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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전체글ll조회 626
인피니트 자유톡이 왔어요오~.~

선착4분+암호닉10분!!!!!

우와... 저 생각보다 암호닉분들이 되게 많네요....

감사해요정말♥,♥

어휴그리고늦게와서죄송해요ㅠㅠ죄송합니다아아아

☞내가사랑하는암호닉분들☜

[딩동 오리 성규뱃살 BB 울림 스티치 두유 날개 강냉이 스페셜]

자스타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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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우현/내가 ㅈ존심에 홧김에 헤어지자고해서 헤아졌는데 우현이가 그거알고 일부러 나 질투나게 하려고 여자들 다끼고다니고 내앞에서 스킨쉽하고 그래! 응응 그래서 다시사귀는걸로! 상황은 내가 등교길에 혼자서 급하게 늦을까봐 목도리도 안하고 뛰어가는데 앞에가던 우현이가 그거 알고 보란ㄷㅅ이 옆에있는여자에함테 자기목도리 둘러주는거/ (우현이 살짝쨔려보면서 살짝살짝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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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의 시선을 느끼고 일부러 웃으면서 더 잘해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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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말하려고했다가 옆에슥지나가면서) 꼴깝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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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인상찌푸리며 익인을 부름) 야, 김익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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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흠칫하고 빠른걸음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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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못들은척하지마, 김익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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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살짝뒤돌아보면서) 아나..김익인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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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그럼 김익인 아니면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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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김성ㄱ.. 아씨..(빠른걸음으로 학교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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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뛰어가서 익인이 잡고는) 질투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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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거의 울먹거리는목소리로) 안나거든? 아 너랑헤어지길 잘했다 하거든? ㅂ람둥이 새;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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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 왜 울려고해 거짓말하지말고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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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뒤에여자가르키면서) 야 니여친 기다리잖아 나 너한테 할말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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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여자친구 아니야, 그니까 제대로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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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울컥해서 막힌목소리고) 할말없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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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울지말고, 진짜 없어? 나 그럼 쟤한테 다시 가서 목도리 둘러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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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찡찡거리는표정으로) ...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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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처음부터 이렇게 말했어야지-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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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인상쓰고 눈물닦으면서) 쟤 목도리 뺐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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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쟤꺼 버려도 되- 새로 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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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생각하다가 우현이 가슴치면서) 야이 바람둥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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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의 손잡고) 나 먼저 버린게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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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손꼭잡으면서) 아니야.. 그땐 너가 나 화나게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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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가? 내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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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너는 여자가 친구냐! 내앞에서 여자데리고와서 친구라고하면 내가 화안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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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 그렇다고 그렇게 쉽게 헤어지자고 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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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그게 한두번이야? 친구들이 그럴바엔 헤어지라고하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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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을 꼭 껴안고) 이제 안그럴게- 절대! 근데 헤어지자고 해놓고 왜 나 잊지도 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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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입삐죽내밀면서) 홧김에..그런거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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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이제 나 안그럴께 절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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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난 너랑 다시 사귄다는말 안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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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럼, 나 다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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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우현이안으면서) 사랑해 바람둥이 새;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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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명수/명수는 사장이고,나는 비서야! 거의 한시도 떨어지는일없이 같이붙어있으니까,점점 서로에대해 호감을가지게되. 휴일에도 같이시간보내고!!! 음 오늘은 금요일이고, 명수가 나한테 커피타오라해서 커피타오는거부터할께//(커피 건네며)사장님, 부탁하신 커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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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네, 좀 앉아요- 일하느라 힘들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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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소파에 앉아 고개저으며)별로안힘들어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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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 익인씨 내일 시간좀 비워놔야 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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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내일요? 간만의 휴일인데..(말꼬리늘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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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일 밀린거 처리해야죠.. 그거 얼른 처리해달라고 난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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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입술 삐죽이며) 슬프네요.. 휴일에도 회사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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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열심히 일하면 복이 찾아올거에요- 그니까 내일도 열심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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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할수없다는듯 끄덕이며)사장님이 나오라는데 어떻게 거절하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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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그래요, 내일 일끝내고 내가 저녁쏠게요 괜찮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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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반가운 말이네요- 전 오케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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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럼 남은 오늘도 열심히 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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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고개 끄덕이곤 비서실로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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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퇴근시간!!//(비서실로 가서) 익인씨, 퇴근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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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어 사장님, 퇴근..해야죠.(웃으면서 가방챙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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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추운데 데려다줄께요,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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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사장님 피곤하시면서.. 괜찮아요. 저 택시타고 가면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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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이 늦은시간에 택시가 얼마나 위험한데요- 나 아무짓도 안하니까 의심하지말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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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어, 저의심안했는데요? (소리내어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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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혹시 몰라서 한말이에요-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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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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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ㅜㅠ광탈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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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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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 헐...징어 착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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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응!!! 나야괜찮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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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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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암호닉신청하고 갈수있을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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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네네물론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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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티라노 로할게요! 그럼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하며... 관음할게요 헿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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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헿헿 티라노 기억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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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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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아ㅠㅠ아....지금일생겨서ㅠㅠㅠㅠ으아!!!!미안해요ㅠㅠ꼭하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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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수정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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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울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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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수정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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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첨부 사진요기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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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으이그- 째려보지마, 못생겨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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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래도 이쁘잖아-오늘 이렇게 꾸민김에 스티커사진이나 찍으러가자!!(팔잡고끌어당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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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사진? 나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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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한번마안- 대신 소원들어줄게!!응? 그래도안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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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그게 그렇게 찍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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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응응!!대신 약속은 꼭 지킬게!이상한거만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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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 그럼 그러자- 사진 찍으러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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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사진찍고 뿌듯한표정으로 보다가)와 진짜잘나왔다-푸흐..맞다 소원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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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소원..? 음.. 아직 생각안해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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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일분안에 안말하면 무효!!(장난스레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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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야- 그런게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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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십초남았다? 십 구 팔-(웃으면서 초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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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이씨- 뽀뽀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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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어? 뽀뽀?(잠시당황하다가 눈꼭감고 입술에 살짝 뽀뽀)...됐지?큼..(얼굴빨개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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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익인의 손잡고는)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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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걷고있는데 아는남자애만나서 얘기하는데 성규는자꾸 신경씀)어 연락해 나간다!(남자애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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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가는 남자애 째려보며) 쟨 누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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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쟤? 내친구!! 잘생겼지-(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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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완전 못생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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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저정도면 잘생겼지-쟤가 걔야 나한테 고백했던애!! 지금은친구지만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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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그럼 아직도 좋아할수도 있는거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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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응?그런가..? 난 쟤 안좋아해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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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도 난 쟤 싫어, 연락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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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뭐야 -질투해? 난 저렇게 멀대같이 큰애는 안좋아하니까 걱정마- 질투도하고 오빠진짜 귀여워죽겠다 푸하하핳(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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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인상찌푸리며) 하여튼, 만나지마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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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알았으니까 표정좀 풀지? 쟤보다 오빠가 훨-씬 좋거든?(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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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표정풀고) 근데 이제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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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그러게...어디 가고싶은곳있어? 집들어가기도 아직이른시시간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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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이 집가서 맛있는거 해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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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어? 우리집? 부모님 여행가셔서 아무도 없긴한데..(생각하다가)그럼가자- 내가 맛있는거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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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우와, 익인아 오빠 스파게티 먹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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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스파게티? 집에마침 재료있어!잘됬다 헤헤-(집도착)나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올테니까 잠시만 기다려!(방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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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집두리번거리며 구경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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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짧은 바지에 박스티입고나옴)구경하고있었어?/성규당황타게해야딩 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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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당황하며) 어? 어.. //당황ㅇ탓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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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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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앙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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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왕 스티치요!! 싱크빅 돌리고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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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네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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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쓰나ㅠㅠㅠ미안해요...너무 늦어버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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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에용괜찮아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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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해도되나..?아 너무 미안해서ㅠㅠ 그냥 다음번 톡때 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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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해도되용!!!!난괜찮은데!!근데길게못하고짧게할거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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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그러면 나 지금은 관음할게요 다음 톡때 길게 같이 달려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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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네네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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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호원이/// 아고물인데 내가 사고가나서 기억을잃어요!!호원이가 다시 하나씩기억찾게해주고 막보살펴주고 다시시작하려는거!!//(퇴원한거부터해도대죠!?////(현관문앞에서) 내가 진짜 여기서살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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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수정해주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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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수정햇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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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해도되죵!!!!///(웃으며) 응, 익인이랑 나랑 둘이서 여기서 살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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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못믿겠단눈치로) 진짜..?(머뭇거리며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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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집으로 들어가서 앨범을 가지고 오며) 이거, 이거보자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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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게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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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이거, 우리 둘이 찍은사진 모아놓은 앨범- 이거보면 기억날지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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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하나씩보며)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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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다시 다 기억나게 하면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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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안나면어떡해요 아저씨 이렇거고생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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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안나면 처음만났던 것처럼 다시 시작하면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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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나 아저씨 잘 모르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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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당황하며) 어..? 그치.. 이제 알아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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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아저씨 지치지도않아요?그냥.. 없던일로해도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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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표정굳어지며) 뭐? 없던 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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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굳이..책임감으로 데리고잏을필요없잖아요. 빈껍데가나마찬가진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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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아, 아저씨한테는 빈껍데기가 아니야 사고나서 많이 안다치고 이정도만이라도 이렇게 다시 와줘서 아저씨는 되게 고마워 근데 빈껍데기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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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미안해요 전부다.근데 나아직 내마음도 잘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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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강요하지도 않고 재촉하지도 않을게, 천천히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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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가만히쳐다보다)이거 되게 많이들어본말인데...이거우리첨만났을때도..?//////우와난감해ㅋㄱㅋ미아네요 그ㅈ같은씽크빅으로 난감하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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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활짝 웃어보이며) 어...? 기억나 익인아? ///괜찮아요...난내가더미안한데...내가주제못따라가는거같아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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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내가죄인이예영ㅠㅜㅡ엉엉/// 맞아요?그냥..뭔가되게익숙해서(멋쩍게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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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에요ㅠㅠㅠ//(웃으며) 이제 막 기억이 난다- (사진하나 내밀며) 이거 우리 놀이동산 처음으로 같이 간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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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나 길일어버렸..(무의식적으로 내뱉다가 자기도 놀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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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기억나? 그래! 길 잃어버렸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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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이- 머리아파요 그만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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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 우리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자 (웃음) 오늘은 이거라도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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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멈짓하다 꼭 안아주며) 제일 힘든사람이아저씬거알아요.내가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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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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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1인7옄ㅋㅋㅋㅋㅋㅋ하..불가능하오...관계는어떻게되는건가아아아?///보채지좀마, 천천히 가도되는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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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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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아니익인이랑호원이관계!!// 에휴, 그래그래 빨리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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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 걔넨 알아서 올거야! 일단 우리끼리 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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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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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다온다고 그랬어! 그럼 걔네도 기다렸다가 같이가? 빨리가고 싶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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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걔네타면 내가 운전안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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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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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동우 있잖아 동우- 그래 일단 가자 걔네 있는데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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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알겟엉ㅇ!!!//걔네? 지금 동우네 있을껄? 동우네로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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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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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여기! (전화해서 나오라고 함) 이제 나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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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당연하지! 그런데 가면 꼭 구해야되는걸- //여름여름6!!!!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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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암호닉 신청하고 갈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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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네신청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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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치킨이요 치킨! 신청하고갈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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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치킨!! 먹고싶다아ㅠ 기억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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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넨네! 근데.. 제가기억력이 딸려서 기억을 못할수도있어요호ㅜㅜㅜㅜ암호닉이무너지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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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읭???그럼무너로하실건가요오오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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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니ㅋㅋㅋㅋㅋ 암호닉이 무엇인지ㅋㅋ 기억을 못할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건망증이심해서ㅋㅋㅋ 음아니예요 그냥 드립친거예요..ㅋ.ㅋㅋㅋ 졸린가봐욬ㅋ 자야곘어욬ㅋㅋㅋ 쓰니호이팅!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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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잌ㅋㅋㅋㅋㅋ고마워용!!!!치킨!!!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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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쓰니는 호이팅호이팅!ㅋㅋㅋㅋ 치킨이 자러갈께요ㅋㅋ 배고프면 불러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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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잌ㅋㅋㅋㅋ난항상배고픈데ㅠㅠ하여트탈자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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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웅냐!! 쓰니도 진짜 호이팅ㅋㅋㅋㅋㅋㅋ 답글 안달아줘도됭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안끝나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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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잌ㅋㅋㅋㄱ치킨이가씹고자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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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오리에용♥하는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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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넹하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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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동우/예전에 내가 아픈기억이있어서 혼자사는데 동우가 내옆집으로 와서 떡돌리다가 내가 정상이아니니까 동우가 자꾸 놀러오다 친해져서 저녁마다 집으로 놀러오는걸로!ㅎㅎ/선톡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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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문두드리며) 익인아, 나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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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문열어주며)왔네!심심해서 죽는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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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근데오리찡정상이아니라는게무슨뜻이에여...?다는건가???///(웃으며) 춥다 춥다- 들어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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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넼ㅋㅋㅋㅋ안좋은추억이있어서집에박혀서살아서/// (동우가들어오고 문을닫는다) 춥지 보일러올려놔서 바닥 따뜻할거야~이불덮고있어!내가 코코아 타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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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하아하그렇구낭/// (바닥에 앉아서) 익인아, 뭐하고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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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코코아 찾느라 부엌을 뒤지며) 오빠없으면 할게있나- 그냥 빈둥빈둥 거렸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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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아, 오빠 코코아 안마셔도 되- 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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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뒤돌아서)응?춥잖아- 마시지 (쪼르르달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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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오빤 괜찮아- 많이 심심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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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웃으며)응응!진짜 심심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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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러면 오빠가 심심하지 않게 해줘야 할텐데- 뭐하고 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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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생각하며)아무거나- 재밌는이야기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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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 아니이- 없는데.. (웃으며) 나가서 놀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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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어디가게-? (동우를쳐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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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공원! 바람도 쐴겸 공원 돌아다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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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고개를끄덕이며)응!겉옷만입고나올게 먼저나가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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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그래- 따뜻하게 입고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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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다입고 밖으로나감) 오빠!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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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 가자- (밖으로 나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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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걸으면서) 나..진짜오랜만에 밖에나온다..잘안나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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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자주 자주 바깥바람도 쐬어주고 해줘야 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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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혼자 나오긴 무서워서..(웃으며)바깥공기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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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무서워서? 그럼 나오고 싶을때마다 나불러- 나랑 같이 나오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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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동우를바라보며)진짜?!오빠시간내가 잡아먹는거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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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우현/우현이가 과외 선생님인데 서로 좋아하는 사이. 근데 사귀지는 않는데 내가 시험을 잘보면 사귀는거 생각해보겠다고 했음.결과는 생각과는 다르게 못ㅋ봄ㅋ...그래서 우현이가 나 기분 풀어주고 그럼.결국은 행쇼지만!/ …(뚱한채 가만히 앉아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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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머리 쓰다듬어 주며) 잘했어, 괜찮아 익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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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입술 삐죽이며) …그럼 뭐해요. 결과는 바뀌지 않는데..(한숨을 폭- 내쉬며) 전, 진짜 되는게 없나봐요. 그냥 공장가서 일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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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안되지- 선생님이랑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시험엔 선생님이랑 사겨야지?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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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우현을 쳐다보곤 다시 한숨을 내 뱉다 고개를 푹 숙이곤)…이 기회에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고 했는데...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쳤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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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직 잘보일 기회는 되게 많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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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기어가는 목소리로) 없어요-, 그런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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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다음 시험도 있고, 시험이 얼마나 많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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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칭얼거리며)아, 언제 기다려요-! …전 선생님하고 인연이 아닌가봐. 왜 맨날 이래…..씨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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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웃으며) 그래서 포기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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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우현과 눈을 안마주치고 시선을 떨군채 가만히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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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선생님도 포기하지말고 공부도 포기하지말자 익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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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우현을 쳐다보며) 치…, 또 공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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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선생님은 공부아니면 너랑 만날방법이 없어, 그니깐 공부라도 잡고 있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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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입술 삐죽이며) 공부말고 따로 만나면 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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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떻게 그래? 따로 만나면 나 이상한사람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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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왜,왜,왜! 이상한 사람이에요! 남자랑 여자가 만날 수 도 있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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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머리 아프지않게 쥐어박고) 익인아! 선생님은 어른이고 넌 아직 고등학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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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벌떡 일어나면서)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저 다 컷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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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아, 진정하고 앉자 일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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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다시 자리에 앉곤)…맨날, 어린애 취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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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직 어리니까 그렇지, 아직 어리잖아 익인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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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날개요!!/성열/그저평범한개드립치는학생이였는데 열아치가 우리반에 전학온후로 하루하루가멘붕인 이야기 마치내가손수빵을대령해야할것같고 어느날은 일찍와서 항아리바나나우유를 마시고있는데 열아치등장/(갑작스러운 성열이의등장에 쿨럭쿨럭거리다가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소심하게 우유내밀며)..ㅁ..마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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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됬어, 너 마셔 니가 마시던걸 내가 왜 마시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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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어 그래(급민망해져서 삐쭉거리다가 우유마시다가반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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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야, 근데 그거 되게 맛있어 보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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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진작에달라고할것이지 중얼중얼거리다가내밈)너 다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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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뭐 달라는건 아니야 누가 먹던거 뺏어먹고 그러진 않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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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 그럼고!!!!(신경질냈다가 아차싶어서 급조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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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을보며 정색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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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ㅈ,죄송함돠 제가잠시파쳤나봅니다(당황해서 존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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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풉- 야, 아까 하려고 했던말이 뭐야? 해봐 마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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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아닙니다 그냥잊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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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푸하하- 야, 너 되게 재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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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나 BB에요/성규/사제물! 나는 치마도짧게입고다니고 화장도 하고 남자애들이랑 자주노는 소위말하는 좀노는 고등학생이야 새학년올라가고, 성규가 우리반 담임선생님이 된거야. 성규는 나와 상담같은것도 자주하고, 바른길로 인도하려고해! 그러다 점점 이상한 감정을느끼게되. 내가처음엔 많이틱틱대고 까불거야! 성규는 단호하지만 다정다감한성격으로 바껴갔으면..헿 결국은행쇼! / (성규가조례하고있는중인데 뻔뻔하게 뒷문으로 들어오는)안녕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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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그래 익인이는 바로 나 따라오고, 나머지는 오늘도 고생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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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선생님 나가고나서 한참있다 교무실로내려오는)왜.. 부르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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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왜 부르는지 몰라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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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생각하다가) 아, 지각한건 죄송해요. 차가 막혀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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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차가 막혀서? 너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3분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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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당황해선)그건..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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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내가 그것도 모르겠어? 우리반 학생인데? 계속 그렇게 늦을거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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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앞으로는 늦지않도록 노력할께요. 이만가봐도 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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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선생님이랑 약속하나하고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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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무슨 약속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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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지각하면 어떤벌을 받겠다- 하는 약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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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저 그래도 약속은잘지켜요. 그런거안내걸어도. (치마 살짝내리고는) 걱정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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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선생님도 알아, 잘지킬거라는거 그런데 좀 더 확실하게하려고 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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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그럼 선생님이 정하세요. 그편이 낫지않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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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 그래 그러자, 일분 늦을때마다 집에 삼십분씩 늦게 가는거야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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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삼십..분이나요? 일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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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그니까 늦게 가기 싫으면 일찍 와야 겠지?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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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잠시생각하다)너무 빡세요. 나 그약속안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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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럼? 익인이 니가 한번 정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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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차라리 벌금내는게 낫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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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벌금보단 선생님이 말한게 더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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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고개 도리도리 흔들며) 그건 너무 가혹해요. (마침 울리는 수업종소리에 ) 저 수업들으러 올라가볼께요- 안녕히계세요(말마치고 교실로 올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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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에게 문자를 보냄) [너 핸드폰 만지고 있지! 핸드폰 만지지말고 공부 해라~ 또 안만지다가 자지도 말고! 쉬는시간에 교무실로 다시 내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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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수업중에 문자확인하고는 답장안하고 주머니에 넣어버리곤 쉬는시간이되자 문자 까맣게 잊고친한남자애들이랑 장난치며 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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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교실로 올라와서) 김익인! 따라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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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한숨쉬며 따라가는) 왜 자꾸 저 부르세요..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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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뭐? 씨? 김익인, 선생님이 아까 쉬는시간에 내려오라고 했어 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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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언제 그러셨는데요.. 그런말 들은 기억이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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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문자, 너확인했잖아 답장도 안하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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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핸드폰 꺼내고는) 어, 진짜네요. 수업중이라 확인을 못했어요.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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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인상쓰며) 확인한거 다알거든? 이제 본척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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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시선피하며) 저한테 왜이렇게 관심가지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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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우리반 학생이잖아, 내 제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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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작년 담임쌤은 그냥 나 내버려두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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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래서, 내가 널 지금 놔줬으면 좋겠다 이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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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선생님만..힘드실거에요. 다들 나포기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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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저 성규뱃살인데 지금 하기엔 늦었나요...? 제가 알바를 하느라.. 이제 마치고 왔거든용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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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해도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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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ㅋㅋㅋㅋ고마워용♥ 성규랑 나랑 오랸친구 사이. 성규는 나 좋아하구. 그러다 내가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그 애가 나 억지로 어찌해서 임신시키고 모르는척함. 그런데 그게 대학에 다 소문이 퍼진 상태. 그래서 애들이 나 피해다니는데 성규는 안피함. 그러다 우리 둘이 행쇼! /(동아리방에 나 혼자 멍하니 쭈구려 앉아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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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옆에 앉으며) 왜 여기 혼자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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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그냥.... 애들도 다 나 피하고, 아무도 나한테 안와.. 너도 가. 나랑 똑같은 취급당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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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싫어, 난 너랑 같이 다니고 싶은데?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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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성규가 웃으니 괜히 설움이 북븍받올라 울먹이며)왜 그래 자꾸... 나 힘들어 성규야.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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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당황하며) 어? 왜, 왜그래 익인아.. 울지마 울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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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내가 좋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거의 억지로 그랬는데.. 내말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제 너 하나 남았어.. 근데 너도 내 옆에 있으면 나랑 똑같은 취급 당할거 아냐.... 애기는 지워야될지 말아야될지 그것도 모르겠구....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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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을 안아주며) 익인아, 나 믿지?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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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안긴채로 고개끄덕이며)응... 당연히 너 믿지.... 나 그냥 애기... 지울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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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어? 넌 애기를 지운다면 편하게 생활할수있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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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니.... 애기한테 너무 미안할거 같아.... 근데 아빠도 없이 우리 애기 혼자 커야되구.... 아직은 감당이 안될거 같아... 엄마한테 말도 아직 못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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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곰곰히 생각하다가) 애기 아빠를 만들어줘야 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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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성규한테서 떨어져 쳐다보며)애기 아빠를 어떻게 만들어.... 그 사람한테 연락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지울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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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그러지마.. 나.. 나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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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놀라며)너?? 너......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성규야 이거 장난칠만한 일 아니잖아.... 다시 잘 생각해봐... 그냥 한 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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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장난아니야 진심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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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바보야, 왜 너까지 힘들어지려구 해..... 니가 애기아빠하면 내 맘이 편해? 그리고 친구들이 이제 너도 피해다닐거 아냐.... 그럼 어쩌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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