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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 퍼스트 클래스다 !! "
" 와 진짜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
" 가자 ! 프랑스로 ! "
" 프랑스로 !! "
" 프랑스 그렇게 발음하는거 아냐 푸뢍스 "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형 진짜 그러지마요 ㅋㅋㅋㅋㅋ "
2014년 새해 첫날
한살씩 더먹은 너징과 엑소들과 세상 모든사람들임
그리고 SM에서는 스엠의 모든 관계자에게 휴가라는 선물을 하사하심
그리고 그 소식을 접한 너징의 형 창민이는
" 쪼꼬미들 휴가라며? 같이 놀다와 "
하면서 프랑스행 티켓을 13장을 쿨하게 던져줌
너징은 좋아죽겠지만 티를 안내려고 입술 꾹 다물고 고맙다고 말함
하지만 너징네 형은 그런 너징마음을 알아채고서는 짜식 그렇게 좋냐? 하면서 머리 흐트림
결국 너징은 베시시 웃으면서 창민에게 안기며 고마워함
너징은 받은 티켓을 사진으로 찍어 주소록의 제일 위에있는 엑소멤버인 민석에게 알리자 반응이 엄청났음
[ 헐 대박 창민이형님이 줬어여? ]
[ 와 프랑스다~ ]
[ ㅋㅋㅋㅋㅋㅋ 역시 스케일ㅠㅠㅠ 형님 사랑합니다 ]
[ 같ㅌㅣ 가는거야 ?? ]
[ 아싸 !!! ]
[ 고마워요 남징형 프랑스 가서 같이 재미있게 놀아요 ]
[ 형 사랑해요 ! ! ]
그리고 당일날 엄청난 패션센스를 보여주며 공항에 나타난 엑소들임
빨리 가자면서 비행기 이륙시간도 멀었는데 막 재촉하고 난리남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서까지 시도때도없이 막 떠들고 장난아님
비행기 처음타보는 애들도아니고 막 신나서 소리지르다가 승무원 누나한테 혼남
한두시간 지나니까 떠들다가 지쳤는지 아니면 그전날까지 빡빡한 스케줄에 힘들었는지 거의 다 시체처럼 잠을잠
너징은 그전날 푹 자둬서 그런가 잠도안오고 할짓도없어서 영화나 볼까 하는데 언제깻는지 너징 오른쪽에서 자고있던 종인이가 너징쳐다봄
" 종인이 깻어요? "
" .. 형 뭐하려구요? "
" 아 잠도안오고 그래서 영화나 보려구요 "
" .. 아.. 같이 봐요 .. "
" 아니에요 피곤한거 같은데 더 자요 나때문에 깬거같은데 "
" 괜찮아요 잠안와요 "
" 음.. 그러면 뭐볼래요? "
" 아무거나 봐요 "
그렇게 너징이랑 종인이랑 같이 '집으로 가는 길' 이라는 영화를 같이보게됨
너징은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종인이는 졸렸나봄 그래서 꾸벅꾸벅졸다가 너징어깨 기대서 자다가 나중에 중후반부에 깨서 같이영화봄
영화가 너무 슬픈나머지 너징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보는데 종인이 그걸 한번 슥 보더니 눈물닦아줌
영화를보면서 너징 진짜 많이울었음 종인이도 아 슬퍼 하면서 눈물 한두방울 흘림
언제깻는지 왼쪽에서 자고있던 크리스가 깨서 영화 같이보면서 너징이랑 같이움
영화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너징이랑 크리스랑 계속 우니까 멤버들이 깸
그리고 우는 너징과 크리스 그리고 눈이 빨개져있는 종인을 보고 놀람
" 헐 왜 무슨일 있었어? "
" 왜그래 "
" 헐 울었어요 형?! "
" 왜 왜그래요 울지마 "
" 형 눈 빨개졌어여 "
다들 심각해져서 걱정해주고 세훈이 너징한테 휴지 쥐어줌
겨우 진정한 너징이 영화가 너무 슬퍼서 우는거라고 그러자 다들 감수성이 풍부하다면서 막 놀림
(나중에 너징잘때 너징이 봤던 영화보면서 다들 울었다는건 비밀)
시간이 흘러흘러 겨우 비행기가 착륙함
엑소와 너징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기지개를펴고 허리를 비틀며 뼈소리를 내면서 으억으억거림
공항에서 빠져나와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가서 체크인을 하고 나온 엑소들과 너징은 우선 시내부터 나가기로함
그리고 이곳저곳 가게를 들림
" 형 이옷봐요 !! 이거 짱 이쁘죠 ? "
" 형!! 남징형 !! "
" 형 여기요 여기로 와봐요 빨리빨리 !! "
" 형 이거 저한테 어울려요? "
" 아니 넌 못생겼어 그래서 안어울려 "
" 아 진짜 솔직히 백현이형보다는 잘생겼죠 "
" 야 김종인 막말한다? "
" 남징 이리로 와봐 여기 이쁜거 이쏘 "
" 이고 모에요? 이고 예브다 크리스 이거 사조 "
" 이거 너무 비싸 "
" 형 이 모자 봐봐요 진짜이뻐 "
정말 체력이 엄청난 엑소들이 막 너징 이리저리 끌고다니면서 이옷저옷 다 골라오면서 자기한테 어울리냐며 물어봄
그리고 간간히 너징한테 어울리겠다 싶은 옷 가져와서 입어봐라 시킴
모자도 여러개 들고와서 너징머리에 씌어주고 벗기고 씌어주고 벗기고 너징 혹사시킴
너징은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멤버들이 하자는대로 다 해줌
" 형 배고파요 "
" 밥먹어요 밥 "
" 형 프랑스왔으면 달팽이 요리를 먹어봐야죠 !! "
" 아 난 그거말고 꼬꼬뱅 !! 그거 닭이래 닭 "
" 헐 형 좋아요 가요 "
" 뭐래 프랑스하면 푸아그라지 "
" 후식은 크레페로 "
" 아 우선 먹을거부터 정해요 후식말고 ㅋㅋㅋㅋ "
" 배거파.. 아무거나 머거 "
" 마자 배고파 "
" 타오랑 레이형 진짜 배고픈가보다 ㅋㅋㅋㅋㅋ "
" 남징 배고파? "
그리고는 배가고프다며 막 밥먹으로가자면서 찡찡댐
메뉴정하다가 시간 다갈것같아서 그냥 근처에있는 음식점들어가서 아무거나 시켜먹음
다들 배가 많이고팠는지 음식이 나오자마자 바로 무섭게 집어먹는 엑소들임
배불리먹고 나와서 크레페를 하나씩 손에쥐고 먹는데 갑자기 루한이 너징을 부름
" 남징 "
" 어? "
" 입에 초코묻었어 "
이러면서 너징 입가에 묻은 초코를 손으로 떼주더니 자기가 먹음
그리고 씩 웃음
" 가자 이제 없어 "
너징은 왠지 꽁기꽁기한 기분에 말없이 루한을 따라감
* * *
화장실갔다온 경수가 너징이랑 루한이랑 같이있는걸 보게됨
" ... 늦었네 같이가려했는데.. "
" 여기서 뭐하냐 "
" 아무것도 아니야 "
경수가 백현이를 지나치고 멤버들있는곳으로 뛰어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