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은 요즘 설레서 잠을 못 잘 지경이야 너징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거든 그 날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되지 않은 날이였어 그 날도 평소처럼 너징은 민아와 등교를 하고 있었어야 하지만 늦잠을 잔거야ㅠㅠ 너징은 입학하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지각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진짜 열심히 뛰었어 속으론 이미 한참을 울고 있었지 나레기 난 진짜 아아아아악!!! 딴생각을 하고 있어서 였을까? 너징은 그만 사고를 당할 뻔 했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영화처럼 그 때 트럭이 너징 쪽으로 오는거야 너징은 멍하니 트럭만 바라보았어 그 때 야!!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누군가가 너징을 뒤에서 잡아당기더니 품에 안았어 너징은 계속 정신을 못차렸지 가만히 남자의 품에 안겨있었어 남자는 괜찮아? 하더니 너징의 얼굴을 살펴 그리고 너징은 정신을 잃었... 을 정도로 허약하지는 않은 너징이야 너징은 정신을 차리고는 고마워요 하고는 다시 학교로 뛰어가기 시작해 그리고 너징을 구해 준 남자는 아.. 위험한데 계속 뛰네.. 걱정되게 라고 하더니 시간을 보고는 지각이라는 생각에 뛰기 시작했어 너징이 교문에 들어서자 그때 종이 쳐 너징은 신나서 자리에서 방방 뛰지 그리곤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창피해서 고개를 숙이고는 교실로 향해 교실에 들어서자 보이는 건.. 민아야 너징은 야! 방민아!! 너 날 깨워줘야지!! 하면서 소리를 지르지만 민아은 황당해하며 나 진짜 애썼거든? 너 깨우느라 힘들었다구 그에 너징은 할 말이 없어서 음음음 거리면서 자리에 앉아 민아는 그래도 지각 안해서 다행이다 라고 말했지 그 때 너징은 생각이 났어 너징을 구해준 남자가 민아야ㅠㅠ 나 오늘 사고 날 뻔 했어 근데 어떤 남자가 날 딱 구해준거야 영화인줄ㅠㅠ 오늘부터 그 사람을 찾겠다! 내 운명이야 민아는 혀를 끌끌차며 너징에게 절대 못 찾을 것이라고 장담을 해 하지만 그런 민아를 비웃기라도 하는지 너징을 구해 준 남자는 지금 운동장을 뛰고 있어 잔뜩 인상을 찌푸리면서
| 안녕하세요 |
잘부탁드려요(꾸벅) 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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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