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탄] 녹음

녹음

피해자

김태형

가해자

전정국

키워드

[ 둘 / 병 / 과거 / 착각 ]

녹음

[ 트랙 1/2/3/4/5 ]

숨겨진 것을 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닐테니까

알게된 게 전부라고 생각하지마,

사실은 아주 오랜전에 시작된 비극일지도 모르니까

* 진행방식 *

1. 질문은 yes or no 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으로 해주세요. 질문의 갯수는 제한이 없으며, 마음껏 하실 수 있습니다.

2. 녹음 트랙은 추리 중간 중간 제가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단, 스토리가 끝나야면 열 수 있는 녹음 트랙 존재)

[독자401]

태형이도 너무 맞은 거 아닐까

[독자402]

뒷통수?

[독자403]

홀

[독자405]

칼로 복부에 찔렸나?

[아서도일탄]

네

[독자409]

야루

[독자406]

뭘까...

[독자407]

작가님! 태형이는 정국이에게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쌍둥이의 죽음은 알고있았나요? 혹시 쌍둥이의 죽음을 정국이가 죽은걸로 착각한건가요?

[아서도일탄]

아니오

[아서도일탄]

예스 또는 노 로 대답할수 있는 질문만 대답하는 거 아시죠,

[독자408]

아 신체건강해서 다친다는 생각을 못했어

[독자410]

칼로 폐부분 찌른 거 아닌가??

[독자412]

답 다나온거 아니에염???

[아서도일탄]

트랙 5번을 공개합니다

[독자413]

녹음본을 정국이가 들었나요?

[독자414]

들었대!

[독자415]

아하!!

[독자416]

내가 아까 한 질문이거든 헤헷⭐️

[독자417]

하핳

[아서도일탄]

트랙 5.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A: 야...야...너 왜 그래? 야...
B: ...수, 숨...숨 쉴 거...
A: 뭐...뭐 왜 그러는데
B: 봉...투...비닐 봉투...
A: 아...씨. 내가 금방 구해올 게. 그러니까 야...너 진짜 좀만 참아
B: ...
(다급한 발소리가 들린다)
C: 어머....어머 어떡해... 여보세요 거기 119죠. 여기 사람이 쓰러져있어요.
(구급차 소리가 들린다.)

[독자418]

아이구

[독자419]

근데 여기서 뭘 더 밝혀야해...?

[아서도일탄]

정리! 해주세요.

[독자420]

근데 우리 트랙 4번 나왔어?

[독자421]

나 왜 못본 거 같지

[독자422]

나왔어!

[독자423]

호엥..

[독자424]

아서도일탄
트랙 4.
A: ...경찰, 경찰이 찾아왔다고 알아?
B: ...
A: 너 그 때도 계속 경찰한테 말하자고 그랬잖아. 너지?
B: 무,무슨 소리야... 경찰이라니?
A: 얘 좀 봐라? 하...야, 야. 너는 나만 나쁜 새끼 같지.
B: ...
A: 근데 그거 아니야, 너도 그 때 분명히 재미있어 했잖아. 근데 왜 이제와서 이래? 갑자기 착한 척이라도 하고 싶었냐?
B: ...
A: 야, 아 씨...왜 이렇게 대답을 안해. 야, 대답해. 대답하라고
(퍽 퍽 또 다시 맞는 소리가 들린다) 앱

[독자426]

고마워 넌 천사야

[아서도일탄]

정리 해주실래요

[아서도일탄]

거의 나온 것 같아요

[독자425]

1. 호석,정국, 태형은 원래 친구사이

[독자427]

2. 그러나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셋의 사이가 틀어지게됌 (호석이는 죄책감을 자취 감춤)

[독자428]

3. 경찰이 그 사건과 관련하여 태형이를 찾아오게 되고 태형이는 정국이와 호석이가 자신을 배반하고 경찰에 신고한것으로 오해함

[독자431]

나머지는 독자430과 같은 생각!

[독자429]

호석 태형 정국 친함-셋 때문에 누군가가 죽게 되고 호석은 죄책감에 어디론가 사라지고 정국은 자백을 함-경찰이 태형을 찾아갔고

[독자432]

태형은 그에 화가 나서 쌍둥이를 정국으로 착각하고 때리다가 폐가 약한 쌍둥이가 죽어버림. 본의 아니게

[독자437]

그래서 정국이 화가 나서 태를 칼로 찔렀는데 태가 죽지는 않고 그냥 병원으로 실려감.

[아서도일탄]

와와와 맞아요

[독자442]

꺌르르륵

[독자430]

호석, 정국, 태형은 원래 친구사이였고 불량한 학생이었다. 그 셋의 괴롭힘으로 누군가 죽게되고 그 일로 호석과 정국은 죄책감에 시달려 자백을 하려했지만 태형은 이 일을 덮으려고 했다. 그러다 결국 일이 알려지고 태형은 정국의 쌍둥이를 정국으로 착각해 때리고 폐병이 있던 쌍둥이가 죽고 만다.

[아서도일탄]

비슷하다!

[독자433]

그리고 쌍둥이가 녹음한 것을 들은 정국은 화가나 태형의 복부에 칼을 찔렀지만 살인미수에 그치게 된다?

[독자434]

자백하려했어???

[독자435]

앗 아니야?

[독자438]

4번에 계속 말하려고 했다길래

[독자439]

그 얘긴 안나오지 않았어??

[독자436]

왜 처음 듣는 소리지

[아서도일탄]

자백은 안했어요

[독자441]

오 내가 잘못이해한줄ㅠㅠㅠㅠ

[독자440]

작가님 이제 무엇을 더 밝혀내면 될까욤 하핫

[아서도일탄]

다 나왔어요! 정리 해드릴게ᄋᆢㄷ

[독자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탘ㅋ

[독자443]

끝났나여..?ㅠㅠ지금 왔는데

[독자446]

이제 스토리 푸는것만 남았어여ㅠ

[독자447]

응응 마지막 부분

[독자444]

네 ?

[독자448]

두근

[아서도일탄]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던 정국의 쌍둥이는 집에서 주로 머물렀다. 특히 기관지 쪽이 약했으며 과호흡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아서도일탄]

다가오는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선물을 사러 나간 정국의 쌍둥이는 우연히 길에서 태형을 마주치게 된다. 태형은 정국의 쌍둥이를 정국으로 오해한다

[아서도일탄]

그리고는 트랙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정국의 쌍둥이가 사망에 이르게된다

[아서도일탄]

정국은 유품으로 몸에서 발견된 녹음기를 발견하고 사건의 전말을 깨닫게되고 그에 화가 나 우발적으로 태형을 칼로 찌른다

[아서도일탄]

그러나 태형은 죽지 않고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독자449]

헐

[독자450]

넘나 불쌍해......

[독자451]

쌍둥이야ㅜㅜ 정국이 아니라고 했어야지ㅜㅜㅜㅜ

[아서도일탄]

마지막 히든트랙 1번을 열람하시겠습니까?

[독자454]

Of course man~

[독자452]

헐 오랜만에 밖에 나간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53]

ㄴ네

[독자455]

네ㅜㅜㅜㅜ아오슬포

[아서도일탄]

히든트랙 1번 열람에 앞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질문해주세요

[아서도일탄]

없으시다면 트랙 공개바로 갈까요?

[독자456]

네

[아서도일탄]

트랙 1.
어...음...아, 진짜 어색해. 아무튼 전정국, 생일 축하해. 내가 명색이 형인데 몸이 안 좋아서 너한테 신세를 많이 진다. 그래도 싫은 내색 하나도 없이 형 잘 보살펴줘서 고마워. 크흠, 갑자기 이러니까 오글거려서 아...진짜 야 듣고 있는 너도 오글거리지? 그래도 끝까지 들어봐.
학교 못 가는 나한테 친구들 학교 얘기 잘 해줘서 고마워. 뭐 작년에는 너가 조금 이상해졌었지만 큼. 그 때...걱정 많이 했다. 너 그 때 진짜 이상해보였어. 지금이야 괜찮아져 보이지만. 야, 그래도 내가 형인데 어, 형한테 걱정도 좀 털어놓고 그래. 어쨌든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은 보고 놀라지 마라. 저번에 니가 갖고 싶다고 한 거, 용돈 어렵게 모아서 샀다. 쓸 때마다 형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써. 알겠냐? (작은 웃음소리) 어쨌든, 19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음...이 말은 진짜 오글거리는데

[아서도일탄]

(한참의 침묵 후에)
...사랑한다

[독자457]

크흡...

[독자458]

그 사건이 작년에 일어났던 일인가보네 ㅠ

[아서도일탄]

To be continue

[독자459]

오오오

[독자460]

엉엉엉엉엉ㅜㅜㅜㅜㅜㅡ

[독자461]

후편 잌ㅅ다 후편

[아서도일탄]

정답!

[독자464]

사랑합니다

[독자462]

일단 오늘은 끝인건가요??

[아서도일탄]

네.

[독자465]

수고하셨습니당 자까님❤️

[독자463]

그 작년 사건에 대해서 후편있나보당!!

[아서도일탄]

오늘 빨리 끝났네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466]

고생하셨습니다 자까님

[독자467]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