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문답_ 질투 Ver.
W.참새의겨털
1.내가 TV에 나오는 다른 남자아이돌을 넋을 놓고 바라볼 때
(사귀는 상황입니다!)
'와...',"와는 무슨 침 떨어지겠다",'야 너무 잘생겼지 않아? 진짜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메이크업 받으면 나도 저 정도 하그든?". 그의 말에 당장 그 입 여물지않으면 어떻게 할지모른다는 눈빛을 날리자, 강아지처럼 꺠갱하며 눈을 피한다. '봐봐. 빨리 지금이 킬링파트라고',"내가 저걸 왜 보는데" 뾰루퉁 해진 채로 TV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여주를 힐끔 쳐다보더니 치. 하며 괜히 손톱에 시선을 고정하고 애꿎은 손톱만 뜯는 그. '아, 다시보기 하고싶당.. 아쉽네' 한참있다가 아이돌의 무대가 끝나고, 여주는 황홀한 표정으로 옆에서 뒤 돈채 꼬물거리는 그를 손가락으로 쿡쿡 찔렀음.'모해?' "더 봐. 더 봐라 왜." '끝났는데ㅋㅋㅋㅋㅋㅋ삐져써?' "아~니~" ,'진짜 애도 아니고 왜 그래~' 여주가 그의 등짝에 누워서 칭얼거리자, 움찔 거리는게 느껴졌음.'삐져써?',"안 삐졌다.",'에이~ 삐졌는데? 뽀뽀해줄,' "응!!" 갑자기 휙 뒤 돌아서 눈을 반짝거리는 그에 깜짝놀라서 쇼파뒤로 자빠진 여주."뽀뽀해줘",'놀랬잖아 멍청아',"뽀뽀해줘!" 쪽- 못 이기는 척하며 상체를 그에게 가까이하고 입을 가볍게 맞추었음.그러자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며 이내 부끄러워하는 그. '참나. 내가 남자랑 사귀는지 애기랑 사귀는지 모르겠다'
뽀뽀 한번에 다 풀리는 하성운
"그만보지? 입에 파리 들어가겠다.",'너무 잘생겨서 눈을 뗼 수가 없어. 진짜 레알',"야, 뭐가 잘생겼냐? 기생호래비 같이 생겼구만.",'죽을래?',"오빠한테 죽을래가 뭐야 죽을래가!'. 갑자기 여주를 아프지 않게 퍽 때리는 그. 그 덕에 여주는 놀람과 동시에 화난 표정을 지을 듯."아,미안미안! 그래 안 건들테니까 편하게 보세요~",'좀 이따 죽는다' 다시 TV로 시선을 돌리는 여주. 그런데 띠리리리- '아 뭐야!! 뭐야 왜 꺼져! 빨리 다시 틀,' 갑자기 꺼진 TV에 여주가 버럭하며 지성에게 시선을 돌리자마자 하던 말을 멈추었음. 그가 눈 앞에 바짝 다가와있었기 때문에.'뭐,뭐야!' "나 질투나 여주야.",'....질투는 무슨 질투야. 빨리 리모컨 내 놔.',"김여주." 거리가 너무 가까운 탓에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고 그의 손에 들린 리모컨을 뺏으려 했지만, 이내 다시 이름을 부르며 훅 다가오는 그 때문에 뒤로 고개를 쭉 뺐음."오빠 장난하는 거 아니야~" 그의 특유의 말꼬리를 빼는 말투. 어쩔 수 없이 눈을 슬쩍 마주치자, 귀엽다는 듯 씨익 웃어보이며
"오빠 질투나게 하면 호~온나 알았지?" 하는 윤지성
"아아! 이제 그만봐라!",'아 왜에!! 건들지마!!',"나도 예쁜 누나들 볼끼다!!",'어쭈, 까불고 있네.간지럽힌다?',"아하핳하하!! 아 잠시,잠시만 잠시ㅁ.." 헉. 그를 너무 심하게 간지럽힌 탓인지, 몸을 심하게 뒤틀다가 여주를 확 잡고 쇼파 밑으로 함께 떨어지고 말았음. 정확히 말하면, 여주가 그를 덮친 꼴이 되었을 듯.'아,아..미,미안!',"노렸제.",'뭐래 아니거,악!' 귀까지 빨게지며 당황하는 여주가 일어서려하자 확 잡아당겨서 안아버리는 그. "이러고 안 놔줘야겠네 하루종일.",'...장난치지말고 놔 줘.',"싫어. 놔주면 또 다른남자한테 한눈 팔거다이가.",'안 그럴게..',"진짜 안그럴거가" 여주가 대답대신 고개를 연신 끄덕이자, 그녀를 살짝 놓아주는 그. 여주가 벌떡 일어섬과 동시에 다시 그녀를 꽉 안을 듯.'...아,야아!!'
"그래도 안 놔줄래." 하는 박우진
2.아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내가 애교를 부릴 때
'오빠! 이번엔 원샷이겠죠? 반샷 안돼요~ 반샷 앙대여!', 여주의 콧소리 섞인 애교에, 술자리에 있던 모든 그의 남자선배들은 처음엔 당황하나 싶더니, 이내 웃음을 터트리며 [야,귀엽네. 귀엽네~] [야~다니엘 부럽다~여자친구 되게 귀엽네.] [그래그래 반샷 안되지! 원샷 기기~] 한 명씩 술잔을 들었음. 심기불편한 표정을 얼굴에 다 드러내는 그였음.
'왜그래~ 응?',"아 몰라 건들지마라",'아 왜에~ 왜 그러는데에.',"오빠 이번엔 뭐? 반샷 앙!대!여?"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잔뜩 화난 표정으로 여주의 손을 뿌리치던 그, 여주가 그의 팔을 다시 한번 잡자, 확 뒤돌아보며 아까 자기가 했던 애교를 무섭게 따라할 듯. 'ㅋㅋㅋㅋ나 그렇게 무섭게 안했고든', "왜 귀엽지? 아니 왜 귀엽지? 귀여우면 안되는데?",' 또 해줄까?',"내 앞에서만 해라. 진짜 나 화낸다."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인정사정없이 흐트러놓는 강다니엘
'술이 드러간다 쭈~욱 쭉쭉쭉~ 쭈~욱 쭉쭉쭉!',[그래그래 쭉쭉~][나 여주 저런 성격인지 몰랐어ㅋㅋㅋㅋ] 성우,민현이 차례로 얘기하며 웃었음. 여주는 연신 해맑게 웃으며 계속 분위기를 이끌어갈 듯. "야, 너 이제 그만마셔!", '왜에! 한창 좋구만.',"아니 너," 술버릇 애교부리는 거 잖아... 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올 거 같았지만 애써 꾹 누르며 참았음. 그는 계속 여주를 돌보랴, 술잔을 받으랴. 바빴음. 그러다 볼이 발갛게 달아올라 슬슬 눈이 풀려가는 여주를 보곤 그녀의 손을 잡고 일어섰음. "형들, 얘 배가 아프대서, 데려다 주고 올게요." 형들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여주를 끌고 술자리를 빠져나왔음. '야아 모야아!!',"야 김여주." 그를 마구 때리는 여주의 손을 거칠게 잡으며 바로 세우는 그. "나랑 둘이서 술 마실땐 그런 거 안하더니. 왜 여기서 그래?",'너한텐 해도 소용업짜나' 잔뜩 꼬인 발음으로 그를 째려보는 여주.
"해도 돼. 나랑 둘이 있을 때만." 하며 꼬인 발음으로 말하는 여주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김재환
서가대 본다구 좀 늦었습니당..ㅎㅎ 너무 재미없죠 오늘 ㅜㅜ 죄송해요 ㅠㅠ
여너분.. 부탁 하나만 할게요 ㅎㅎㅎㅎ 아이콘 노래 한번씩만 들어주세욧..! ㅎ헤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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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소재가 나오지 않았다고 실망하시지 마시구 기다려주세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살앙해요ㅡ ♥
♥내 님들♥
쁏히 빵야 굥 박참새짹 짹짹이 진수야축구하자
달린 포키포키 박안나 베리 푸린
은둉 금우 0870 달빛소리, 댸삐볼빵
뿜뿜이 쉬프트키 김산뜻 0421짹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