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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te remake















더 캠퍼스 로망스 :: 더 프롤로그 
The Campus Romance :: The Prologue
















[NCT/김정우/루카스/이민형] 더 캠퍼스 로망스 : : 더 프롤로그 | 인스티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 흐물흐물한 가지무침도, 종이에 손이 베여 살갗이 하루종일 아린 것도, 비오는 날 우산 없이 뛰어다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문>을 여는 것이 싫다. 집으로 들어가는 문도, 내 방의 문도 아닌. 새 학기, 첫 날, 강의실로 들어서는 문이다. 











‘ 더 프롤로그 ’
 





The End of End

침에 일어나는 순간 부터가 심장이 콩닥거리면서, 버스 안에서 나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그 심박동은 더 해지고, 정류장에 내려 인파 속에서 걸을 때엔 식은땀이 나기도 하며, 강의실이 있는 건물에 들어설 땐 침을 괜히 꼴깍 삼키게 되고, 저 멀리 강의실이 보일 때엔 그 자리에 간간히 멈춰서기도 한다. 교실에 들어섰을 때 갓 입학하여 설렘 가득 안고 떠들며 오티 때 만났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목소리, 어떤 책에서 본 것 처럼 하하호호 웃음꽃이 펴있다는게 이런 상황일까.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빠르게 내가 최대한 투명인간 처럼 조용히 지낼 수 있을만한 자리를 찾아 헤맸다. 교수님이 수업을 할 곳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자리는 다행히 아무도 앉지 않았다. 이어폰 한 쪽을 뽑아놓고 가방을 정리했다. 문득 너무 뒤에 앉으면 교수님께서 뭐라하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수업 도중에 나에게 말을 걸까봐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교실은 더욱 더 시끄러워졌다. 시계를 확인해보니 수업 시작 5분전이다. 학생들이 떼거지로 들어오며 서로 수줍은 미소를 띠우며 친구를 사귀기에 여념이 없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이어폰은 꽂았지만 음악은 꺼둔체 괜히 이미 한 번 써서 다른 사람들의 책에 비해 너덜너덜 해진 책을 만지작거렸다. 진이 덕에 책을 살 일은 적어져서 고마웠다. 교수님이 들어오신다. 낯이 익은 교수님이여서 마음이 놓이면서도 두근거렸다. 이제는 전자출결로 교수님께서 이름을 부르지 않으셔도 되지만 이 교수님은 언제나 이름으로 출석을 부르시는걸 고집하셨다. 역시나 오늘도 교수님께선 학생들 이름이 적힌 출석부를 펼치고 안경을 끼셨다.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시면서  학생들 한 명 한 명 눈을 맞췄다. 언제쯤 내 이름이 불릴지 가슴이 쿵쾅거리는 와중에, 후다닥 누군가 내 옆자리에 앉았다. 별안간 나타나 짧게 목례를 한 이 사람은 내가 옆자리에 놓은 가방을 치우는 사이에 ' 혹시 내 이름 황욱희인데, 교수님이 불렀어요? ' 라고 물었다. 나는 새차게 고개를 저었다. 하, 다행이야. 정말로 안심한 듯한 표정이다. 조금 뒤에 ' 황욱희. ' 교수님의 목소리에 힘차게 네! 여깄어요! 오른팔을 번쩍 들어올린다. 왜 내가 다 떨리는 거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교수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지 않으셨다. 설마 설마 하며 교수님을 눈으로 좇는데, 교수님이 안경을 벗고 수업 할 준비를 하셨다. 어어.. 안되는데. 결국 내가 어제 내내동안 생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가 실현되고 말았다. 나는 입술을 깨물며 어쩌지.. 하다가 소심하게 손을 드는둥 마는둥, 했다. 너무 뒷자리에 앉은 탓인지 교수님의 눈이 내 자리까지 미치질 못하였다. 그런데, 옆에 앉은 사람이 ' 교수님! ' 크게 외쳤다. 그 덕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내가 앉은 쪽으로 쏠리고 말았다. 머릿속이 하얘지며 아무런 말도 나오질 않았다. 내가 우물쭈물 하는 동안 옆자리 사람이 대신 ' 여기요, 이름 안불렀어요. ' 말해주었고 교수님은 아! 하시며 황급히 출석부를 꺼내들었다. 망했다. 이 세 글자가 내 머리속을 꽉 채웠다. 







" 맞아. 여주가 이번에 복학했지. 그런데 명단에는 없네. 수강신청 잘 한거 맞니? "



" 네.. " 



" 내가 조교한테 물어볼게. 출석 처리 할 테니까 넘 걱정말고. "





교수님에겐 들리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그렇게 수업이 시작했지만 나는 도무지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첫 날부터 사람들의 주목을 받다니. 미친듯이 얼굴이 화끈거리며 심장이 쿵쾅거려서 집중이 안됐다. 옆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몸을 틀어 가슴을 두드렸다. 제발 진정해, 진정해. 하면서 눈을 감고 천천히 심호흡을 하며 평정심을 되찾으려 하는데, 또 옆자리에 앉은 욱희라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저.. 저기요. 낮은 목소리에 나는 잔뜩 경계심을 가졌지만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옆을 보았다. 









[NCT/김정우/루카스/이민형] 더 캠퍼스 로망스 : : 더 프롤로그 | 인스티즈








" 저... 제가, 책이 없어요. "



" 아, "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옆 자리 쪽에 절반하고 조금 더 가도록 옮겼다. 감사합니다. 왠지, 한국 사람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또박또박 말을 하려 노력하는걸 보니.. 하, 그래도 오늘은 말짱 꽝이 되어버렸다. 제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내가 잊혀졌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쉬는시간이 되었다. 교수님께서 잠깐 자리를 비우시고 한숨 돌리나 싶더니 제일 나서기를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는 한 학생이 일어나 칠판 앞으로 나갔다. ' 저희 과대, 부과대 정할게요! '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었는데, 이번엔 못 가겠네. 생각했다. 뜬금없이 또 옆에서 ' 과대가 모에요? ' 묻는 옆 자리 사람 (이름을 알아도 선뜻 못 부르겠다..) 때문에 심장이 철렁할 뻔했다. 음.. 뭐라 설명해야 하지 싶다가 캡..틴. 이라고 힘겹게 말을 하자 아아! 하며 엄지를 척 든다. 나는 억지로 웃어보이려다가 황급히 앞으로 고개를 돌렸다. 웅성거리면서 여기저기서 누구를 추천한다, 난리들이다. 그러던 중에 ' 이민형! 이민형! ' 하면서 한 사람의 이름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누구지 싶어 살짝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 가보니 갈색 머리의 한 남자가 쑥쓰러운듯 머리를 만지고 있었다. 그리 나쁜 사람처럼 보이진 않아서 다행이네. 속으로 생각하며 최대한 빨리 끝이나서 조금이라도 쉬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었다. 부과대는 과대로 불린 사람 옆에 앉아있던 여자가 되었다. 이제 또 회식은 언제 할거냐고 소란이겠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조용히 넘어갈 거라 예상했던, 나에겐 지옥같은 개강, 신입생들에겐 첫 수업날인 오늘. 아직 24시간 중 절반도 달리지 않고 있음에도 뭔가 큰일이 일어나기 직전의 징조를 알리는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 그것은 생각지도 못하게 내 옆자리에 뜻밖의 인물이 앉았다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 과대, 부과대로 뽑혀 마이크로 인사를 하는 과대 옆에 서있는 부과대와 눈을 마주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확신할 수 있었다. 벌써부터 단톡방은 회식 시간을 정하는 이야기로 채팅숫자가 미친듯이 올라갔다. 어차피 가지도 않을건데, 나는 어느새 빨간 색으로 300+ 가 나타난 카톡창을 보며 핸드폰을 껐다. 




아직 교수님이 들어오시질 않는 걸 보니, 빠르게 가면 커피 한 잔 사먹을 시간은 될 것 같아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다시 한 번 말을 걸어오는 옆자리 사람 때문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대화를 하게 됐다. ' 어디가요? ' 눈이 정말 큰 사람이다. 나는 입술을 달싹거리다 조심스레 커피.. 라고 답했다. 아! 쉬시도 커피 좋아하는데, 같이 가요. 라며 넉살 좋게 일어났다. 아, 아니.. 나는 혼자 가고 싶은데.. 두 손을 모으고 먼저 뒤돌아 교실을 나가는 그 사람을 보며 어쩔 수 없이 교실을 따라 나왔다. 옆에서 무어라 말을 하는데,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저 대리석 바닥을 보며 나란히 걷고 있는 나와 이 사람을 보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할지가 걱정이었다. 슬쩍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건물 벽을 보았는데, 깜짝 놀랐다. 이 남자, 키가 어마무시하게 크다. 카페 앞에 다다른 나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며 계산을 하려고 했다. 헌데 불쑥 남자가 나를 막으려 한다. 





" 어어, 쉬시가 살게요. 오늘 책도 빌려줬잖아요. "



" ㄱ.. 괜찮아요. " 



" 에이~ 안 돼요. 아메리카노 두 잔이요. "



" 아.. 아니 진짜 그럴 필요 없는데, "



" 어 잠시만. 두 분 저희 과 사람 아니에요? "







[NCT/김정우/루카스/이민형] 더 캠퍼스 로망스 : : 더 프롤로그 | 인스티즈








The Campus Romace :: The Prologue









자꾸만 계산을 하려는 옆자리 사람을 말리고 있는데 불행히도 다른 사람이 끼어들게 되었다. 다시 심장이 쿵쾅거린다. 나는 한 손을 심장 위에 대고 제발 두근거림이 줄어들기를 바랬다. 과대, 부과대가 서있었다. 자꾸만 눈이 마주치게 되는 저 부과대는 나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보이는 얼굴이다. 그런 눈빛 쯤이야 많이 받아봐서 단번에 알 수 있다. 장점이자 단점이랄까.. 아무튼, 과대 기념으로 반 사람들에게 커피를 사려고 한다며 카드를 꺼내드는 과대라는 사람 때문에 일이 더 복잡해졌다. 지금보니 선한 사람 같기는 하다, 과대가 되었다고 무언가를 사서 돌리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데. 더이상 만류하면 대화가 길어질 것만 같아 나는 알겠다고 하고 뒷걸음질 쳤다. 그러자 옆자리 남자는 ' 그럼 쿠키 사줄게요.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 그죠? ' 헬쭉 웃고있다. 나는 로봇처럼 두 손을 덜덜 떨듯이 휘저으며 고개를 저었다. ' 그럼 쉬시만 먹지 뭐, ' 이번에는 쿨하게 넘어간다. 쉬시, 쉬시 하는 걸 보아하니 중국 사람 같기도 하고.. 나는 사람들 속에서 나와 자연스럽게 벽에 기대어 있는데, 왼편에서 과대가 나타났다. 놀란 나머지 티나게 뒤로 몸을 빼며 시선을 떨구었다. ' 오늘 회식할건데, 오실거죠 선배님? ' 물음에 나는 아... 하고 정지해버렸다. 선배님이라니, 나도 이제 선배라는 말을 듣게 되었구나. 가기 싫은데, 가는걸 원치 않을텐데. 왜 물어보는거지? 어떡하지. 싫다고 하면 너무 매정해보이려나. 나도 모르게 또 입술을 깨물고 있었다. 그 때.





 
" 선배님! 회식 오실거죠? 안 오시면 섭섭해요~ 단합해야죠! "



" ....아... ㅈ.. 저는 괜- "



" 오신다구요? 오시는걸로 알게요! 같이 재밌게 놀아요! "



" ..... "





갑자기 나타난 부과대는 내 팔짱을 끼며 싱긋 웃어보였다. 아까 느꼈던 징조가 맞았다. 확실히 불길한 징조다. 싱그러운 미소지만 나에 대해 들은 것이 있으니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얼굴이다. 힐끔힐끔 나를 눈짓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부과대의 이런 행동에 과대도 웃어보인다. 덩달아 옆자리 사람도 ' 쉬시도 갈래요! ' 라며 좋아라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단합인지. 나는 마음이 무거워졌다. 괜히 커피를 마신다고 설친건가. 찰랑이는 얼음들을 보며 작게 한숨을 쉬고 차가운 커피 한 모금을 쭈욱 들이켰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서도, 마음 속 응어리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나 빼고 모두들 행복해보인다. 늘 그랬듯이. 커피를 들고 먼저 앞서가는 과대, 부과대의 뒷모습을 보며 걷는데 아직도 안 떨어졌던건지 옆자리 사람이 핸드폰을 건네며 번호를 물어봤다. 나는 멈춰서 핸드폰과 그 사람을 번갈아 보았다. 





" 친구해요. 나랑. "



" .... "




<친구> 두 글자를 곱씹으며 말없이 서있다가 번호판에 꾹꾹, 내 번호를 찍었다. ' 헤헤- 친구 생겼다. ' 그 사람은 무어라 나를 저장했을까. 내 이름도 모르면서. 보면 볼수록 신기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걷는데 우리 강의실의 맞은편 강의실 문이 열리며 몇 사람이 나왔다. 그 속에서 정말이지 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을 마주치고 말았다. 나를 발견한 그 사람은 친구들에게 잠시만, 이라고 한건지 홀로 빠져나와 나에게로 걸어왔다. 그냥 지나쳐야 할 관계인데, 왜.. 







[NCT/김정우/루카스/이민형] 더 캠퍼스 로망스 : : 더 프롤로그 | 인스티즈








" 복학했구나. 4강의실에서 수업해? "



" ....응. "



" 여기는.... <남자친구>? "



" 아, 아니. 전혀. "



" 오늘 친구에요. "



" 아- 그렇구나. 둘이 <그냥 친구>구나. "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나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정우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다가 ' 번호 바꿨어? ' 라며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번호는 진작에 바꿨는데, 그건 또 어떻게 안거지. 태연하게 핸드폰을 내미는 정우의 얼굴을 도저히 볼 수가 없었다. ' 안부라도 묻고 지내자 우리. ' 여전히 차분한 그의 목소리에 나는 또 다시 지고말았다. 조만간 내 바지에 있던 핸드폰이 진동을 하다 멈췄다. 정우는 핸드폰을 흔들며 ' 내 번호야, 혹시 지웠으면 다시 저장해. ' 라곤 사라졌다. 





" 좋겠다 친구가 많아서. "



" ...하나도 안좋아요. "



" 응? "





처음으로 옆자리 사람에게 똑바로 말을 했다. 되묻는 말에는 반응 안하고 먼저 강의실로 들어갔다. 이런 기분으론 도저히 수업을 들을 수 없을것 같아, 그대로 가방을 챙겨서 강의실을 나왔다. 나를 붙잡는 손길에 그를 뿌리치고 아예 뛰기 시작했다. 결국엔 이렇게 또, 또, 도망쳤다. 남들에겐 벚꽃이 휘날리는 캠퍼스가 나에겐 언제까지 회색빛으로 보일지 원망하면서.      













더 프롤로그


-The End of End-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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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140
굉장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띵작의 기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
헐 대박 이런 글 뭐죠
ㅠㅠㅠ 완전 대박 진짜 대박이다.... 와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 암호닉 받으신다면 바로 신청하고싶어요!! 정우랑 루카스 ㅠㅠ 이번에 합류 돼서 너무너무 좋은데 이런 좋은 글 까지... 기대하구 갑니다!! 사랑해용 ❤️?❤️

6년 전
비회원219.184
잠시만요... 작가님 이거... 제 현생을 뒤집어놓을만한 어마어마한 명작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제 마음 사양 말고 받아주세요...허어어...
6년 전
비회원50.90
세에상에...... 글 분위기가 너무 좋슴다 작가님 ㅠ ㅠ
6년 전
독자2
쉬시 넘!귀! 꾸준히 볼 글이 하나 더 생겼네요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3
여주에게 온 징조가 저에게도 와요,,, 띵작의 징조가,,,,
6년 전
독자4
신알...신... 하고... 가...요...
아... 내 심장... 마이 하트... 오우...노...우...

6년 전
독자5
헐 이런글 머에요 ㅠ ㅠ ㅠ 너무 기대 됩니다 작가님 짱? 앞으로 계속 보러 올께요
6년 전
독자6
아 뭐죠 대작의 기운이!!!!!!! 대박 정우랑 욱희 글잡 처음보는데 너무좋아요 신알신 눌러놓고갈게요ㅜㅜ!
6년 전
독자7
뭐죠뭐죠 쉬시에다 정우까지 ㅠㅠㅠㅠ 심알 알림 누르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8
잉이ㅏ아아ㅏㅏ작가님 너무나롼젼 기대되옇ㅎㅎㅎ신알신하고가영~~~
6년 전
독자9
우와 드디어 정우랑 루카스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 가요 분위기 대박 !! 작가님 화이팅 ♥︎ ♥︎
6년 전
비회원177.125
다들 오시는군요 띵작의 징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방금 느꼈서요,, 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게용,, ?
6년 전
독자10
완전 재밌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뭐얌뭐야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합니다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좋쟈나쟈나ㅠㅠㅠㅠㅠ 아니 뭔데ㅠㅠㅠㅠㅠ 욱희넘규ㅣ......나쥬겅....여주 무슨일이야 ...
6년 전
독자13
띵작이 탄생한 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댑악이네요......과대 민형 최고야....쉬시 넘 귀엽고....정우는 잘생겼고....
6년 전
독자14
허억....................신알신하고갑니다 ..................................
6년 전
독자15
작가님 헥헥 신알신 했어용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6
느껴집니다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느낌이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6.146
와.. 작가님 글 분위기 완전 대박적입니다..
ㅠㅠㅠㅠㅠㅠ너무 좋은 글 아닙니까ㅠ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60.132
헐 이게 뭔가요 완전 대작이잖아요.. 저 대학교 어디에요 바로 가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8
쉬시... 넘 기여워용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헐 뭔데 이야기가 퀄리티 있는 거죠??? 저 진짜 정우 나왓을때 심장 와장창이었으니깐 돌려내요...... 흑흐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250
여주는 대인기피증인가요? ㅜㅜㅜ 뭔 일이길래
6년 전
독자20
헐 여주 정우랑 무슨 사이죠 저는 쉬시 조아요 어남쉬 (어감이 이상한데..?) 아무튼 저는 쉬시 캐릭터 너무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21
뭐죠 이 띵작의 기운? 저 또 혐생포기하고 이것만 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90
여주 왤케 긴장하지 걱정되게 ㅠㅠ
제가 캠퍼스물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ㅎㅎ
띵작냄새 저희 집까지 느껴져요 !!

6년 전
독자22
작가님ㅠㅠㅠ띵작의 기운이 느껴져요ㅠㅠ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23
민형이뷘이예요 ㅠㅠㅠ 헐 대박 ㅠㅠㅠㅠㅠ 이게 뭐람 ,,, 진짜 글 분위기 너무 좋은거 있죠 ?
6년 전
독자24
으아아아 ㅠㅠㅠㅠㅠ정주행 시작!!! 다음화 너무넘 기대되요 ㅠㅠ 잘봣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25
띵작임을 느끼며 신알신을 누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6
작가님 저 무슨 소설책 읽는 줄 알았어요ㅜㅜㅜ
완전 띵작 예상합니다ㅜㅜㅜㅜ

6년 전
독자27
띵작입니다 확실합니다!!진짜 무슨 소설책 읽는거 같아요!!신알신하고 갑니다ㅠㅠ작가니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작가님.. 프롤로그부터 명작의 기운이 느껴져요ㅠㅠㅠㅠㅜ 신알신 하고가요..❤️
6년 전
독자29
와와 진짜 프롤로그부터 소설 읽는거 같고 진짜 명작의 기운이 팍팍..ㅠ너무 잘봤습니다!!
6년 전
독자30
허억 무슨 일 이있었던 거죠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ㄹㅡㄴ 보고 싶어용
6년 전
독자31
오메 이게ㅠㅠㅠㅠㅠ작가님 정주행시작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뭐지 진짜 프롤로그 부터 몰입도 장난아니네요
6년 전
독자33
뭐지뭐지 정우랑 뭐 있있던 건가,,,,,
6년 전
독자34
와 선생님..제가 이 글을 이제서야 읽는다는게 말도 안될 정도네요...글꼴이며 분위기며 그냥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는 거 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분위기 무엇 ㅠㅠㅠㅠㅠㅠ 눈물 나옴 ㅠㅠㅠ
6년 전
독자36
작가님이런글을 이제서야보다니,,,ㅠㅠㅠㅠ 지금 정주행할께요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06.217
작가님 저 맨날 정주행하고 있어요!!진짜 너무 좋아서 자꾸 생각나요ㅠㅜㅜ저 혹시 비지엠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너무 좋아서 맨날맨날 듣고싶어요🙏
5년 전
독자37
헉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왜 이제야 발견 한 건지...!
5년 전
독자38
쉬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먼가 대형견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9
이런 띵작을 왜 이제서야 보는건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정주행 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40
이제서야 이런 대작을 읽다니ㅜㅜ 욱희너무 귀여워ㅜㅜ 선생님 사랑합니다💕💕 저 정주행 시작할게요
5년 전
독자41
헐 처음읽는데 비지엠이랑 분위기가 너무좋아요..주인공성격도 저랑 비슷해서 더 재밌네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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