늘 고기 먹자 "

 

 

 

 

 

 

또라이들임.

 

 

 

 

 

 

 

 

 

 

 

 

 

 

: : :

 

 

 

 

약 빨고 한 번 써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반응 연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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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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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헐진짜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재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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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마치 저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우리집풍경이 여기서 연재되고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신청해도 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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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대박인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연재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신알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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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꿀잼 허니잼 딸기쨈 땅코..ㅇ...ㅈ..ㅐㅁ.... 짱재밌어옄ㅋㅋㅋㅋ 씹다뱉은껌이라도 이쁘겠쪄....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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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앜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밋어요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연재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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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잌ㅋㅋ이거뭐죸ㅋㅋㅋ겁나신선햌ㅋㅋㅋㅋㅋㅋ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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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진심숨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선하닼ㅋ 대체 94년엔무슨일이.... 쿨럭 암호닉 신청 되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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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세명다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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