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인피니트자유톡] _종료

첫번째 자유톡!!!

@ 두유 랑랑쭙쭙 연필 강냉이 스티치 'ㅅ' 딩동 울림 @

이분들만 참여하실수있는 톡이에요!!

위에 계신 8분 스타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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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눈 동그랗게 뜨고) 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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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싫어, 오늘은 별로 그리고 싶지가 않아 안그릴래.

[인삐니뚜]

아, 진짜 싫은데.. (눈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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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그냥, 별로 좋질않아.. 눈도 따로 씻어야되고- 귀찮잖아!

[인삐니뚜]

뭔소리야, 내 전용 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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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머리를 내가 어떻게해! 니가 해줘야지

[인삐니뚜]

(옷을 갈아입는데 또 괜히 심술부리고 화장이 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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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앞에 앉아서) 동우형은 심술안부릴 테니까 이제 계속 나만 해줘

[인삐니뚜]

(눈감고) 흐흐, 내가 심술안부릴리는 없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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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다시 하면되지- (웃음)

[인삐니뚜]

당연하지, 내 여자친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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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응, 준비해야지- (일어나서 몸품)

[인삐니뚜]

응, 잘하라고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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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나하는거 잘보고 있어! 알겠지?

[인삐니뚜]

치, 알겠어- 그렇다고 아예 안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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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무대 끝내고 내려와서) 수고하셨습니다-

[인삐니뚜]

왜? 나 잘하지 않았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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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여러사람들한테 했지- 이쁘게 봐달라고 (웃음)

[인삐니뚜]

(옆에 달라붙어서) 싫어어- 안갈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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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따라나가서) 아, 왜그래에-

[인삐니뚜]

(문두드리며) 어, 익인아.. 열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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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이씨, 화난거 아니야?

[인삐니뚜]

난 너 화난줄알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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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다음 스케줄? 라디오!

[인삐니뚜]

음.. 아니- 무대의상 입고 라디오를 어떻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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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나 그냥 사복입곰 가면 되지-

[인삐니뚜]

오늘 쉬어- 라디오는 그냥 나혼자 알아서 하고 가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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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괜찮아, 내가 쉬게 해줬다고 하면되지-

[인삐니뚜]

음.. 보이는 라디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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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지우면 안예뻐보이잖아!

[인삐니뚜]

응, 좀 예뻐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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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익인앞에 가서 앉아서) 음.. 팬들한테?

[인삐니뚜]

(웃으며) 오늘막 일더하기 일 그거 시키는거 아니야? 아.. 그거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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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으아- 진짜 못하는데.. 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걸 어떻게해!!

[인삐니뚜]

알겠어! 엄청잘하고 올게-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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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걱정마! 잘하고 올테니깐-

[인삐니뚜]

라디오 잖아아- 라디오니까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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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 이제 없을껄? 아- 피곤하다-

[인삐니뚜]

아냐, 이제 숙소 갈텐데 뭐! 숙소 가서 씻고 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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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응, 알겠어- (웃음) 너도 옷좀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감기 걸리면 큰일나-

[인삐니뚜]

음, 지금할까? 지금해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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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피곤해도- 데이트가 먼저지!

[인삐니뚜]

숙소? 숙소에 멤버들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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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음, 너네집!

[인삐니뚜]

아싸, 가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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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도라에몽ㅋㅋㅋㅋㅋㅋㄱ앜ㅋㅋㅋㅋㅋㅋ//(옆애 같이 누워서) 와 아이돌일 진짜 힘들어-

[인삐니뚜]

잌ㅋㅋㅋㅋㅋㅋ김기리조앙...♥//우리 팬들이 코디여신님 코디여신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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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무슨 부담을 가져-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되는건데!

[인삐니뚜]

(얼굴 뒤로 빼면서) 뭐야아- 왜 이렇게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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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싫은게 아니라.. 놀랬잖아-

[인삐니뚜]

어, 어.. 침대위라 그런가보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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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침대에서 일어나서) 어.. 나 배고프다- 밥먹을래-

[인삐니뚜]

(허리끌어안은거에 놀라며) 진짜, 진짜 애정결핍인가보다- 평소랑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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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아니, 갑자기 안으니까.. 놀랄수 밖에 없지..

[인삐니뚜]

두유는왜기분이안좋아ㅠㅠㅠ// 어? 어.. 가만히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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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앜ㅋㅋㅋ그런거구낭...그래도힘쇼....//(익인이 달래주며) 울지마.. 익인아, 울지마..

[인삐니뚜]

잌ㅋㅋㅋㅋㅋ난내일동생유치원에서뭘해가지고거기간당...// 어어? 또 운다 또 울어- 울지마-

[독자3]

딩동)))))))))호원//역펫!!호원이가 강아지한마리 주워왔는데 자고일어나보니까 왠여자가 옷도 안입고 이불속에서 잠들어있는거야.기겁하고 다시 있던곳에 돌려놓자 싶은데 난 또버림받는거니까 애처롭게 애원하고 뭐둘이행쇼ㅋㅋ

[인삐니뚜]

우왘ㅋㅋ역펫!!!되게신선하당//(옆에 누워서 자고있음)

[독자7]

신선하긴요ㅠㅠ///(잠결에 꼼지락거리다 호원품 파고듬)

[인삐니뚜]

(누군가 파고 드는거 같아서 잠에서 깨는데 왠 여자를 보고 놀람) 어!!! 누구세요?

[독자8]

(눈드못뜨고) 어제 나 데려왔잖아요(칭얼댄다)

[인삐니뚜]

에? 내가요? 어제?

[독자9]

익인이예요 익인이, 어제 주인님이 데려왔잖아(이불속에서 눈만 빼꼼히 내밀며 깜박거린다)

[인삐니뚜]

어? 익인이라고? 내가 데려온 익인이는 니가 아니라... 강아진데?

[독자12]

그게 난데요(셀죽웃는다)

[인삐니뚜]

어? 니가 어떻게 강아지야.. 사람이지..

[독자15]

(이불뒤집어쓴채로 호원에게 안기며) 나라니까요, 어제 막 이렇게 해줬잖아(입에 뽀뽀한다)

[인삐니뚜]

(벌떡일어나서 침대밖으로 나간후) 잠시만 오지말아봐, 난 강아지를 데리고 왔거든? 근데 왜 사람이 된거야? 얘기좀해봐..

[독자16]

나 원래 이래요,멍멍이였다가 사람이였다가 (웃음)

[인삐니뚜]

어.. 근데 난 강아지랑은 같이 살수있는데 사람이랑은 같이 못살거든, 그니까미안하지만.. 집에서 나가줄래..?

[독자20]

나 싫어요..?내가 뭐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네?

[인삐니뚜]

아니.. 그런게 아니라.. 남자혼자 사는집에.. 여자가 살면.. 좀 그렇잖아

[독자24]

그치만.. 그럼 나 또.. 버리는거예요?(울상짓는다)

[인삐니뚜]

어? 아니.. 버리는게 아니라.. 더 좋은곳에 가라고.. 도와주는거야..

[독자28]

(눈물맺히면서)결국엔 그게 그거잖아요, 나 버리지 마요 응? 몸도주고 마음도 주고 다 할께요,또 나 버리지마요. 다들 나갖고 놀기만 하고..맨날 버리고..(웅크리고 숨죽여서 운다)

[인삐니뚜]

(옆으로 다가가서 앉으며) 어.. 어.. 울지마.. 울지마 응?

[독자31]

(고개숙이며) 나 안울어요... 옷좀,옷좀 주세요.. 이러고 나갈순없잖아요

[인삐니뚜]

어? 아, 여자옷은 없는데..

[독자33]

그냥 아무거나 줘요(축 쳐져있다)

[인삐니뚜]

(옷을 건네며) 이거 입어, 나 나가 있을테니까 입고 나와-

[독자38]

(큰옷입고 눈 벅벅 닦으며 나온다) ..다입었어요, 안녕히계세요..

[인삐니뚜]

어..? 또 울어? 울지마.. (자기 옆 툭툭치며) 좀 앉아봐

[독자42]

나가라며요.. (쭈뼛주뼛 멀찌감치 앉는다)

[인삐니뚜]

아니.. 갈데있어?

[독자48]

어제 거기요,거기 있음 또 데려가는사람있겠죠 뭐(아무표정없이 멍하니 얘기한다)

[인삐니뚜]

어.. 그럼 강아지로는 언제변해..?

[독자54]

당분간은 몰라요...(자기손만 만지작거린다) 다 물어봤어요..?

[인삐니뚜]

어, 아니..? 마지막하나 남았어..

[독자57]

하나? 해요-

[인삐니뚜]

우리집에서 지낼래? 이게 마지막

[독자64]

(고개들고 호원이쳐다보며) 진..짜요?나가라며요..나 싫다며..

[인삐니뚜]

아니.. 그옷차림으로 내보내면 더 나쁜놈될거 같아서...

[독자68]

(한숨쉬며) 주인님 욕할 사람없어요, 걱정마요(터덜터덜 현관문으로향한다)

[인삐니뚜]

(익인을 붙잡고) 진짜 갈거야? 난 가지말라고 했는데?

[독자69]

주인님 나 싫어하잖아요(눈치본다)

[인삐니뚜]

가지말라고 했는데 가면 더 싫어할거야

[독자73]

(호원이 끌어안으며) 나 가기싫어요,주인님이랑 같이 살래

[인삐니뚜]

(머리 쓰다듬으며) 그래, 그래.. 같이 살자..

[독자77]

귀찮게 안할께요,약속

[인삐니뚜]

응? 그런거 약속 안해도되는데?

[독자82]

또 나버릴까봐 ..

[인삐니뚜]

절대 안버릴게 무슨일이 있어도!

[독자86]

거짓말- (웃으며) 책임감안가져도 되요,늘그랬거든요

[인삐니뚜]

난 계속 익인이 키울껀데? (웃음)

[독자90]

(그제서야 환하게웃으며) 고마워요

[인삐니뚜]

고맙긴, 당연한건데-

[독자95]

끝?ㅠㅠ슈고했어영

[인삐니뚜]

끝나긴전까지더해도되영!다른주제도되공@_@

[독자98]

야홍 다른주제 가져오꼐요ㅠㅠ잠쉬ㅠㅠ씽크빅

[인삐니뚜]

예썰ㄹ!!기다릴게용@_@

[독자137]

나다시왓떠여)))))) 성규//원래 둘이 사랑하던 사이였는데 사고가나. 성규는 내가 죽은줄알고 힘들어하다 자살하려고 차에 뛰어들려고하는데 내가 붙잡고 구해줘. 근데 나는 기억을잃어서 성규를 못알아봐. 성규가 기억되찾게하려고 노력해서 다시시작하는거!//(횡단보도에서서 신호기다린다)

[인삐니뚜]

(멍하니 걷다가 차가 오는데도 계속 걸어감) // 잘와써영@_@

[독자143]

거마워어ㅠㅠ♡// 저기요!차 오잖아요(성규잡아당긴다)

[인삐니뚜]

아니에용♥// (간신히 차를 피하고 인사하려고 익인을 봄) 감사합.. 익인아?..

[독자148]

저 아세요?

[인삐니뚜]

익인아.. 익인아 나 잖아.. 성규 나 기억안나?

[독자151]

저 그쪽 몰라요.. 그럼(인사하고 돌아인다)

[인삐니뚜]

(익인이 붙잡고 핸드폰 바탕화면 보여주며) 이거봐, 너랑 나랑 이렇게 사진도 찍고 ㅎ했잖아..

[독자155]

(흔들리는눈으로)저..네요? 저랑닮은건가. .

[인삐니뚜]

너야.. 익인아.. (손가락 반지 보여주며) 이반지.. 본적없어? 이반지도 너랑 맞춘 커플링이고..

[독자158]

반지,반지는 본적있어요. 집에 있는데?

[인삐니뚜]

왜, 왜 이제 나타나서 기억도 못하는거야..

[독자164]

저, 사고가있었대요, 6개월전쯤에.. 휴대폰은 부셔지고 기억은없고, 계속 병원에있었어요

[인삐니뚜]

아, 그랬구나.. 그래서 연락이 안됬던 거구나..

[독자166]

저 그쪽기억도 없어요

[인삐니뚜]

그럼.. 내가 기억 다 찾아줄게요, 내 핸드폰에 있는거 하나하나 다보면서.. 시간있어요?

[독자171]

시간은 있는데, 그래도 소용없을꺼예요.

[인삐니뚜]

소용없다니요? 그게 무슨말이에요..

[독자175]

기억 안날꺼라구요, 소중했던사람 한명도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수로 다시 기억을찾아요

[인삐니뚜]

나 할수있어요.. 계속 얘기하다보면 생각날지도 모르는 거잖아.. //존댓말썻다가반말썻다가난리났네...ㅋㅋㅋㅋㅋ

[독자180]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요ㅋㅋㅋ이게도대체무슨ㅋㅋㅋ그래더 젛다힣///// ..그쪽 마음아플까봐 그래요,

[인삐니뚜]

힣☞☜//나 지금까지도 충분히 아팠거든.. 나 요번에 너 기억못찾아주면 진짜 더 아플거 같아.. 그니까 얘기좀하자.. 응?

[독자184]

알겠어요, 어디갈래요?

[인삐니뚜]

우린 만날때마다 갔던 카페.. 거기가요..

[독자188]

(성규따라 걷는다)

[인삐니뚜]

(카페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우리 맨날 이 자리에만 앉았잖아, 제일 커플석같다고 니가 그래서.. (웃음)

[독자191]

(따라웃으며)여기가제일 마음에 들긴해요,뭔가 이뻐요

[인삐니뚜]

일단 마실거 시킬까? 넌 여기오면 항상 캬라멜 마끼아또를 시키고 난 여기오면 항상 아메리카노를 시켰었어, 아직 기억나진 않지?

[독자199]

네, 근데 저 캬라멜마끼아또 좋아해요

[인삐니뚜]

(커피를 주문하고 받아와서) 마셔.. (아무말없이 핸드폰을 만지작거림)

[독자202]

(성규보며) 뭐해요?

[인삐니뚜]

사진 보고있어.. 어디부터 얘기해야 잘떠오를까 생각하면서..

[독자206]

우리 사진이 그렇게 많아요?얼만큼 만났는데요?

[독자5]

연필//우현,둘이 좀 친한사이인데 언젠가부터 학교에서 내가 우현일 좋아한다는 소문이 떠도는걸 우현이 듣고 우리 교실로 찾아와서 나한테 묻는거 실은 우현이 나 좋아함//(자리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이야기 나누는)

[인삐니뚜]

(익인의 교실로 가서 익인을 툭툭치며) 나랑 잠깐만 얘기좀해

[독자17]

(고개를 돌려 우현을 보며) 어? 얘기? 여기서 해

[인삐니뚜]

아 좀 나와봐, 나와서 얘기해

[독자21]

(고개를 끄덕이고는 일어나며) 나가자

[인삐니뚜]

(교실밖으로 나와서) 너.. 소문 도는거 알아?

[독자27]

소...문?(곰곰히 생각하다가) 무슨 소문?

[인삐니뚜]

어.. 아.. 그게.. 너 나 좋아해?

[독자32]

(놀라며 우현을 바라보다) 어? 아...어..그게 있잖아..

[인삐니뚜]

진짜야..? 진짜?

[독자36]

(고개를 푹숙이며) 어..진짜...야....

[인삐니뚜]

어.. 어.. 그렇구나.. (어쩔줄 몰라함)

[독자40]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웅얼거리듯이) 내가 너 좋아해서..기분 나쁘다면..미안해..

[인삐니뚜]

아니, 아냐! 기분나쁜게 아니고..

[독자43]

어..? 기분나쁜게 아니면..뭔데?

[인삐니뚜]

어.. 어.. 그게.. 나도, 너 좋아해..

[독자50]

(놀라서 눈이 커진채 우 현을 보며) 어...어? 너가 날 좋아한다고..?

[인삐니뚜]

어, 그래서 나 그 소문 듣자마자 온거잖아.. 진짜면 고백하려고 (웃음)

[독자55]

(우현을 보다 어쩔줄 몰라하며) 그..그래?

[인삐니뚜]

어.. 나랑 사귀자 익인아

[독자61]

(살짝 얼굴이 붉어지며) 그래..그러자

[인삐니뚜]

(활짝 웃으며) 그래, 얼른 교실 들어가- 이따 끝나고 데릴러 올게!

[독자65]

(고개를 끄덕이며) 응, 그럼 이따가 봐

[인삐니뚜]

응- 시간은빠르니까수업이끝나고 (교실 문앞에 서있음)

[독자67]

(종례가 끝나고 교실을 나오다 우현을 보고 다가가) 많이 기다렸어?

[인삐니뚜]

아니- 별로 안기다렸어! 가자 집에, 데려다줄게!

[독자71]

(살짝 웃으며) 응, 가자

[인삐니뚜]

(교문을 나서며) 으아- 춥다 그치?

[독자81]

응 춥다..너 그렇게 얇게 입고 다니면감기 안걸려?

[인삐니뚜]

감기? 안걸려- 나 되게 튼튼하잖아!

[독자92]

튼튼하기는 무슨- 그러다가 너 감기걸리면 나 너 간호 안해줄거야.

[인삐니뚜]

간호해줄일도 없을껄- 나 감기 안걸려서!

[독자99]

알았어 알았어-

[인삐니뚜]

근데 익인아, 너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독자108]

어? 좀 됐는데..너랑 친해지고 난뒤에 얼마안되서? 그러는 너는?

[인삐니뚜]

나..? 되게 오래됬는데.. 일학년 입학할땐가..-

[독자111]

(놀란듯이 우현을 보며) 그렇게나 오래 나 좋아한거야..?

[인삐니뚜]

응.. (웃음) 바보같지?

[독자115]

(고개를 저으며) 아니아니 하나도 안그래, 바보같기는 무슨.. 좀 멋있네?

[인삐니뚜]

(웃으며) 그래? 그럼 다행이네-

[독자122]

(푸스스 웃으며) 친구한테 고마워해야겠다.. 처음에 소문냈을때 엄청 미워서 말도 안했는데..

[인삐니뚜]

그러게, 소문내줘서 진짜 고맙네- (집도착)

[독자126]

응, 어? 집 다왔다..(우현을 보며) 고마워 집 데려다줘서

[인삐니뚜]

응- (익인을 꼭 안아주고) 잘들어가 내일보자!

[독자129]

(웃으며) 응, 내일봐. 먼저가- 너 가는거 보고 들어갈게

[인삐니뚜]

그래? (뒷걸음질로 조금씩 걸어가며) 나 가고 있으니까 얼른 들어가!

[독자133]

(고개를 저으며) 너 안보일때까지는 나 계속 여기 있을거야, 추울텐데 얼른 가-

[인삐니뚜]

(다시 익인이쪽으로 뛰어가서 살짝 뽀뽀하고)이제 진짜 갈게, 잘자! (하고 뛰어감)

[독자139]

응 너도 잘자!(뛰어가는 우현의 모습을보다 집으로 들어가는)///끝인가요??ㅠㅠ재미있었어요ㅠㅠㅠ

[인삐니뚜]

저도재밌었어옇ㅎ근데더해도되영!!이톡이끝날때까진!다른주제도되공^0^

[독자145]

아 정말요?잠시만요 주제 좀 생각해 올게요!!

[인삐니뚜]

넹ㅇ!!

[독자153]

으헤 성규 아고, 오랜만에 둘이 시간내서 하루종일 둘이서 놀기로 했는데 성규가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몇시간동안 노트북만 붙들고 있고 그거때문에 내가 약간 삐져서? 성규가 달래주고 그러는거?//(성규의 옆에서 한숨을 푹 쉬고는) 아저씨, 아직 많이 남았어요?

[인삐니뚜]

응.. 아직 한시간은 더해야뇔거 같은데...

[독자161]

(입을 삐죽거리며) 그래요..? 알겠어요..(일어서서는 방에 들어가는)

[인삐니뚜]

(금방 끝내고 익인의 방으로 들어가서) 익인아-

[독자165]

(성규는 보지도 않고) 왜요 아저씨.

[인삐니뚜]

아저씨 일 다끝났는데- 우리 데이트 할까?

[독자169]

가긴 어딜가요, 아저씨 일 하느라 피곤할텐데..

[인삐니뚜]

아저씨 안피곤해- 우리 데이트 가자!

[독자174]

됐어요- 아저씨가 안피곤해도 내가 싫어요.

[인삐니뚜]

(뒤에서 익인을 끌어안으며) 익인이 삐졌구나-

[독자181]

(안은 팔을 떼려 힘주며) 안삐졌어요, 안삐졌으니깐 이것좀 풀어봐요..

[인삐니뚜]

돌아서 아저씨한테 뽀뽀한번해주면 풀어줄게-

[독자185]

이 자세에서 어떻게 돌아서 뽀뽀를 해요..

[인삐니뚜]

(익인이 돌려서 끌어안고는) 자, 이제는 할수있지?

[독자189]

(고개를 돌리며) 꼭 해야돼요? 그냥 풀어주면 안돼요?

[인삐니뚜]

응, 안돼- 익인이 아저씨한테 많이 삐졌구나?

[독자194]

(고개 끄덕이며) 많이 삐졌으니까 이것좀 풀어줘요

[인삐니뚜]

삐졌으니까 안풀어주는거에요- 나 익인이가 삐진거 다을때까지 이거 안풀어줄꺼야

[독자201]

(한참을 가만히 있다가 성규의 볼에 뽀뽀를 하고는) 됐죠? 그러니까 얼른 풀어요

[인삐니뚜]

(고개를 좌우로 젓고) 아니 싫어, 아직 삐졌잖아-

[독자209]

(표정이 좀 풀어지며) 삐진거 풀게요, 그러니까 놔주면 안돼요?

[독자6]

랑랑쭙쭙이요!/우결찍은지 꽤 많이되서 스킨쉽이 조금 자연스러운데 내가 먼저 하면 호원이가 좀 당황스러워하는데 이번에 신혼여행가서 노는거/(바다가에서 짧은옷입고 나와서 선크림발라 달라고 조름)야, 나 선크림좀 발라줘-

[인삐니뚜]

니가 발라- 나 그런거 못해!

[독자13]

(계속 선크림 들이밀며)아왜- 빨리 발라줘 나 타면안된단 말이야

[인삐니뚜]

너가 발라- 난 안발라봐서 모른단말이야

[독자25]

뒤에는 손이 안닿는걸 어떡하냐? 뒤에만 탈 없잖아-

[인삐니뚜]

아 뒤에? 그래, 뒤에는 발라줄수 있지- 줘!

[독자35]

(팔과 다리 내밀며)여기도 발라줘 발라주는김에 다발라줘

[인삐니뚜]

아, 거긴 니가 발라- 니가 바를수있잖아!

[독자39]

아, 왜- 바르는김에 다 발라주면 좋잖아!

[인삐니뚜]

내가 어떻게 발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독자44]

아, 왜 안되는데! 넌 그런것도 하나 못발라주냐?

[인삐니뚜]

못발라주는게 아니라- 아 알겠어! 발라줄게 대!

[독자56]

(팔내밀며)다바르면 나도 너 발라줄게!

[인삐니뚜]

(팔에 썬크림 발라주며) 야, 살좀쪄라- 팔에 뼈만있어

[독자60]

야, 나지금 다이어트중인거 모르냐? 완전 열심히 하고있어-

[인삐니뚜]

더이어트? (인상쓰며) 무슨 다이어트야! 뼈밖에 없는데-

[독자75]

(팔흔들며)이게 다 살인데?

[인삐니뚜]

살 많지도 않잖아! 살빼지마- 큰일나

[독자84]

나 요즘 살쪘다고 얼마나욕먹는데..

[인삐니뚜]

에? 누가 그래?

[독자88]

사장님이랑 안무가선생님이랑 싹-다

[인삐니뚜]

아닌데.. 아닌데.. 더 살빼면 쓰러져 안돼-

[독자96]

(다리내밀며)그래도 먹을꺼 다 먹어 가 면서 하니까 괜찮아!

[인삐니뚜]

(다리 발라주며) 다리도 그렇고, 살이 없어-

[독자101]

(포즈취하며)그래도 나름 글래머다?

[인삐니뚜]

음.. 아니, 좀 부족하지 않아?

[독자104]

우씨, (다른 포즈취하며)이래도? 나 그래도 글래머소리 듣고 다니거든?

[인삐니뚜]

음.. 내가 생각하기엔 좀 부족한거 같은데..

[독자110]

그럼 얼마나더 빵빵해져야 되는데!!

[인삐니뚜]

음.. 전효성씨 같이.. 뭐-

[독자130]

씨, 나도 비선배님처럼 몸좋은사람이 좋거든?

[인삐니뚜]

야, 나도 그렇게 나쁜편은 아니거든?

[독자135]

어디보자? 우리 호원이 복근한번 볼까?

[인삐니뚜]

아, 뭐야- 왜 그래-

[독자141]

왜- 내남편 복근 구경좀 하겠다는데

[인삐니뚜]

(이리저리로 피하며) 왜왜, 싫어!

[독자152]

아왜, 난 내남편 복근한번 못보냐?

[인삐니뚜]

아 좀 그런데.. 잠시만 (뒤돌아서 복근 안부 확인함)

[독자156]

(실실웃으며)복근 안녹았냐?

[인삐니뚜]

(다시 뒤돌며) 안녹았거든?

[독자163]

우쮸쮸 그럼 누나 구경좀 해보자

[인삐니뚜]

아, 진짜 창피한데..

[독자170]

뭐가 창피하냐? 나도 안에 비키니만 입고 있는데?

[인삐니뚜]

아.. 진짜.. (윗옷 살짝 올리고 바로 내리며) 됬지?

[독자173]

에이- 그냥 더운데 위에옷 벗어라! 저기 외국인 남자들은 다 벗고다니는데?

[인삐니뚜]

내가 저 외국인들이랑 같냐? 싫어, 싫어 ㅈ창피해-

[독자178]

치, 내가 해달라는건 맨날 안해주고- 나는 다벗을꺼야 이씨,

[인삐니뚜]

어어 야, 잠깐만 나 벗으면 너 안벗을꺼지?

[독자182]

뭐뭐- 그럼 니가 대신 벗어 줄꺼냐?

[인삐니뚜]

응, 내가 벗으면 안벗는다고 약속해!

[독자186]

내가 비키니 입을려고 얼마나 열심히 운동했는데!!

[인삐니뚜]

그래도- 지금도 충분히 예뻐! 그니까 약속-

[독자190]

에이… 일단 알았어- 너도 벗지마! (실실웃으면서)나만 볼꺼야-

[인삐니뚜]

어? 벗지말라고? 그럼 어떻게 보려고-

[독자195]

내가 보고싶을때마다 윗통 슬쩍 벗기지뭐-

[인삐니뚜]

뭐? 니가? 왜, 내가 벗을께 그냥!

[독자200]

그래- 그럼 까봐 우리 호애기 초콜렛한번 보자

[인삐니뚜]

나 그냥 윗도리 다벗는다? (웃으며 옷을 벗음)

[독자204]

얼- 이호원 완전 상남자네!! 선덕선덕빠담빠담호야호야

[인삐니뚜]

아, 나 창피해서 못있겠어 (다시 옷입음)

[독자207]

에이, 상남자 아니네- 바로 다시 입는게 어딨냐?

[독자45]

울림이에영!!

[인삐니뚜]

수정해용!

[독자47]

요깅!

[인삐니뚜]

멤버들? 되게 부러워했지- 특히 남우현이!

[독자51]

진짜? 우현선배가?(웃으면서 얘기하다가 눈치보고 어색하게웃음)아. .하핳..

[인삐니뚜]

남우현 이상형이 너라고 항상 말했었잖아, 조심해야겠어 남우현-

[독자59]

에? 우현선배 이상형이? 진짜? 우와!우와!!(방방뛰면서얘기함)

[인삐니뚜]

뭐야, 왜 이렇게 좋아해?

[독자63]

응?..아..아니야!내가언제 좋아했다고-(어색하게웃으면서 바라봄)

[인삐니뚜]

완전 좋아하는구만- 나보다 더 좋지? 남우현이?

[독자72]

에에? 무슨소리야-난 오늘부터 유부녀인데 무슨-(눈휘어지게 웃음)

[인삐니뚜]

근데 남우현이 이상형이라고 얘기하니까 좋아서 방방뛰고 그랬잖아!

[독자76]

...헤헤 여보야-내 팬심이 아직 덜 버려졌나보다-나 팬이였다고 말했었잖아아-응?

[인삐니뚜]

이제 무슨일이있어도 내가 제일 좋다고 해야되, 알겠지?

[독자79]

당연하지!여보야가 제일좋지-(녹음해서 건내줌)됐지됐지? 헤헤-

[인삐니뚜]

응, 됬다- 멤버들한테 가서 자랑해야지! (웃음)

[독자85]

푸흐흐 근데 여보야 우리 엄마한테 잘보여야될껄? 우리엄마 우현선배 완전 좋아하거든-완전 사윗감이라면서 크하하항

[인삐니뚜]

뭐? 그럼 나는? 나는 뭐라시는데?

[독자89]

응? 여보는 기운없어보인데-규기력이 뭔지도 아는데? 푸흐흐

[인삐니뚜]

어? 아냐, 그거 그냥 내 캐릭터고 난 절대 안그래!

[독자94]

에이..아육대에서 계속앉아있던데? 나 응원하면서돌아다닐때 한번도 안일어섰으면서-(웃음)

[인삐니뚜]

그것도 캐릭터지! 나 절대 안그래- 팬들있으니까 괜히 그런거지-

[독자97]

아 맞다 그 때 우리회사 오빠한명이 음료수 갖다줬다아니야? 그거 내가 부탁한거였는데-몰랐지? 푸흐흐-

[인삐니뚜]

어? 진짜? 그거 진짜 잘마셨는데-

[독자102]

직접 주려니까 다른오빠들이 자꾸 연애사업하냐면서 놀리는바람에 몰래 전해달라했지-헤헤

[인삐니뚜]

(웃으며) 고마워- 진짜 잘마셨어 그때!

[독자105]

나밖에없지? 헤헤-(한창 달달한분위기 나오고있는데 전화번호부 잘못눌러서 남자연예인번호 많은거 보고 정색해서 당황)

[인삐니뚜]

와, 남자봐..

[독자107]

다,다 친한 오빠들이야!!..다른사람들은 무작정 내폰에 번호를 찍고갔는데 어떻게해그럼-(억울하단표정지음)

[인삐니뚜]

하여튼 부인이 이뻐도 죄야-

[독자112]

헤에..그치그치?..맞다 나 얘기한김에 다얘기해야겠다..이거들어도 화내지마-..나이번에 의류모델 됐잖아아..

[인삐니뚜]

응, 또 왜!

[독자113]

....근데 그게...사실은 속옷모델이야-하핳..(말하고 어색하게웃음)

[인삐니뚜]

에? 그래서 그걸 하기로 했어?

[독자117]

그건 여자연예인들의 로망이란말이야..아무나하는게 아니니까-그래도 아직 미성년자니까 난 촬영이 수위좀 낮아!

[인삐니뚜]

와.. 진짜 대단하다.. 어?

[독자119]

으응..? 화났어 여보야?

[인삐니뚜]

아니, 화난게 아니라.. 그게 되..?

[독자121]

응? 왜? 뭐가??(무슨소린지모르겠단듯)

[인삐니뚜]

그.. 있잖아.. 아.. 아니야!! 아니야!

[독자124]

응? 왜-뭔데뭔데!대답할 때까지 물어볼거야!

[인삐니뚜]

아니 그.. 커야되는거!! 그거.. 그게 되..?

[독자127]

응? 무슨..혹시 내가 화보찍을만큼은 안크다..뭐 이런얘기야?

[인삐니뚜]

(손사래치며) 아, 아니!! 그게 아니지!!

[독자131]

그럼 내가 그만큼 커서 찍는게 대단하다-뭐이런거??

[인삐니뚜]

어.. 어.. 음.. 그렇지! 그런거지- 하하..

[독자134]

푸흐흐-뭐야-(폰에있는화보사진보여주면서)이거 아직 공개안된거다? 여보니까 먼저보여주는거야-(웃음)

[인삐니뚜]

(보다가 인상쓰며) 뭐야, 완전 야하잖아!

[독자140]

에..그래도 컨셉은 귀엽잖아!!내가 귀여우면 됐지-

[인삐니뚜]

그래도.. 아 나도 남자속옷 모델 같은거 해야되나?

[독자146]

크하하핳-그게 뭐야-(웃음)여보는 좋겠다? 부인되는사람이 몸매까지 좋아서?푸흐흐-

[인삐니뚜]

응, 좋아- 좋은데 너무 피곤해..

[독자150]

에이..나한테 관심보였던 남자들은 우리 회사 오빠들이 다처리했어-나 막내라서 자기동생인거처럼 다 경고주고 다니더라..크하항-

[인삐니뚜]

그래도, 그래도 달라붙는애들은 계속 달라붙잖아!

[독자157]

설마 결혼했는데 또 붙겠어? 이제 유부녀티내고 다녀야지-(폰배경 성규로 바꾼거보여주며)봐-벌써 여보사진으로 바꿨는데?

[인삐니뚜]

(웃으며) 그럼 나도, 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으로 바꾸자!

[독자160]

아 그게있었구나!(웃으면서 옆에가서 사진찍음) 맞아 여보네 연습실 놀러가도돼?

[인삐니뚜]

우리 연습실?그래, 그러지뭐- 가자!

[독자168]

(타임워프 !연습실에서 멤버들한테 인사)안녕하세요! 선배...아니다 도련님들?헤헤-

[인삐니뚜]

(웃으며 익인의 어깨 감싸고) 내 부인이다 부럽냐?

[독자176]

아 여보야 진짜-(웃으면서 성규보다가 멤버들이 부럽다는 눈빛으로 보고있어서 어색하게웃음)

[인삐니뚜]

푸하하- 쟤네 표정봐, 진짜 웃겨-

[독자183]

푸흐흐 우리처럼 이쁜커플도 없으니까 그렇지 여보야-(웃으면서 팔짱낌)

[인삐니뚜]

(익인이 머리쓰다듬으면서) 그렇지 애기- (염장지른다는듯이 말함)

[독자187]

푸흐흐-이러다가 우리 방송 상관없이 진짜로 사귀겠는데 여보?(장난스레웃음)

[인삐니뚜]

사귈까? 사귀고 진짜 결혼까지 할까? (웃음)

[독자193]

에? 나 진짜로 믿는다 그러다가?(아직 장난스레웃음)

[인삐니뚜]

진짠데- 진짜로 믿어-

[독자196]

어어? ..그럼 진짜고백하는거야 지금?

[인삐니뚜]

음.. 응, 멤버들앞에서 정식으로!

[독자198]

(잠시생각하다가 배시시웃으며)우리 이제 대본은필요없겠네 여보야-

[인삐니뚜]

(웃으며) 그러게, 대본같은거 절대 필요없겠다-

[독자205]

(배시시웃으면서 바라보다가 까치발들고 입술에 살짝뽀뽀)이건 일일기념 선물-

[인삐니뚜]

(웃으며) 아이, 이쁘다- ( 옆에 멤버들이 있다는 생각이 번쩍듬) 잠시만, 옆에.. 멤버들..

[독자210]

아..하하..하하핳(방금생각나서 어색하게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