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끝으로 저는 다시 글잡에 오지 않을겁니다.실망이 큽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몰라도 보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기억을 나누고 흉터를 살포시 드러내는게 마냥 즐거웠는데. 그분은 아니셨나봅니다. 얼마안되는 소중한 독자님들, 암호닉 몇몇분. 언젠가는 잊혀지겠지만 가슴에 묻어 갖고가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이 되겠지요. 현재 제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다시 복구...도 생각해봤지만 제게 그런 용기는 없더군요. 며칠동안 주신 애정 감사했습니다. 애정마저 제게는 착각이려나요.정말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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