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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눈에띄네 전체글ll조회 1437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 앱에서 봤을때 글이 이상하게 뜨는 점 수정했습니다!)


(BGM 패스해도 좋지만, 같이 들어주시면 더 좋아용!)





철옹성 부수기.


C. 이도 저도 아닌









“그렇게 옹대리님은 내가 정말 많이 아픈줄.. 아니 정확하게는 그날인줄 알고... 나는 강제 조퇴 당했음. 끝.”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꺄하하하항하항하학!!!"




있는대로 박장대소를 하는 김재환이 얄미웠다. 너 그날이야?- 아니 아니야. 또 한번 박장대소를 한다. 그런다고 조퇴를 하고오냐? 게다가 또 그날인줄 알고 너를 조퇴시켰다는게 더웃겨-. 우습다는 모션을 아주 온몸으로 선보이며 나를 조롱하는 나의 친구에게 주먹을 선사하고 싶었다. 재환아. 그만. 이제 그만.





 “너 그래서 어쩌냐?”

 “아 몰라. 모른다고.”

 “그 황팀장님? 그분은”

 “...몰라아...”




 어유... 불쌍한 우리 한나. 우째 이런 꼴을 당해쓰까... 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김재환의 손길에 소름이 돋았다. 그만해 새끼야, 소름돋으니까.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에휴. 이 오빠가 위로해줘서 사실은 좋으면서. 으이구! 이 츤데레 요정!”





 ...아 진짜 존나 싫어 김재환...










* * *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무슨일이야?"



옹대리님의 놀란 표정에 나도 망부석이 되었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무슨일이냐고 조용히 묻는 그를 보며 울고싶어졌다. 아이씨, 이게 뭐람. 말도안돼는 꼴이다. 나좀 냅두라구우-구우-구우....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내 목소리에 더 울고싶어졌다.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대리님...강사원님 진짜 많이 아픈가봐요. 강사원님. 조퇴하시는게 어때요?"




옆에서 살살 긁던 배진영을 힘껏 째려봤다. 저새끼 또 왜저러는거야? 왠 조퇴? 내가 왜 조퇴를해?




"강사원. 어디 아파?"

"...제가....그게요....아픈게 아니라..."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아!... 들어가요. 황팀장님한텐 내가 얘기해놓을게요."





도대체 뭘 깨달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저 아!하는 느낌은 딱 그거다. 선배는 내가 그날인줄 아나보다. 안그래도 내가 허리를 짚고 있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허리에 올렸던 손을 떼고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아니 대리님! 그런거 아니예요, 생각하시는거 그런거"

"강사원. 지금 21세긴데 내가 그런것도 신경 못써줄까. 들어가요. 나 생각보다 눈치 빠른사람이야."




아뇨... 눈치 존나 없는거 같은데요. 단언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니라고 절래절래, 몇번이나 말해도 이미 선배는 내가 그날이라며 굳게 믿고있었다. 이러지 마세요. 이러지 ㅁ... 어느새 나는 따수운 이불속, 전기장판에 누워 노곤노곤해져 있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배진영한테 미친듯이 감사해야한다는 것을.



[지녕. 고마워]



카톡을 남기자 말도없이 지 사진을 보낸다.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표정은 분명히 화난것같은데 손은 하트. 이거 뭔 의민가 싶어 한참을 들여보다가, 진짜 모르겠어서 물었다. 뭐냐고.



[나를 향한 누나의 마음을 내가 표현해봤어]


[지랄도 염병이야 진영아.]


[누나 아까 나한테 화 엄청냈잖아.

근데 지금은 또 고맙지?]


[...In 정]


[인정오지게하는 부분 지리는각 삼각 사각 오각]


[그만.]




얘는 진짜 무슨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아냐. 아까 화가 났던건 사실이다. 얘가 진짜 오늘은 정도가, 평소에 6이었다면 오늘은 106정도? 아니 말이 그렇다는거지만, 정말 얘가 오늘진짜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치근덕대고 짜증나게 굴어서. 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이해는 간다. 꼴에. 이런 애가 또 어딨겠냐 싶다가도, 이런 또라이가 또 어딨겠냐 싶다. 덕분에 황팀장님과의 일도, 옹선배와의 일도 다시 생각하면서 이불킥 할수 있으니까. 거기 있으면 더 힘들었을거야, 싶었다.



황민현 팀장님: 잘 들어갔어요?
황민현 팀장님: 많이 아프다고 들었어요
황민현 팀장님 : 내일봐요.




잠금화면에 주르륵 뜨는 황팀장님의 연락에 멍하니 들여만 보다, 핸드폰을 덮어버렸다. 괜히 옹대리님은 연락이 안올까 생각하다가 어우우-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잠만 자자. 생각을 해서 생각이 많아지고 그렇게 생각속에 빠져버려서 생각 생각 생각...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일어날것 같아져버린다. 진짜로 그냥 자자. 눈을 꼭 감았다.









* * *







 또 어김없이 출근이다. 못했던 인수인계는 배사원에게 받으세요- 라는 정갈한 글씨의 포스트잇이 내 컴퓨터 모니터에 달랑 붙어있었다. 아.. 맞다. 인수인계. 진영에게 인수인계를 받고, 신인 프로젝트 팀회의에 참석하며 조금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웃긴게, 틈틈히라도 옹대리님을 괜히 보고싶었지만, 옹대리님은 이미 다른 아티스트의 담당이었기에 볼 틈이 없었다. 그래, 이렇게 차근차근 정리하는거야- 생각했다. 그런 반면, 황팀장님 또한 신인 담당팀이었기에 붙어 있을 시간이 많았다. 어제의 일로 신경쓰여 불편했고, 그리고. 여전히 '그'일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었다.






"저번에 가져온 곡들. 대표님이 검토 하셨다나봐. 그중에 강사원이 낸 곡도 들어있다네? 많이컸네, 우리 강사원"



팀댱님... 흡... 괜히 우는 척을 했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특유의 사르르 웃음을 지었다. 으아, 저 녹아요 팀장님. 근데 말이죠,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진짜 귀엽다, 강한나.”





 계속 흔들려요. 근데 그게 좋은 흔들림이 아닌것 같아요.



계속해서 머릿속에 되새긴다. 왜 나한테 고백을 한거예요? 내가 어디가 어떻게 좋아서? 점점 내가 바보가 된는 기분이다. 아니, 정확히는 꽃뱀이 된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사이좋던 두 남자의 관계를 흔들고, 제 친구를 좋아하는 나- 를 좋아하는 그사람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팀장님이 내게 잘해주면 잘 해줄 수록, 내게는 부담이 된다. 어떻게 대해야 할까. 이 사람에게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 생각했던 결과는 '그'일에 대한 회피였다. 바보같은 판단이었다 해도, 나는 바보인 채로 있어야 했다. 못난 여자인채로. 답답한 소설속 여주처럼.





 “근데, 한나씨. 언제 대답해줄거야?”




탕비실에 앉아 커피를 따르던 내게 건낸 질문은 나를 멈추게 만들었다. 



"그 얘기는...."

"...그.. 얘기 말고 우리 얘기."

"...그...저기.... 팀장님."

"그냥 기다리는것도, 오래도록 할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

"나. 은근히 인내심 부족해요. 아프다고 듣고, 걱정되서 잘 들어갔나- 연락했는데. 답도 없고. 출근했더니,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활짝 웃고있으니까 또 말도 못하겠고."

"죄송해요. 그냥 어제는... 너무 아파서...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했어요."

"...그럼 이제 대답해 줄 수 있어요?"

"......"




아니요. 아직도 대답 못하겠어요. 저는 확실하게 옹선배를 좋아해요. 그런데, 팀장님한테 흔들리고 있는것 같아요. 그 부분은 확실하진 않아요. 나보다 좋은사람 많고, 예쁜 사람도 많은데, 왜 저였나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나는 할수 없었다. 하지 않았다. 못한다. 그렇게 우물쭈물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내가 조금더 기다릴게요."

"......"

"내가 조금더 기다릴게. 내가 더 노력하면 돼. 나를 좋아하게끔. 근데, 그게 안통했고, 그게 거절이라도. 기다릴게. 그러니까, 그런 표정하고 있지마요."




팀장님은 고개숙인 내 머리를 쓰다듬고, 먼저 탕비실을 빠져나갔다. 한숨을 푹 내쉬었다. 나는 진짜 머저린가봐. 소설속 이런 여주인공을 봤을때, 내가 그랬었다. 거절이든! 승낙이든 확실히 해야지! 그렇게 우물쭈물 하면서 감정소비하는것은 좋지 않아-. 근데 내가 그러고 있는게 한심했다.





"...요즘 한번도 못봤네?"




한참을 그렇게 테이블에 엎드려 머리를 헝클이고 있을찰나,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아, 대리님..."

"많이 바쁜것 같더라."

"아...네. 이번에 그 신인... 그룹에서 선공개로 두 명 먼저 데뷔건 때문에..."

"그래그래. 커피 내려놓고 따르지도 않았네. 자, 여기."





머그컵을 건내며 무표정하게 내 맞은편에 앉은 옹대리님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그냥 그 날처럼 나에게 냉담하게 대하지, 왜 목소리는 또 저렇게 다정한건지. 아, 아냐. 또 내 단순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나는 항상 그랬으니까. 사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었으니까.





"...황팀장이랑 무슨일 있어?"

"아뇨, 아닌데요!"




선배의 물음에 아주 재빠르게 대답했다. 거의 반응속도가 1초도 안됐던것 같다. 차인주제에, 상대한텐 고백받았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진 않았나보다. 참 나도 나를 모르겠다. 이상한 심리로 꽉차버린 이 마음속을 어째야 할까. 갈피를 못잡고 있다.





"인수인계, 배진영한테 받고."

"네에..."





몇초의 정적이 몇시간이었던것 처럼 느리게 흘렀다. 목이 탄다 목이타,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차분히 내려놓았다. 여전히 고개숙인 나와, 그런 나를 보고있는것 같은 옹선배의 시선이 신경쓰여 죽겠다. 커피가 테이블에 탁- 소리를 내며 놓아진 순간, 정적도 깨졌다.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 그날은 조금 말이 심했어, 미안해."





"..네? 아하...아 그거요! 하하..하... 그거는요!! 제가 술을 먹고오!! 죄송해요 그러면 안돼는데! 술취해서 그런거예요! 어우 제가 술만마시면 꼭~ 그렇게 누구한테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러는 주사가 있다고 친구가 그러드라구요! 그날도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죄송해요! 제가 대리님한테 전화했을줄은 몰랐어요."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뭐야, 주사?......후... 이 꼬맹이가 술은 또 왜 그렇게 먹고..."

"아하하하하하, 하핫,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입이 방정이다. 근데 차라리 잘된걸 수도 있다. 그냥 하나의 해프닝으로 지나가면 좋잖아. 예전처럼 활짝 웃는 대리님을 보니, 실언이라도, 멍청한 말이었더라도 이렇게 넘어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 그래. 안도하는 내 모습은 참 멍청하다. 이도 저도 아니고. 내 마음에 대한 지침서나, 설명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 내가 머리를 쥐뜯자 어이고? 하더니 먼저 일어나셨다. 그리곤, 괜히 별거 아닌 말인데. 그냥 나 혼자 이상하게 온갖 의미란 의미는 다 가져다 붙이게 되는. 온갖 의미부여를 하게되는, 머리가 멍해지는 말만 남기고 가셨다.




[워너원/옹성우/황민현] 철옹성 부수기 C | 인스티즈


"천천히 있다가, 다시 돌아와. 먼저 가 있을게."


























-


일찍 온다더니 이 사람은 왜 늦게 왔는가

저도 몰흐겠읍니다... 보시다시피 이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하는게 맞을까, 생각을 하느냐고...

이미 써놨었지만, 더 쉽게 풀어쓰고 싶었는데 됐을까, 잘 모르겠어요. ㅠㅠ 더 어려워 진게 아닐까...

후... 사실...뇌내망상과... 오묘한 아... 하... 그냥 결론은 그거네요.

저는 말을 잘 못하네요!ㅎ 변명은 여기까지로...후...

+) 생각보다 오늘 분량이 적네요...ㅠㅠ이익.... 저 감정을 생각하다가 보니 

거.. 애...매하게 끝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 죄송합니다 휴



신알신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당♡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당♡

암호닉♡

옹 대리 옆자리

죽살이

뷔밀병기

달빛소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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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달빛소리] 암호닉 신청이요!! 1등이에요ㅠㅠㅠㅠ 민현이는 왜 항상 스윗이죠? 이런 남자가 위험해요.. 위험해... 그나저낰ㅋㅋㅋㅋㅋㅋㅋ 재환이는 짤이 너무 찰떡 아닌가요?ㅋㅋㅋ 잘 읽었어요 자까님 ❤️
6년 전
눈에띄네
오 완전 스피드!!ㅎㅎㅎ헤헤 암호닉 받았어용!히히
6년 전
독자2
자까님 근데 사진이랑 글이 어플에서 보면 이상하게 떠여...ㅠㅠㅠ
6년 전
눈에띄네
방금 확인 했어요! ㅠㅠ 이익...왜그러는거지...왜이럴까요... 수정해야겠아여 므ㅏ때믄일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3
죽살이에요!!!!!! 두 남자 ㅠㅠㅠㅠㅠㅠ 완벽남들 사이에 껴서 일하는 기분 ㅠㅠㅠ 게다가 진영이까지 ㅠㅠㅠ 친구가 재환이에다 ㅠㅠㅠㅠ 여주 정말... 게다가 조퇴까지 했다고요..? 다가졌어 ㅠㅠㅠㅠㅠ 다가졌어 다가졌어 그나저나 여주 맘고생 정말 많겠어요 ㅠㅠ 여주화이팅... 하면서도 두 남자 정말 다 갖고싶은... ㅎㅏ,,
6년 전
비회원24.138
둘다 너뮤 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특히 성우.....ㅎㅎ.....여윽시 어남옹이군요...ㅠㅠㅠㅠ작가님 좋은글 감사해요 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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