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31화

[방탄소년단/전정국]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31화

 w.1억

방해꾼(?)의 기습_2

어색한 것도 좀 풀겸 밥 같이 먹자는 거야

며칠동안 많이 마주칠 것 같다고 말이야.

하긴.. 그렇겠지?

그래도 돼? 내 물음에 정국이가 고개를 끄덕였어

오이가 끝까지 빼애액! 하고 소리를 질러서

호석이오빠가 오이의 목덜미를 잡아서야 상황이 끝났어

학교 밑으로 내려왔는데

혀닝이가 손을 막 흔드는 거야

만나자마자 혀닝이랑 끌어안고 소리치는데

혀닝이가 어? 하고 정국이 보고 인사했어

"안녕. 너 얘기 많이 들었어!"

"아, 안녕."

"미안해. 내가 눈치가 없이 그치.. 하하하핳"

"ㅎ.."

혀닝이가 갑자기 나를 끌고 뒤 돌아서는 나한테 작게 말했어

"쟤 좀 무서워. 원래 저 말에 괜찮아 ~ 이래야 되는 거 아냐..?"

"아.. 정국이.. 낯 가려서 그래!"

"나한테 화난 건 아니지..?"

"응! 아니야.. 걱정하지마!"

그래.. 하고 다시 뒤돌아서 정국이한테 방긋 웃어보이는 친구가

신기했어

ㅋㅋㅋ원래 장난기도 많고 좀 직설적이고..(좀 아니고 많이)

그런 친구라 정국이랑 좀 안 맞을 거라는 생각도 없지않아 들긴 하지만..

뭐 둘이 같이 엮일 일도 없으니까아...

는 무슨..

밥 다 먹고 우리집에 와서는

티비 보는데 혀닝이가

"야 이거 봐. 얘 중딩 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못생겼지"

"봐봐."

내 과거 사진 가지고 좋다고 막 서로 한 핸드폰을 보느라 난리야, 난리.

"얘 초딩 때 사진도 있다?? 보여줄까???"

"응. 보여줘."

"개못생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있어. 이거 봐. 얘 이 때 살 쪘을때다?? 너 탄소 살 쪘었던 거 몰랐냐?"

"들었어. 대충. 사진은 못 봤지."

"뭐야 아는줄 알아찌.."

"ㅋㅋㅋ"

"이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막 귀엽다 안 귀엽다 해서는 서로 투닥거리길래

괜히 우울했어..

내 과거 사진 보고...

시무룩하게 침대에 앉아서 둘이 내려다보는데

정국이가 핸드폰 화면을 보다가 나를 보더라?

그리고 풉- 웃는데

아! 초등학교 때 사진을 왜 보여줘... 나도 안 보여준 걸 ㅠㅠ...

핸드폰 뺏으려고 하니까

혀닝이가 절대 안 주는 거야..

오히려 더 정국이한테 보여주길래

조금은 짜증났는데..

그래도 참았어. 이걸로 화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내가 안 보여준 걸... 치

혀닝이도 이제 정국이랑 친해져서 편한지

침대에 벌러덩 눕기도 하고 정국이를 발로도 치더라?

정국이는 그냥 발로 맞으면 한 번 쳐다보고 말았어

확실히 내가 하는 거랑은 반응이 달라서

안심? 된다고 해야 되나..

와 와 김탄소 이런 걸로 지금 질투해?? 별 일이다!! 친구인데!!

저녁은 그냥 대충 집에서 김치볶음밥이나 해먹어야지! 하고

나 혼자서 만들었어.

원래 정국이랑 같이 있어도

내가 만들줄 아니까 내가 했거든

근데 정국이는 앉아서 티비 보고있고,

혀닝이는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있었어

혀닝이가 정국이 머릿결 좋다면서

머리카락을 만지는데

둘이 친해진 거에 안심이 되다가도..

조금은 씁쓸?? 하다고 해야하나?

신경 안 쓰고 밥을 하는데

정국이가 내 옆에 서서는 말했어

"뭐 도와줄까?"

"응? 아냐아."

"나 오늘 석진이형이랑 윤기형이랑 술 마시기로 했어."

"아, 셋이서??"

"응. 형들 취업 나간다던데?"

"그렇다더라.."

"슬퍼?? 바로 우울해지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오빠들 없으면 허전하잖아.."

"그건 그렇지? 그래도 자주 보겠지~"

갑자기 정국이가 아- 하길래 뒤 돌아보니까

혀닝이가 휴지를 정국의 등에 던진 거야

"어- 미안. 탄소한테 던진다능게."

"ㅋ.."

"탄소야 우리는 오늘 맥주나 마시자!"

뭐.. 너랑 고딩 때는 호기심으로 맥주 몇 번 먹어본 게 끝이긴 하네.

그래 우리도 오늘 마시자!

그래도

혀닝 오랜만에 보니까 좋긴 하네.

처음엔 너무 건전하고, 착한 혀닝에

격한 애정표현 하는 광고랑 오이를 처음 만났을 땐

광고랑 오이가 너무 어색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광고랑 오이한테 익숙해져서

혀닝이 조금은 어색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지금도 뭐 나쁘진 않은 것 같아.

정국이가 간다면서 손을 흔들길래

정국이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줬어

"잘가아아."

"응. 연락 할게~~ 내일 봐. 아침에 같이 올라갈까?"

"응! 내가 너희집 앞으로 갈게!"

"응! 일찍 갈 거야!"

"일찍 와. 나 혼자서 못 일어나.. 알잖아."

"맞아. 알람 100개 듣고도 안 깬 전정국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엉덩이를 또 토닥해줬더니

혀닝이가 오오~ 하고 막 부끄러워했어

전정국 내일 보자~ 하고 웃는데

정국이가 어~ 하고 대답하고선 나갔어

둘이 많이 친해졌네.

그래도 둘이 엄청 어색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네! 다행이야!!

@

"여보세요??"

- 허니!!

"응! 오이야."

- 나 너희집 놀러갈래.

"아,.. 잠깐만!"

혀닝이한테 오이 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혀닝이가 어.. 뭐.. 그래.. 하고 대답을 시원찮게 했어

괜찮은 거 맞겠지..?

"응. 와! 광고는..?"

- 광고 걔 태형이오빠랑 영화 나온 거 보러갔덩.

"아, 그래애?"

- 우리도 보러가자!!!

"우리도?? 너 호석이오빠는??"

- 걔? 몰라. 알아서 혼자 잘 있겠징. 우리도 영화 보자!!!

"아.., 그래 뭐! 나도 친구한테 물어볼게. 일단 우리집 와!"

- 앙~ 허니 기다령~ 앞머리만 감고 나갈겡.

"응!"

전화 끊자마자 혀닝이가 되게 궁금하다는듯이 날 쳐다보는 거야

그래서 응? 하고 혀닝을 봤더니

"너 친구들 무서워.."

"왜..?"

"그냥.. 우리랑 되게 안 어울리는 성격이잖아."

"우리랑 안 어울리는 성격...?"

"응. 그냥 느낌도 그렇구.."

안 어울리는 성격에.. 느낌은 뭐지..

광고랑 오이 그냥 첫인상만 살짝 무섭지

완전 괜찮은 애들인데..

혀닝이가 많이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오지 말라구 할까..? 불편하면..!?"

"아냐!.. 그러라고 말 한 건 아니구.. 그냥..

너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것도 난 좋아!"

"그래..? 그래! 애들 완전 착하구.. 성격도 좋구!!"

"기대 되네? 네가 좋다니까?"

"응! 기대 해!"

한 10분도 안 있어서 오이가 왔어

완전 편안한 차림으로

츄리닝 입고 온 오이가 그래도 핏이 잘 받길래

오오오~ 했더니 오이가 같이 이요오오오~~ 하고 막 궁딩이 씰룩씰룩 하다가

혀닝이한테 인사를 하더라?

"안녕. 너 얘기 많이 들었다! 난 김오이다."

"아, 안녕! 난 혀닝이야."

오이가 이를 악물고 븐그워~ 하는데

괜히 오이가 질투 하는 거 티낼까봐

오이 등을 토닥여줬더니

오이가 나한테 팔짱을 끼더니 말했어

"우리도 가자! 얼른 가자!!! 30분 뒤에 영화 시작이래.

이왕 가는 거 다같이 가서 보면 좋재내ㅡㅡ.

김광고 감히 김태형오빠랑 같이 보러 가!?"

"그럴까? 근데 혀닝이도 있으니까.. 우리끼리.."

"그렁가? 어이- 친구! 불편해? 영화만 같이 보는 건뎅.

나 말고 다른 친구도 있거든 김광고라고 한명 있는데."

오이의 말에 혀닝이가 아니야! 괜찮아! 하고 웃어보였어

오이가 아직도 경계하는 눈을 하고선

그래! 하고 내 팔을 잡고 막 일으켰어

"얼르으은! 일어나아아아!"

자꾸 혀닝이를 순간순간 경계하는 눈으로 쳐다보길래

오이한테 조용히 쓰읍- 했더니

오이가 강아지마냥 깨갱- 하다가도 나를 보고 웃었어

혀닝이한테 가자며 손을 잡아줬더니

혀닝이가 같이 웃어줬어

오이가 질투가 많아서 그래!

친해지면 진짜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 거야!..

오이랑 집에서 나왔는데

오이가 내 팔짱을 끼고 끌고가듯이 막 질질 끄는 거야

그래서 뒤에 보니까 혀닝이가 어색하게 웃어보였어

"야아.. 오이야.. 혀닝 혼자 오는데.."

"내가 신경 쓸 건 없잖아."

"야아~ 왜 그래애."

"별로야 ㅡㅡ 자꾸 위 아래로 훑어본다고 쟤."

"아냐아.. 기분탓일 거야. 원래 쳐다보는 게 저래!! 

중학교 때도 선도부 언니들이 막 뭐라고 했었어어.. 째려본다구!! 원래 그런 거야..

친하게 지내면 되잖ㅇ..."

오이가 흥! 하고 아예 내 팔을 꽉 잡고

뒤에 따라오는 혀닝이를 한 번 째려봤어..

아아아 골치 아파아아아!!

다 같이 택시를 타고 영화관에 왔더니

광고랑 태형이오빠가 있는 거야

혀닝이도 인사 시키고나서 영화 시간 기다리는데

"이거 개슬프대. 화장 괜찮겠어??"

"엉. 난 영화 보고 울지 않아 ㅡㅡ."

"오~"

둘이 진짜 많이 친해진 것 같네..

둘이 영화도 보러 오고.

신기하게...

갑자기 혀닝이가 나를 툭- 치길래 보니까

자기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쳐서 날 보여주더라?

화면 보니까

[저 남자 잘생김]

이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우리 과 사람들 다 잘생겼어!
괜히 뿌듯해서 헤헤 했더니

오이가 화장실 갔다와서는 내 옆에 앉아서 말했어

"와 오늘 사람 존~~~나 많아. 정호석이랑 안 오길 잘 했다."

"왜? 호석이오빠는?"

"정호석 걔 사람 많은 거 개 싫어해서. 영화표 끊어놓고 와도 취소하는 애야..

어우.. 전정국은 안 그러지?"

"응..사람 많던, 안 많던 그냥.."

"어우우우~~ 정호석이 전정국 반만 닮았음 얼마나 좋아.

정호석 존나 웃긴다니까? 걔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라고 깨워도

귀막고 자고! 내가 뭔 말을 해도 두 번 말해야지만 대답하구.."

오이가 한참 말 하는데

혀닝이가 옆에서 살살 웃으면서 말했어

"어. 그거 내 전남친이 나한테 권태기 오기 전에 했던 행동이랑 똑같애."

"??"

"신기하다.."

"그래서 내 남친도 나한테 권태기가 온다는 거야?"

"아니.. 그 뜻으로 말한 건 아닌ㄷ..."

"그럼 뭐ㅇ.."

오이가 화낼 것 처럼 입술을 삐죽이길래

오이 입을 손으로 틀어막았더니

혀닝이가 진짜 모르겠다는듯 어깨를 으쓱 했어

혀닝아... 나는 너의 그 성격이 익숙해졌지만..

광고랑 오이는 처음이잖아... 너무 솔직하면 안 돼.. ㅠㅠㅠ

우리 상황을 보고 태형이오빠가 풉- 웃더니 말했어

"니들 팝콘은 안 먹냐? 사줘?"

"아, 아니에요! 우리 저녁 먹고와서. .별로 끌리지도 않구!"

안 끌려? 난 팝콘 없으면 영화 못 봐.. 이러는 혀닝이에

아.. 맞다.. 했어

혀닝이는 영화 볼 때 팝콘 꼭 먹지...

그럼 사러가자! 하고 일어났더니

오이가 그래! 하고 나한테 팔짱을 끼고선 우다다다 팝콘을 사러 왔엌ㅋㅋㅋ

아니 오이야 왜 그래애앸ㅋㅋㅋㅋㅋㅋ

"왜 그래 진짴ㅋㅋㅋㅋ"

"몰라. 기분나빠. 완전 완전 기분 나빠!!! 나 완전 참고 있는 거 보이지!!"

"응.. 완전 잘 보여.."

원래 다른 애가 그런 말 했으면

너 머리채 잡았을 거잖아...

"그래도 너 친구라서 내가 잘해주려고 해두!

무슨 애가 눈치도 없어? 지 남친이 권태기 오기 전에 한 행동이란 걸 왜 말해? 허! 진짜!!"

"..."

"데리고 와 ㅡㅡ."

완전 츤데레처럼 데리고 와 ㅡㅡ 하고 혀닝이를 가리키길래

알았어!! 기다려어! 하고 혀닝이를 데리고 왔어

오이가 뾰루퉁하게 메뉴 화면을 보길래

혀닝이를 보고선 말했어

"뭐 먹을래?"

"난 카라멜맛! 음료수 마실 거지? 마실 거지! 친구야?"

친구야? 하고 혀닝이가 오이한테 물었고

오이가 아니~ 하고 살짝 쳐다보고 말았어.

으아.. 오이야 너무 티내면 내가 너무 뻘쭘해지잖아아아..

어느새 우리 옆으로 온 태형오빠가

광고 앞머리를 정리해주는데

둘이 분위기가 너무 이상한 거야

그래서 계속 쳐다봤더니

"..."

"..."

"...?"

태형오빠가 응..? 하길래 아.. 아뇨.. 하고 고개를 저었어

이상하단말이야.... 둘이 저렇게 친하지는 않았었는데에에에...?

"너 오늘 화장 좀 잘먹었다?"

"나 원래 애기피부라 잘 먹어~ 내 생얼도 봤잖아."

"야 여자들은 진짜 웃긴 게 비비랑 틴트 바르고 쌩얼이래."

"비비 틴트 눈썹이거든? 눈썹도 포함이야~"

"아~ 그러냐~?"

"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또 나랑 눈이 마주친 태형오빠가

또 왜.. 하길래 아니에요.. 하고 고개를 또 저었어

아무래도 이상하단말이지..

팝콘을 사서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광고랑 태형오빠가 일어서더니

오이한테 말했어

"야 김오이. 우리 담배 피고 올 건데 넌."

"나 끊었자나. 왜 또 묻냐ㅡㅡ 미친뇨나.."

"예의상~ 근데 진짜 끊네?? 끊은지 벌써 반개월 아니냐?"

"앙. 피구 와~"

"피구왕~동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구와~앙 동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웃어주는 건 탄소밖에 없다... 하... 진짜 고맙다.. 뻘쭘할 뻔..."

오빠랑 광고가 막 둘이 티격태격 하면서 나가길래

그 뒷모습을 계속 보고있었더니

오이가 흐음.. 하고 턱을 괸채로 말했어

"요즘 둘이 너무 붙어다녀 ㅡㅡ. 맨날 뭐하냐고 물어보면

김태형오빠랑 만난다고 그러고."

"그르게.. 갑자기 친해졌어 그치.."

"엉."

오이가 턱을 괸채로 나를 보다가

갑자기 혀닝을 보더니 왜? 이러는 거야

뭔 상황이지 싶어서 혀닝을 봤더니

혀닝이가 오이를 계속 쳐다봤나봐.

오이의 물음에 혀닝이가 웃으면서 말했어

"그냥 예뻐서 쳐다본 건데?"

"아, 그래? 너무 부담스럽게 쳐다보길래."

"부담스러웠구나.."

"조금?"

"미안."

"미안할 건 없고오~"

오이가 하품을 길게 하고선 핸드폰을 보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

누구겠어

당연히 호석오빠지

"아 뭐어어어!!!!!!!!!!!!!!!! ㅡㅡ"

- 야!!!!!!!!!!!!!!!!!!!!!!!!!!!!!!!!!!!!!

"아, 미친.. 소리를 질러 왜???"

- 올 때. 허쉬 아이스크림 좀 사왕. 아 당 떨어져.

"집 앞에 편의점 가 ㅡㅡ 추워 디지겠구만 미친넘아."

- 나도 추워.. 이불 밖은 위험해.. 사와 자갸~~

"알아떠~"

- 엉~ 사랑해~

"웅 나두~ 병신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은 역시 둘이다 싶어서 픽 웃어보였어

둘이 안 싸우면 이상할 정도로 많이 싸우니까.. 푸하..

그나저나.. 아까부터 핸드폰을 확인 안 했었는데

정국이한테 연락이 와있을라나..?

하고 핸드폰을 꺼내들었어

핸드폰을 계속 보는 것도 친구랑 만났을 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정국이한테 온 카톡에 답장만 하고 주머니에 핸드폰을 다시금 넣었어

조금.. 혀닝이는 만났을 때 핸드폰 자주 하고 그러면

화를 내거든!..

그래서 혀닝이랑 있을 때는

핸드폰을 잘 안 보게 되었어!

으아 그나저나

정국이 보고싶다.

뭐 하고 있으려나

@

정국이 석진 윤기와 같이 술을 마시다가

윤기는 담배를 피러 밖에 나가고,

석진은 화장실에 갔고.

정국이 혼자 남아 핸드폰을 키자마자 탄소에게 카톡이 오자

역시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생각하며

뿌듯한지 웃으며 바로 카톡 답장을 보냈다.

"저기.."

갑자기 저기.. 하고  수줍게 들리는 목소리에

정국은 당연히 자기를 부르는 게 아니겠지.. 싶어서

계속 핸드폰을 보았고

한 번더 저기이!! 하는 소리에 정국이 고개를 돌려 여자를 보았다.

"저... 저...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번호 좀.."

"..."

"아까 술집 들어올 때부터 계속 봐왔어요...."

여자가 뒤 늦게 정국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선

아... 하고 주눅들었고

정국이 입을 열었다.

"여자친구 있어요."

그말에 여자가 아.. 죄송합니다... 하고 뒤돌아

친구들이 있는 테이블에 가서는 쪽팔린지 소리쳤고

한 번더 누군가 저기.. 하고 정국을 부르자

정국이 뒤를 돌아보았다.

"여자친구 있으세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누나 뭐야? 왜 여기 있어?"

"야 나는 여기 오면 안 되냐?? 친구가 이 학교 다녀서. 놀러왔다!!

너 인기 많다?? 완전 쪼꼬맹이었던 애가~~?"

"누나도 엄청 예뼈졌네."

"야 나는 원래 예뻤어. 너도 인정하잖냐~ 앙??"

"그래. 좀 뻔뻔하네."

"ㅋㅋㅋㅋㅋㅋ누나 차도 뽑았다? 부산 언제 가? 내가 한 번 태워주지!!"

"누나 운전실력 믿어도 돼? 예전에 한 번 사고쳤다고 내가 들었었는데."

"얌마! 조용히해 ㅋㅋㅋㅋㅋ 아으 아무튼 진짜! 야! 너무 오랜만인데?

4년만인가????"

"그러네. 누나 갑자기 사라졌잖아."

"ㅋㅋ바빴다 이 누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자취 해?? 너 번호 안 바꼈지??"

"응. 자취 해. 번호 그대로야."

윤기가 들어오고, 다음으로 석진도 테이블에 오자

여자가 고개를 꾸벅이고선 정국에게 말했다.

"알게따~ 전화 할게. 전화 받아라? ㅡㅡ 진짜?"

"알았어 ㅋㅋㅋ 가!!"

여자가 가자, 윤기가 에? 하고 정국을 보았고

석진이 완전 놀랐는지 두눈을 크게 뜨고선 정국에게 물었다.

"누구야...?"

"음."

"...???"

"제 첫사랑이요."

"뭐!?!?!?!?!?!??!?!?!?!"

정국이 그저 웃기만하자

석진이 미친새끼야! 하고 앞에 놓여있단 소주잔에 조금 남은 소주를 정국에게 뿌렸고

정국이 아아! 하고 웃자

윤기가 미친놈.. 하며 소주를 병나발채로 먹기 시작했다.

@

영화를 보는데 광고가 팝콘을 먹자

태형이 옆에서 그걸 보다가 광고의 볼을 갑자기 잡아당겼고

광고가 놀래서 태형을 보자

태형이 말했다.

"볼 겁나 빵빵해. 너 살 쪘지."

"...어."

"햄스터같아."

"..."

진짜 얘가 날 좋아하는 건가?

얘가 이러니까 나까지 계속 두근거리고 그러잖아...

괜히 막.. 어우.. 진짜....

광고가 괜히 설레는 마음에 헛기침을 하고선

옆에 앉아서는 계속 티격태격 싸우는 탄소와 오이를 보았다.

왜 쟤넨 저래 시끄러워..

"바닥에 떨어진 걸 왜 줏어먹어,... 이거 먹어어.."

"야 바닥에 떨어진 거 3초 안에 줏어먹으면 아무 문제 없어어~"

"..."

광고가 어휴.. 하고선 이제 시작하는 영화 스크린 화면을 보았고,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에 핸드폰을 확인하려고 했을까

핸드폰을 바닥에 떨궜고,

태형이 줏어주며 화면을 보았다.

광고가 고마워- 하고선 핸드폰을 받아서 

화면을 보았을 땐

"아 ㅡㅡ."

또 귀찮게 하네.. 전남친이었던 애가

잘 지내냐며 보고싶다며 온갖 이상한 카톡을 보냈기에

광고가 핸드폰을 꺼놓고선 화면을 보았다.

슬쩍 고개를 돌려 태형을 보면

너무 잘생긴 얼굴에 헉- 했지만

티 내지않고 화면을 다시금 보았다.

원래 이렇게 잘생겼었나...

@

집에 왔어! 근데 혀닝이가 기분이 되게 안 좋아 보여서

나는 눈치를 봤어

항상 그랬어

나는 항상 혀닝 기분을 맞춰줘야 했거든

안 그럼 화가 나서 나한테 화풀이를 했었어.

근데 나는 혀닝이가 좋으니까, 친구라서 괜찮았거든?

근데.. 맥주를 한캔씩 마시고 나니까 애가 조금 취해서는 말하더라.

"나. 너 친구 별로야."

"응?"

"너 친구들 별로야."

"광고랑 오이?"

"응."

"왜 별로야.. 애들 친해지면 되게 착하구! 그래.. 잘 챙겨주고.."

"걔네는 담배도 피잖아. 질 나쁜 애들이나 피는 담배."

"..."

기분이 나빴어

질 나쁜 사람이나 피는 게 담배라고?

그건 도대체 어디서 들은 ...

"그런 게 어디있어. 담배를 나쁜 사람들만 피라는 법은 없잖아."

"나도 그 뜻으로 얘기 한 건 아니야. 그냥 내 주관은 그래."

"네가 그런 말을 하면 내 기분은 어떻겠어.. 내 친구들인데 나쁜 애들이라고 말하니까.

조금 그렇다.."

"너 성격 달라진 거 알아??"

"내 성격이??"

"응. 걔네 만나고 성격 이상해진 것 같아. 걔네랑 똑같이

질이 나빠지는 것 같아. 그냥 내 생각이야. 너 예전처럼 이렇게 내가 맞는 말 하면

대꾸 안 하고 인정했잖아."

"...애들 엄청 착해. 난 고작 하루도 5시간도 안 봐놓고 애들을 나쁘다고 판단 하는 네가

이해가 안 가. 나는."

"그럼 사람을 두고두고 일주일 이상을 봐서 판단 해야 돼?""

"..."

"인정을 안 하잖아. 내가 예전에도 말 했지? 작년 겨울에

너희 친구들 별로 느낌이 안 좋다고. 너는 물들이지 않았음 좋겠다고 했을 때

뭐라고 했어?"

"..."

"너 일은 알아서 한다며."

"그래. 내 일은 알아서 해."

"..."

"그러니까 내 앞에서 친구 욕 하지마. 네가 별로면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

나는 기분 나빠. 너 지금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엄청 예민해져 있는 거 알겠는데..

나도 나대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

"..."

내 말에 혀닝이가 참.. 하고선 그래~ 니 맘대로 해~ 했어.

혀닝이가 맥주를 한캔 더 따면서

한숨을 쉬는데

나도 답답했어.

내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

나만 여기서 기분 나쁜 거 아니잖아.

@

"정호석!!!"

"아 ! 놀래라!! 왜 소리를 질러!!"

"넌 또 게임하냐아아!!?!?"

"뭐야. 뭔 냄새야?"

"뭔 냄새게!~?"

"우리 치킨공주 아니십니까아아~"

"치키이이이이잉ㄴ~~ 치키이인~"

"치킨!!!마!! 자신있나!!!!!"

"자신있다!!! 덤비라!!!!!!!!!!!!!!!!!!!! 마!!!"

호석이 하던 게임을 멈추고 오이 앞으로 달려와서

춤을 추자

오이도 신나서 엉덩이춤을 막 췄고,

호석이 오이의 볼에 막 뽀뽀를 하고선

치킨을 가져가 바닥에 내려놓자

오이가 야아! 하고 호석의 등짝을 때리며 말했다.

"너 나한테 권태기 안 왔지?"

"뭔 갑자기 권태기여~"

'"긍께~ 갑자기 뭔 권태기여~~ 아까 허니 친구가

막 너가 하는 행동이 지 남친이 자기한테 권태기 왔을 때 행동이랑 똑같다고

그러는 겨 ㅡㅡ."

"그려? 미쳤네? 데리고 와. 시부럴~"

"개 짜증나ㅡㅡ 걔 완전 짜증나아아아!!!"

"뭔 개같은 소리를 해댔대? 걔 이뻐?"

"이뻐 ㅡㅡ."

"그럼 봐줘~"

"미친새꺄아아아!!!"

"장난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걔 뭐야! 데리고 와! 뭔 권태기야. 그걸 대놓고 말하는 건 또 뭐래냐?

근데 예쁘면 봐줘야ㅈ.."

"아 먹지마!!"

오이가 치킨을 뺏으려고 하자

호석이 아! 아 ! 아니야!! 하고 오이의 허리춤을 끌어안고

"제발요!! 죄송합니다!!! 제발 우리 치킨만은!!!!"

소리쳤고, 오이가 아 ㅡㅡ 하고 인상을 쓴채로 말했다.

"놔라???"

@

아침에 일어났는데 

혀닝이가 엄청 잘 자고 있는 거야

어제 그 말 하고나서 조금 어색해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혀닝이가 먼저 뻗어버리는 바람에

괜찮았어... 빨리 준비해가지고는

1시간이나 빨리 정국이집에 쳐들어갔어

정국이가 엄청 잘도 자는 거야

정국이가 잠들면 아무리 뭔 소리가 들려도 반응이 없거든ㅋㅋㅋㅋ

그래서 옆에서 후라이팬 땡떙 쳐도 안 깨고 ㅋㅋㅋㅋㅋㅋ

벨소리 크게 틀어도 안 깨고 그래서

옆에 누워서는 배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귀를 깨물고, 볼을 깨물어서야

정국이가 놀래서는 깼어

"아..아........."

"일어나아아!!!!!!!!!!!!!!!!!!!!!!!!!!!!!!!!!!!!!!!!!"

"몇...ㅁ.몄.."

"뭐라곸ㅋㅋㅋㅋ? 우쭈쭈~"

"며쌰.."

"8시!!!"

"아.... 9시에 깨워ㅓ어.."

"아 왜애애애~~"

정국이 위에 올라타서 입을 맞췄더니

정국이가 눈을 감은채로 베시시 웃길래

나도 따라 웃었더니

정국이가 나를 확 잡아서 옆으로 눕혔어

@

오늘은 광고가 좀 늦는 거야

그래서 왜 안 오지?? 싶다가도 어제 태형오빠랑 술 마셨나 싶었어.

근데 또 태형오빠는 왔는데...?

광고는 카톡도 안 읽고 뭐지이...

근데...

"오빠 진짜 취업 나가...?"

"왜. 나간다니까 아주 좋냐???"

"..."

"엉. 내일 간다. 윤기랑 나. 남준이랑 호석이도 실습 나가. 그리고 얘네도 취업 보낸다던데."

"..."

너무 충격적이었어

내일?? 내일!?! 미쳤어 무슨 취업을 그렇게 빨리가! 남준오빠도..? 호석오빠도!?!? 이게 말이야 방구야...

미쳤어어?? 괜히 우울해서 시무룩해졌더니

윤기오빠가 날 보고 웃는 거야...

웃지마요............................. 더 슬프다구요...씨....

너무 슬퍼서 계속 엎드려 있었더니

오빠가 막 종이를 찢어서 내 머리로 던지는 거야

아 진짜.... ㅠㅠㅠㅠ하지말라고ㅠㅠㅠㅠ

일어나서는 강의실에서 나가려는 오빠 등을 막 쳤더니

오빠가 아아 아- 하고 막 신음소릴 흘리면서 말했어

"야 오늘따라 유독 더 쎄다??"

"ㅠ..."

"울어!?!?! 콧구멍 넓어진다! 운다!!"

"아니야! ㅡㅡ"

"탄소가 일어났는데 바닥에 종이찢어진 거 겁나 많이 떨어지넼ㅋㅋㅋㅋ"

"오늘 청소하는 날인데. 저 형이 진짜아아!!"

"아!! 맞다아아!! 오늘 우리 청소하는 날이다!!!!"

그거고 뭐고.... 

다 필요없어..

슬퍼.. 슬프다구....

이제 김석진이랑

윤기오빠랑 얘기 안 할 거야...

또 찰칵- 소리가 들려서 옆을 보면

정국이가 나를 막 찍고 있는 거야

분명히 나 확대해서 찍겠지!

저러고 페북에 올릴 거 뻔해!

하지마아아! 내 소리침에

정국이가 푸하하- 웃으면서 더 찍었어

근데 딱 갑자기 이때 뒷문이 열려서 보니까..

광ㄱ...고....가.....어...

"광고야...."

분명히.. 광고가 맞는데...

"어...."

"뭐야...?"

"..."

광고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온 거야...

엄청 긴생머리였는데.......

"어 최양락이다."

??.............

..........?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쁜데 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가 미친 ㅡㅡ 하고 석진오빠를 발로 툭- 쳤어

근데 뭐야... 광고야 너 왜 머리 잘랐어.........?

@

광고가 점심시간이 되자, 밥 먹고 나가려는 태형의 손목을 잡아세웠고,

태형이 지민과 정국에게 먼저 나가있으라고 하고선

광고에게 왜? 했다.

"오빠."

"엉."

"나 원래 엄청 적극적인 거 알지."

"알지. 우리과에 모르는사람 있냐??"

"나 머리 잘랐어."

"그르네에. 야 단발도 이쁜데?"

"응."

"..."

"오빠가 단발 하면 이쁠 것 같다고 해서 자른 거야."

"..."

"나 오빠 좋아해."

"..."

"너무 적극적이라 놀랬나??"

태형이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광고를 내려다보았고

괜히 뻘쭘하게 계속 쳐다보는 태형에

광고가 고개를 갸웃하고선 태형을 보았다.

"오빠 좋아한다니까? 1학년 땐 몰랐는데.

우리 진지한 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잖아.

그러다보니까 마음도 가구.. 오빠 성격도 좋고 그래서."

"나 여자친구 사귈 마음 없는데?"

"어?"

"나 여자친구 안 사귈 거라구."

"그럼.. 여태동안 막 자주 카톡 보내고 그랬던 건?? 이쁘다고 해줬던 건."

"같은 과 동생인데 그거 하나 못 해주냐.."

"아..."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한데.. 난 진짜 누구 만날 생각 없고.."

"아, 아냐! 미안할 필요 있냐? 나 원래 금사빠라! 아무나 막 좋아하고 그래!

누가 조금 잘 해줘도 그거에 설레고! 막 그런다구!..."

"..."

"그러니까. 깔끔하게 잊어. 그냥. 오빠도 나 잘 알잖아.

썸남 되게 많은 거!..."

"...그래 뭐.."

광고가 얼른 먹으러 가라며 손을 훠이훠이- 하고 강의실 밖을 가리키자

태형이 나갔고,

광고는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 혼자 멀뚱히 서서는

계속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뭐야 저 새끼??

뭔데... .나 지금 어장 당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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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이에으엉엥ㅇ언멍먼우마ㅓ우마우ㅏㅓㅈ우ㅏㅁㅈㅇ몆ㅇ몆ㅇㅁ오ㅜ마어맞어며어마ㅜ

ㅇㅁ저엊마ㅓ움자ㅓ우마ㅓ영ㅈ멍ㅁㅈㅇㅁ이먕저먀엊먀ㅣ엊먀ㅣㅇ저미엊먀ㅣ어미ㅑ어먀ㅣ어미ㅑ이랴뭘줨

아이고 얼굴 긁다가

뾰루지 난 곳 긁어버렸는데

넘나 아파! 아프다고! 아파! 앍팔!!빼액!!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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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 저라도 친구 맘대로 판단하면 기분 안 좋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잘 지내는 게 뭔가 다행인 건가 싶다가도 머리 만지는 거 보고 저건 아니지 싶었어요ㅠㅠㅠㅠㅠ태형이 뭐죠.. 마음 있는데 일부러 그러는 건지 진짜 여자친구 사귈 마음이 없는건지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정국이 첫사랑이라니ㅠㅠㅠㅠㅠㅠ

[독자2]

김파랑 이야이야이야요!!!
어우ㅆㅣ 혀닝인지 먼지 저런 친구 맘에 안들어요 이용해먹을려하고 자기 기분에 다 맞춰줘야하고 반박하면 안돼고 왜 오이랑 광고 지 맘대로 판단해!!!! 그리고 여우짓해!!! 우리 정국이한테 일부러 엉??? 스킨십할라고 어엉!!!!??!! 걍 나가라!!!!! 여주야 친구하지마ㅠㅠ 저런 친구는 친구도 아니야!!!! 어우 분노가... 암튼 진짜 싫다 오이야 사이다 좀ㅋㅋㅋㅋㅋㅋ
긍데... 태형아 왜 여친 안사겨ㅠㅠㅠ 잘 어울린단 말이야 진짜 어장에 있는 수 많은 물고기 중에 광고였어?????? 광고 슬퍼한다구,,, 진짜 무엇
작가님.. 뾰루지 다 들어가라 햐.. 진짜 뾰루지 고통스럽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염! 감사해여! 하루의 마무리ㅎㅎㅎㅎㅎ호

[독자4]

태태의 마음을 알다가도 모를ㄹㅋㅋㅋㅋㅋㅋ 오늘편도 너무너무 잘봣습니다!❤️

[비회원147.10]

황막꾹 임당!!!
아오 혀닝인지뭐시기.. 새로운 발암캐의 등장인가여 저거 완전 여우야여우.. 여주가 혀닝이랑 친구끊었으면 좋겠어요ㅠㅠ근데 오이성격ㅋㅋㅋ진짜 맘에들어요ㅋㅋ오이광고너무좋앜ㅋㅋㅋ근데 태형이..왜.. 오늘도 재밌게 잘읽었어요♡♡ 작가님 항상 수고하세요♡♡

[독자5]

ㅠㅠㅠ태형이의 마음우 뭘까요ㅠㅠ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국이 더 철벽쳐라~~~~~

[독자6]

태형이 반응에 제가 다 뻥지는 이 기분.......

[비회원123.253]

할 뭐야 첫사랑이란뇨 친구도 집찝해 죽겠는데 무려 수지가 첫사랑이란뇨...☆ 빨리 탄소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긴 첫사랑오빠 만들어주세여 ㅠ ㅠ ㅠ

[독자7]

에....? 태형아..... 나 지금 약간 바람빠지는 기분인데....? 단발루 짤랐자너ㅜㅜㅜㅜㅠㅠ

[독자8]

해사하다 에욤!!태형이 모지 너의 속마음은 모니 넌 어떤 아이니???그리고 혀닝이 저랑도 안맞는 스타일이에요 제 친구 까는 친구 있으면 진짜 왜 나한테 와서 말하는지 이간질하눈 것도 아니고 한두번이면 못 들은척하지마 자꾸 그러면 화나요 ㅋㅋㅋㅋㅋㅋ

[독자9]

오늘은 뭐지? 뭐지?하면서 끝난 거 같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러므로 다음 글을 기다린다!!!!!저장소666왔다감

[독자10]

루나틱입니당! 혀닝이...말을 너무...ㅠㅠ꾹이 첫사랑은 또 뭐죠ㅠㅠㅠ 태형이랑 광고는 이대로 안사귀는건가여.. 광고 어떡해ㅠㅠㅠ제가 광고였음 완전 대박 속상해서 집에서 울어버릴거같아요ㅋㅋㅋㅋㅋ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당!!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가용

[독자11]

오마이가아아아앗
태횽아 ㅜㅜㅜㅜㅠㅠ

[독자12]

새싹이입니다!!!아니....이게 무슨..이게 무슨일이에요!!!태형이랑 광고가!!!!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57.51]

헐? 친9입니다
오늘 뭐에요...
친구랑 싸우고 태형이랑 광고는 왜 이어지지 않은 거죠?! ㅜㅜ
그리고 정국이 첫사랑!!워ㅓㅓㅓ어 대박 무에요 정말!! 다음 화가 진짜진짜진짜진짜 기대됩니다!!!

[독자13]

헐 포뇨입니다 아닛 태형이도 광고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진짜 어장이었던거면 태형이....혼나야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구 혀닝이도 사람 막 판단하면 안되는거 맞지만 오이도 잘한거없는것같아요 ㅠㅠㅠ자기 친구의 친구라고 질투하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질투나도 겉으로는 보이지말고 행동하지 ㅠㅠㅠ오늘 오이태도도 약간마음에 안드네요..그리고 오늘 제일 슬픈건 광고네요 광고가 꼭 태형이한테 복수? 했으면 좋겠어요!!!

[독자14]

둑흔둑흔임니닷
뭐죠 저 혀닝이란 친구..? 지맘대로만 할려는 저 친구는..? 별로 좋은친구는 아닌듯한 느낌적인 느낌느낌이랄까... 그건 그렇고 정국이 깨우는거 완젼 탱탱구리네요 넘나귀여운것... 그리구 태형이 어..자..장? 인간적으로 어장은 나뿐겁니다... 맘이 이랬다저랬다 오르락내리락 한다구요ㅠㅜㅠㅜㅜㅠ

[독자15]

정별이에여!! 오늘 되게되게 많은 게 일어났는데 뭐져 정국아 정말로 첫사랑이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광고 너무 잘 어울렸는데ㅠㅠㅠㅠㅠ 너무 아쉽네여ㅠㅠㅠㅠ

[독자16]

엥... 안돼요 ㅠㅠㅠ 태형아,,, 안돼,,,
광고도 제발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게썽요 ㅠ

[독자17]

잔망뷔래에여!!내친구가 그랬으면 너 맞았어 임마!!!어딜 앞에서 친구욕을하고 난리야 맞을라구..그리고 정국이 첫사랑 실화냐..너무 훅들어온거 아닙니까 작가님 이거 자세히 쌀풀어야될겁니다 진짜 진지해요 저

[독자18]

낸내코코입니다!!
뭐야뭐야 혀닝..? 여주친구왜 광고랑오이그런식으로말해ㅠㅠㅠㅠ담배펴도 나쁜얘들은아니야... 정국아!!! 첫사랑이랑그렇게웃으면서얘기해야겠니?!!!그러다가또싸울라고!!!! 안대 연락하지마절대절대ㅠㅠㅠㅠ 그리고 태형아...왜광고마음설레게해놓고ㅠㅠㅠㅠ너무하다...

[독자19]

헉ㅠㅠㅠㅠ광고랑 태형이 사귀는거 엄청ㅈ기대했는데 아쉽네요ㅠㅠ잘 읽고갑니다

[독자20]

꾸기붐붐입니다.
혀닝이라는 친구 너므 솔직해서 탈이네.
근데 나같아도 친구한테 그러면 좀 그렇고 또 나에 대해서 좀 안다고 아는척하는것도ㅠㅜㅜㅜ 어엉ㅜㅜ 근데 그외중에 전정국 첫사랑이 나타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넹ㅜㅜ 애들다 취업나가거 또 광고는 너므 블쌍히ㅜㅜㅜㅜㅜㅜ 우에이이잉ㅜㅜㅜㅜㅠㅠ

[독자40]

혀닝이라는 친구 성격이 너무 직설적이로 그래서 좀 오해받기 쉬울 타입.... 저런 성격이먄 진짜 힘들.... 내친구중에 잇어서 에ㅕ.... 저 마음을 알지... 그건 그렇고 태형아무ㅜ야.... 광고ㅠ어장?ㅜㅜㅜㅜㅜㅜ 안돼ㅜㅜㅜㅜㅜ 전정국 첫사랑인데 왜이렇게 해맑게 말해 샹...ㅎ

[독자44]

어장은 아닐꺼야 걱정마 광고야.. 태형이가 여자사귈맘이없는건 다 뻥일껑야.. 너희둘이 이어져야해ㅜㅜㅜ 엉엉 케미터지는데ㅠㅠㅜㅠㅠ 어우웅ㅇ 근데 전정국 너 첫사랑 얘기하는데 뭔데 밝아 이놈이!-!-!-!/!-

[독자21]

빌보드85에여
ㅜㅜㅜ우우ㅜㅇ우아아 태형아 왜그래ㅜㅜㅜ그렇게 막 행동해옿고ㅠㅠㅠㅜㅜㅜㅜ이러지마 광고설레개 해놓고는 여친사귈마음이 없다니ㅜㅜㅜㅜㅜ

[독자22]

잉카?예요!
혀닝 마음에안둘어요... 여주야 ..진지하게 저건 친구가 아닌것같다..... 인간적으로 친구가 성격이 더 활발해지면 좋아해야되고 하는건데 친구를 까다니 감히 오이랑 광고를 부들부들 ..세상에..태형아...어장이였니...광고 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혀유ㅠㅠㅠ뭔데이게ㅠㅠㅠ

[독자23]

상큼쓰 입니다
아무리 여주 친구라도 혀닝 별루에요 흥!흥!
왜 자꾸 정국이한테 달라 붙는거 같죠...
광고는 어떡해요ㅜㅠㅠㅜㅠㅠ 태형아 진짜 어장 친거야? 그런거야? 근데 저 석진이의 최양락이다 이 대사 한마디에 새벽에 현웃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애들 실습나가면 보고싶어서 어째요ㅠㅠㅜㅜㅜ

[독자24]

꼬꼬망이에요 오늘 글은 뭔가 고구마 먹은둣이 답답해여ㅜㅜㅜㅜ혀닝은 진짜 행동하는구 맘에 안들구ㅠㅠㅠ태형이는 진짜 진심인가요ㅠㅠㅠㅠㅠㅠ어장한거면 진짜 나쁘다ㅠㅠㅠㅠㅠ

[독자25]

망개애에요! ㅠㅠㅠㅠㅠㅠㅠ태횽이랑 광고 ㅠㅠㅠㅠㅠㅠ 으아 광고 넘 애잔 ... 둘이 너무잘어울려요 ㅠㅠㅠㅠ호석이랑 오이돜ㅋㅋㅋㅋㅋ

[독자26]

체리 보이
야 타임! 김태형 멈춰어어어어엉 뭐? 허? 참내 나도 어장 당한 느낌이다 마 짜샤 머리도 만져주고 어? 아 열받네 밥 뭐 먹지? 배고프다 아 정국이 베시시 웃는 게 상상 가서 정국이가 베시시 웃었다 그러면 텍스트만 봐도 설레욬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가영~~~

[비회원133.16]

국민카드입미다
혀닝이.. 뭔가 캐릭터가 되게 쎈캐네요ㅋㅋㅋㅋㅋㅋ 오이가 기분 나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의 충격사건.. 우리 광고... 차였...흑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우 절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고ㅠㅠㅠㅠ 흑흑 태형이 뭔가 엄청 순수하게 잘 해준건데 그게 참 여자를 힘들게하죠ㅜㅜ 제가 겪었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광고가 더 안타까워요ㅠㅠㅠ 흑흑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여!! 잘보고가용~~

[비회원35.34]

태자저하에요 오느릉ㄴ 많른 떡밥이 나왓이요... 꾸기 첫사랑..혀닝 발암캐.. 부들부들 그리고 태형이 아ㅏ 반응 ㅠㅠㅠ너무 자중나요ㅠㅠㅠㅠㅠ애들 취업간다니가 저까지 우울해졌어요우엥

[독자27]

딸기야
태형이 왜 여자 만날 마음이 없는거야! 광고만큼 이쁘고 괜찮은 애 어딨다고ㅠㅠ 둘이 잘 해봐ㅠㅠㅠ 아 역시 혀닝이....뭔가 삘이 좋지 않아써,,,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정국이 첫사랑까지 등장이라니!! 다음편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28]

97입니다 와 오늘 속에서부터 부글부글 끓어오르네여 혀닝이..후..오이랑 광고 얼마나 착한데..고작 봤으면 얼마나 봤다고 담배피면 무조건 나쁜 사람인거니!!????그리고 정국아 첫사랑은 모야..여친도 있으면서..왜 첫사랑한테 웃어주고 번호 그대로라고하는데ㅠㅠㅠㅠㅠㅠ그런게 어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김태형 뭔데 왜 헷갈리게하는데ㅠㅠㅠ친한 오빠 누가 계속 이쁘다해주냐고ㅠㅠㅠㅠ진짜 친하면 김석진처럼 해야지ㅜㅠㅠㅠㅠ왜 착각하게 만들어서 우리 광고만 혼자 설레하고ㅠ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ㅠㅠ오늘 넘 속상...후..그래도 다 잘풀릴거라고 믿어요...역시 이런 전개가 있어야 재밌어지죠.!!!!!!!!작가님 오늘도 재밋게 봐써효 ㅎㅅㅎ헤 ♥️♥️♥️

[독자29]

태또단이에요!
으으아아거아아ㅏ아앙가가!!!!!! 태형아ㅜㅠㅠ왜그래ㅜㅜㅠ아으아아아가가!!!!!! 광고한테 그러지말고ㅠㅠㅠ그냥 사귀자ㅜㅜㅠㅠㅠㅠㅠㅠ 혀닌가 허닌가 걘또 왜그래요!!!으아아아아!!!! 친구한테 뭐하는거야ㅠ 여주말이 다 맞아ㅜㅠ하루도안보고 그게뭔말이야 진짜 제일 너무 ㅅㄹㅎ어!! 친구 남친한테 뭐하는짓이야!! 머리왜만져!!~?~*으아가가가가갸가!!!!!!!!!!! 김태형 건들지말라구ㅠㅠㅜ광고꺼라고ㅠㅠㅠㅠㅠㅠ정호석이 무슨 권태기야! 너가 모르는 시간이 더 많았다고@@@으아아가ㅏ가4ㅁ 작가님 글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읽다가 화나고 답답하게 일 꼬지 마라 진짜 혀닌가 허닌가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으으아가각 화나!! 작가님 글은 오늘도 사랑입니다,,❤❤

[독자30]

진짜 혀닝이라는 친구 실제로 저한테 있었으면 점점 멀리했을 것 같은데 탄소 너무 착한 것 같아여 진짜 정국이랑 장난치거랑 오이한테 말하는 거 보고 너무 놀랬어요
글구 태형이랑 광고는 무슨 일이야ㅠㅠㅠ둘이 사귈 줄 알았는데ㅜㅜ 진짜 어장이었던건가요ㅠㅠㅠ

[독자31]

꾹쿠
아니..저 태형이가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장난이죠??그쵸 작가님???ㅠㅠㅠㅠ요즘 좋았는데ㅠㅠㅠ그나저나 정국이 첫사랑 등장인가요...ㅠㅠㅠ흦흡

[독자32]

오빠아니자나여
혀닝 별로에요!! 나빠써!! ㅠㅠㅠㅠㅠㅠㅠ으리 광고랑 오이 둘 다 착한데 막 뭐라고 그러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구 태형이 왜 그라요ㅜㅠㅠㅠㅠㅠ 광고랑 잘 되는 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또 첫사랑은 또 뭐고 ㅠㅠㅠㅠ

[독자33]

핫초코
아.....태형이....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근데 저 친구 나 별로다.... 다 너한테 맞춰줘야 하니 진짜 사람이 왜 저런담

[독자34]

늬집엔정국이없지
헐 근데 저는 혀닝이 마음도 좀 이해가요ㅠㅠ 오랜만에 진짜 친했던 탄소 만난건데 오이가 계속 째려보고 혀닝이는 모르는 얘기 탄소랑만 둘이 하고 자기 빼놓고 티나게 탄소데려가면서 소외시키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탄소도 계속 오이한테 끌려다니기만 하고 혀닝이 잘 못챙겨준거 같은데 제가 혀닝이었어도 오이가 좋은 친구로는 안보일거같아요ㅠㅠ 근데 댓글에 다 혀닝이 발암캐라고하니까 좀 마음아프네요ㅠㅠㅠ

[독자36]

베네핏입니당!! 혀닝이란 친구 좋은 친군줄 알았는데 별로네요...... 오이랑 싸울까봐 조마조마거리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뭐예요ㅠㅠㅠㅠ 왜 광고 안받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이예요ㅠㅠㅠ

[독자37]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엥? 헐.. 그래 이렇게 쉽게 이어질 리가 없지...그래... 아휴 광고랑 태형이 ㅠㅠㅠㅠㅠ 이제 이전처럼 못 지내려나 아니 또 막 원래처럼 지낼지도...? 아휴 ㅠ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 첫사랑이라니여! 어 근데 정국이 반응이 막 아는 누나보단 어.. 친척 아니에요? 철벽 정국이가... ㅎㅎㅎㅎㅎ
혀닝이한테 여주가 항상 맞춰줬나 보네요 혀닝이 기분 나쁘면 여주한테 풀고...? 친구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뎅 근데 초반에 오이가 하는 행동은 막 소외감 들어서 기분 나쁠 거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혀닝이도 영... 솔직함을 가장해 할 말 못할 말 구분을 못 하네여 아휴.. 그래도 정국이 만나자마자 힐링한 기분 ㅋㅋㅌㅌㅋㅋㅌ
애들 막 ㅠㅠㅠㅠㅠ 다 취업 나가다니 ㅠㅠㅠㅠㅠㅠ 으어ㅜ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독자38]

롸? 입니다
혀닝 뭔가 쎄한거 저뿐인가요ㅠㅠㅠㅠㅠㅠ 그리구 또 머지 첫사랑이라니,,, 근데 너모 예뻐요 역시 국민첫사랑,,,,,,,,,,, 혀닝이 뭔가 쎄해요 하는 행동도 그렇고 말도 ㄷ그렇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9]

노츄껌뜌 에요! 혀닝아..난 너가 더 쀨이 안좋다ㅋㅋ 아글고 정국이 첫사랑 등장인가여 새로운방해꾼이 될거가튼뎅..글구 태형이 넘나 단호박..자까님 이번회 꿀쟴이에여...완전 길게써주시구?

[독자41]

ㅇㅁㅇ !?!!?! 안돼 태형아 ,, 광고가 단발로 짜르고 또 막 고백했는데 ㅠㅜㅜㅠ 혼자 아는 썸이였던거야 ㅠㅜㅜㅜ???

[독자42]

친구맘대로판단하고 자기 말에는 무조건맞다해야되는건 아니라고생각해요ㅜㅠㅜㅠㅜㅠㅜ 태형이랑 광고는 사귀는줄알았는데 왜 갑자기ㅜㅠㅜㅠㅜ 마음이없는건가...

[독자43]

태형이 뭐지??????????군대 가야되서 그런건가????????ㅠㅠㅠㅠㅠㅠ

[비회원37.72]

와 태형이 뭐죠/.... 혀닝이는 머져/.... 둘이 참... 오늘 맘에 안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좋아하는줄 알았어요ㅠㅠㅠ 그리고 혀닝이는 말끝마다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본인만 생각하는 것 같으면 말하지말아야죠 그게 예의인데(발끈)

[독자45]

ㅠㅠㅠ정국이가ㅜ첫사랑......ㅠㅠㅠㅠ뿌에에에 ㅠㅠ너무 불안해여ㅠㅠㅠㅠ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 광고 이어지면 좋았는ㄷ ㅠㅠ태형이가 ㅠㅠ아 ㅠㅠ우리 광고 어쩌죠ㅠㅠㅠ

[독자46]

혀닝이... 제가 탄소였어도 짜증났을거같아요 ㅠㅠㅠㅠ 그나저나국이 첫사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