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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花樣'연화'


















1. 다들 얼마 전에 있었던 시상식들을 알 거임. 올해의 가수로, 봄날로 대상받은 타니들.... 다들 나름 두번째로 받는다고 웃으면서 (땀에 쩔어서.... 부들) 수상소감을 마쳤는데 탄소는 계속 지민이 뒤에 숨어서 아미들만 보고 있었음.

아미들에게 너무너무 고맙다고, 여러분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날 좋아하고 사랑해줄 사람을 만날 수 없었을거라고, 영원히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겠노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낭랑 22세 탄소는 아직 쑥스러움이 많았음.

그 대신 멤버들이 말하는 동안에 아미들 보려고 요리조리 눈을 돌리는데 아미들을 그런 탄소를 보고 오구ㅠㅠㅠㅠㅠ 우리탄소ㅠㅠㅠㅠㅠㅠㅠ 아미들 보는거야ㅠㅠㅠㅠ? 하면서 오열을 하는...... 상 받을 때의 필수코스랄까...














2. 가장 최근에 드나활동 때에는 멤버들이 직접 탄소를 이끌고 엠씨님에게서 트로피를 받고 소감을 말하게 함. 그리고 얼굴은 물론이고 머리를 묶고있는 탓에 귀가 빨개진 것까지 다 보였음.

그래도 처음으로 소감 말하겠다고 꾸물꾸물 마이크 잡은 손을 입으로 가져다 대더니 대뜸


"......아미 고마워요, 여러분이 짱이에요.."


이러고 다시 지민이 뒤로 숨어버림. 숨으면서 태형이에게 넘긴 마이크로 멤버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고.......

와중에 아미를 빼놓치 않은 탄소가 기특한 아미들은 또 오구오구를 시전함.














3. 저 날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스텝들 중 탄소 담당 코디가 탄소가 들어오자마자 '너까지 아미들만 챙길거야......? 너만은 안 그럴줄 알았는데...........'라며 탄소를 놀려댐. 탄소는 완벽한(탄소한정) 코디언니의 연기에 놀라서

"아니에요....! 언니 진짜 말하려고 했는데...... 너무 갑자기 그래서...."

계속해서 흑흑거리며 연기하는 코디에 결국 다른 스텝들이 웃음 못참고 빵빵 터지며 12464321번째 탄소놀리기는 막을 내림.














4. 탄소는 항상 부끄럽거나 난감한 일이 생기면 지민이 뒤로 숨음. 그 이유는 숨고는 싶은데 아미들은 보고 싶고.... 어떡하지...... 하다가 찾은게 지민이 뒤에 숨기.

그 이유는....... 크흠 (((((지민)))))














5. 한 번은 정국이가 탄소한테 물어본 적이 있음.


"누나는 왜 수상소감 안 해여? 저랑 태형이형도 하는데 이제."


정국이는 정말 가볍게 물어본 질문인데 탄소는 혼자 심각해짐. 심각해지는 탄소의 표정을 본 정국이가 그냥 한 말이라고 누나가 굳이 말 안 해도 아미들은 누나 마음 알 거라고 달램.



















170927 방탄소년단 독방




· 오늘 탄소가 수상소감말한거 맞지.........? N 9

내 눈이 잘못된거 아니지????

저 애들손에 이끌려나와서는 두마디 하고 다시 숨어버린거 김탄소맞지?????????



탄소1 맞을거야 맞아야돼 아니야 맞아

탄소2 나 데뷔팬인데..... 진심 처음본다 애기가 수상소감말하는거

  └> 탄소5 2222 4년만에 처음있는 일...

탄소3 아 김탄소 겁나 귀여운데 어떡해 진짜

  └> 글쓴탄소 뭘 어떡해...... 다시 앓으러 가야지 안녕................

    └> 탄소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가야지

탄소4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우리한테 말해줬어ㅠㅠㅠㅠ

  └> 탄소8 그니까ㅠㅠㅠㅠ 누가 아미바보아니랄까봐 우리만 말하고 쏙 숨는거봐....ㅠㅠㅠㅜㅠㅜㅠㅠ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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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여주가 막내같네용>< 귀여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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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귀여워ㅠㅠㅠ다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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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너무 긔여워요ㅠㅜㅠㅠㅜ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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