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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기성용 댓망 | 인스티즈

 



뱀파이어[Vampire].

뱀파이어는 원래 인간이었기 때문에 외관상 인간과 차이가 거의 없다.

뱀파이어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가 전해져 오는데 설의 공통점은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다는 것이다.

피는 생명력의 원천이므로 뱀파이어는 피를 빨아먹음으로써 새로운 생명력을 얻는다.

 

뱀파이어를 무찌를 수 있는 것들은 대표적으로 마늘, 목 절단, 산사나무로 만든 말뚝으로 심장을 찌르는 것들이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은 대부분 이미 죽어 있는 시체가 뱀파이어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들일 뿐이다.

살아있는 사람이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막는 것에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단, 뱀파이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존재들이 있는데

보름달이 뜨던 토요일에 태어난 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

.

.

.

.

 

그의 시선.

 

내가 늙지 않고 몇 백년을 살아오면서

나를 꿰뚫어 보는 자는 없었다.

근데 너는 나를 통렬하게 통찰하더군.

재밌네.

 

 

.

.

.

 

 

 

그녀의 기분.

 

내 직업은 점성술사

오늘은 저 별이 떴구나

 

그래, 무언가 오려나보다.

재앙이든 재복이든.

 

 

.

.

.

 

 

댓망하랬더니 혼자 뱀파이어 정의 내리고 이상한 글 쓰는 쓰니...

(쓰니 문장력 좋다고 어서 칭찬해!!

브금도 적절하다고 어서 칭찬해!!

쓰니는 지금 칭찬을 듣고싶어해 소근소근)

 

 

 

그녀는 독자고

그는 성용이

 

성용이는 친절하지 않아

차가운 몸뚱아리만큼 차가운 사람임

하지만 네게 넘어가면 따뜻해질지도 모름

 

널 잡아먹을지 말지는 고민고민고민중

 

독자 7까지 댓망을 이어나가도록 하십시요

-> 독자들의 너무 빠른 댓글 속도로 인해 독자10까지

 

상황도 독자들이 정해

마주칠건지

내가 갑자기 나타날건지

아파서 쓰러져서 나타날건지

모름모름나는모름

빨리 끝낼고얌 오늘은 일찍잘고얌

진도 금방금방 나가장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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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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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성용이가 아파서 쓰러진채 나타나는거! 헐 드디어 들었네 주금
.
.
.

(엎드려 있는 성용이 살짝 건들이며) 저기..... 어디 다치셨어요? 괜찮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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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위 올려다보며 째려봄)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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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석연치않은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니, 괜찮으시냐고요. 왠 길바닥에 쓰러져계시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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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시 바닥보며 자조적인 웃음) 신경쓰지말고 갈길 가. 널 위해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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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가만히 보다가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허, 참 어이가 없어서.... 119 부를까요? 저 다친 사람 놔두고 갈 만큼 나쁜 사람 아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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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 쥬금이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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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 눈동자 빛내며 강렬히 쳐다봄) 가라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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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쥬금쥬금쥬금 늘 주금
.
.
(주저 앉았다가 가까이 다가가며) 아, 깜짝아..... 사람 맞아요? 눈이 정말 붉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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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확 다가서서 너 쳐다보며) 나는 가라고 했는데. 세번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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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이대로 가다가 죽어요 아...저씨? (눈앞까지 와서) 어디 다쳤는지 한번 봐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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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목덜미에 입술 대며) 나는 널 세번 밀쳤는데 네가 온거니까 네 잘못.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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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 옆으로 밀친다음 뒷걸음질 치며) 왜, 왜이래요.... 갑자기 목을 물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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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이를 드러내며 웃는다) 배고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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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드러낸 이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피를 내는) ..... 뱀파이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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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피나는 네 손가락 가로채서 입에 넣어 빨며) 흐으. 달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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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얼굴 찡그린채 중얼중얼) 왠지 눈이 붉은것부터 의심스럽다 했어.... 이제 다 빨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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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쉬운듯 네 손가락 입에서 빼며) 네 피를 다먹어야 다먹는거지. 이정도면 다이어트하는거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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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팔 소매를 걷어서 내밀며) 더 드실래요?ㅈ저 헌혈해서 더 빨아도 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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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안들리게 중얼거리며) 하....먹고싶었던게 막상 내 앞에 오면 안먹어지는구나.(욕을 지껄인다)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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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왜요? 아까보니 엄청 굶주린것 같던데... (손 잡아서 일으키고) 계속 누워만있을거에요? 일어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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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일어나서 너 계속 응시하며) 이걸 먹어..말아....아 미치게하네..후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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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으쓱하며) 알아서해요, 죽이지만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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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목덜미 콱 물어 잠깐 피 빨고는 입술떼며) 내가 널 오랫동안 봐 온 보람이 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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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어깨 잡고 있다가 다리 힘풀려서 주저앉고) ㅇ,아.... 너무 세게 문거 아니에요...? 어지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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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어깨 잡고 일으켜 세워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침대에 눕혀주고는 상처부위에 키스하며) 내가 키스했으니까 금방 나을거야 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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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빤히 보다가 눈 감는) 저 죽는거 아니죠? 믿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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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야 계속 ㅣ이어야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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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옆에서 계속 만지작대며 너 관찰함)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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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초월 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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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 만지작 거리는 손 잡고 웃으며) 간지러워요-, 뭐가 그렇게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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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계속 달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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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계속 주시하며) 따뜻하고...피도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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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달리자!!!오늘도 새벽 세시에 자주겠다 오늘도 ★댓망봉사실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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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잡은 손을 볼에 가져다 대고) 뱀파이어는 피가 인흘러요? 손이 엄청 차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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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링 싸우고 와서 늦었다ㅠㅠㅠㅠㅠ어엉ㅇ 미인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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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당연하지. 뱀파이어는 시체니까. 니가 너무 뜨겁다는 생각은 안해봤어?
.,
.
엄마랑 싸우지마.....ㅠㅠ성용이는 효도하는 여자를 좋아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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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시체라고 하니까 뭔가 슬프네요, 감정도 못 느낄것 같아. 저 열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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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해야지ㅠㅠㅠㅠ!! 싸워봤자 서로 속상하기만한것 같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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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하긴. 내가 너무 차가운거겠지. 그리고 감정은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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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싸워서 남는거 없어 급격한 기력손실로 허기만 남을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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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그럼 내가 따뜻하게 해줄까요? (옆에 붙어서 이불 같이 덮는)
.
.
그래서 지금 배고파.... 패딩 주머니에 있는 양갱 깨작깨작 먹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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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가만히 있는다) 너만 차가워질뿐인데. 뭐, 나쁘진 않네.

나 배고팡 저녁을 안머것네..'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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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볼에 뽀뽀 쪽) 아저씨라고 해야하나... 아저씨 은근 귀엽네요, 츤데레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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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뭐 좀 먹어ㅠㅠㅠㅠㅠ 저녘 안먹었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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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살짝 놀라며) 츠, 츤데레?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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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사랑을 먹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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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틱틱거리는데 마음은 그게 아닌거에요! 딱 아저씨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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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머겅 두번 머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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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헛기침 몇번 하고는) 글쎄. 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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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먹다 체했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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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왜 계속 재우려고 해요. 하나도 안 졸린데.... (침대에 세게 밀치고) 아저씨나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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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손 따줄게 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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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벙찜) 내가 널 먹었으니까 당연히 일찍 자야 내일도 내가 널 먹지. 피곤한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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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실을 가지고 도망간다) 손따는거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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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내일도 피 빨아 먹게요? 헌혈을 자주 한다 해도 하루에 한번은.... (옆에 드러눕고) 그럼 같이 자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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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ㅐ!!!!!손따야지 얼른 낫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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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눈 감겨주며) 자장자장. 늦었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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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정해졌나...............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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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옷소매 꽉 잡고) 잘거에요- 아저씨도 피곤할텐데 자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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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히히힣 겁나 다정해 녹을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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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머리 슥 쓰다듬어주곤) 옆에서 계속 지켜줄게. 걱정말고 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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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따뜻해졌지............성용이는 차가워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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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고개 끄덕이고 눈 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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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잌 안차가워도 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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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자는 너 옆에서 계속 지켜보다가 책장에서 책 꺼내 책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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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손에서도 만족하는것같으니 흡족하구나 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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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타임워프 얍 / 눈 뜨자마자 보이지 않는 성용이를 찾으려고 밖으로 나가는) 아저씨 어디있지... 방에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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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이라니ㅠㅠㅠㅠㅠ 완전 좋은데 ㅎㅇ헝헝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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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마침 벨 누르며) 문 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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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똥은 아니고 금도 아니고 은도 아니니까 동손하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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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문 열고 웃으며) 아저씨! 어디갔다가 이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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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금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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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할일 없어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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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미지으며) 난 야. 바로 그게 듣고싶었지 후후 너 맘에드는군!(이 오글거리는 말투는 뭐지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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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와, 뱀파이어도 운동을 하는구나... 부엌에 요리할 거 있어요? 계란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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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맘에 들어? 흐히헿헿 나도 쓰니 좋음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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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여기 누구집이지..독자네집아니니? 그리고 우리 언제 집에 왔지 ㅋㅋㅋ 시공간초월해버렸닼ㅋ 우리집이라고 가정할게
그리고 내 병맛이 맘에드니?(감동의 쓰나미에 휩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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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한듯 쳐다보다가 뭔가를 깨달은듯) 아. 없는데 그런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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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시공간초월ㅋㅋㅋ 그러게 언제 왔지... 병맛이라니 그게 므슨 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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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말고요. (쇼파에 앉아서 몸 기대고) 심심하고 나른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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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시 나갈채비하며) 여기 있어. 나갔다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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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맛아니니 이정도면 병맛병병병맛예이예!(도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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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벌떡 일어나서 졸졸 따라다니는) 어디가요, 나 놔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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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ㅇ맛은 나야 쓰니는 아냐 또르륵 또르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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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따라다니는 너 흘깃 보고) 그럼 따라 나오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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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병맛 아닌걸로 합의하자 둘다 병맛인걸로 합의하면 슬플것만같은 기분인걸(애니주제가같은 말투쓰기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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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옆에 있는 성용이 외투 대충 입으며) 아싸, 근데 어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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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병맛이 아니야 껄껄껄껄 난 뭔가 할아버지 같은 말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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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빠옷입은 것만 같은 네 모습 보고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너 먹을거사러.
.
.
독자들이 폭풍 설렐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파베댓망주식회사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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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손뼉 짝짝 치고선 웃으며) 배고팠는데 잘됬다, 아저씨는 피말고 뭐 먹을수 있어요?
.
.
그럼 난 계속 기대하면서 제한 안에 들수 있도록 노력할게요>_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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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어깨잡아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곤) 차조심. 피 이외엔 안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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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움찔거리며) 으악, 차.... 그럼 사람 피 말고 동물피도 마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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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사람을 죽일 순 없으니까. 자주마시지.
**고갱님 마트 도착했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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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바보같이 착하네요, 내가 생각하는 뱀파이어랑 차원이 달라서 신기해요. (고기나 야채같은걸 장바구니에 넣으며) 이정도면 됬겠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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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살인죄로 걸리면 골치아프다구. (장바구니 대충 보며) 난 안먹으니까 필요한만큼 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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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아저씨꺼 없어요, 제가 다 먹을거에요. (귀에 작게 소근거리는) 건강해야 피를 자주 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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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픽 웃으며) 자주 해치진 않아. 뭐 가끔을 위해서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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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그냥 피 고플때마다 빼가도 상관 없어요. (비닐봉지에 담으며) 이제 다시 집으로 갈일만 남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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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비닐봉지 채가며) 다샀으면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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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어, 이 아저씨가? (비닐봉지 채가고) 내가 들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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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인상찡그리며 봉지 채가서 높이 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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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기 눌려서 궁시렁거리다 입 삐죽삐죽) 내가 들고 싶었단 말이에요, 내가 들겠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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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미간 가볍게 찌푸리며) 조용. 내맘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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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퓰죽은채 걷다가 문 앞에서 멈추는) 문 열어요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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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문 열고 봉지 부엌에 내려놓으며) 내가 짐 옮겼으니까 그럼 니가 요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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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어짜피 아저씨 피 없으면 먹지도 않을거면서, (식칼 들고 있다가 모르고 떨어트리는) ....아, 큰일날뻔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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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흠칫 놀라 빠른속도로 다가와서 화난 목소리로) 가서 앉아있어 내가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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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아, 아니에요... 제가 할게요. 미끌어져서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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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동자 붉게 빛내며) 내말들어. 화나게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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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조용히 의자에 앉아서 요리하는거 지켜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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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야채 손질하며) 뭐 좋아해, 이걸로 만들 수 있는 것들 중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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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생각하다가) 샐러드요! 간단하게 대충 씻어서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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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미묘하게 미소지으며 말 무시함) 샐러드는 무슨. 다이어트해? 계란말이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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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왜 내말 무시해요! (싱글싱글 웃고) 계란말이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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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게란 깨뜨리고 휘휘 저으며) 순두부 찌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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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옆까지 와서 쫑알거리는) 저 살찌울일 있어요? 안그래도 뚱뚱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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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하던거 다 멈추고 갑자기 네 허리 잡으며) 이정도면 마른거 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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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그래요? 전 아닌것 같아서....(불 키고 계란 휘저은것 부으며) 왜 하던걸 다 멈추고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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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살짝 밀어내며) 앉아있으라고했잖아. 금방 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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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에이, 나도 뭐 하나 하고 싶어요. (화낼까봐 조심조심 다시 의자에 앉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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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뚝딱뚝딱 진수성찬완성) 먹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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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박수치고선 한입 먹는) 와, 아저씨 진짜 잘 만들었어요! 우리 엄마보다 더 잘만든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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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살짝 웃으며) 그럼 다행이고. 먹어. (거실로 가서 책읽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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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다 먹고 나서 싱크대에 갖다놓은 후 옆에 앉는다) 책도 읽고, 아저씨 멋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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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슬쩍 너 쳐다보다가 다시 책으로 시선 돌리며) 할게 너무 없어. 책이라도 읽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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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머리를 어깨 쪽으로 기대고) 그럼 철 없는 저 좀 놀아줘요, 심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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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책 덮고 너 쳐다보며) 뭐하고 싶은데? 나는 그닥 재밌는 사람은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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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빤히 쳐다보고) 그러면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 해줘요. 아저씨 나이가 어떻게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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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대충..300쯤? 더 넘는건 확실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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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우와, 엄청 늙었네요 (볼 누르며) 그런데 피부는 나보다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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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풋 웃으며) 뱀파이어는 시체랑 다를게 없어서. 나이도 안먹으니까. 죽었던 상태 그대로 보존되는것 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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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아저씨 전생도 기억나요? 뱀파이어 되기전에 일어났던 일이나, 그런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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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이마 톡 치며) 나는 내 300년 넘는 인생 기억하기도 바빠서 그런거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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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그렇구나... 아저씨는 근데 저 어때요? 그냥 인간으로 보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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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갖고싶은인간정도. 사랑스러운거 정도까지 붙여줄 순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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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으히히, 사랑스럽다니까 기분 좋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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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나이도 나보다 한참 어린게 정말 어린짓하니까 귀엽긴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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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어리긴 엄청 어리죠. 아저씨가 아니라 할아버지라고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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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할아버지라는 걸로도 부족하지 않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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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흠.... 그러긴하네요, (핸드폰 부재중 기록을 보면서) 아저씨 나 잠시 나가도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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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동자 빛내며 쳐다보는) 맘대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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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문자 목록 보면서 도망칠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시 들어오고) 아저씨 내 피 필요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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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표정보고 눈 내리깔고 웃으며) 도망가도 괜찮아. 어차피 내 손바닥 안인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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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무표정으로 올려다보며) 그러면 내가 도망가면 끝까지 쫒아올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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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대로 아래 계속 보며) 지금까지 그래왔다가 그냥 나타난 것 뿐이야. 네가 원한다면 나타나지 않을 자신도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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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안보고싶지는 않아요, (한숨쉬고) 다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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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조용히 사라질 수도 있고. 마음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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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사라지지마요. 그냥 내가 안가면 되는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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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가고싶으면 가야지. 보니까 혼자만 있는거 같진 않던데. 가족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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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있죠 당연히, 근데 가기 싫어요. 여기있는게 더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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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바라보는) 가족한테 가는걸 추천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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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만약에 가면 아저씨 다시 볼 수 있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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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살짝 웃으며) 네가 나를 간절하게 부르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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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그럼 가고나서 엄청 간절하게 부를게요, 꼭 와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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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새드엔딩원하니 행쇼원하니
.
.
그럼. 아주 간절히 부르면 달려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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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새드! 쓰니 정말 수고했어ㅠㅠㅠㅠㅠ졸리겠다 엉엉...
.
.
(손가락 걸고) 약속, 정말 간절하게 빌어야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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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손가락 걸어주고) 약속.
(환하게 웃어주며) 이제 가야지, 가족이랑 친구들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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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갈게요, 보고싶을것 같아서 어쩌죠... (허리 숙여 인사하고 종종걸음으로 걸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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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빠르게 다가가 네 앞을 막아서며) 잠깐만.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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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고개들고 올려다보며) 무슨 부탁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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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허리굽혀 키스하고 이로 가볍게 상처내고 피를 빤다)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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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붉어진채 있다가 입술 만지고) 피 빨려고 그런거였어요? 에이, 괜히 설렜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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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웃어주며) 원래 사랑했던 사람의 피는 마약으로 변하는거야. 어서 가.늦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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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사랑했던 사람이라, 고마워지네요 괜시리. (손 흔들고) 그럼 다음에 봐요 아저씨!
.
.
쓰니 수고했어 내 사랑 계속 먹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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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제일 활짝 웃어주며) 안녕, 잘가.

(그리고 성용이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게 네 주변을 맴돌고 있을 뿐)
.
.
응 김치만두랑 같이 먹을겡 수고했엉 재밌었어?ㅋㅋㅋ 어디서 이렇게 익인들이 나오는거니....그리고 지치지도 않나봐 이번에도 댓글수가 엄청나..덕분에 정말 응가손이 단련되서 금손으로 향하고 있어..ㅋㅋㅋㅋㅋ고마웤ㅋㅋㅋ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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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김치만두ㅠㅠㅠㅠㅠㅠㅠ다이어트 끝나면 먹어야지... 엄청 재밌었어 헿 익스니들은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와ㅋㅋㅋㅋ 그럼 다음 댓망에서 봐 쓰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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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쥬금아 나 이제 내가 쓴거보고 혼자 설레 쥬글지도 몰랔ㅋㅋㅋㅋㅋ 이번 댓망은 뿌듯하다 잘쓴것만같아(자만자만열매)
그랫! 잘자!!!!다음댓망에서봐!!!

여기서 내가 지금 다음 댓망을 열면 대박이겠짘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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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별표해놓고 내일 알바할때 봐야짛ㅎㅎㅎㅎㅎ아이좋아라
헐 그럼 난 오늘 밤새야겠지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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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너만을 위한 댓망 ㄱㄱ?ㅋㅋㅋㅋ우리 잠 못자서 안됭 댓망 여기서 끝내자

어제밤과 오늘 새벽에 걸쳐 수고했답! 잘자고 다음 댓망에서 보자구 'ㅂ' 잘자렴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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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그래그래 다음 댓망은 내가 1위찍어야지 헣헣 쓰니도 이어주느라 수고했어! 안녕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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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응응 어서잘자렴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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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두운 밤길에서 마주치는걸로,선후배사이/(성용을 보곤 살짝 표정을 굳혔다 웃으며)안녕하세요,선배

핰핰 심장떨려..모기라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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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에에에엥에에에에에엥ㅇ에엥에.
.
.
(눈을 빛내며 낮은 목소리로) 어.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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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이 밤에 뭐하러 나오셨어요?

엥에엥ㅇ댓글 달아줬을때부터 대기탔지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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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반쯤감고) 배고파서. 나 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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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맞다.선배는 밤에 식사하셔야 하니까..오늘은 어디서 식사하시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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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미묘하게 쳐다보며) 뭐. 아무데서나.
.
.
독자가 성용이 뱀파이어인거 알고잇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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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응응 알고있어 아는게 편해서..이러면 안돼는가..

아,그러시구나.그럼 식사 잘하시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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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ㅇㅇ 보름달이 뜨던 토요일에 태어났구나 모기야 근데 나 보낼거니..차가운성용이라 그냥 갈건뎅......ㄸㄹㄹ..
.
.
(갈 길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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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앙대..

(급히 팔목붙잡으며)저기..제가 저런말 했는데 왜 했는지 안물어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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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뒤돌아 네 손 떼며 허리굽혀 널 쳐다본다) 왜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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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흠칫하며)선배,지금 뭐 드시러 가시는 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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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빨간 음료수.(뒤돌아 가려고한다)
.
.
너무 차가운 도시쓰니가 된거같아...차도쓰그만할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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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아,잠시!그..빨간 음료수라는거..피..맞죠?

너무 차가워서 얼어버릴것 같에..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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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시 뒤돌아서 너 보며) 응. 너도 피 있으니까 너 먹을까?
.
.
싱닝이는 네게 관심이 있어!! 어서 사랑하게 만들어버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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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고개를 갸웃거리며)그걸 왜 물어봐요?그리고 왜 저는 안먹어요?

어머 내 매력을 발산해야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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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붉은 빛 눈동자 빛내며) 먹어봐도 되나? 향기로운데. 너.
.
어서 발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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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흠,제가요?그나저나 선배는 그런쪽 치고는 착하신 편이네요,보통 보자마자 먹기바쁜데

어머 매력이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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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몽롱한 눈동자로 볼 쓰다듬으며) 이정도 고급음식은..아껴먹어야하는거야..
.
.
매혹적인 뱀파이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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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푸흐흐 웃으며)내가 고급음식인가?

매혹감을 깨버릴테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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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당연하지. 이정도 향기에..크기도 적절하고..고급이지.
.
.
그래 어서 유혹해서 귀엽게 만들어버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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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나는 내가 어떤지 잘 몰라서..어째든 좋은거네요?그쵸?

하..너 너무 어려운 남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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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허리 굽혀 짧게 키스하고는) 좋지..입술이 이정도면 피는 어느정도로 단거지?
.
.
네가 못하면 성용이가 널 유혹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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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키스에 당황하며)바,방금 무슨..키,키스한거..

흐흐흐흐흐(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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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가가서 허리 잡아 지탱해고 목덜미에 입술 묻으며) 하아..달다.달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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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읏,아..지금 뭐하시는..(성용을 밀어내려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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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밀어내도 정신없이 먹다가 황급히 입술 떼며) 아, 너무 많이 먹었다. 괜찮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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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살짝 비틀거리며)조금 어지러운 것 빼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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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허리잡아 꽉안으며) 쉬어야돼..너네집으로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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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며)무슨,병주고 약주는것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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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살짝 널 떼고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너네집까지 광속이동) 내 물건은 죽어서는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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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누구보고 선배물건이라고..이제 내려주셔도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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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쳐다보며) 그냥 안고 있으면 안되나? 그리고 너 내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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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어깨 으쓱거리며)저 선배꺼한다고 한 젓 없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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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럼 이제부터 내꺼해. 어차피 남자친구도 없는거 같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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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와,완전 뻔뻔하다.피도 먹고 난 자기껄로 만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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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래서 싫어? 싫다고 하면 다 먹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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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완전 협박이네..좋아요,좋아.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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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휘어지게 웃으며) 나 진짜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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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귀엽다는듯 머리쓰다듬으며)네,네.완전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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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웃으며) 네 나이만큼 난 널 짝사랑해 왔는데. 너도 내가 좋다니 다행이야
.
.
언제 돌변할지 모르니 잘 조련해주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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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에..?제 나이만큼이라니..태어날때부터요?

어머 무셩무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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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약간 과장해서. 나 좋다는 사람도 생기고. 기분좋네.
.
.
하지만 성용이는 독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몰래몰래짝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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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근데 이제 그만 내려주면 안돼요?나 이제 괜찮은데

현실에는 없나..ㅁ7ㅁ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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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내려주며)집 들어가자
.
.
잇을거야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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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현관문을 열고)선배도 들어오시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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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나 집 없어. 나 데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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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아,뭐..일단은 들어오세요.근데 그러면 지금까지 어디서 지내신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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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몽롱하게 눈 내리깔고) 여기저기 떠돌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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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아,(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며)그럼 여기서 살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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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흘깃보곤) 니가 싫으면. 나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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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고개저으며)상관없어요,그럼 뭐 옷이나 이런거 사야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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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내리깔며) 오래살아서 돈은 많으니까 걱정마.. 니가 사주면 좋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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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돈 많으면서..몇개만 제가 사드릴께요,됐죠?그나저나 소파에서 잘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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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안자. 하숙비는 경호로 대신하지 밤새 내내 지켜줄수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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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부담스럽게.그리고 그닥 위험하지도 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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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말없이 삐쭉 웃으며) 그래. 그럼.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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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댓망 끝 자버렸니 저런저런 다음 댓망에선 꼭!!! 완결내장 잘자 이쁜 익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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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편의점 알바 끝나고 집에 가는데 골목에 쓰러져 있는 성용이 발견!/ (쭈그려 앉아서 성용이 흔들며) 저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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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인상 찡그리며 벽에 기댐) 건드리지마 갈길 가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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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네..? 여기서 이러고 계시면 감기 걸려요.. 집에 안 가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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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눈동자 정확히 쳐다보며) 떽떽거리긴. 시끄러워. 나한테 왜이리 관심가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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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시선 피하며) 그럼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보고도 그냥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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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미묘하게 웃으며) 사람. 넌 사람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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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그럼 사람이지 괴물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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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일어서서 너 쳐다보며) 난 사람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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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네? 사람 아니면 뭐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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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허리 휘어잡아 가까이 끌어당기며) 뱀파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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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당황하며) 저,저기요.. 많이 취하신 거 같은데.. 집이 어디에요..? 바래다 드릴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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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를 거의 안듯 허리 잡고 걸어가며) 너네 집가자. 나 집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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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집 없다는 말에 마음 약해짐) 아.. 그래요..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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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풉 웃으며 네 집까지 엄청 빠르게 이동함) 여기였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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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네.. 여기에요.. 응? 뭐야.. 어떻게 알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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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문 앞에 가서) 널 지켜 본 세월이 얼만데. 문 열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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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네? 아 네.. (주머니에서 열쇠 꺼내서 문 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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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들어가서 바로 문 닫고 문에 널 밀쳐 목덜미를 콱 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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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인상 쓰며) 아! 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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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입술 떼고 네 상처부위 손으로 꾹 누르고 너 쳐다보는) 조금 먹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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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네..? 뭘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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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피. 더 먹으면 너 어지러워할걸? 더 먹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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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깜짝 놀라 눈 휘둥그레지며) 당신.. 정체가 뭐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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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까 말했잖아. 뱀파이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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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말도 안돼.. 거짓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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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모르는척은. 아까 들었으면서. 나 어디서 지내면 돼?(집안 둘러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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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아.. 방 없는데.. 그냥 제 방 쓰세요 전 거실에서 자면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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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나 여기서 오래 살거라서..집주인을 내칠순없지. 내가 거실에서 지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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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네? 오늘만 자고 가는 거 아니였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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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집없다니까..정 싫으면 나가고. 평소대로 살면 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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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아니에요.. 계속 지내세요.. 네..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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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의아한듯 쳐다보며) 나보고 어서 꺼지라고 하고 있는데. 네 생각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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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아니거든요- 저 씻고 올게요 (욕실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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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쇼파에 푹 앉아 눈감고 목 젖혀 쉬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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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젖은 머리 수건으로 털면서 나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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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살짝 뜨고 너 흘깃 본다음 자기 입술 혀로 할짝이며) 후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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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안 씻어요? 아- 뱀파이어들은 안 씻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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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뱀파이어들은 시체나 다름 없어서. 씻을순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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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그럼 씻어요.. (방으로 들어가 옷 갈아 입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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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럼 나 뭐입어? 그냥 나와? (장난스런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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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아 맞다 옷.. 잠시만요- (성용이 몸에 맞을만한 옷 찾아서 건네주며) 이거 입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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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옷 건네받고 들어가서 씻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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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성용이 기다리다가 모르고 침대에서 잠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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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씻고 머리 탈탈 털면서 나오다가 너 발견하고 피식 웃음) 애가 따로 없네. 에휴.(불 꺼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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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자면서 잠꼬대 하는) 무서워요.. 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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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뒤돌아 침대 옆에 누워 안아주며 등 토닥여준다) 차가워서 깨는거 아닌가모르겠네..(안들리게 중얼거림)
.
.
너무 다정해졌당 어쩌지 정말 츤데레인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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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눈 비비며) 흐으. 뭐야.. (옆에 성용이 보고 깜짝 놀라며) 뭐..뭐에요..!
.
.
^^.. 또르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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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품에서 떼어놓고) 싫음 말고.
.
.
다시 차가워질거얌! 얼어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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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누가 싫데요? 참나-
.
.
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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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머리 쓰다듬으며) 무섭다고 징징댄게 누군데. 괜히 튕기기는.
.
.
다시 다정해질겡 돌아와줘 다시돌아와돌아와돌아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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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제가요? 아.. 잠꼬대 했어요?
.
.
이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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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무섭다며. 악몽 꾸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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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아, 네.. 요즘 자주 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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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손 어루만지며) 옆에 있어주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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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킥킥 웃으며) 은근히 멋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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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옆에 있는 책 집어들며) 그닥. 얼른 자기나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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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책 뺏어들며) 싫어요 저 잠 다 깼어요 저랑 놀아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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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후우..(너 바라보며) 뭐하고 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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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음.. 하고 싶은 거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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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책 집어들며) 이거. 아니면 (너 쳐다보며)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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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저요? 저는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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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쓰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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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니야!!살아있어!!살아있어 살아있어 어서 달아줄게 미안해 널 사랑핼 당황했어지금나
.
.
너는 그냥. 바라보는 것도 재밌어(묘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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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내가 웃기게 생겼다는 거에요?
.
.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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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나랑 정반대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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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응? 나랑 다른 건 없어 보이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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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끝도 없지. 나한테 피 빨리고 피곤하지 않아? 오래 못버틸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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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음.. 그런 거 같기도 해요.. 나 재워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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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이불 다시 덮어주고 눈 감겨주고 손 만지작대며) 그러고 있으면 금방 잠와.
.
.
이제 내가 자고 싶으니까 독자들을 하나하나 재우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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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응..
.
.
졸리면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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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이마에 부드럽게 키스한다) 잘자.
.
.
끝을 내고 자겠어 이제 독자 잘자렴 내가 키스도 해줬잖앜ㅋㅋㅋ폭풍 따뜻해졌잖아 처음보다 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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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안녕 이쁜 익스나 드디어 댓망이 끝났어!!! 다음에 또 보자 고생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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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쓰니 문장력이 좋습니당
브금도 짱입니당bbb

나는 별이떠서 무언가 오겠지 하고 마당앉아서 노래부르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
싱닝이가 그런 나를 보러 온거야.
.
.
(작은소리로 흥얼흥얼) 흐르는 냇물위에 분홍빛 노을이 묻들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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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멀찍이 떨어져 눈을 붉게 빛내며 쳐다본다) 흐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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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노래를 멈추고 마당 한가운데로 걸어가며) 어서와요. 어느쪽에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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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천천히 네쪽으로 걸어가지만 네가 못보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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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눈을 감아 최대한 집중하려하며) ...사람의 모습이지만, 사람은...아니네?
나 추워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얼른 보여주면 안돼요? 빨리 나를 데려가버리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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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어느새 네 뒤에 서서) 너 데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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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뒤에서 느껴지는 느낌에 깜짝놀라 주저 앉으며) 아깜짝이야!
(싱닝이 쭉 훑어보며) 아휴, 다행히 멀쩡하게 생겼네. (팔뻗으며) 보지만 말고 좀 일으켜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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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허리 잡아 세게 일으켜주며) 내가 올거 알고 있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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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일어나서 엉덩이 털며) 그쪽이 올 줄은 몰랐는데, 사람인줄은 몰랐어요.
(뚫어지게 얼굴 쳐다보며) 흐음, 그렇게 묻는거 보니까 계획하고 왔나본데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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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살짝 내리깔며 네 시선피하는) 오래전부터지. 난 익숙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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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놀라며) 오래..전부터? 흠.
(집안쪽으로 걸음 옮기며) 우선 들어가요. 추우니까, (멈춰서며) 아, 이게아니라 내가 따라가야 되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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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뒷모습 보며) 니 맘대로. 마지막은 네가 원하는 장소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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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마지막이란 말에 고개 끄덕이며) ....알겠어요. 그럼 들어가요.
(먼저 집안으로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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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따라 들어가며 집안 훑어봄) 바깥하고 다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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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아무데나 앉아요. 앉기싫으면 일어서던지.
(말 끝나자 마자 방에 쏙들어가서 한참 안나오더니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나온다. 싱닝이 앞으로 다가와서 뒤돌아 서며 머리 앞으로 쓸어넘기고 말한다)
이거, 혼자는 못하겠어요. 이것 좀 올려줘봐요.
마지막이니까, 이쁘게 맞아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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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체취에 정신나가 목에 입술 대며) 흐으..아껴먹고싶은데..이정도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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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목에 닿는 느낌때문에 움찔대다가 고개 비틀며) 으응, 빨리 이거 올려달라구요. 지퍼.으이씨
(혼자서 끙끙대며 지퍼를 올리려 한다) 안되잖아. 으이. (계속 끙끙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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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입술 떼고 지퍼 올려주며) 이거 안입으면 안돼? 니 냄새가 안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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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지퍼 다 올려주자 다시 뒤돌아 눈마주치며) 그럼 벗고있으라구요? 내가 왜? 누구 좋으라구?
(일부러 치마 펄럭이며) 자, 이럼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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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한숨쉰다) 진하긴 진하네. (허리 잡아 네 상체를 거의 눕히고는) 좀만 참아. 아까워서 죽이진 않을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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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누워서 올라가는 치마 끌어내리고 가슴께를 팔들어 엑스자로 가리고 목 보호하며) 뭐.,,뭐하게요!
(몸을 움직여 슬슬 기어 올라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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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목덜미에 입술 묻으며 콱 문다) 흐아...역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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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목덜미 무는 느낌에 예상했지만 피하지 못해 놀라서며) 아윽! (급하게 떼어내려 밀어낸다) 비켜! 비켜! 비키라고!!( 경련한듯 발버둥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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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허리 꽉 잡고 입술 떼며) 가만히있어 계속 움직이면 자꾸 흘러서 피가 예상보다 많이 빠진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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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그 말에 경직되어 움직이지 않으며) 으이씨, 이쁜옷이라고 입었는데..피 다 묻었잖아..(눈물 그렁해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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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피 먹다가 입술 떼고 쳐다보는) 사주면 되잖아 울지마
.
.
급 다정해질수도 있다 왜냐면 피먹어서 배불러서★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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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피 빨아들이는 느낌에 움찔거리며) 으응,
진짜..진짜 사줄꺼에요? 어짜피 나 마지막이라며...
.
.
다정한거조아열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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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혀로 피 훑어내고 네 입술에 짧게 키스하며) 사줄거야 내거니까. 그리고 다 먹으려고 했는데 아껴먹으려고.
.
.
매혹적인 성용이'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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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입맞추는 느낌에 놀라며) 뽀..뽀뽀는 왜하는데요!
(급하게 몸을 일으켜 자리에 앉아 옷 내려다보며 속상한 얼굴로) 으아, 내옷, 으이씨...
(뒤돌아서 머리 앞으로 다시 쓸어넘기며) 갈아입게, 내려줘요.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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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느리게 감았다 뜨고 지퍼 내려주며 중얼중얼) 절제..절제..나는 배부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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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뒤에서 중얼거리는 소리에 살풋 웃으며) 푸흣, 뭐야 혼자서.
(손잡아 끌고 방으로 같이 들어가 옷장열고 쳐다보며) 골라줘요, 어짜피 보여줄 사람 그쪽밖에 없는데, 나 뭐입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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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고민하며 하얀 원피스 고른다) 이거. 피묻으면 괜찮을거같아
.
.
독특한 뱀파이어이 취향공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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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고른 원피스 꺼내 대보며) 이거? 이거 너무 짧은데...뭐 좋아요!
(계속 싱닝이와 눈싸움 하다가 한숨 내쉬며) 안나가요? 나 옷갈아 입을건데?
.
.
독특한뱀파이어이 취향 접수!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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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헛기침) 큼큼 나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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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원피스 갈아입고 나가며) 아, 오랜만에입었더니 진짜 짧네.
(싱닝이 째려보며) 변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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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씩 웃으며) 잘어울려. 하늘하늘하고. 잡아먹어달라고 하는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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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잡아먹는단말에 움찔하고 목 가리고 있다가) 으이씨, 무서워서살겠나 이거 불안불안해서.
(가까이 다가가 물린 목 들이밀며) 이거! 이거 상처 어쩔꺼에요! 네? 이럴게 다 보이는데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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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가서서 상처에 부드럽게 키스한다) 금방 낫는다니까..흉터없이. 내가 키스했으니까. 그리고 문다는 말은 장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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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상처부위 만져보고 없어진것에 신기해하며) 우와, 진짜다. 진짜없어졌네. (갑자기 원피스 목 내려 어깨드러내 커다란 오래된 상처 보여주며)
혹시... 이런것도 없앨 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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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인상 찡그리며) 누가그랬어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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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씁쓸한 목소리로) 그냥, 그냥... 아는사람이 그랬어요. 내가 많이 미웠나봐. 나는 아빤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 아빠가 아니었대. 그래서 그냥 내버려 뒀죠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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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손으로 만지작댄다) 짜증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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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그소리에 살짝 웃으며) 치. 내상처거든요? (옷다시 고쳐 입으며) 이건 너무 오래되고 큰상처라 못고치는구나? 큰소리뻥뻥치더니! 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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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허리 부드럽게 팔로 감으며 상처 곳곳에 키스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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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입술 닿을 때마다 움찔 움찔 하며) 그러다가..콱 물어버리면 안돼요... 나 어지럽단 말이에요 지금도. 아까 피쏟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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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계속 키스하며) 알아. 나도 한두번 사람 먹어보는것도 아닌데. 잘 버티고 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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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눈 감고 살짝 기대며)...왜,왜 한번에 다 먹지 않았어요?
원래 그래요? 저장해 두는 개념 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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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피식 웃으며) 저장은 무슨. 내맘이야. 아까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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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덩달아 피식 웃으며) 아, 나른하다 졸릴려그래. 지금 눈감으면 .. 다신 못일어 나는거 아니겠죠?
나 자도돼요? 졸린데..
(어깨에 고개를 묻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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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살짝 떼서 공주님 안기로 안아올려 침대에 눕혀 이불 덮어주고) 다 안먹었어. 졸리면 자고. (뒤돌아 나가려고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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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나가려는 팔 잡고 이불걷어 옆자리 팡팡치며) 같이자요.아, 뱀파이어는 안자나? 그럼 옆에라도있어줘요. 눈떳을때 그쪽이 있어야 이게 꿈이 아닌지 알꺼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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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책한권 꺼내들고 못이기는 척 다리 쭉 뻗고 네 옆에 앉아 책을 편다) 알았어.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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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품에 파고들며)읽어줘요. 그거.
(싱닝이 팔 한쪽을 들어 제 등에 두르게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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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이 상황과 맞는 진짜 책을 읽어주겠어. 요즘 산 책이당 좋아하는 책중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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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직하게) 문제는 그가 인간을 너무 아꼈다는 것이다. 인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던 제우스는 인간이 자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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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작은소리로 몇마디 따라하며) 아꼈다는 것이다. 제우스는 인간이 자신에게.... (잠에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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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이건무슨책이야?
뭔가딱들어맞는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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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호호호 주현성씨가 지은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라는 책이야 요즘 인문쪽 베스트셀러일텐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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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바치는 제물을 직접 고르겠다고 했다. 이유는 고기 중 좋은 부위를 자신이 선택하고 인간에게는 먹기 힘든 부위를...(네가 자는걸 알아채고 조용히 하고 웃으며 책 계속 읽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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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나그거읽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문학조금씩분야별로나열되어있는거맞지?흰책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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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눈뜨고 옆자리에 싱닝이 찾으며)....목말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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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응 ㅋㅋ쉽고 가벼워서 하나 사서 읽고 있어 ㅋㅋ철학 이런건 호불호가 심해서 재밌는 신화쪽 폈다가 딱 저 문장이 있길래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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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네 뒤척임과 소리에 널 쳐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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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마져나도철학은 정말 읽었어 그냥 줄줄ㅋㅋㅋㅋㅋㅋㅋ난미술이제일재밌더라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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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소리로) 너무, 힘이없어요... 물좀 달라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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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일어나 부엌가서 물한잔을 가져온다)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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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침대헤드에 기대 앉아서 물 받으려다 손내리고 투정부리듯이) 너때문에 힘이없잖아. 먹여줘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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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조용히 먹여줌) 투정도 한번이야. 나 착하지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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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그말에 물 쳐내고 벽쪽으로 돌아 누우며) 그러게, 누가 물으랬나. 왜 나같은 애를 선택해가지고...(계속 중얼댄다) 아까는 뭐 막 상처가 짜증난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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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옷이 살짝 젖어서 인상 찡그리며 방 나갔다가 들어오며) 왜 심술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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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살짝 쳐다봤다가 못들은척 하고 침대에서 내려오며) 나가요. 나 옷갈아입을꺼야. 이거 불편해 . 누가 골라 준 옷 안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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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어깨 꽉 잡고 네 얼굴 보며) 왜 심술이냐고 물었어. 그리고 좀 자둬야돼. 자꾸 깨면 안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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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손 쳐내며) 잠이안오잖아..! 자꾸불안해서 잠이안오는걸 구요!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가며)
...나 시내 나갔다 와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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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마른세수 몇번하며 한숨쉰다) 너..지금이 몇신줄 알아? 자두는게 좋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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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죽을날을 옆에두고있는애가 잠이 그렇게 쉽게 오겠어요..?
(손잡아끌며) 아까 내꺼 원피스 사준댔잖아. 같이가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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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잠시 고민하다가 널 끌어당겨 안으며)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죽지 않아, 너. 뭐..너무 오래살아서 죽을순 있겠지. 원피스는 내일 사러가자. 시간 많아. 그니까 말들어, 제발 좀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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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안겨서 얼굴 파묻으며) ...왜,왜 나 살려주는데요...?
난 어짜피 가족도없고 친구도 없어서 죽어도 아무도 모르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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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토닥토닥해줌) 혼자 있는 건 내가 전문이라서 잘 아니까. 자꾸 고집부리고 안자면 너 더이상 못버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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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침대에 싱닝이 눕히고 옆에 누워 못도망가게 옷자락 세게 잡고는)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데요? 정체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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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생각한게 뭔지 모르겠지만 나 뱀파이어야. 그동안은 혼자 잘 살았어 갑자기 니가 나타난것 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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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내가 나타났다구요...? 언제?
나는 그런적 없는데.... 오늘 우리 처음보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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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묘하게 미소지으며) 너는 처음이겠지. 난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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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눈 가늘게 뜨고 바라보고 옆구리 살짝 찌르며) 그럼 언제 또 봤는데요?나 알았어요? 나 혼자서 몰래 짝사랑했구나?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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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급하게 헛기침 하면서 당황함) 흠흠, 그럴리가. 빠,빨리자. 괜히 말은 고집스럽게 안들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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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옆구리 찌르다 싱닝이 얼굴 뚫어지게 쳐다보며) 진짜구나? 와... 내 어디가 좋았는데요? 응? 이뻐서? 귀여워서? 응? 빨리말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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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시선 돌리며) 그냥. 네 눈빛이 좋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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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진지해지자 얼굴 빨개져서 손ㅁ부채질 하며) 아오, 눈빛. 어렵네.
그래요?내 눈빛이 남자들한테 먹히는건가? 앞으론 눈빛으로 꼬셔야겠어요. 남자친구만들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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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똑바로 쳐다보며 인상찡그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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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약간 쫄아서) 무,뭐요! 왜 인상쓰는데요? 내가 내 살길 찾겠다는데. 오래오래살수있으면 남자친구도 만들고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다 해봐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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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인상 풀고 눈 내리깔며) 잊어버릴뻔했네. 니가 사람인거. 맞아, 그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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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고개들어 눈마주치며) 왜 갑자기 그렇게 시무룩해요. 신경쓰이게.졸려요 그쪽도? (얼굴을 들이대며 진지하게 묻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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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동자가 아주 붉게 빛난다) 너 지금 안힘드냐? 말할 기운이 남아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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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깜짝놀랐다가 손으로 눈꺼풀 내려주고는) ...알겠어요. 자면되잖아 이제보니 완전 다혈질이네.
(툴툴대며 싱닝이 반대쪽으로 돌아누워 눈을 감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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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의 뒷모습 보면서 네가 사람이라는걸 계속 곰씹으며 눈감고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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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잠이 든채로 뒤에서 느껴는 체온을 따라 파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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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새드엔딩 원하니 행쇼원하니.
.
.
(온기가 다가오는걸 느껴 눈을 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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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행쇼!
.
.
(온기가 느껴지자 그것을 끌어 안으려 힘을 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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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묘한 표정 짓더니 다가가서 허리를 뒤에서 안으며 품에 들어오게 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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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달큰한 목소리에 고개 끄덕이고 잠이든다)
.
.
쓰니야 이늦은시간까지 고생많았어 즐거웠당!
^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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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호호 끝을 내야겠다는 바람 하나로 달렸더니 제한을 열명으로 뒀는데도 댓글이 600개에 달하는 기염토했졍
오늘은 뿌듯하게 잘것이야.

수고했어!!잘자!! 다음 댓망에도 놀러오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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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쓰니가 최고야 으하하핳..쓰니의 문ㅈ체가 좋아 이해력이 딸리는 나는..흡..마주치는ㅈ상횡으로!

/(별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앞으로 돌렸는데 서있는 사람에 놀람)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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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흘깃 쳐다보다 다시 앞 보며) 뱀파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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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뱀파이어요??아.(알겠다는듯 고개 끄덕이고 바라봄)나,찾아온거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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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묘하게 뒤틀리는 웃음 지으며) 어. 널 보러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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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내가 만날 사람이 그쪽이 였구나.(떠있는 별 한번 보고는 다시 시선 돌리고)왜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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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반쯤 감으며) 재미없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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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뭐가 재미없어요?내가?이제 보는걸로는 지겨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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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똑바로 쳐다보며) 언제부터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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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그냥,어디다닐때마다 느껴지던 시선이 그쪽같아서.(따라 시선 마주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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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목덜미로 시선 옮기며) 알고 있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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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대충은요.(시선 따라가다 자기 목덜미 쪽으로 간거보고)내 피,마시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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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계속 응시하며) 어. 목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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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마시면 저 죽는거죠?(어깨 으쓱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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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시 네 얼굴 보며) 안죽을수도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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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마신다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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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손목잡고 휘적휘적 걸어감) 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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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팔 빼내고 웃음)난 목숨이 걸린 일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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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시 꽉 잡고) 아껴먹을거야 한번에 다 못먹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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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난 내 피 못줘요.(어깨 으쓱하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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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계속 끌고가 으슥한데 도착) 넌 못주겠지. 근데 난 먹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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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태연한듯 바라보고)그쪽 만났을때부터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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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바로 목덜미로 입술 직행해 문다) 너무 달아서 어지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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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갑자기 물줄은 몰랐다는듯 경직되서)윽,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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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입술 조심스럽게 떼며)참을만 할걸? 나 데려가. 집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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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그 말에 헛웃음 짓고)와,피까지 마셔놓고 집도 와요??여태까진 어디서 지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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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반쯤 감으며) 여기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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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그래요??그러면 가요.(어지러운지 휘청거리다 태연한척 걸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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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가까이 다가가 어깨 감싸며) 기대. 어지러운거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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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됐어요.(손 쳐내고)혼자 걸을수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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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손 꽉 잡으며) 건방지게 굴지마. 그냥 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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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한숨쉬고 살짝 기댐)뭐에요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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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내가 너 먹었으니까 넌 내꺼고. 계속 먹고 싶은데 쓰러지면 곤란하니까.
.
.
어서 다정해져야하는데..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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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프게 먹진마요..그래도 그쪽이 나름 배려해주는거니까,나쁜 뜻은 없다그 생각할게요.

/응응!!!!다정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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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좋게 생각해주니 다행이네.(네 집 문 앞에 서서) 문 열어봐
.
.
성용이가 어서 다정해져야 익인이가 도망가지않을텐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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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문 열어주고)들어가요.

/으인ㅇㅋㅋㅋㄱ난 내가 다정해져야하는줄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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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집안 둘러보며) 나 어디서 지내? 안내해봐
.
.
성용이가 너무 챠가워서 이제 곧 따뜻해질건데 어서 성용이한테 사랑한다는 고백을 유도해내!!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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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방 하나 안내해주고)여기에요.뭐,따뜻한거라도 드려요?

/으앙,어려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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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니 별로. 넌 어디서 자?

어렵지 않아 곧 다정해질게 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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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저는 바로 옆방에서 자요.

/좋아!!!내가 먼저 고백할까봐 두렵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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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방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옆자리 툭툭치며) 여기서 같이 지내면 안돼?
.
.
그럴리가! 독자를 고백하는 입장으로 만들수없다 그건 쓰니역할이얏 고백받아야 설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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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아..(고민하는듯하다가 옆에 앉아서 빤히 바라봄)나 언제부터 봤어요?

/으잉..쓰니하트 귀여워쥬금..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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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좀 과장하면 너 태어날때부터.
.
.
왱 회심의 클로버가 맘에드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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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태어날때부터..그러면 내가 그 쪽 보는건 아예 몰랐어요?

/아니ㅠㅜ귀여워ㅠㅠㅠ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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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살짝 보고는 눈감으며) 알고있었어 눈치도 더럽게 없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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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그래요?(작게 웃고 바라봄)어때요?나 잘 자란것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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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감고 푸흐 웃으며) 어. 잘자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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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다행이네요,잘자랐다니까.지금이 더 예쁘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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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어릴땐 조용하더니. 크니까 말이 많아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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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말은 많은게 좋죠,없으면 심심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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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래..그것도 나름 귀여워.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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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저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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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담담하게) 어. 좋아. 계속 내 옆에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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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그러면 옆에 계속있을게요 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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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슥 감겨주고 이불 덮어주며) 내가 니 옆에 있는거지. 내가 너보다 오래사니까. 안자면 몸이 더 못버틸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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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졸려요.(눈 느릿하게 감았다뜨고)저기요,저 두고 어디가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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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손 살짝 잡아주곤) 계속 옆에 있을거야. 안심하고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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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안녕 아름다운 익인아 댓망이 끝났어!! 피곤해서 자버린거뉘?ㅠㅠ 다음 댓망에서 봅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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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흡..잠들다니 가슴이 찢어져..ㅜㅠㅠㅠ으헝,수고했어 쓰니야!!!하트하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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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응그랴그랴 재밌었으면 되었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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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0
응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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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응응 잘잤니 그래그래그래그래 댓망 하고싶은데 피곤해서 과연 할 수 있을까..한번하면 네시간은 풀로 달리게 되는듯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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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1
으하핳,어..바로는 힘들것같고 오늘 한9시 츰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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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ㅋㅋㅋㅋㅋ 이크 귀여운 독자같으니 나도 바쁘단다 볼 톡톡 치며를 쓰면 독자가 설렐까?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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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2
심장 폭팔하겠당,읔ㅋㅋㅋㄱㅂ으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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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았어 익인이들이 뭘하며 설레는짘ㅋㅋㅋㅋ 예시를 들어줄겤ㅋㅋ
.
.
(읽던 책 덮고 네 머리 슥슥쓰다듬고 눈 휘어지게 웃으며) 잘잤어? 어제 좀 끙끙데던데.
.
.
이런거 좋아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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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3
하..사람이란게 감정이있잖아요,마음이있잖아요.설레쥬금,이불발차기!!!으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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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오글거리지만 설레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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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4
으항항 쓰니 귀여웤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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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ㅋㅋㅋㄱ익인이들이 댓망만 하니까 설레는지아닌지 알수가엄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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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5
으항,난충분히 선더선덕거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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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다행이네ㅎㅎ 왜 다들 갑자기 어디서 나타나는거뉘......숨어잇다가 댓망올라오면 갑자기 튀어나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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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6
그래서무서운거지ㅠㅠ난거의 광탈ㅋㅋㄲㅋ아낰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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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ㅋㅋㅋㅋㅋ그리고 뱀파이어에 대한 수요가 엄청낰ㅋㅋㅋㅋㅋㅋ씬기방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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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뱀파이어는 하늘로 솟구쳨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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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쓰니야 짱이야!!ㅋㅋㅋㅋ
길걷다 마주친걸로 너나 나나 느낌이 이상한걸로..

(흠칫떨고 살짝 째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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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짧은 순간이지만 정확히 쳐다보고 지나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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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곰곰히 생각하다 뒤돌아서) 저기요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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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멈추지만 뒤돌아보진 않고)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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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의아한눈빛으로 보며) 아, 뭔가 이상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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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계속 갈길 가며) 사람 잘못보셨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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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얼른 뛰어가 손목붙잡아 돌리는) 제가 맞게본거같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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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뒤돌아 너 쳐다보며) 전 그닥 안전한 존재가 아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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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살짝 의아한 표정지으며) 네? 무슨소리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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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목덜미에 얼굴 가까이 대며) 안전하지 않다고요. 눈치가 없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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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손목살짝놓고 뒤로한걸음물러나며) 맞죠 뱀파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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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이 살짝 드러내다가 주변 둘러보고 황급히 숨기며) 어 맞는데. 나 지금 배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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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눈크게뜨고 보며)그래서, 먹을려구요 제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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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드러난 피부를 모두 훑어보며) 응. 배고프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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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흠칫떨고 뒤로 한걸음씩물러나며) ㅅ..싫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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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미묘하게 웃으며) 난 좋은데? 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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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멋쩍게웃으며 한걸음씩물러나다 뒤에벽에부딪히며) 아...씨- 망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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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가 아주 가까이 다가서서 나른한 목소리로) 너한테는 향기가 나...이런건 한번에 먹기 아까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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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입술깨물고 고개돌랴 눈피하는) 하..하지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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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깨문 입술 풀어내고 부드럽게 키스하며) 할건데. 아 진짜 돌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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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눈꽉감고 체념한표정으로)하실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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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보며 귀엽다는 듯 풋 웃고 목덜미 콱 물어 잠깐 피 빨아먹고는 입술 떼며) 아껴먹어야지. 지금은 시식 정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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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아프다는듯 벌벌떨면서 쳐다보는) 흐으.. 아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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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상처부위 부드럽게 키스해주는) 흉터는 안남아. 키스했으니까 금방 낫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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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획째려보며) 아 왜 내 피빨아먹고 막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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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순진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배고픈데 그럼 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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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울상짓고) 그런 표정지으면 막괜히 미안해지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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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푸흐 웃으며) 며칠째 단식중이야. (네 손 가져다 자기 허리에 갖다대며) 봐봐 엄청 말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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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엄마야 깜짝이야-(놀라서손떼고 헛기침하며) 크흠, 말랐네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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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쳐다보며) 그래서 니가 나한테 필요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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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흘끗쳐다보다 고개돌려 눈피하며) 알았으니까..부담스럽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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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계속 쳐다보며) 내거 내가 보는데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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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살짝발끈해서) 내가 당신 소유물 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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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순진한 표정) 응. 내가 너 먹었으니까 너 내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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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벽에 쑥기대 쳐다보는) 그런표정짓지마요.. 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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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웃으며 머리 쓰다듬으며) 그니까 나한테서 벗어나려고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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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하이하이 사랑스런 익인아 댓망이 끝나버렸엉 다음 댓망에 꼭 놀러오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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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ㄹㄴㅇ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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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크...크크크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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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왜 울어 그냥 해버렷 끝 안에 들었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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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ㅠㅠㅠ안녕 이름모를 익인아 제한 안에 들었는데 왜 슬퍼하고 그냥 가버렸니ㅠㅠㅠ아쉽다 다음에 꼭 내 댓망 놀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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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늘 쳐다보며) 달이 시리게도 떳네, 아- 추워 (총총대는 걸음으로 골목길에 들어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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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골목길 꺾인 곳에 몰래 기대어 숨어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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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이상한 인기척을 감지하고 골목길 들어서자 마자 집으로 향해 뛰어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연다) 뭐지, 이 기분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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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빠른 속도로 네 뒤에 선다. 너무 빨라서 바람이 갑자기 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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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춥다- (문 닫으려 뒤 돌았는데 낯선 남자가 서 있어서 놀라 주저 앉는다) .. 누..누구야, 당신-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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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묘하게 웃음지으며) 뱀파이어. 배고파서 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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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그 말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며 방으로 뛰어들어가 방문을 잠근다) 어,,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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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엄청난 속도로 이미 들어와있음) 문 닫아줘서 고마워. 안락하네. 너랑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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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소름끼치며 돌아보고) 나,나가요 당장! 나 한테, 뭐,,뭘 원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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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가 다가서서 목덜미부터 어깨까지 한 손가락으로 쓱 훑으며) 알잖아 이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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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시, 싫어, (자꾸 뒤로 물러서다 침대에 부딪혀 뒤로 넘어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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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빠른 속도로 다가가 허리 잡아 지탱해준다) 내 먹잇감은 깨끗해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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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놔! 놓으라구! (밀어내며 발버둥친다) 누가 니 먹이야! (창 쪽을 향해 소리친다) 살려주세요! 사람살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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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입막음용 키스하고 '떨어지며) 쉬잇. 조용히해. 난 불필요한 소음은 싫어하는 편이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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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더러운게 닿았다는 듯 입술을 닦아내며 째려본다) ...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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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흘깃 쳐다보다가 다른 벽면 보며) 싫어. 여기서 약자는 너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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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오늘따라 이상한 별을 봤다했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 그래서 니가 원하는게 내 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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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감고) 네 피도 원하고. 너도 원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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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눈 감는 틈을 타 있는 힘껏 밀어내고 다른 방으로 도망가 문을 잠구고 전화를 한다) ㅃ...빨리.... 아! 거기 경찰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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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빠른 속도로 네 전화기 쳐내서 전화선이 다 뽑힘) 쓸데없는짓은 그만두고. 죽이진 않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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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의심스러운 눈초리로)...아..안 죽일꺼야? 그럼 내 피만 조금 마시는 거야? 아무일 없게? 그냥 내가 너한테 피만 주면 끝나는거면 .. 그렇게 하고 깨끗이 끝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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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부드럽게 허리 휘어감고 네 상체 반쯤 눕혀 목덜미에 입술 갖다대며) 일단 먹고 생각해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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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아플까? ... 아프겠지.. 딱 이번 한번이야, (약간의 두려움에 찡그리고 눈을 감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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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콱 물고 피 약간 먹은다음 바로 입술 떼고 상처부위에 키스)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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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아픔에 찡그리며) 그럼 생살을 깨무는데 안 아프겠어? 완전 아프지! 아으- 근데 원래 이렇게 조금 먹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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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입술에 짧게 키스하며) 많이 먹으면 너한테 중독되서 내가 너 죽여. 넌 엄청 달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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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흠..흠..어떻게 용캐도 참내, 자- 이제 너나 나나 볼 일 다 봤지? 이제 나가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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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널 계속 쳐다보며) 너도 갖고싶은데.나 나가면 너 못가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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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같이 있다보니 무서움이 덜 해져서) 왜 이렇게 애같아? 너 내 피 마셨지? 너는 나를 살려줬고, 자 거래 끝- 잘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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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붉은 눈동자 선명히 빛내며 쳐다보며) 넌 내거야. 이건 거래가 아니라 소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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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또 무슨소리야- 말 똑바로 알아듣게 좀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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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내가 너 먹었으니까 너 내거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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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그, 그러니까- 니가 내 피를 마셨고 그게 너와 나의 관계가 소유로 얽히는 거...라는 거야?...그래서 내가 니것이 되는거고? 이런.. 말도..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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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쳐다보며) 어. 그리고 내가 널 오래전부터 바라봐온 것도 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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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너, 너는 그냥 배고프다고 와서는 배만 채우면 될 줄 알고 피를 줬는데, 이게 뭐야! 그런 걸 다 말해줬어야지! 그리고 이 소유 관계를 내가 거부할 수 도 있지 않아? 내가 거부해도 나한테 안 좋은 건 없을거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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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웃으며) 건방지게 굴지마. 그리고 배고픈데 어떻게 그걸 일일히 설명해. 보름째야 굶은것도. 나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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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뭐 이런 뱀파이어가 다 있어? 방금 피 마셨으니까 불끈불끈 힘 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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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고작 이거먹고? 인간으로 치면 우유한모금 먹이고 배부르냐고 묻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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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그럼 피 말고는 다른건 안먹어? 평소에 피 못 먹을때는 그냥 굶는거야? 다른 방법으로 좀 버티는 법이 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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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소나 돼지 좀 먹다가. 요즘은 추워서 그런것도 없어. (네 어깨에 얼굴 묻으며) 힘들어..
.
.
성용이가 약해지고 잇슴돠 어서 낚아채버렷 그리고 독자 당신..쎘어ㅠㅠ왜이리 쎈거야 성용이를 좋아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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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불쌍해보여서) ... 피 더 먹을래? 아프지만 좀 참지, 뭐-
.
ㅋㅋㅋㅋㅋ 나 여린여잔데 ㅋㅋㅋㅋㅋ 자기 보호 능력이 너무 투철해서 미안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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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눈 빛내다가 한숨쉬고 눈 내리깔며) 됐어. 오늘은 그만. 더먹으면 못멈출거같아.
.
.
대신 성용이가 좋아해주겠슴돠 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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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시계를 보고) 와- 이러다 날 새갰네 (돌아보며) 잘 데는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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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자진 않는데. 지낼 곳은 필요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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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몰라- 오늘은 늦었으니까 여기서 쉬어, 난 자야겠어 (방으로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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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따라들어가며) 나도 여기서 있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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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넌 안 잔다면서- 몰라, 일단 난 씻고 나올래, 피곤하다 (씻고 옷 갈아입고 나온 후 침대에 누워있는 성용을 보고) 너 진짜 거기있을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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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어. 왜? 별로야? 난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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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피곤하고 나도 모르겠다- 니 맘대로 해 (성용의 옆으로 가서 눕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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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눕는 너 계속 말없이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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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눈길에 신경쓰여 쳐다보고) ... 왜 그렇게 쳐다보고 있어? 신경..쓰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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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니가 내 앞에 있는게 신기해서. 어서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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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아까부터 이상한 말 하네- 날 이미 알고 있는것 처럼 말해 (자려고 눈을 감으며) 이상하게 나도 니가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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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머리카락 끝 가지고 놀면서) 오래전부터 널 알았으니까. 당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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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안녕 귀엽고 사랑스런 익인아 댓망이 끝났어!! 다음 댓망에도 꼭 놀러오고 수고했닿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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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집앞에 쓰러져있어서 내가 집안으로 데려와서 침대에 눕혀놓은 상황
.
.
(침대 머리맡에 앉아 관찰하다가 싱닝이가 눈을 뜨자 이상한 기분에 흠칫 놀라며) ...깨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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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머리 짚으며 일어남) 뭐야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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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수상한듯 쳐다보다가 이내 살짝 웃으며) 저희 집앞에 쓰러져계시길래... 몸은 괜찮으세요? (이마에 손짚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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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손 쳐내며) 나 열 안나. 고마웠어. 갈게
.
.
챠가운 도시 쓰니가 될래. 차도쓰 얼른 성용이를 잡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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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가려는 싱닝이 팔잡고) 진짜 괜찮으세요? 지금 시간도 늦었는데 어떻게 가시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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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가려다가 너 쳐다보며) 나 배고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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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아-! 그럼 앉아계세요, 제가 먹을거 내올게요 (서둘러 부엌으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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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엄청난 속도로 네 앞 막아서며) 사람들 음식은 안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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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깜짝 놀라 저도모르게 뒷걸음질치며) 네? 무슨말인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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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볼 쓰다듬으며) 피. 피를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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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겁에 질린듯 쳐다보며) ...뭔가 이상하다했는데 역시..- (볼에 손 쳐내며) 너 인간 아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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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붉은 빛 눈동자 선명히 빛내며 너 쳐다보는) 당연하지..인간치고는 차갑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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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경계하며) 너한테 절대 내피 안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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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계속 가까이 다가가며) 상관없어. 난 먹을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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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빠르게 옆에 있는 물건 집어들고) 가까이 오기만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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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웃으며 네 손에 있는 물건 세게 쳐내며 널 벽으로 밀침) 별로 위협적이진 않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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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눈 질끈 감고) ...죽일꺼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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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목덜미 콱 물고 피 빨며) 먹고 생각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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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고통스러운듯 신음내뱉으며) 흐으-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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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입술 떼고는 상처부위를 부드럽게 핥는다) 많이는 안먹었어. 이정도면 거의 스님수준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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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직도 모자라요? (미간 찌푸린채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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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쳐다보며) 네 몸에 있는걸 다 먹어야 배부르겠지. 근데 그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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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눈 내리깔고) ...왜? 내가 불쌍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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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니, 별로. 아끼는 물건은 조심스럽게 다루어야하는 법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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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피식 웃고) 언제 날 봤다고 아낀다 마다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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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주 오래전부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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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갸우뚱하고는) 오래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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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반쯤 눈 감으며) 오래전부터 봐왔어. 네가 아주아주 어려서 모든걸 기억하지 못할때부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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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빤히 쳐다보며) 왜... 날 지켜본건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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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냥. 나를 유일하게 알아보니까. 날 꿰뚫어봤어. 그 조그맣던 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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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고개를 끄덕이고) ...은근히 기분좋네요. 유일하다는거- (씁쓸하게 웃으며) 난 유일한게 없는줄 알고살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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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널 쳐다보며) 너는 나한테 유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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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뭔가에 홀린듯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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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묘한 표정으로 네 볼 쓰다듬고 부드럽게 키스하곤) 늦었다. 자야지. 그래야 내일도 내가 널 먹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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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정신차린듯 눈을 깜빡이며) ...네, 전 거실에 갈게요- (멍하게 걸어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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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네 어깨 잡아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 덮어주는) 여기서 자. (눈도 감겨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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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눈 슬쩍 뜨며) ..잠 안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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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너 살짝 바라보더니 일어나서 책을 꺼내온다) 계속 옆에 있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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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옆으로 누워 바라보며) 안 피곤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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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잠 없어. 안자. 너 자는 동안 내내 지켜줄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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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살짝 웃으며) 그럼 부담스러워서 더 못 자겠네- 근데 나한테 왜이렇게 잘해주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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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책 덮고) 부담스러우면 나가고. 잘해주는건 내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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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밖에 추우니까 그냥 여기있어요- (고쳐눕고) 이제 진짜 잘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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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책 다시 펴서 네 옆에 앉아 읽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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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눈감고 잠을 청하다가 다시 눈뜨고 책읽는 모습 빤히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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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한손 들어 네 눈 감겨주며) 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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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안녕안녕 이쁜 익인아 댓망이 끝났어!! 고생했고 재밌다고 느꼈다면 정말 다행이야 다음 댓망에도 꼭 놀러오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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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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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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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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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아시ㅏ장비티부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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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예....그렇게 포로리는 울었다고 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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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렇게 포로리는 울고..다음기회에...또르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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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울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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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토닥토닥 하다가 너 콱 물고 피 먹음/ 짧은 뱀파이어댓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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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흡..뭔가 상상했는디 기엽네...ㅜㅜ에구 피빨렸으니 난 쥬금 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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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깨꼬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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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오...모티ㅠㅠㅠㅠㅠ나핑구야ㅠㅠㅠㅠ오늘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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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ㅠㅠㅠ핑구ㅠㅠ잘가..재밌게보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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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응응ㅠㅠㅠㅠㅠ나중에는 꼭들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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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설레임이야ㅠㅠㅜ놓쳤네 관음할게 수고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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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ㅠㅠ슬프다유나중에꼭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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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응응!!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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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 뿅뿅인데 왜 신알신안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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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내이럴줄알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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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내가그럼그렇지...배터리도 빵빵하게 갈아놓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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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엇 신알신 왜안뜨지 나 체크해놨는데>??/1!?1!? 내 필명도 정확히 적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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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나쥬금.....아.....ㅋㅋㅋ....ㅋㅋㅋ...아니이게무슨...아아엉ㄱ..(쥬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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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성용이가 가서 피머금) 짧은 뱀파이어 댓망..널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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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어차피 쥬거쪙.... 난 이제 소금이될거야...솔트솔트.....짜디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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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물을 붓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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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소금물이 되서 사라진다....샤르르르륵ㄹ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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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그렇게 바다가 되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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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병맛댓글은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뿅뿅이는 이만.....과늠하겠어......다음엔 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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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ㅋㅋㅋㅋ맘에안드니?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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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난 바다의보배가 될거야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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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엉.....잠깐 오빠심부름 하고 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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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래도 어제 행쇼로 끝났으니 만족하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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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ㅠㅠㅠㅠㅠㅠ울지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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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브금도 마음에 들고 주제도 마음에 드니 관음을 할테니 말리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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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구..구랫 고마워 맘에든다니(수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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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허ㅜㅜㅠㅠㅠㅠ흥만이야ㅠㅠㅠㅠ못봤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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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ㅠㅠ다음에 꼭 와ㅠㅠㅠ계속 뱀파이어할게ㅠㅠㅠ다들 뱀파이어를 왜이리 좋아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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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쓰니가금손이니까ㅠㅠㅠㅠ뱀파이어는사랑입니다..♥언제나기다릴께#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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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아니 내가 금손이라니ㅠㅠㅠㅠ난 응가손이야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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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목을물어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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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뱀파이어가 사람한테 물러 쥬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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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안바뻐?ㅋㅋㅋㅋㅋㅋㅋ나놀아줘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힛,,.♥곧있음내가물릴테니까미리물어보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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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앙 물음 피 쪽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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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피빨아서성용이갖다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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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쓰니귀여워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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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두근두근 과연 무슨 댓글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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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댓망이 끝났어요 지금까지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댓망에서도 재밌게 댓망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비회원분드류ㅠ꼭 가입해서 재밌게 알콩달콩 댓망해봐요!(왜냐면 쓰니가 비회원때 몰래몰래 댓망을 많이 봤으니까요...회원전용은 너무 궁금했지만 볼수없어서 슬펐죠)**
12년 전
1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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