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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전체글ll조회 1007


@ 김주영, 김창수, 기성용, 손흥민! (선택1)

 

 

김주영

축구선수 댓망! | 인스티즈

설정은 (곧 은퇴를 앞둔 8살 이상 차이의 축구선수 아저씨 혹은 오빠!) 이러하다

좀 까칠까칠하게 계속 튕기는 대사를 칠거임!

생긴건 무섭게 생겨서 그냥 땡깡부리는 어린애 같은 스타일!

 

 

 

김창수

축구선수 댓망! | 인스티즈

설정은 (역시나 8살 이상 차이나는 아저씨 혹은 오빠!) 이러하다

사근사근하고 능글 맞은듯 다정한 스타일! 존댓말로 계속 대사 칠거임!

직업은 축구선수해도 되고 그냥 일반인해도 됨요!

 

기성용

축구선수 댓망! | 인스티즈

설정은 (아저씨, 동생, 동갑, 오빠 다 가능!) 이러하다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음흉하고 철없어 보이는 행동파 스타일!

직업 자유~!

 

손흥민

축구선수 댓망! | 인스티즈

설정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 혹은 그냥 한두살 차이나는 동생, 축구선수) 이러하다

앞날이 전도유망한 유망주로 독일에 있다가 부상때문에 요양하러 한국으로 들어와있는 상태!

얘는 존댓말+반말 할거임! 어떻게든 자기가 어리지않다는걸 보여주려고 하는 스타일! 

 

 

상황은 다 가능한데 주로 약한게 이별 후 집착, 싸우다가 음마 이런거임...

기본적으로 집착 음마는 어려워하긴 하지만 가능함!

제한은 내가 알아서 컷!함 ㅇㅇ

 

 

*참고

빨랐다가 갑자기 겁나 느림주의...

답없으면 자는거ㅋㅋㅋ 내일 이어서 댓글 달아줄거니까 잊지말고 쪽지함 확인하긔ㅋㅋ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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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창수, 아대물, 오늘 완전 음마돋아서 대놓고 하자고 조르는]
.
(같이 쇼파에 앉아 영화보면서) ... 아저씨, 재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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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응, 재밌는데. 왜? 다른거 보고싶어요? (영화에 시선집중한채 입만 벙긋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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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니, 뭐.. 그냥 (아저씨 허벅지를 살살 쓸며) 영화가 재미없기도 하고...음....아저씨랑 다른게 하고싶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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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가 하고싶은데요? (간지러워서 신경쓰이는지 허벅지 쓰는 손 꾹 잡아서 멈추게하고는 넋놓고 영화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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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계속 영화만 보는 아저씨가 괘씸해 다가가 귀를 핧고 귓볼을 빨며) .. 이런 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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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눈 감았다가 뜨고는 시선 굴려서 보는) 갑자기 왜 그래요. 이거 야한 영화도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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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몰라요, 그냥 갑자기 하고싶어져서 (히죽 웃으며) 해요, 우리-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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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영화가... (다시 화면 보다가 뺨 긁적이고는 고개 숙여서 진하게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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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저씨 얼굴 잡고)...내가 영화 생각 안나게 해줄께요- (아저씨 목을 끌어안고 쇼파에 누우며 키스를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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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입술 떨어질때쯤 작게 소리내서 웃는)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싫다던 서비스 해주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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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고개 끄덕거리고 웃으며) 아저씨 원하는 서비스 말해봐요, 오늘은 다 해줄수 있을것 같아,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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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음, 하고싶다고 했으니까 하고싶은걸 다 해봐요. 안 말릴게. (양손 들어보이며 빤히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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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쇼파 밑으로 내려가 아저씨 다리 사이에 앉고 쳐다보며) 한... 한 번 해..볼께요, (지퍼를 내려 아저씨 것을 꺼내고 두 손으로 잡아 혀를 대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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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숨 크게 내쉬고는 팔뻗어서 머리 쓰다듬어주는) 무리하지는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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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래서부터 위로 아저씨 기둥을 살살 핧고 빨며 입을 벌려 입속에 집어넣고 아저씨를 바라보며 앞 뒤로 움직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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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깨 들썩이며 눈 깜빡이곤 내려다보며 웃는) 그렇게 쳐다보는거 어디서 배웠어요? 야하네 엄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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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저씨 칭찬에 웃으며 계속 움직이다 아저씨 ㅅㅈ에 입을 떼 혀를 내밀고 아저씨를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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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러고보지마요. 엄청 야하니까. (머리 쓰다듬어주고 휴지뭉치 집어다 입가에 대주는) 뱉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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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축구선수 창수아저씨/아저씨 집 베란다에서 아저씨 오는 것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왠 예쁜 여자가 아저씨 태워다 주고 안아주고 감. 그 여자가 누군지는 쓰니 맘대로? 쓰니 캐릭터들 다 좋아서 하나 고르기 힘들다 흑흑. 먼저 시작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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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문 열고 들어오다가 신발장 보고는) 어, 왔어요? 전화라도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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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베란다에 멍하니 있다가 다가가며) 아, 아니요, 좀전에 왔어요. 훈련 잘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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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냥 뭐.. 매일 똑같죠. 추운데 왜 거기 있었어요. (팔 뻗어서 머리 쓸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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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바닥 쳐다보며 우물쭈물하는) 그게-, 나 여기서 아저씨 언제 오나 보고있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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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추운데 안에서 기다리지 그냥. (우물쭈물 하는거 보고는) 뭐 할말이라도 더 있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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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손가락 꼼지락대며) 나 여기서 다 봤다니까요? 아저씨 오는거......나한테 할 말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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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응? 무슨 말이요? 음... 잘 기다렸어요. 이런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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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울상으로 올려다보며) ....씨이, 아저씨 바보야! 방금 그 언니 누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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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응? (고개 기우리고 빤히 보다가 시선 굴리고는) 아, 우리 구단 홍보팀장님 말하는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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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울상짓고 아저씨 빤히 바라보며) 호,홍보팀장님인데 왜 막 데려다 줘요! 막 껴안고! 어? 내가 다 봤는데 아저씨는 막 모른척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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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멀뚱히 보다가 소리내 웃고는 품안에 꼭 끌어안는) 그 분은 외국인이에요. 인사를 그렇게 하는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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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안겨서 아저씨 허리춤 옷 잡고 칭얼대는) 뭐에요? 그럼지금까지 매일 그렇게 인사했어요? 우와, 아저씨 완전 나빠! 이거 놔요, 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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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잡고있는건 내가 아닌걸요. (내려다보다가 웃고는 머리 쓸어주는) 매일 보지는않아요. 그 분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나는 훈련하느라 운동장에 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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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허리춤 더 꼭 잡으며) ...진짜에요? 그래도 이제 안돼요. 막 다른 사람들 안아주지 마요. 내가 아까 얼마나 놀랐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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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원래 안그러는거 알잖아요. (등 토닥여주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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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살짝 떨어져서 올려다보며) 치이, 그래도 어떻게 알아요. 막 나중에 엄청 가슴도 크고 몸매도 좋은 언니가 좋다고하면 홀라당 넘어가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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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요즘 몸매에 스트레스 받는 일있어요? 몸매는 상관없어요. (뺨 살짝 꼬집었다가 쓰다듬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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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볼 쓰다듬어주는 손에 손 겹치고) 그야, 아저씨가 맨날 애기같다고 하고 막....작다고 놀리니까 그렇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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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빤히 보다가 웃는) 뭐.. 그게 작던 크던 너라서 좋아하는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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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살짝 째려보고) 아무튼 앞으로 그 언니랑, 아니 그 언니 포함해서 다른 사람 막 그렇게 안아주고 웃어주고 하면 안돼요. 어디 불안해서 살 수가 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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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안아주는건 할일이없지만... 매사에 뚱한 얼굴로 있으면 사회생활을 어떻게해요. 그리고 내가 다른사람한테 웃어준대도 좋아하는건 너밖에 없는데 왜 불안해해요. 응?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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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꼭 껴안고) 하여간, 말은 잘해요. (투정부린게 민망해서) 흠흠, 아무튼 나는 아저씨 믿어요. 투정부려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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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이러니까 애기같다고 하는거죠. (웃으며 양쪽 뺨 꾹꾹 누르다 입술에 뽀뽀쪽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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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고개 약하게 도리도리하며) 에이, 정말, 나 애기 아니라니까. 안피곤해요? 얼른 씻고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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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방금 봤는데 자라고? 좀더 보다가 자고싶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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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소리내어 웃으며) 풋, 그럼 더 보세요. (얼굴 더 가까이 들이밀며)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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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오늘따라 귀여운짓을 왜이렇게 많이해요? (웃고는 얼굴 여기저기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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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으핫, 간지러워요. (얼굴 내주며) 그야 당연히 귀여우라고 그러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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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쪽쪽거리다 멈추곤 끌어안은채 머리 쓰다듬어주는) 이렇게 귀여우니까 내가 더 걱정되는거라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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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허리에 손두르며) 피이, 아저씨가 걱정할 게 뭐있어요. 내가 이렇게 아저씨만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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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원래 사람은 한번 욕심내면 그게 끝이 없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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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갸웃하고) 응? 그게 무슨 말이에요? 욕심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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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별말아니에요. (머리 쓰다듬어주는) 늦었는데 안가봐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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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피이, 말도 안해주고. (올려다보고 웃으며) 오늘은 자고 갈건데,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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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여기서요? 괜찮은데... (뺨 긁적이고는) 걱정도 안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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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아저씨랑 같이 있는데 걱정될 게 뭐 있어요. (긁적이던 뺨에 뽀뽀 쪽 하고) 오늘 친구집에서 잔다고 말해놨단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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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손흥민.친오빠랑 통화하는거 보고 오빠소리듣고 싶어서 떼쓰다가 해주면 음마가자ㅋㅋㅋ
.
(오빠랑 통화끝내고)뭐야..뭘 그렇게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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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좋겠다. (물끄럼히 폰만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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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따라 폰보다가 의아한듯)뭐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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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형님은 참 좋겠다고. (괜히 뾰루퉁한 얼굴로 턱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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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볼 톡톡건드리며)우리 오빠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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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거 때문에요. (손 휘적거리며 볼 건드는 손 밀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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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밀어내는 손 집고 흔들흔들하며)그게 뭔데 이렇게 퉁퉁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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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나 좀 애취급 하지마요. 나도 어른인데. (흔들거리는 손보다가 쏘옥 빼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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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몸 낮춰 눈 맞추고)나 너 애취급 한 적 없는데?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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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럼 어른대 어른으로 내 소원하나 들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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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음..알았어.소원 말해봐.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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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나도 불러줘요. (폰 가리키며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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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고개갸우뚱하고)누나 머리 나뻐.뭘 불러달라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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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오빠. (빤히 보고는) 불러줘요.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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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슬쩍 당황하며)그게 듣고 싶어?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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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불러줘요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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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손 꼼지락 거리며)아니..그래도 내가 누난데 그건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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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왜? 그냥 형한테 하는거처럼 하면 되잖아요. 어? 해줘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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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너가 동생인데 어떻게 그래..간지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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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누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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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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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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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그게 왜 듣고 싶은데..응?그냥 다른 소원들어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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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니 난... (뭐라 말하려다 입 다물고는 입술 삐죽거리는) 됐어. 처음부터 들어줄 생각이 없었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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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달래듯이)아니 들어줄려고 했는데 소원이..좀..그렇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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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가 좀 그런데요? 어? 아,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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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아..진짜..그럼 딱 한번 만 이다?알았지?딱 한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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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얼른! (발 동동 구르며 제촉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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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무릎탁 치고)쓰읍.알았으니까 가만히 있어.큼 큼..ㅇ.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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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김주영으로! 은퇴앞두고 게임도 잘 안풀리고 경기력이 떨어지니까 기분이 안좋아서 내가 막 풀어주려고 여러가지 노력하는거!
.
.
(장바구니 가득 들고) 오빠- 나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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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소파에 쭉 누워서 힐끗 보고는 다시 티비로 시선 옮기는) 바쁘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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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낑낑거리며) 이거 좀 받아주지? 나 오빠 맛있는거 해주려고 장본다고 바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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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배도 안고픈데 뭘 자꾸 해다 바쳐. 전에는 손도 다쳐놓고. (머리 긁적거리며 일어나서 다가가 한손으로 받아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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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우와- 힘이 이렇게 장산데도 장보러 같이 안가줬다 이거지? 오빠 밥에다가 약탈꺼야! 내가 이뻐 보이는 약 (손으로 꽃받침하며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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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부엌에 장바구니 내려놓고 빤히 보다가 얼굴 손바닥으로 꾹 미는) 술마셨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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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입술쭉내밀고) 또 까칠하게 그런다! 좀 웃어라. 여자친구가 이렇게 정성을 쏟는데 이쁘지도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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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예뻐예뻐. 그래 엄청 예뻐. (머리 꾹꾹 누르고는 다시 소파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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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그냥 시무룩한 표정으로 한번 슥 쳐다보고 분주하게 움직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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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다가 부엌보고는) 그냥 나가서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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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말없이 들은척도 안하고 뚝딱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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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너 원래 요리도 잘 안했잖아. 애쓰지말라고 그렇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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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뒤돌아서서) 오빠는 내가 뭐 하는게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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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너무 애쓰지말라고 너때문에 내가 이러는거도 아닌데 왜 그렇게 니가 안달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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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오빠..나는 오빠가 축쳐져 있는게 나한테 상처야. 내가 안달나서, 애써서오빠 기분이 나아진다면 난 얼마든지 할 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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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래도 이모양 이꼴이니까 그냥 그만두라고. 나만 더 비참해지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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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꼭 안으면서) 나한테 김주영은 항상 최고야. 나한테 힘들다고 기대고 싶지 않은거 알아. 기대지 않아도 좋아. 근데 기대고 싶으면 언제든지 변덕부려도 좋아. 오빠.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그렇게 하는거야. 오빠가 지치고 힘들어서 축 쳐진 모습을 보여줘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이렇게 꽉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 있잖아. 나는 힘내라고 억지로 강요하지도 않을꺼고 웃으라고 다그치지도 않을꺼야. 그냥 옆에서 묵묵히 응원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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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 (소파 등받이에 등기대고는 한숨 푹 내쉬는) 나도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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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옆에 따라 앉고 어깨에 머리 기대고) 뭘하긴-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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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멍하게 천장보다가 눈감는) 아싸리 때려치고 코치직이나 알아봐야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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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후회안할 자신 있으면 그렇게 해- 난 오빠가 어떤 선택을 하든 오빠가 집에 올때 쯤에 맛있는 밥 해놓고 기다릴게. 근데 일이 안풀린다고 피하지말고 오빠가 진짜 뭘 원하는지 잘 한번 생각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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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고개 돌려서 빤히보고는 픽 웃는) 너 되게 우리 엄마같은 소리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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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난 엄마는 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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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누가 엄마랬냐. 엄마면 큰일나. (어깨 살짝 감싸안고는 입맞췄다 떼는) 그치? 큰일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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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씩 웃으며) 큰일나지. 아 김주영 엄청 잘생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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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좀 생각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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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씁- 큰일날 소리. 그럼 완전 이쁜 여자가 오빠한테 반해서 졸졸 따라다니면 난 눈에 안들어올꺼 아니야.. 안돼! 내 눈에만 잘생겨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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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야 축구도 못하는데 얼굴이라도 좀 생겨야 욕을 덜먹지. 안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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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야!!! 누가 너한테 축구못한데? 데리고 와! 내가 오버헤드킥 날려서 다 맞춰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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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깜짝이야.. 전에 축구 배우겠다고 난리치다 발목 다쳐놓고는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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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아니.. 말이 그렇다고- 나도 닳을까봐 뽀뽀도 함부로 못하는데 누가 얼굴을 평가하고 실력을 평가하는데!! 다 데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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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됐어됐어. (진정시키듯 어깨 토닥거려주고는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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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입술에 뽀뽀하고) 쪽- 한숨쉴때 마다 뽀뽀해버린다 (웃음) 다 잘된다에 내가 날 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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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가만보다가 머리 쓰다듬어주고는) 너무 애써지마. 니 마음 다 아니까. 나도 잘하려고 해도 안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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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그럼 이건 어때? (눈을 마주치면서 사뭇진지하게) 오빠,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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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살짝 당황한듯 보다가 고개 뒤로 빼며 뺨 긁적이는) 왜이러냐 오늘따라. 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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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한숨쉬고) 아 내가 이남자를 평생 어떻게 구워삶아야 할지 막막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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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손흥민/내가병문안와서 계속옆에있어줄때
야..아프지말라니깐..또다쳐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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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별거 아닌데, 걱정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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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걱정많이했지..네가다쳤는데.어떻게걱정이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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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나 진짜 괜찮은데. 봐봐! (폴짝폴짝 뛰다가 아야..하고는 쭈그려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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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달려가 일으켜세워 부축해주며)괜찮아?애쓰지마.푹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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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나 진짜 괜찮은데.. 누나 부축 안해줘도 된다니까요. 괜찮아. 그렇게 걱정스럽게 보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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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응.알았어-흥민아.무리하지말고누워있어.아직많이아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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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괜찮다니까요. 내가 애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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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그래도..아프면누워있어.누나가뭐해줄까?필요한거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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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누나 좀- 나 애 아니래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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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알겠어-네가씩씩해야지다치면서뭐가애가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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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니거든요 아니거든요. 어른도 다칠때가 있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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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너는아직애기야-다쳐서 누나마음이나 아프게하고..이제안다칠수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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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자꾸 애기래... 축구하는데 어떻게 안다치겠어요. 노력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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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머리쓰다듬어주며)그래.다치지마?(웃으며)병원밥맛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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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밥투정 안해요. 그냥 두는대로 먹는거죠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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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도시락통가져오며)짠!박맛없을까봐.싸왔어.먹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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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 직접 만드거에요? 와 누나 요리도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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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응!우리흥민이만들어주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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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오오~ 굳이 이렇게 누나가 무리 안해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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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무리는무슨..너독일에서한국음식그리울까봐해주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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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거기도 한국음식점은 있어요. 맛이 없어서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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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기성용! 동갑! 음..성용이는 축구선수! 그리고 음마ㅎㅎ 세게할수록 좋아훀ㅋㅋ
성용이네 오랜만에 놀러갔는데 내가 정호 좋다고 막 정호 얘기밖에안하는거야 그런데 성용이는 나 좋아해서 막 그게 짜증나는거지 그래서 막 일부로 정호 욕해도 안들으니까 확~! 음마!ㅎㅎ

정호 진짜~~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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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걔 여자많아. 뭐가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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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뭐가 여자가많아~ 저번에 보니까 완전 순정파던데? 누구랑 다르게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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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 걔 여자 밝히거든? 완전 여자빠야 여빠. 야동은 수백개 들고 있을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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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치.... 거짓말! 너보다 밝히는 사람이어딨냐? 너보다 덜하면 괜찮아 난, 게다가 뭐... 정호선수면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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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라 말하려다가 째려보는) 근데 왜 자꾸 나한테 그걸 말하냐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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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응? 아~ (눈치보다가 활짝 웃으면서) 소개시켜줘! 응? 부탁해~ 소원들어줄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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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여? 싫거든? 내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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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아~ 제발! 왜 안되는데? 저번에 선수 한명 소개시켜준다고 그랬잖아~ (풀죽어서) 약속안지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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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야.. 와... 진짜 걔 별로라니까?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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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그럼! 누가 괜찮은데? 정호선수같이 귀여운 스타일이 좋단말이야... (토라져서 소파에 앉으며) 됐어, 너 믿은 내가 바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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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와.... 야! 너! (일어나서 앉아있는 너 내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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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움찔해서 쳐다보고) 왜...왜!! 맞는말이잖아, 치... 너 그렇게 나 내려다보지마 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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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렇게 홍정호가 좋냐? 어? (어깨 꽉 움켜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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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응..? (당황해서 팔 붙잡고) 으응... 화..화내지마, 나 그냥 좋다고 말한건데..?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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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빤히 보다가 확 당겨서 진하게 뽀뽀하고는) 야 내가 훨나아. 걔보다 내가 났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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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멍때리다가 얼굴빨개져서 어깨밀어내고) 뭐...뭐하는거야, 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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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내가 훨씬 났다고. (다시 다가가서 옆자리에 붙어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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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창수오삼/ 창수오삼은 화가임. 항상 공원벤치에 앉아서 공원풍경 같은거 그리는데 어느날 내가 창수오삼이 항상 앉아있는 벤치에 앉아서 멍한 눈으로 바닥만 내려다보고 있는거. 근데 내가 사고때문에 앞을 못보게 되버린거. 그래서 우울증이 오게됐는데 안되겠다 싶어 조금씩 산책하러 나온거지.
.
.
선톡플리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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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조금 떨어져서 보다가 조심스레 다가가는) 옆자리에 좀 앉아도 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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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촛점이 안맞는 눈으로 소리나는 쪽을 쳐다보며) 아...네. 그러세요. 괜찮아요. (더듬거리며 옆으로 자리를 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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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행동 가만히 보다가 별다른 말 없이 빈곳에 앉아서 달그락 거리며 도구들 쭉 꺼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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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지팡이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다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입을 여는) 아.. 혹시 제가 방해 되시나요? 뭐 하시는거 같은데... 비켜 드릴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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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니요. (짧게 대답하고는 마저 다 준비하고 쉼호흡 길게하더니 사각거리는 소리내며 연필쥐고 캔버스에 스케치 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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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물끄러미 그쪽을 쳐다보다가 자기가 방해가 될까싶어 벤치 끝쪽으로 붙으며) ..그림 그리시나봐요. 음.. 여기가 그림 그리기엔 좋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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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좋죠. 다만 항상 뭔가 빠진 느낌이라, 그리고 찢고, 또 그리고 또 찢고 반복하느라 지쳐가는게 문제죠. (사각거리는 소리 나다가 멈추고는 한숨 쉬고 캔버스 바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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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보다 시선 돌리며) 뭐가 빠졌는데요..? 제 기억엔 다 좋았던거 같은데..저도 그림좀 그려둘걸 그랬어요. 잘 그리진 못하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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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림은 그리면 자꾸만 욕심이 생기고 그 그림에 집착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이 피폐해져요.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 멈추고 시선 돌려서 빤히 보는) 내 몸에선 각종 물감기름 냄새가 나는데 그쪽한테서는 좋은향이나는 그런 차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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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좋은 향이요? (자기 팔에 킁킁대보고) ..아무 향도 안나는데. 오히려 그쪽 냄새가 더 좋아요. 저도 그림 그리는거 꽤 좋아했거든요. (살짝 웃더니 얼굴 굳고서) ..이젠 못그리지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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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손등 연필로 쿡 찌르는) 잡아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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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손으로 연필을 살짝 쥐고서) 이렇게요? 근데 갑자기 연필은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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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가까이 다가가 앉고는 연필 잡은손 위로 손잡고 반대쪽 손에 작은 스케치북 들고 연필 잡은손 가져다대는) 꽃 그릴거에요. 머릿속에서 기억하는 꽃을 그려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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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연필을 쥔 제 손을 쳐다보다 꽃을 천천히 그려나가는) ....장미 그리는 중인데 나 잘 그리고 있는거 맞아요? 난 장미가 제일 좋더라구요. 예쁘고 향도 좋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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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묵묵히 보고있다가 손놔주는) 삐뚤긴해도 괜찮아요. 볼 수 없다면 기억하는걸 그려요. 기억속에 있는 예쁜것들을 꺼내면 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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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그림을 만지작거리며) 만약 그리다 틀리면 어떻게 지워요?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이거 내가 그린거 맞죠? 그쪽이 그린걸로 바꿔챈거 아니에요? (작게 소리 내어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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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지우지마요. 왜 지워요. 이미 그은선은 어차피 아무리 지워도 흔적은 남기 마련인데.. 그건 선물로 줄게요. (다리위에 스케치북 얹어주고 일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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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스케치북 잡아 들고 쳐다보며) 가시려구요? 저때문에 방해되신건 아니죠? 괜히 그림 그리시는데..옆에서 시끄러웠다면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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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직 안가요. 저 여기있을거에요. 그리고싶은게 생겼거든요. (손 뻗어서 망설이다 어깨 살짝 토닥여주고는 다시 제자리로가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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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뭐 그리실건데요..? (주위 둘러보다 옆에 앉는 소리에 그쪽을 돌아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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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글쎄요. (별다른 말없이 입다물고는 다시 사각거리는 그림그리는 소리만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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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무릎 위에 놓인 스케치북을 폈다 닫았다 하며 장난치며) ..말씀 안해주시니까 궁금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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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말해도 모를거에요. 방금 본거라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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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그 말에 입을 다물었다가 갑자기 풀 죽은듯한 목소리로) ..그래요? 어떻게 생겼는지 말 해주시면 떠올릴순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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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쪽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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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네? 저,저요? 저를 왜 그려요? (갑자기 손으로 머리를 빗질하며) 저 머리도 엉망이고...그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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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예뻐요, 충분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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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머리를 정돈하더니 약간 웃으며) ..고마워요. 그쪽도 잘생기셨을거 같아요.엄청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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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한참 그림만 그리다가 달칵 소리내며 도구들 내려놓는) 날이 추워요. 감기 걸릴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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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겉옷을 여미며 하늘 올려다보며) 그러네요. 어제까진 따뜻하길래 좀 얇게 입고왔긴 한데. 저 튼튼해서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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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기성용/축구선수가죠뭐 ㅎ/연인사이인데 성용이는 오랜전부터 관계갖고싶어하고 나는 그걸눈치못챔.그래서 하도 눈치줘도 안받아주니까 확 덮침..음마좋죠 하하 사실 음패가 더좋음.근데 음마곶아라는게 함정 ㅋ
.
.
오빠!!오빠 나왔어!!문열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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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문 열어주며 내려다보고) 너 내가 혼자 사는 남자집은 위험한거라고 대체 몇번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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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실실웃으면서 들어감)오빠니까 괜찮은거지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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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나라서 위험한거라고 너. (들어가는거 보다가 한숨 푹 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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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쇼파에 앉아있다가 싱닝이 방도 들어가보고 주방으로 들어감)오빠 요리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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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계란 정도? 야, 근데 나 진짜 혼자 살고 우리집 아무도 안오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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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그래서?(이것저것 뒤져보다가 다시 쇼파에 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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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너 여기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엄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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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왜?(옆자리 탕탕치면서)일루 와서 앉아.우리오빠얼굴좀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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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야, 니네 집에선 교육안하냐? 남자는 다 늑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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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남자는 다 늑대지- 그럼 나 그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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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아니 그건 아닌데.... 흠... (다가가서 가까이에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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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싱닝이 팔안고 또 웃음)나안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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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매일 밤 보고 싶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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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ㅎㅎ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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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밤에 내가 보고싶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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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하루 종일 보고싶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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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너 야밤에 남자 혼자사는 집에 온다는건 뭘 뜻하는지 알고는 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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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야밤아니지 아직저녁이잖아?좀만 있다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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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넌 눈치가 없는거냐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거냐? (눈 가늘게 뜨고 흘겨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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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왜- 뭐가 왜 자꾸 말을 못알아듣게 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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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김창수씌 나데리러 학교로 왔는데 내가 남사친이랑 장난치면서 나오는거! 살짝 질투해줘요
.
.
.
(아저씨 못 보고 남사친이랑 웃으면서)아 하지말라고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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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언제 다가왔는지 불쑥 어깨잡아서 자기쪽으로 당기는) 집에가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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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어? 아저씨! 언제 왔어요? 이제 가 좀 넌(웃으면서 친구에게 손흔들어주고) 우리 이제 집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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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친구 가는거 보다가 사라지자 시선 내려서 보는) 친한가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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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냥 좀 친해요 그렇게 친한 정돈 아니고..(살짝 바라보며 어색하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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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많이 친해보이던데요. (가만히 보다가 먼저 걷는)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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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눈치보며 뒤에서 따라걷다 옆으로 와서 슬며시 손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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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친구가 많은건 좋죠. (앞만 보고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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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저 원래 남자애들이랑 말도 잘 안해요 친구 별로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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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엄청 친해보이던데요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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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아니에요 그런거 전 아저씨랑 제일 친한데? (웃으면서 손 깍지낀채로 손등위에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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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 방긋방긋 잘만 웃고... (힐끗 손내려다보고 다시 앞보며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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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아저씨..화났어요? (시무룩하게)미안해요 아저씨 생각 안 하고 또 내생각만 하고..다시는 남자애들이랑 장난안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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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가만히 있다가 한숨 쉬고는 내려다보며 머리 쓸어주는) 내가 미안해요. 나이에 안맞게 유치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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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아니에요 좋아하니까 당연한거잖아요 (고개숙이고) 저라도 당연히 화날텐데 그생각 못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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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렇게 축 쳐져있지마요. 화낸 내가 더 한심해지니까. (턱 잡아서 고개 들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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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미안하니까 그렇죠 (손 감싸며) 화 풀린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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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가만히 보다가 머리 쓰다듬어주는) 이건 화낸게 아니라 질투한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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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ㄴㅇㄴ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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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손흥민으로! 내가 재활센터 손흥민 담당이라 치고!!
.
.
흥민씨! 제가 초기재활 제대로 해야한다 그랬잖아요- 자꾸 덤벙대면 어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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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내가 덤벙대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라니까요? 근데 누나, 누나 오늘은 점심 뭐먹었어요? (킁킁 거리며 냄새 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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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밥이요. 흥민씨 자꾸 성실하게 안하면 혼낼거에요 밸런스훈련 이따 다시해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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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그거 힘든데~ 그냥 누나랑 놀면 안돼요? 응? 내일 다시 하면 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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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볼꼬집으며) 으유- 누나랑 놀고싶어요? 안되는거 알죠? 꾸준히 안하면 다리 빨리 안나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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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안놀아주면 나도 안해요. 배째. (바닥에 주저앉아서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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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쪼그려앉아서) 안하면 나도 안놀아줘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놀아줄게요. 자꾸 애처럼 이러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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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지금 애취급하는게 누군데 그래요? 먼저 어른대접해주면 어른처럼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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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웃으며 손내밀고) 알겠어요. 이제 일어나야죠 어른스러운 손흥민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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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흘겨보다가 손잡고 일어나는척 하다가 확 끌어당기는) 어이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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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놀라서 흥미니를 뒤로 밀치며 덮치는자세로 눈마주침) 아오 무릎아파 이게 뭔짓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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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이제 좀 애로 안보이죠? (고개 들어서 입술에 쪽하고는 다시 머리 바닥에 대고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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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얼굴빨개져서 벌떡 일어나서) 뭐하는거에요! ㅈ..재활이나 열심히 하세요- 얼른 축구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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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누나 립스틱 맛 디게 좋네요. 그치만 그런거보다 딸기향이 더 어울릴거 같아. 그거 맛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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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헛기침하며) 너나 바르세요- 손흥민씨 오늘 재활훈련 안하실거면 돌아가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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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누나 그거 알아요? 얼굴 엄청 빨간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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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ㅇ..얼굴에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래요- (웃으며) 그리고 흥민씨도 얼굴빨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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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좋아서 그런거에요. (천천히 일어나서 옷 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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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저도 흥민씨 좋아요- 재활만 열심히 하면 더 좋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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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완전 열심히 하고 있는거라구요. 부상이 심해서 차도가 없는거지.. (중얼이고는 시선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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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뺨붙잡고눈마주치며) 알았어요-흥민씨 다 나을때까지 옆에 있을게요. 그러니까 힘들어도 노력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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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빤히 보다가 고개 내밀어서 뽀뽀하고는 웃는) 나랑 사귈래요? 거절하면 세번째는 키스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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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난감하다는듯 웃고) 무슨 대답을 원하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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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알았다고 해요. 안그러면 놔줄거니까. (손목 꾹잡고 빤히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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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재활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하기! 약속- (손가락내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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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린애에요? (손가락으로 입술 가리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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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기성용!! 오빤데 내가 오빠라고 잘 안부름..^-^ 같이 밥먹고 나서 아이스크림 퍼먹으면서 티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기성용이 속안좋다면서..체한거..
.
.
(다리를 싱닝이 다리위로 쭉 뻗고 아이스크림 떠먹으며) 아 서현 이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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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래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않는 너보다 훨 이쁘지. (티비 보다가 배 슥슥 문지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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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이스크림 크게 한입떠서) 가끔 오빠라고 부르잖아- 오빠~ 아-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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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잠시 망설이다가 받아먹고 천천히 삼키는) 야, 근데 너 밥에 뭐 약탔냐 혹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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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숟가락에 남은 아이스크림 빨아먹고) 응? 무슨 약? 사랑의 묘약? 왜. 내가 갑자기 엄청 이뻐보여? (웃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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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역시 밥에 문제가 있어. (시선 외면하며 심각한 표정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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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왜? 진짜 밥에 문제 있어? 난 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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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니 위는 원래 강철이잖아. 뭐든 소화시키는. (엄지손가락 내밀며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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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엄지손가락 살짝 깨물고) 근데 진짜 속 안좋아?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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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손가락이 더 안좋은거 같아. (물린 손가락 잡고 엄살부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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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한번 호 해주고) 호- 아근데 장난치지 말고 진짜 속안좋아? 체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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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런거같은데. (배 문지르고는 인상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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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손끌어당겨 손바닥 쓸어주며 마사지한다) 손 딸까? 많이 안좋아? (걱정스런표정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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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바늘은 싫어. 그거 아프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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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일어나서 팔 쭉 벌리고 ) 그러면 일어서서 나 안아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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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왜? (따라서 일어서고는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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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팔로 등을 감싸고 위에서부터 반복해서 쓸어내려준다) 이렇게 하면 좀 내려갈까 싶어서- 아! 오빠! 꽉안아- 오빠 한품에 안들어오니까 최대한 붙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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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음..여기서 더? (몸이 밀착되자 신경쓰이는지 괜히 손가락 꼼질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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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신경안쓰고 계속 등쓸어내리는) 아직도 속안좋아? 그러게 왜 급하게 먹어! 약 사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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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아니. 계속 이러고 있으면 될거같아. (헛기침하고는 꾹 안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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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올려다보며) 왜 헛기침하는데? 나랑 안고만 있어도 흥분되냐?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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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이게 안고만 있는거냐? 완전 밀착이잖아. 그.. 흠. (힐끗 내려다봤다가 시선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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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등짝 한대 치고) 어휴- 안아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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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인상 찌푸리고는 툭 미는) 가뜩이나 아파죽겠는데 왜 때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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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나 밀었다이거지? 그래 니 마음대로 해라- (쇼파에 앉아서 다시 아이스크림 떠먹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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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미운듯 보다가 갑자기 배 움켜잡고 쭈그려앉는)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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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그대로 쳐다보며) 엄살이야?...아니면 진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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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대답안하고 배 움켜잡은채 가만히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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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쭈뼛대며 다가가 등 두드리며) 많이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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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손목 잡아서 쭉 당겨서 쪽 뽀뽀하고는 웃다가 다시 인상쓰는) 아... 야 근데 진짜 아프다. 거슬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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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따뜻한 물을 가져다주며) 체했을때는 원래 손따는게 직빵인데.. 싫어? 아님 따뜻한 물마시고 손 이리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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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기성용/아고물로요ㅠㅠㅠ기성용은옆집아저씨인데 자꾸 장난치다가 내가 옆집에 놀러갓는데 영화보다가 꽁냥꽁냥 그리고 행쇼!/(엘리베이터에서)아저씨! 안녕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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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닠ㅋㅋㅋㅋㅋ상황잌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 귀영웤ㅋㅋㅇㅋㅋㅋ엌ㅋ앜ㅋㅋㅋ
.
.
오, 꼬꼬마 학교 다녀왔냐? 자다왔겠네. 침봐라. (입가 손가락으로 톡톡 가리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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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왜귀여웤ㅋㅋㅋㅋㅋㅋ

/(웃다가 정색하면서)저 안잣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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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쪼만한게 정색하기는. (이마 손가락으로 꾹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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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발발거리면서)아진짜아저씨 저한테 왜이러세요 저 이래뵈도 고등학생이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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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이구, 그래쪄요? (발끈하는 모습 따라해보고 킥킥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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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얼굴 바라보면서)아저씨 혹시 남괴롭히고 즐거워하는 뭐 그런 성향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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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디서 쓸데없는 소리만 들어가지고는. 야, 꼬맹아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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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엘리베이터 도착하고)헤 됫거든요? 아저씨 그럼 안녕히 계세요 (꾸벅인사하는데)/나한테 놀러오라고해줘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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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잘가. (인사해주며 손에 들린 봉지보고 중얼거리는) 케익을 너무 큰걸 샀나. 혼자먹으면 남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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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고개돌리면서)그럼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제가 좀 먹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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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냥 솔직히 먹고싶다고하지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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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얼굴 찡그리면서)아니거든요? 그냥...그냥...아이씨 알겟어요 먹고싶어서 그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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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얼른 와. (어느새 집 문앞에서 문 열고 보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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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횡설수설하다가 얼굴빨개지면서)아네! (집에 들어가면서)우와 아저씨 집 되게 깨끗하게 사시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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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내가 더럽게 생겨서 그런 밀하는건 아니지? (들어가서 식탁에 짐내려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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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쇼파에 앉으면서)아저씨 저희 영화보면서 케이크먹으면 안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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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야한건 안된다.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면서 포크나 접시 꺼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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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디비디넣으면서)에이 아저씨가 야한거 더 좋아하면서 왜그러세요 아저씨 빨리오세요 이제시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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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무슨 영환데? (양손 가득 들고 다가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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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최신영화얔ㅋㅋㅋㅋㅋㅋ/(웃으면서)500일의 썸머요 이거 완전 달달한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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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기성용! 축구선순데 내오빠 친구!!
기성영은 날 좋아함!
나는 그런걸 모르고 그냥 오빠친구 라고 생각하고있는거??
상황은 우리집에 놀러와서 같이 영화보고 있는데 오빠는 기성용 불러놓고 자기혼자놀러간거!!
먼저해줘 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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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깨깨오톡 하다가 폰 팍 내려놓는) 아 뭐야. 사람을 불러놓고 지는 약속이 있다니?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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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웃으면서) 우리 오빠가 원래 그렇지 - 요즘 이상하더라, 여친생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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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 나 도와준다더니 지만 여친만들고 쏙 내빼? 아오 진짜. (폰 보면서 승질내다가 합 하고 입다물고 시선 돌리는) 아.. 이제 뭐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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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티비보다가 싱닝이보고 고개갸우뚱해하며) 뭘 도와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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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 어어...과, 과제를? 하하하. 하하... 아, 여,영화가 재밌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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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고개 갸우뚱해하며) 우리 오빠가 오빠한테 도움을 받을 처지일텐데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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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런게 있어. 너만 모르는 그런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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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음.....그렇구나 -
이따 오빠오면 물어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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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뭐,뭘 물어봐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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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오빠가 성용오빠 도와주는게 뭔가?? 이거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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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넌 몰라도 된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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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티비쪽으로 고개돌리며) 알았어요 -안 물어볼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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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래...그..흠.. (애꿎은 폰만 빤히보다가 일어나는) 너 불편할텐데 나 가, 가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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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같이 일어나서 올려다보며) 어? 안 불편한데-바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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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니. (다시 자리에 앉으며 무안한듯 머리 긁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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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웃으면서 바라보고) 우리 놀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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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 어어... 그래. 근데 뭐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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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오빠는 뭐하고 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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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몰라. (어깨 으쓱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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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오빠오빠, 좋아하는 사람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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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어? ...갑자기 그건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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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오빠가 저번에 그랬는데..
성용오빠가 좋아하는사람이있는데 눈치가 없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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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건 그렇지. 엄청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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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왜요??
오빠가 좋아하는거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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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흥민이/흥민이가 집에서 요양하고 쉬고 있을 때 찾아간거. 씽크빅이 안떠오르지만 흘러가다가 어떻게 음마로 ㅎㅎ
.
.
(딩동) 흥민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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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다리 쩔뚝이며 문 열고) 어어, 누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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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팔 잡아주며) 괜찮아? 좀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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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여기까지 왠일이에요? 날도 추운데. 얼른 들어와요 누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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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부축해서 쇼파에 앉히고) 왠일은, 보고싶어서 왔지. 저번주에 바빠서 못왔잖아. 미안해서 이제 계속 같이 있어주려고. (웃으며 옆에 앉고) 뭐하고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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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그냥 뭐...음.... (팔뻗어서 위닝 CD 등 뒤로 숨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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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등 뒤에 흘끗 보다가 웃으며 머리 쓰다듬고) 아이고, 우리 애기, 게임하고 있었어요? 뭘 숨기고 그러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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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나 애기 아니거든요?! 숨기긴 누, 누가 숨겼다고 그래요! 친구가 놔두고 간거 챙긴건데. (헛기침하며 괜히 케이스에 CD 팍팍 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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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웃으며 케이스 뺏어서 조심스럽게 CD넣고 정리하는) 그래, 그래, 우리 애기, 친구건데 그렇게 함부로 다루면 안되지. (케이스로 얼굴 가리고 웃으며) 큭큭, 우리 애기 왜 이렇게 귀여워, 진짜. 누나 못살겠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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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 진짜 누나~! 애기 아니라고 했잖아요. 나도 남자라구요. (케이스 뺏으며 퉁퉁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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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귀여워서 볼에 쪽 뽀뽀해주고) 그래, 우리 흥민이 남자 맞아. (앞머리 정리해주며) 우리 흥민이 누나 일하는 동안 뭐하고 지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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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흘겨보다가 시선 내리고는) 야동봤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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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머리 만져주다가 깜짝 놀라 손떼고) ㅁ, 뭐? 뭘 봐? ( 이내 소리내어 웃으며 머리 쓰다듬고) 우와, 우리 애기 그런것도 봐? 다컸네, 진짜. (머리 손떼고 엄한척하며) 그래도 그런건 안보는게 좋지 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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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안보면요? 누나가 야동처럼 해줄거에요? 나 애 아니에요. (고개 돌리고는 살짝 옆쪽으로 돌아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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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당황해서) 어? 누, 누나가? (어색하게 웃으며) 하하, 그, 글쎄, 마냥 애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흥민이 허벅지에 손 얹고) 흥민아, 누나 안볼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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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까 본 야동에서 여자가 누나 닮았거든요. (다른데 보다가 고개 돌려서 마주보곤) 누나 얼굴보면 자꾸 생각나서 좀 그렇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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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마주보자 얼굴 달아올라 시선 피하며) 너, 너는 왜 봐도 그, 그런걸 봐. 으아-, 진짜. (화제 돌리려) 다, 다른건 한 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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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누나가 저 여자보다 더 예쁜 얼굴할거같은데~ 라는 그런 상상하고 있었는데요. (메롱하고는 소파에 등기대고 앉는) 누나 얼굴 빨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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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너, 너가 자꾸 이상한 얘기 하니까 그렇지. 휴우 (손부채질하며) 너, 그러다 나중에 내가 그만큼 안예쁘면 어떡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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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확인해보면 되죠. 예쁜지, 안예쁜지. (빤히보다가 몸 기우려서 가까이 다가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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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어, 어? (다가오는거 빤히 바라보다가 눈 질끈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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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가만보다가 웃고는 짧게 키스하고 입술떼는) 누나 보기보다 귀엽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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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눈 살짝뜨고 바라보다 민망해서 풋 웃고는) 뭐야, 자꾸 누나한테 장난칠래? 진짠줄 알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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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아직 안끝났는데요. (메롱 하고는 고개 더 숙여서 목덜미에 쪽쪽거리며 옆구리 살살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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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놀라 얼어서) 어, 어, 저기, 흥민아 너 다리, 우,움직이면 안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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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가벼운 운동은 괜찮데요. (고개 들어서 귓볼 핥짝이고는 옆구리 쓸던 손 천천히 상의안에 밀어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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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흠칫 떨고는) 어, 어, 그게, 애기야? (들어오는 손 흘깃 보고는) 애기야, 정말 하,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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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애기 아니래두요. (귓가에 작게 속삭이고는 상의 안에 넣은 손으로 더듬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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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귓가에 숨결이 닿자 부르르 떨고 어깨 잡으며) 하아, 아, 알았어, 흥민이 애기 아니야, 읏, 그러니까 손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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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무많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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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여기까지! 컷! 24시간동안 달리자! ㅋㅋㅋㅋ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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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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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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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사람짱많다...쓰니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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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오삼
음흉한 익인들.... 반이상이 음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난 분명히 음마 잘못한다고 분명히 말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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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늦엇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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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컷 짤려써?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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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그럼 구경해야지^____^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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