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칠흙같은 어둠이 자신을 반긴다. "....아" 눈을 떠보니 상상과는 달리 아무도없다. 자신이 울고있다는 자각도 못한것인지 아무도없는곳에 손을 뻗는다, 간절한듯 자신의 손을 뻗은곳으로 기어가기시작한다. "흐, 흐으..나가게 해줘, 꺼내줘.." 자신의 울부짖음이 누군가에게 들리기를. "악! 시파 졸라 아파! 김종인 어디로 보낸거야" 자신의 옆에 떨어지는 의뢰종이들이 우수수 흩어지기 시작한다. "아놔...돌아가면 죽일거야" 자신의 능력으로 종이를 가지런히 놓은뒤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뭐야...여긴...존나 깜깜한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어떤 형태들만 빛이날뿐. 이곳은 마치, "...우주같잖아..." 종이를 훑어보니, 분명 이곳은 의뢰지가 아니다. 김종인이 자신을 다른곳에 떨어트렸나보다 라고 생각한뒤 주위를 둘러보기시작했다 아니, 그냥 여기있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여기..저기도 여기도. 다...똑같잖아..." 모든걸 집어삼킬듯한 어둠. "여긴..대체.." 왠지 모를 두려움이 자신을 집어삼키자 세훈이 급히 핸드폰을 찾는다. 하지만 핸드폰이 켜지질 않자 핸드폰을 둔탁하게 던저버린다 핸드폰이 공간에 떨어져 둔탁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출구가 있을거야" 세훈이 몸을 일으킨후 무작정 걷기시작한다. 그리고 세훈이 걸어간 자리에는 세훈이 만들어놓은 마법진이 작게 일어난다, 바람이 분다. "바람이 가는곳에 출구가있을거야"
저의 첫독자 [롱이]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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