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사슴학원 다니는 너징 (부제 : 선생님의 조카?)

사슴학원 다니는 너징   

   

   

두번째 썰. 선생님의 조카?   

   

   

   

   

   

너징은 사슴학원만 다니는 것이 아니야   

너징은 과외도 함께 하고 있어   

과외선생님의 이름은 준면이야   

   

   

   

   

   

너징은 준면선생님과 되게 친해   

수업 시간은 2시간이야.. 원래라면   

   

하지만 너징과 준면선생님은 다른 얘기를   

많이 하기때문에 시간을 보면 3시간이 지나 있어   

   

너징은 항상 시간을 보고 깜짝 깜짝 놀라지   

그리고 오늘도 생각해 오늘은 꼭 수업만 할 꺼야!   

   

   

   

   

   

아까 수업만 한다던 너징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너징은 또 준면선생님과 얘기를 하고 있어   

   

사실 너징은 항상 수업 전에 생각해   

오늘은 수업만 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 생각은 항상 너징이 하는 생각이야   

그리고 지킨 날은.. 하루도 되지 않아   

   

   

   

   

   

오늘은 너징이 새로 다니기로 한 사슴학원에   

대하여 얘기를 하는 중이였어   

   

시작은 준면이가 너징에게 학원 바꾸었다며? 하고 묻는 것이였어 그리고 너징은 그렇다고 대답을 했지   

   

준면이는 그 대답을 듣고 웃더니   

내 조카도 그 학원다녀라고 말하였어   

   

너징은 오 신기하다 라고 감탄하며 말했고   

준면이는 그런 너징이 귀여운지 계속 아빠미소만   

짓고 있다가 더 놀랄만한 사실을 얘기 해주었지   

   

   

   

   

   

너징과 준면이의 조카 나이가 똑같다는 거야   

그 소리를 듣고 너징의 표정은 이상해져   

   

조카와 나의 나이가 똑같다..   

그러면 준면선생님의 나이가? 도데체?   

   

그리고 준면이의 얼굴을 한번 보고는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하면서 고민에 빠져들었어   

   

준면이는 너징의 표정을 살피고는 너징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깨달았는지 웃기 시작해ㅋㅋㅋㅋ   

   

그리곤 말을 해주지 형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 거라고 하고 왜 그렇게 심각하냐고 물으면서   

   

   

   

   

   

너징은 생각이 들킨 기분이라서 민망해졌어   

그래서 너징은 괜히 막 웃었지ㅋㅋㅋㅋ   

   

그리곤 준면이에게 힌트 좀 달라고 말하지만   

준면이는 비밀이라고만 할 뿐이야   

   

너징은 계속 꼬치꼬치 물어 준면이는   

그만 물어보라고 귀를 막고 웅크리고   

그러다가 둘다 이게 뭐하는 건가 생각하지ㅋㅋㅋ   

   

   

   

   

   

한참을 웃다가 준면이가 결국은 졌다면서   

힌트를 하나주는데 그 힌트는 남자라는 거였어   

   

너징은 그건 너무 작은 힌트 아니냐면서   

준면이에게 따져 그래도 준면이는 단호하게   

이젠 다음에 알려주겠다며 말해   

   

너징은 막 너무하다면서 말하지만 준면이는   

다음에 알려주겠다고 하고는 이제 수업을 마치자고 해    

   

   

   

   

   

그래서 너징은 준면이를 배웅해주곤 침대에 누워서   

생각을 해 누가 사촌인 걸까.. 하고   

그런데.. 너징은 아직 수업을 한번도 하지 않았어   

   

너징은 아직 학원에 다니는 학생은 세훈이랑 진리   

그리고 하영이 밖에 모르니까..   

일단 너징은 내일 생각하자고 생각을 해   

   

   

   

   

   

다음 날 너징은 학교등교 준비를 하면서   

빨리 방학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   

   

   

   

   

   

학교가 마친 후 너징은 이제 사슴학원에 가야해   

옷도 갈아입고 학원에서 준비하라고 한 교재도 챙겨   

   

그리고 진리와 5시에 지하철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것을 떠올리곤 서둘러 집에서 나가   

   

   

   

   

   

지하철을 타고 학원이 있는 역에 너징과 진리는 내렸어   

   

   

   

   

   

그런데 진리가 잘 못된 곳으로 가는거야   

너징은 깜짝놀라서 진리야! 하고 부르지   

   

너징의 목소리를 듣곤 진리는 의아해하며   

너징을 한 번 보고 걸어 가던 방향을 보더니   

웃으면서 말해   

   

아 징어야 네가 말 안 해줬으면   

또 잘못 갈 뻔했어ㅋㅋㅋㅋ 고마워   

   

너징은 고맙다는 말이 중요하지 않지!   

진리도 길을 잃었다니??   

   

너징이 어? 너도? 라고 하자   

진리가 어? 설마 너도? 하는거야ㅋㅋㅋㅋ   

   

너징과 진리가 달리 친구겠어?   

이렇게 비슷한 게 많아서 친해졌지   

   

   

   

   

   

오늘은 그래도 제대로 찾았어 사슴학원.   

너징은 진리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어   

   

그리고 3층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그리고 보이는 건 예상대로 크리스와 타오야   

   

크리스는 너징의 이름과 진리의 이름을 부르고   

타오는 출석체크를 하는 것처럼 보였어   

   

그리고 체크 후 크리스와 타오는 인사를 해주고   

진리와 너징도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를 해   

   

그리고 타오는 오늘 처음 수업이지?라고 묻곤   

2층에 제일 큰 교실의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된다고 말해   

   

그 얘기에 너징과 진리는   

이번엔 계단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   

   

   

   

   

   

오 너징과 진리가 일찍 와서 일까?   

교실엔 아무도 없어서 2번째 줄 책상에   

같이 자리를 잡아서 앉아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해   

그리곤 원장선생님이 들어왔어   

   

안녕 얘들아~ 인사를 하며 들어 오시는데   

생각해보니까 세훈이가 아직 오지 않았어   

   

그러면 지각인가? 너징은 대수롭지 않게 느껴   

사실 예전에 같은 학원 다닐 때 세훈이는 지각을   

많이..(소근소근) 라는 건 비밀이야   

   

   

   

   

   

일단 그러면 자리를 정해줄게   

그리곤 한명씩 이름을 부르시는데   

너징은 진리랑.. 진리랑.. 하는데!   

다행히 진리와 앉게 되어서 너징은 기뻐   

   

음 그러면 일단 학ㅇ..   

원장선생님이 얘기를 하려는데   

그 때 세훈이가 죄송합니다 하면서 교실에 들어와   

   

원장선생님은 세훈이를 한번 보더니   

자리를 지정 해줘   

   

그리곤 아 까먹을 뻔 했어 하며   

선생님 이름은 루한이고 이 학원의 원장선생님.   

우리 학원에 왔으니 날 믿어주었으면 좋겠어   

일단 이 반은 신규반이고 곧 시험을 치고   

그 시험으로 반배치가 될꺼야   

그 때까지 잘 부탁해   

   

그리고 수업을 하는데 너징은 갑자기 생각이 났어   

아 준면선생님 조카.. 하면서   

   

   

   

   

   

다음엔 꼭 힌트를 더 얻을 것이라고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