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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

W.안개비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지민은 방금 전 상황을 떠올렸다.

자신의 편을 잃었다는 생각보단, 아끼던 제 사람을 잃은 지민은 복잡하고도 

착잡한 마음에 바람을 쐴 겸 베란다로 나갔다. 

잠시 뒤, 차 소리와 함께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그곳을 내려다보았다.



"잘가요, 제수씨" 

테이와 탄소.

지민은 자꾸만 둘에게  눈이갔다.

먼저 들어가라는 테이, 가는 걸 보겠다는 자신의 아내. 

이건 뭐라 해석해야 하는걸까.

애초에 제 아내인 탄소에게 관심도 없던 지민이지만. 

일순간 마음에 미묘한 감정이 일렁거렸다.

테이의 차가 출발하는 걸 보고나서야 지민도 집안으로 들어왔다. 




"어디갔다 오는거야?"

지민도 제가 묻고 순간적으로 멈칫했다.

물어볼 의향은 없었으나, 

 머리가 생각하기도 전에 입에서 먼저 그 말이  나왔다.



"아...친구 만나고 왔어요."



거짓인 걸 알지만,

캐묻지 않았다.

평소의 지민대로라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냐,

자신이 우습냐 온갖 탄소에게 상처가 될 말들로 몰아세울 그였겠지만

왜인지  수긍하였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결국은,

모두 테이의 사람인 것인가..

지민은 애써 공허한 마음을 지우려 의자에 기대 눈을 감았다. 






"밥 안드신 거 같은데..." 

식탁의 밥이 그대로 인 것을 봐서는,

저녁을 드시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오늘 선약 있으셨나...? 

김비서님에게 여쭤봐야지..



[네, 사모님.]


"아..늦은시간 죄송해요, 저..지민씨 오늘 저녁밥 드시고 집에 오신 건가 

물어보려구요...제가 집에 늦게 오는 바람에."


[아, 아니요.. 아시겠지만, 오늘 실장님께서 좀 힘든 날이셨잖아요, 

인사팀장권도 그렇고... 오늘 하루종일 점심도 못드시고, 일만 하시더라고요..]



"네..? 정말요...?"


[아..네,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오늘 실장님께서, 좀 많이 힘들어하셨어요,티는 안내시려 하시는데

옆에서 지켜봐오던 저는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차마 제가 나서기가....]


"아..네, 알려줘서 고마워요.

늦은시간 미안해요. 그럼.."

전화를 끊고도 한동안은 멍해졌다.

왜 하필 이런 날. 

나는 집을 비워서...

머리를 콩콩치곤 곧바로 부엌으로 향했다.



"저..지민씨..."

서재 앞에서 노크를 하고는 그를 불렀다.

역시 답이 없었다.



"저녁 새로 차렸어요, 안드신거 같아서요.."




"방에 가 있을게요, 꼭 식사 하ㅅ..!"

갑자기 문이 열리는 바람에 

놀라 뒷걸음쳤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 밥 못먹다 죽은 귀신이 붙었지? 더럽게 끼니는 챙기네."




그러면서도 식탁으로 가 차린 밥을 먹기 시작하는 지민씨에 

기분이 좋았다.

혹시라도 신경 거슬리게 하면 겨우 먹는 밥을 먹지 않을까, 조용히 방으로 가야겠단 생각이 들어

방 쪽으로 몸을 틀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어디가." 

어디가냐는 지민씨의 목소리에 고개를 다시 돌렸다.



"네?아..방에.." 



"왜?" 



"식사하시는데, 거슬릴 것 같아서요..

편하게 식사 하시라고...."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안 거슬려"



아..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라 멀뚱멀뚱 그 자세 그대로 서있으니 

지민씨는 할 말을 다 했다는 냥 다시 밥을 먹기 시작하셨고

나는 거실 쇼파에 앉아 다 드시기를 기다렸다.

티비를 틀 수도 없고..적막한 공기 속에 수저와 접시가 부딪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조용한 집에 크게 울리는 내 벨소리에 내가 되려 깜짝 놀라 

누군지 보지도 않고 얼른 폰을 잡아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깜짝이야..ㅋㅋㅋ

제수씨 내 전화 기다렸어요? 뭘 그렇게 놀라면서 받아요,]



"아...아ㅈ..아..."

아주버님이라고 하려다, 왜인지 지민씨의 눈치가 보여 

식탁쪽을 쳐다보니 지민씨는 여전히 밥을 먹고 있으시기에 

곧바로 방으로 들어와 전화를 고쳐 받았다. 




"아..네, 아주버님.."



[ㅋㅋㅋ지민이 옆에 있었구나~ 왜요, 오늘 나랑 같이 밥 먹은거 지민이한테는 

비밀..? 난 찬성! 내가 또 한 스릴 즐기죠.]



"아뇨..그런건 아니고...."



[그럼 왜요, 왜 목소리 축 쳐졌어요..

나까지 울적해지려 그러네...]



"지민씨가, 오늘 힘든 일이 있었나봐요,

비서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전, 그것도 모르고 

놀다 온 것 같아서......"



[흐음ㅡ 너무 걱정 하지 말아요, 어렸을 때부터 지민이는 

뭐든지 잘 이겨내고, 잘했어. 이번에도 그럴꺼예요. 아마]



나는 지민씨에 대한 걱정을, 태형아주버님은 내 얘기를 들어주셨다.

한참을 통화한 끝에, 이 즈음이면 지민씨의 식사가 끝이 났을 것 같아 

전화를 끊고 거실로 나갔다.



"어...?"

지민씨는 서재로 들어가셨는지 식탁엔 안계셨고,

밥은 먹다 말았는지 여전히 남아있었다. 

멀뚱히 그 자리에 서있으니 

서재에서 지민씨가 나오시는 소리가 들렸고 곧 시야에 들어왔다.




"밥, 왜 다 드시지 않으셨어요? 입맛에 안맞으세요?" 



"생각없어." 


"그래도, 몸 생각 하셔서라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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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부리지마" 



날이 선 그의 목소리에 기가 눌려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잠시라도, 예전의 보육원에서 봤던 그의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했던건 

나의 착각이였나보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지민은 탄소에게 온 전화온 이가 테이라는 것 쯤은

지레 알 수 있었다.

제 눈치를 보며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지민은 알 수 없는 감정이 또 한번 마음 속에서 일렁거렸다. 

그것은 늘 테이에게 느꼈던 열등감 때문인지,

 시작된 정인에 대한 질투심인지 지민은 알 수 없었다.




"오지랖...부리지마"

결국 지민은 자신을 감싸는 낯선 감정들을 주체하지 못하고 

또 모진 소리를 하고 말았다. 

오늘따라 유독 상처받은 듯한 탄소의 두 눈동자가 더 잘 보여 

지민을 흔들어놓았다.

이상하다, 이제껏 보이지 않던 것들이 제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지민의 인생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을 암시하는 순간이었다.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




"다녀오세요" 

출근하는 지민씨를 배웅했다.

여전히 그는 무표정에, 내 말에도 대꾸하지 않고 집을 나섰다.

역시, 나의 아주 어리석은 착각이었다.

그에게 나는 여전히 거슬리는 존재일 뿐이다.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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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그렇게 인상쓰지 않으면 좋을 것 같은데..?"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할 짓 없으면 미국에나 돌아가.

니랑 이딴 농담이나 주고받을 시간, 나한텐 없으니깐."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내 할 짓까지 신경 써주지 않아도 돼, 할 일 많거든.

그 중에 하나는....탄소씨랑 데이트...?"


"...."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뭘 그렇게 굳어지고 그래, 형 마음 아프게."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미친놈."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지금부터 너무 불안해하면, 내가 너무 재미없을 것 같은데.

걱정하지마, 탄소씨 어제  너 걱정 엄청하더라..? 힘든 일 있었던 거 같다고,

부럽게..뭐 곧 그 걱정의 대상이 내가 되었으면 좋겠는 나의 소소한 바람도 있지.

잘해줘, 안그럼 또 뺏긴다? 

늘 그랬던 것 처럼." 




지민의 어깨를 손으로 툭치고 가는 태형이었고 

지민은 그자리에 망부석마냥 멍하니 굳어 서있었다.

어릴때부터 그랬다.

가령, 제 아버지가 새로 사 준 로봇을 들고 있다가도 태형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 

그건 곧 머지않아 태형의 것이 되었다.

유달리, 태형은 지민의 것을 탐냈었고 

그럼 어린 지민은 집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어머니, 그러니깐 정확히 말하자면 

태형의 어머니에 의해 자신의 것들을 태형에게 양보해야만 했다.

그럴때마다 지민은 다짐했었다.

무엇이든 모두 태형의 것이 되어도 좋으니. 

이 회사 만큼은 테이에게 줄 수 없다고 말이다.

그런 지민에게 또 한가지 욕심이 생겼다. 

그건....





"어? 일찍 오셨ㄴ..!"

퇴근시간보다 일찍 온 지민씨에 놀라 티비를 보다 

그대로 일어나 빠른걸음으로 내게 오는 그를 쳐다보았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니가 뭔데 나를 비참하게 만들어"


"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7 | 인스티즈

"테이가 좋으면, 테이한테 가.

나 위하는 척, 걱정하는 척

테이랑 쿵짝되어선  불쌍한 새끼 만들지 말고."









네.....로맨스가 쓰고싶지 않은 작가입니단...

...여러분...

늦게오고, 늦은시간에....면목없습니다......

핑계라면....현생을 챙기고....늦게 쓰기 시작해서.................

늘 기다려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보자요!(내가 열일만 하면 되는 문제...ㅎ)  헤헿....ㅎ

태형이는 악역일까요......ㅎㅎ

여러분 같이 궁예해주세요!!(아무도 없었다구 한다............rrr)




[암호닉 명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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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ub>〈sup>〈/sup>[여울이]

[랑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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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을이에요! 세상에 신알신 뜨자마자 바로 튀어와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 화내는것두 넘 섹시해... 언제쯤 냉지민이가 따뜻한 남자로 돌아올까요..ㅠㅠㅠ 테이랑도 화해하고 그런 모습을 언넝 보고싶네요!0! 뭐 차차 정 되겠지만!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들고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안개비
가을님!ㅎㅎ
헉....바로 와주시다니....(감동X100)
저두 막 머릿속은 이렇게 이렇게 구성을 하는데....! 얼른얼른 전개하구 싶네요ㅎ
오늘도 고마워요~

6년 전
비회원147.10
안녕하세요!! 저는 이 글 처음시작할때부터 봐온 독자인데욥!!매번 올라올때마다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제가 비회원이라 암호닉 신청을 할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혹시 지금이라도 받으시나요..?ㅜㅜ진짜 글이 너무 재밌고 지민이 특유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는것 같아서 좋아요!!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면 [안온]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안개비
감사해요~~좋은평 감사하구.....암호닉 다음글에 올려드릴게요~~
6년 전
독자2
상큼쓰 입니다
우리 지민이는 언제 아이스망개가 녹는거죠ㅜㅠㅠㅠ 너무 챠갸워~~ 태형ㅇ도 슬슬 사람을 신경쓰이게 하구여ㅜㅜㅠㅠㅠ 아 모르겠어요ㅜㅠㅠ 그먕 너무 좋습니다

6년 전
독자3
노츄껌뜌에요! 며칠 안됐는데 왤케 오래기다린거같죠? 제가 작가님 글을 기다렸나봐요? 와 지민이는 여전히 차갑네요..태형이가 나타나서 질투의 기미가 보이는건 좋은거 같아요???
6년 전
안개비
헤헿....기다려줘서 너무고마워요!! 다음화는 일찍봐요! 이번주내로 들고올게요!! 설날이자나여~~~~워후!!
6년 전
독자4
텐트입니다!!! 지민아 그래 더!!! 질투를 하란말야!!!ㅋㅋㅋㅋㅋ지민이랑은 언제 되는 건가요 엉엉ㅠㅠㅠㅠㅠ너무조아
6년 전
안개비
지미니랑은.........(까무룩.)
6년 전
비회원10.55
본싱어 입니다! 테이 테이가 악역이면 안되는데ㅜ 그냥 탄소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지민이가 엄청엄청 질투 할만큼!!
6년 전
안개비
냉망개의 질투는.....❤️
6년 전
독자5
ㅜㅜㅜㅜ얼른 지민이가 마음을 열고 오게될까요ㅠㅜㅠㅜㅠㅜ 이런관계말고 테이랑도 화해하고 지민이가 좀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ㅜㅠㅠㅜ 오늘도 재밌게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6
숯이에요옹 아ㅠㅠㅠㅠ아 드디어 뭔가 관계의 진전이 있는 건ㅏ용!!!! 정말이지 지민이랑 여주랑 빨랑빨랑 멜랑꼴리 럽럽 했으면 좋겠당... 어쨌뜬 자까님 글 짱...저는 오늘도 지민이와 태형이 에게 치이고 감니당 총총
6년 전
안개비
멜랑꼴리럽럽........ㅎ
언제쯤....ㅎ헷...

6년 전
독자7
봉이에엽 아앗낙악 자까님 로맨스인척이라도 해주실수 없으신가여...또륵.. 테이는..뭔가 단편적인 사람은 아닌것가타서 착하다 나쁘다 말하기가 힘드네여 음 더 보고싶어요!!! 지민이가 하는게 질투였음 좋겠어요!!!
6년 전
안개비
로맨스인척...! 독자님들 마음 얼른 캐치하구 하나하나 새기고...ㅎ
6년 전
비회원139.95
파카팤이에요ㅠㅠㅠㅠ 테이 악역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8
랑짐입니다!! 얼렁 지민이가 부드러워지는거 보고싶어요 엉엉 지금도 물론 좋지만!! 극중 테이...정말 지민이의 속을 잘 긁는 군요,,, 얄미워! 너무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9
꾸꾸야 입니다!! ㅠㅠㅠ작가님??? 충분히 로맨스입니다! 차가운짐니 여주에게 의도치않게 자꾸모진말하네요 아직 감정이서투른짐니가 점점 여주에게 감정표현하면 설레주금........... 다음편이 너무궁금해요오
6년 전
독자10
진짜 이 작품에는 왜 매력 터지는 사람들만 나오는 건가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으힝 너무 재미써영...... ㅠㅠ
6년 전
독자12
프라코입니다!!!
쭉 달리느라 작가님이 제 암호닉 신청을 받아주셨는지 모르겠지만 받아주세욧!!!♥️오늘 보는내내 진짜 심쿵하고 지민이가 이제 막 여주가 보이고 아슬아슬하고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니 괜히 막 설레네요 들이대 지민아 들이대!!!아 그것도 그렇고 태형이가 악역일까요?라고 물어보시는 우리 작가님 그 말씀은 우리 태태가 좋은 매개물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6년 전
독자13
아 지민이 너무 안쓰럽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불가사리입니다 아ㅠㅠ 지민아ㅠㅠㅠ 너무 슬퍼요 그 집안에서 상처 받으며 살아온 지민이를 생각하면 자꾸 안타깝고 화도 납니다 여주는 이 사실을 모르고있어서 태형이에게 걱정도 이야기하는데 얼른 알았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15
오노ㅠㅠㅠㅠㅠㅠㅠ 오해하지 마 지미나ㅜㅜㅜㅜㅠ
6년 전
독자16
로맨스가 쓰고 싶지 않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로맨스 한 번 보고싶네요..하하하
6년 전
독자17
지민아ㅠㅠㅠㅠㅠ 저 그냥 진짜 어남민할래요ㅠㅠㅠ 지민이가 화내도 다정해도 질투해도 다 좋은거 있죠...?ㅠㅠㅠㅠ 막 진짜 여주가 태형이랑 막 더 있어서 지민이가 막 질투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저 변태같나요...( ͡° ͜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막 여주한테 쌀쌀 맞게 군거 후회했으면 좋겠고...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18
망개 차가운 지민...대체 언제 햇살망개가 되는거야ㅠㅜㅜㅜㅜㅠㅠ너무 기다려집니당 흑흑
5년 전
독자19
흐항 ㅠㅠㅠㅠㅠ 지민아 그러지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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