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민톡

제목대로 루한이가 츤츤거리면서 민석이랑 꽁냥꽁냥하는거야!

+)어제 클백 늑대소년 음마톡 하셨던분들 죄송해요ㅠㅠ오늘 이어준다고했는데 아무래도 못이어줄것 같아요,죄송해요ㅠㅠㅠ

내가 루한이!!

상황/선댓/선착3명

[독자1]

사귄지 1년이 넘었지만 제대로된 스킨쉽도 안해봐서 민석이는 루한이 자기를 안좋아하나 생각을 하게돼 루한은 그냥 스킨쉽에 큰 비중을 두고있는 애가 아니라서 신경을 안썼던거고 민석이를 좋아하긴해 근데 스킨쉽을 별로 좋아하는 입장도 아니고.. 그렇게 민석이가 다른 커플들 스킨쉽하는거보고 부러워하는거 / (옆에서 꽁냥대는 찬백이들 보고 루한 돌아보고는) 루한 !

[조닌킹]

(다른데 둘러보다가 민석이가 부르자 바라보며)어,왜?

[독자17]

우린 저런거 안해? (옆에서 손잡고 있는 찬백이들 가르키는)

[조닌킹]

저런거 꼭해야돼?우린 그냥 우리대로 사랑하면 되지(민석이 머리 한번 쓰다듬어주고 다시 하던거함)

[독자18]

아니, 꼭 하란법은 없는데.. (입술 댓발나와서 루한이 한번 흘기고 찬열이 한테 손내미는) 열아 나도

[조닌킹]

(그거보고 순간 욱할뻔했지만 참고 옆에 세훈이랑 대화함)

[독자21]

(찬열이가 싫다며 백현이 손만 잡길래 더 뾰루퉁해져서는) 야 내 손 안더럽거든? ..손시려워서 살겠나 (루한이 들으라는 식으로)

[조닌킹]

(그거듣고 민석이 흘끔거리다 슬쩍 손잡아주며)됐지?

[독자23]

(또 잡아주니까 좋다고 헤실대며) 근데 루한, 아까부터 세훈이랑 무슨얘기 그렇게해?

[조닌킹]

뭐...별거 아니야,신경 쓰지마(민석이 손감촉이 좋아서 계속만짐)/밥먹고 이어줄께~

[독자24]

(기분좋아서 루한이 손등에다가 뽀뽀하고는) 이렇게 주물럭 댈거 왜 안잡아준다고 그랬어 / 즐밥 !*_*

[조닌킹]

(순간 얼굴 붉혔다가 큼큼거리며 헛기침하고)뭐...니가 해달라고 눈치를 주더만..

[독자27]

잡고싶으니까 잡고싶다고 하는건 당연하거고 (웃다가 웃음 멎자) 근데 루한, 루한은 나랑 스킨쉽하는거 싫어?

[조닌킹]

아니,싫은건 아닌데...(뭐라말해야될지 몰라서 우물쭈물 거림)

[독자31]

(싫다는거 못말하는줄 알고 손살짝 풀고는)..아냐, 싫음 싫다고해 그냥..

[조닌킹]

ㅇ,어?아니 그런거아니야!(당황해선 손 휘저음)

[독자34]

아니야 루한 난 괜찮아, 이해할수있어 나 싫다는데 내가 어쩌겠어 (억지로 웃어보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들어가는)

[조닌킹]

아씨...이게 아닌데..(머리 헤집다가 방문열고 침대에 누워있는 민석이보고)민석아,자?

[독자35]

(베개에 얼굴묻고 안울려고 입술 꾹깨문채) 안자, 근데 잘거야

[조닌킹]

(한숨쉬고 민석이옆에 앉아서 머리 쓰다듬어주며)민석아,내말좀 들어봐 응?

[독자38]

(루한이말게 고개 살짝돌려서 바라보며) ..말해, 안자고 들을게 ..(뾰루퉁한 목소리로)

[조닌킹]

내가 평소에 그랬던건...그냥..조금 부끄러워서 그랬어,너무 설레서...아씨!(자기가 말해놓고 얼굴 빨게져서 이불 걷어차버림)

[독자40]

(여전히 뾰루퉁한채) ..나도 부끄럽고 설레, 근데 좋아하면 막 만지고싶고 같이 있고 싶지않아? ..난 그래 루한만 보면 손잡고 싶고 안고싶고 뽀뽀하고싶어 근데 루한은 안그러잖아.. 내가 싫으니까 그런거잖아.. (울컥해서 눈가빨개진채 루한응시하는)

[조닌킹]

ㅇ,어?민석아 울지마,내가 잘못했어..응?(민석이 눈에 눈물 맺히자 당황해서 얼굴잡고 눈물닦아주는)

[독자42]

(달래주자 감정 북받쳐서 눈물 뚝뚝흘리며) 나랑, 나랑 왜사겨? 좋긴해? 처음에는 이해해주려고 했는데 점점 갈수록 니가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

[조닌킹]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민석이 눈물 닦아주고 천천히 입맞추고 키스함)

[독자44]

(너무 놀라서 입술뗄때까지 눈만 꿈뻑대다가) ㄹ,루한 너, 뭐한거야..?

[조닌킹]

(민석이 바라보며 활짝웃곤)내가 너 싫어하면 왜 너랑 키스하겠어?응?좋아해,민석아

[독자45]

(눈도 못마주치고 발갛게 상기된채로 눈만 도록도록 굴리며) 그렇다고 갑자기 이렇게 해버리면.. 나 마음의 준비도 못했는데..

[조닌킹]

그래?그럼...(다시 민석이한테 얼굴들이대고)나 또 키스할꺼니깐,눈감아 민석아

[독자46]

(루한 말에 과할정도로 눈꽉! 감고는) ..루한, 나 준비다됐어..!

[조닌킹]

(그모습이 귀여워서 피식웃곤 이번엔 진득하게 혀섞어서 키스함)

[독자48]

(자기얼굴 잡고있는 루한 손에 자기손 겹치고 키스하다가 숨찬지 얼굴 살짝떼고 숨고르는)하아, 루한 난 키스하다가 숨막혀서 죽긴싫어 ..

[조닌킹]

(한번 뽀뽀해주고)그래서 나랑 키스하기 싫어?

[독자49]

(눈크게뜨고는) ㅇ,아니! 그건 아니고.. ㅊ,첫키스하다가 숨멎으면 불쌍하잖아..

[조닌킹]

어?뭐라고?민석아 다시 말해봐(첫키스란말에 기분좋아져서 얼굴 들이댐)

[독자50]

(고개 살짝빼고 우물쭈물하며) ㅊ,처,첫키스라고 이 바보야.. (루한힐끔보고는) 루한은..?

[조닌킹]

(생글생글 웃으며 장난끼 생김)음-글쎄?모르겠다

[독자51]

(살짝 입술 비죽내밀고는) 많이 해봤지? 괜찮아 루한 이해할수있어 날 만나러오기까지의 여정이라고 생각할게

[조닌킹]

나도 키스는 니가 처음인데?(셀쭌거리며 민석이 어깨끌어안음)

[독자52]

ㅈ,진짜? 처음이야? 에이! 루한 뻥치지마 처음인데 이렇게 익숙해? (루한이 등 팡팡 내리치며)

[조닌킹]

너랑 할려고 박찬열이랑 백현이가 키스하는거 열심히 관찰했지,덕분에 리얼 야;동을 볼뻔했어(생각해보다가 소름끼쳐서 부르르떰)

[독자53]

(살짝 놀란어투로) ㄱ,걔네 대놓고 막해? ..와, 신기하다.. (장난스레 귓가에대고는) 보지그랬어, 키스처럼 관찰하지

[조닌킹]

싫은데?내가 직접 찍을수있는데 왜봐?(능글맞게 씩웃곤 민석이 허리만짐)

[독자54]

(허리에 느낌오자 부르르떨고는 루한 바라보며 다급하게) ..ㄹ,루한! 난 키스가 좋아!!!!!!!

[조닌킹]

난 키스보단 이게 더 좋을것같은데?하아-(장난으로 귀에 뜨거운 숨 내뱉음)

[독자56]

(목 살짝 비틀며 앓는소리내고는 루한 얼굴 만지작대는)..루한 진짜 하고싶어..?

[조닌킹]

ㅇ,어?응...조금..(민석이가 그렇게 말할줄몰라서 당황)

[독자57]

(침한번 꼴깍 삼키고 결심했단듯 눈 감고팔 벌리며) ..루한이라면 허락해줄수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

[조닌킹]

ㅋㅋㅋ음마갈까?ㅋㅋ/...진짜?!(못민겠다는듯 눈크게뜨고)

[독자58]

나 신음고잔데 .......음마말고 할듯말듯 민석이 놀리는 루한이..!!!! / (눈 슬쩍뜨고 루한이랑 눈마주치며) 응, 진짜 내 처음도 루한한테 줄수있어

[조닌킹]

오케이~/음...그럼 잘먹겠습니다!(민석이 눕히고 위에 올라타서 씩웃음)

[독자59]

(진짜 할듯이 눕히자 당황해서는) 루한! 가스불을 안끄고온거같아!!!!

[조닌킹]

(일어서려는 민석이 다시 눕히고 얼굴들이댐)걱정마,밖에 경수있으니깐

[독자60]

경수있는데 해?..소리 새어나가면 어떡해 (쇄골부근에 닿는 루한 콧김에 흠칫하며)

[조닌킹]

(목덜미 앙 깨물고)들리면 들리는거지,뭐

[독자61]

흐익!.. (루한 머리에 손 얹고 쓰다듬으며) 루한, 살살..해줘야돼.. 알겠지?

[조닌킹]

싫은데?엄청 거칠게 할건데?(민석이 상의안에 손넣고 가슴팍 더듬응)

[독자62]

흐으.. (살짝 겁에질린 눈으로 루한이 바라보며) 나 울어서 경수가 갑자기 들어오면 어떡해?

[조닌킹]

그럼 경수도 같이하면 되지?(민석이 유두꼬집으며 괴롭힘)

[독자63]

아흣, 그,그게 무슨소리야..경수가 왜 너랑나 사이에 껴?(인상쓰며)

[독자2]

민석이가 삼년동안 루한이 짝사랑하는중.근데 루한이 옆에 여자건 남자건 항상 넘쳐나서 고백도 못해보고 헤어지는데 대학가보니 같은학교!!그래서 좋아하다가 또 루한이한테 달려드는 여자들한테 밀쳐서 고백못함.그러다 참지못한 루한이가 먼저 고백하고 둘이 사귐!!//루한이랑 사귀는게 아직 믿기지가 않아서 멍때림)

[조닌킹]

야,김민석?왜 멍때려,정신차려(민석이앞에 손흔듬)/밥먹고 이어줄께~

[독자25]

어? 나? 지금? 뭐?(이게 꿈이겠지?ㅋㅋㅋㅋㅋ)

[조닌킹]

사귀자니깐?몇번을 말해 사.귀.자.고!(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크게 말하며)

[독자29]

어...그..그래(눈 깜빡거리다가 루한이 얼굴보다가 볼 꼬집음)아!아파...ㅠㅠ

[조닌킹]

(그거보고 크게 웃다가민석이 볼쓰다듬으며)이게 꿈일까봐?꿈 아니거든

[독자33]

루한이가 볼쓰다듬하니까 움찔하면서)어..그래..그럼우리 사귀는거야?

[조닌킹]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사귀는거 맞다고(민석이 반응보고 귀여워서 씩 웃음)

[독자36]

근데 왜?(손가락으로 자기 가리키면서)왜 난데?

[조닌킹]

연애하는데 별거있냐,그냥 호감이다 싶으면 사귀는거지

[독자39]

그런가?그래!!

[조닌킹]

자,그럼 뭐하고 놀지 생각해봐

[독자47]

우리 둘이?음....만두 먹으러 갈가?

[독자3]

민석이랑 루한이는 항상 등하교를 같이했는데 오늘도 평상시랑 다름없이 집앞에서 루한이를 기다리는데 루한이가 오지도않고 연락도 안되서 민석이 혼자 학교를 가 쉬는시간마다 루한이 교실에 찾아갔는데 학교에 온 흔적이 없어서 반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루한이가 아파서 학교에 못온거야 그래서 민석이가 학교 마치고 바로 루한이 집으로 가서 간호 해주는데 루한이가 츤츤거리면서도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시키는 거! 아 맞다 저 암호닉 신청해도 데얼..?/ (루한이 집 도어락 풀고 방에 들어가서 끙끙거리는 루한이 보며) 루한! 많이 아파?

[조닌킹]

암호닉 신청해되 되열/(끙끙대다가 눈 꿈벅거리며 민석이보고)뭐야...이젠 헛것도 보이네..우리 만두가 왜여깄겠어...(만두는 루한이가 민석이 몰래 집에서만 써왔던 애칭!)

[독자22]

귤로 부탁드려요~.~/ (가까이 다가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루한이 얼굴 감싸며) 루한, 나 왔는데 알아보겠어? 근데 만두는 또 뭐야.

[조닌킹]

(순간 눈커지고 벌떡 일어나며)ㄴ,너!여긴 왜왔어?!/밥먹고 이어줄께~

[독자26]

(덩달아 놀라서 몸을 뒤로 빼며) 아, 깜짝이야. 너 아프다며! 말도없이 학교도 안오고, 얼마나 놀랐는 줄 알아? /응~

[조닌킹]

(다시 침대에 풀썩눕고 멍하게 민석이 바라보며)별거아냐,그냥 열감기일 뿐인데

[독자30]

그럼 아프다고 말을 하던가! 말도 안해주고 학교도 안오고. (루한이 이마 짚으며) 열 많이 나네.. 밥은 먹었어?

[조닌킹]

밥먹기 귀찮아서 안먹었어(이불안에 파고들어가서 눈 꿈벅거림)

[독자37]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이럴줄 알았다, 배 안고파? 죽 끓여줄까?

[조닌킹]

...나 야채죽 끓여줘(아파지니깐 평소에 안부리던 응석부림)

[독자41]

(이불 목까지 덮어주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끓여올게, 이러고 있어야된다? (루한이 계속 쳐다보다가 방을 나감)

[조닌킹]

(민석이 나가자마자 숨겨둔 김민석덕후 모드되서 헤실거리며)아싸,드디어 만두가 만들어준거 먹어본다!

[독자43]

(부엌에서 죽 만들면서 방에까지 들릴만한 목소리로 말하는) 피곤하면 자고있어, 내가 깨워줄게.

[조닌킹]

어어-그럼 부탁한다-(대답하곤 다시 이불속에 들어가서 헤실거림)

[독자55]

(쟁반에 죽 담고 방으로 가서 루한이 앞에 쟁반 올려주며) 안자고있었네, 자 다됐으니까 먹어.

[조닌킹]

(바로다시 일코하며 아픈척)힘없어,먹여줘......

[독자4]

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광탈!!!!!

[독자6]

허

[독자10]

ㅠㅠㅠㅜㅠㅠㅠㅡ늦었다ㅠㅜㅠㅠ

[독자12]

왜신알신이 늦는거야ㅠ

[독자13]

ㅠㅠㅠㅜㅠㅠㅠㅡ늦었다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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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닌킹]

ㅠㅠㅠ진짜 미안해요ㅠㅠ암호닉 신청하시면 다음에 음마톡할때 선착상관없이 해드릴께요ㅠㅠㅠ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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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닌킹]

만두!고마워요,진짜 미안해요ㅠㅠㅠ

[독자9]

아..위에담..

[독자14]

허

[독자15]

ㅁㅇㄴㄹ

[독자16]

어후 좋다zzzz

[독자20]

헐대박나왜지금이거본거지..신알신이안울렸다ㅠㅠㅠㅠㅠ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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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닌킹]

미안해요 진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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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닌킹]

네!정말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