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랑 놀아-""아직 안끝났어 조금만…" 밀린 과제 때문에 피곤해 죽겠는데 자기랑 놀자며 보채는 남자친구.그런 그 때문에 집중이 안돼 과제를 하는건지 그를 달래는건지 모르겠다. 아아 나도 놀고싶다-!솔직히 아주 가끔 놀러오는 그를 두고 과제를 하려니 내 마음도 편하지 않다. 결국 밤 늦게까지 과제는 끝나지 않았고 밤을 꼬박 새서 겨우겨우 다 끝냈다.침대에 들어가니 이미 곤히 잠들어 있는 그. 온 몸이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그의 옆에 누워 잠에 들었다. 1. 오재석 "큭…" 뭐야….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킥킥대는 소리에 잠에서 깬 나. 눈을 번쩍 뜨는데 펜을 들고 놀란 표정으로 굳어있는 그. 지금 뭐하나 싶어 얼굴 가득 졸린 표정으로 일어나는데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는 남자친구. 대체 뭐하는 건가 싶어 잠부터 깨려고 미간을 잔뜩 찌뿌리고 화장실로 가는데 여전히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 뭐야…. 세수를 하려고 화장실 거울을 본ㄷ…. 이게 뭐야! 얼굴 한가득 낙서가 되어있는 나. 얼굴을 빡빡 문질러 꼼꼼히 다 지우고 그를 부른다. "…야! 오재석!""…" 얼굴만 빼꼼 내놓고 헤헤 웃는 남자친구. 그런 남자친구를 잡아 간지럼을 태우자 깔깔 웃으며 항복을 연신 외쳐대는 그. 그런 그의 다급한 외침에도 아랑곳 않고 간지럼을 태우다 그만 발에걸려 넘어진 나. 그리고 내 밑에 깔려 쿵- 넘어진 그. 민망한 자세가 되어 둘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 하다가 내가 벌떡 일어나 흠흠 헛기침을 하고 아침을 준비하는데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내게 백허그를 하고 갑자기 분위기를 잡는 그. "…왜…왜이래…""…""아…아침 먹고…""…" 나를 꼭 끌어안고 내 목덜미에 슬쩍 뽀뽀를 하는 오재석. 2. 김주영 해가 중천에 걸터앉아 밝게 빛나는 오후가 되어서야 일어난 나.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아직은 몽롱한 상태로 걸어 나오는데 잠에서 아직 깨지 못한 탓잇지 휘청 넘어지는 나. 그런 나를 보고 후다닥 달려와 나를 잡아준 뒤 잘 잤냐며 내 이마에 뽀뽀를 하고 다정하게 미소짓는 그. 내게 헤헤 웃으며 식탁에 앉는데 찌개네 반찬, 밥까지 다 차려있는 식탁. 내가 놀라 쳐다보자 헤헤 웃으며 앉아서 내가 먹는걸 쳐다보는 그. "이것도 먹어봐""…""맛있지""…응""아 우리 이러니까 결혼한거 같다.""…""우리 빨리 결혼해서 같이 살자." 내게 반찬을 이것 저것 집어주며 흐흐 웃으며 결혼 얘기를 꺼내는 그. 나도 하고싶다…. 결혼 이제 떨어져 살지 말고 같이 살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끔 이렇게 그가 차려주기도 하고 매일 아침 부어있는 얼굴을 보고 웃기도 하고…. 그렇게 온갖 결혼 생각에 빠져 있는데 벌써 나도 모르는 새에 밥을 다먹은 나. 설거지는 내가 하려고 밥그릇을 들고 싱크대로 향하는데 그런 나를 막아서서는 내 손에 들린 그릇을 빼앗아 설거지를 하는 그. "내가 할게….""너 어제 고생했잖아. 오늘은 쉬어""…고마워""고마우면 뽀뽀" 그리고 내게 입술을 쭉 내미는 그. 내가 뽀뽀를 하자 내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로 이어가는 김주영. 3. 구자철 나를 흔들어 깨우는 그 때문에 정신 없이 자다가 결국 눈을 떴다. 그제서야 다정히 웃어보이며 나를 번쩍 들어 소파에 앉힌 뒤 간단히 밥을 차려 가져다 주는 그. 잠도 안깬 졸린 눈을 하고서 오물오물 밥을 먹고 있는데 그런 나를 조용히 살피더니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하는 그. 내가 부끄러워 하지말라고 하자 볼에 한번 더 뽀뽀를 하는 그. 그가 차려준 밥을 싹싹 다 비운 뒤 설거지를 하는데 내게 백허그를 하고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부비부비 비벼대는 그. "아…좋다 니 냄새""…왜 이래…""어제 같이 못있었으니까 오늘은 계속 붙어 있을거야.""…" 설거지가 끈나고 간단히 차를 끓여 소파에 나란히 앉아 후룩후룩 들이키는데 따뜻한 차 때문인지 아니면 여전히 잠에서 깨지않았던건지 너무 졸려 하품을 한번 하자 그도 따라 하품을 한다. 그런 모습이 귀여워 피식 웃는데 따라 피식 웃고는 내 볼에 또 뽀뽀를 하는 그. 왜이래 정말…. 장난끼 가득하던 그가 계속 다정한 태도로만 일관하니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간질간질 설레기도 한다. 근데 너무 졸려…. 너무 졸려서 하품을 한번 더 하고는 침대에 다시 웁는데 따라 눕는 그. "너 자면 안돼 진짜.""…조금만…너무 졸려…""그럼 잠 확 깨깨 가만 안둘거야""아아…조금만…" 내가 눈을 감자마자 내 허리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구자철. ▒▒▒▒▒▒▒▒▒▒▒▒ 핰핰ㅌ캌ㅎㅋ핰ㅋ핰ㅎ카캌캌ㅋ핳ㅋㅋ핰 브금 짜증나요 솔로인 저에게 가혹한 ㄴ노래.전 이 브금을 깔기 싫었는데 요런 잔잔한 분위기에 어울릴 만한 브금 찾기가 힘들었어유...................여하튼 늦은 굿모닝! 맛점하세요*^.^* 아아아아아ㅏ아ㅏ알러뷰~ 아아아아아ㅏ 니쥬 아아아아아아ㅏ 원츄~♥꿀물 님포프리 님지몽 님koogle 님오싹 님abc 님미녕 님하늬 님슈크림 님마성 님바나나 님소유물 님다현이 님자봉부인 님콩콩이님하나모 님흐규 님꾸르륵 님쥬금 님실장 님굼벵언니루팡 님윤석영과햇반들 님퍼기 님삐삐 님^8^ 님메롱 님달달 님홍푸우 님하트 님바게트콩 님라니 님아몬드 님초큼 님리아 님우야 님고딩뀨우 님으엉 님귤 님햇살 님스티치 님홍가네 님쓰니사랑 님지동원워더 님코딱지 님울샴푸와피죤 님복숭아 님숭늉 님호잉호잉 님치킨 님뿌직 님구글구글 님가란 님비회원증 님아롱이 님히융 님젤리 님리아 님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신청해 주세요*
"이제 나랑 놀아-"
"아직 안끝났어 조금만…"
밀린 과제 때문에 피곤해 죽겠는데 자기랑 놀자며 보채는 남자친구.그런 그 때문에 집중이 안돼 과제를 하는건지 그를 달래는건지 모르겠다. 아아 나도 놀고싶다-!
솔직히 아주 가끔 놀러오는 그를 두고 과제를 하려니 내 마음도 편하지 않다. 결국 밤 늦게까지 과제는 끝나지 않았고 밤을 꼬박 새서 겨우겨우 다 끝냈다.
침대에 들어가니 이미 곤히 잠들어 있는 그. 온 몸이 녹초가 되어 쓰러지듯 그의 옆에 누워 잠에 들었다.
1. 오재석
"큭…"
뭐야…. 한참 잠을 자고 있는데 킥킥대는 소리에 잠에서 깬 나. 눈을 번쩍 뜨는데 펜을 들고 놀란 표정으로 굳어있는 그. 지금 뭐하나 싶어 얼굴 가득 졸린 표정으로 일어나는데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는 남자친구. 대체 뭐하는 건가 싶어 잠부터 깨려고 미간을 잔뜩 찌뿌리고 화장실로 가는데 여전히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 뭐야…. 세수를 하려고 화장실 거울을 본ㄷ…. 이게 뭐야! 얼굴 한가득 낙서가 되어있는 나. 얼굴을 빡빡 문질러 꼼꼼히 다 지우고 그를 부른다.
"…야! 오재석!"
"…"
얼굴만 빼꼼 내놓고 헤헤 웃는 남자친구. 그런 남자친구를 잡아 간지럼을 태우자 깔깔 웃으며 항복을 연신 외쳐대는 그. 그런 그의 다급한 외침에도 아랑곳 않고 간지럼을 태우다 그만 발에걸려 넘어진 나. 그리고 내 밑에 깔려 쿵- 넘어진 그. 민망한 자세가 되어 둘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 하다가 내가 벌떡 일어나 흠흠 헛기침을 하고 아침을 준비하는데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내게 백허그를 하고 갑자기 분위기를 잡는 그.
"…왜…왜이래…"
"아…아침 먹고…"
나를 꼭 끌어안고 내 목덜미에 슬쩍 뽀뽀를 하는 오재석.
2. 김주영
해가 중천에 걸터앉아 밝게 빛나는 오후가 되어서야 일어난 나.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아직은 몽롱한 상태로 걸어 나오는데 잠에서 아직 깨지 못한 탓잇지 휘청 넘어지는 나. 그런 나를 보고 후다닥 달려와 나를 잡아준 뒤 잘 잤냐며 내 이마에 뽀뽀를 하고 다정하게 미소짓는 그. 내게 헤헤 웃으며 식탁에 앉는데 찌개네 반찬, 밥까지 다 차려있는 식탁. 내가 놀라 쳐다보자 헤헤 웃으며 앉아서 내가 먹는걸 쳐다보는 그.
"이것도 먹어봐"
"맛있지"
"…응"
"아 우리 이러니까 결혼한거 같다."
"우리 빨리 결혼해서 같이 살자."
내게 반찬을 이것 저것 집어주며 흐흐 웃으며 결혼 얘기를 꺼내는 그. 나도 하고싶다…. 결혼 이제 떨어져 살지 말고 같이 살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끔 이렇게 그가 차려주기도 하고 매일 아침 부어있는 얼굴을 보고 웃기도 하고…. 그렇게 온갖 결혼 생각에 빠져 있는데 벌써 나도 모르는 새에 밥을 다먹은 나. 설거지는 내가 하려고 밥그릇을 들고 싱크대로 향하는데 그런 나를 막아서서는 내 손에 들린 그릇을 빼앗아 설거지를 하는 그.
"내가 할게…."
"너 어제 고생했잖아. 오늘은 쉬어"
"…고마워"
"고마우면 뽀뽀"
그리고 내게 입술을 쭉 내미는 그. 내가 뽀뽀를 하자 내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로 이어가는 김주영.
3. 구자철
나를 흔들어 깨우는 그 때문에 정신 없이 자다가 결국 눈을 떴다. 그제서야 다정히 웃어보이며 나를 번쩍 들어 소파에 앉힌 뒤 간단히 밥을 차려 가져다 주는 그. 잠도 안깬 졸린 눈을 하고서 오물오물 밥을 먹고 있는데 그런 나를 조용히 살피더니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하는 그. 내가 부끄러워 하지말라고 하자 볼에 한번 더 뽀뽀를 하는 그. 그가 차려준 밥을 싹싹 다 비운 뒤 설거지를 하는데 내게 백허그를 하고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부비부비 비벼대는 그.
"아…좋다 니 냄새"
"…왜 이래…"
"어제 같이 못있었으니까 오늘은 계속 붙어 있을거야."
설거지가 끈나고 간단히 차를 끓여 소파에 나란히 앉아 후룩후룩 들이키는데 따뜻한 차 때문인지 아니면 여전히 잠에서 깨지않았던건지 너무 졸려 하품을 한번 하자 그도 따라 하품을 한다. 그런 모습이 귀여워 피식 웃는데 따라 피식 웃고는 내 볼에 또 뽀뽀를 하는 그. 왜이래 정말…. 장난끼 가득하던 그가 계속 다정한 태도로만 일관하니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간질간질 설레기도 한다. 근데 너무 졸려…. 너무 졸려서 하품을 한번 더 하고는 침대에 다시 웁는데 따라 눕는 그.
"너 자면 안돼 진짜."
"…조금만…너무 졸려…"
"그럼 잠 확 깨깨 가만 안둘거야"
"아아…조금만…"
내가 눈을 감자마자 내 허리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구자철.
▒▒▒▒▒▒▒▒▒▒▒▒
핰핰ㅌ캌ㅎㅋ핰ㅋ핰ㅎ카캌캌ㅋ핳ㅋㅋ핰 브금 짜증나요 솔로인 저에게 가혹한 ㄴ노래.
전 이 브금을 깔기 싫었는데 요런 잔잔한 분위기에 어울릴 만한 브금 찾기가 힘들었어유...................
여하튼 늦은 굿모닝! 맛점하세요*^.^*
아아아아아ㅏ아ㅏ알러뷰~ 아아아아아ㅏ 니쥬 아아아아아아ㅏ 원츄~♥
꿀물 님
포프리 님
지몽 님
koogle 님
오싹 님
abc 님
미녕 님
하늬 님슈크림 님
마성 님
바나나 님
소유물 님
다현이 님
자봉부인 님
콩콩이님하나모 님흐규 님
꾸르륵 님
쥬금 님
실장 님
굼벵언니루팡 님
윤석영과햇반들 님
퍼기 님
삐삐 님
^8^ 님
메롱 님달달 님
홍푸우 님
하트 님
바게트콩 님
라니 님
아몬드 님초큼 님
리아 님우야 님
고딩뀨우 님
으엉 님
귤 님
햇살 님
스티치 님
홍가네 님
쓰니사랑 님
지동원워더 님
코딱지 님
울샴푸와피죤 님
복숭아 님
숭늉 님
호잉호잉 님
치킨 님
뿌직 님
구글구글 님
가란 님
비회원증 님
아롱이 님
히융 님
젤리 님
리아 님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