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경아
나이:22살(but 빠른 93)
취미:도경수랑 싸우기
특기:도경수 때리기
특징:도경수랑 똑같다. 세상과 단절되어 EXO를 모름.
신체사항:153cm,42kg
"성생님!이고는 모에여?" "자~사과두개랑 오렌지 하나가 쟁반위에 있어요.그런데 현민이가 이걸 다 먹을거야!그러면 몇개를 먹을 수 있을까?" "음...횬민이능 이거 다 못먹어요오..." ".....그러면 선생님이 다 먹을건데, 선생님은 몇개를 먹을까?" "성생님도 다 몽먹을거같은데에.." 역시 유치원 선생님은 내 적성하고 너무 안맞아.괜히 알바구한답시고 어린이집에 와가지고..꽃다운 22세 도경아는 점점 더 오르는 혈압을 낮추려 노력하였고 결국에 보다못한 진짜 어린이집선생님이 경아를 도왔다고 한다. 하아.......진짜 애기들은 너무 힘들어...하면서 어린이집을 빠져나온 경아는 축 처진 자신과는 비교되는 맑은 하늘에 인상을 찌뿌리며 버스정류장 의자에 엉덩이를 내려놓았다. 그 순간, 진동하는 주머니 속 휴대폰에 손으로 대충 화면을 터치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전화를 받는 경아의 목소리는 무거웠고 전화를 건 사람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야야야,도경아.내 부탁좀!!" "도경수?뭐." "그그....집에있는 여권좀....어?제발.." "싫어, 끊는다." "아아아아아아!!!!!니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어?어?제바알!!!끊지마라 제발.." 경아는 전화를 하고있는 2분먼저 태어난 자신의 오빠의 목소리가 휴대폰에 치면 ㅠ가 일억개는 될듯한 다급한 목소리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했다. "그럼 이번에 나 카메라좀 바꿔주라." "어어어어, 사랑스러운 여동생인데 그깟 카메라쯤!!!빨리 20분안에 인천공항으로 내 책상서랍에 있는 여권좀 알겠지?아!올때는 꼭 모자랑 마스크랑 선글라스 끼고 인천공항 도착하면 바로 전화해!" 하고 끊긴 전화에 경아는 바로 택시를 잡아탔다. 카메라를 오라버니께서 바꿔주신다는데 그깟 택시비 쯤이야-하고 택시기사에게 아저씨,밟아요!하고 신나했던 경아의 모습은 안비밀. - "나 왔어.어디로가면되." "그.....어떤사람이 너 찾을거야.그리고 나보더라도 절대로 나한테 오면안되.알겠지?" 이 새끼는 지금 여권을 달라는거여 그냥꺼지라는거여. 경아는 경수를 계속 씹으면서 공항안으로 발을 디뎠다. "와........사람이 뭐가 이리많아.도경수가 가수한다고 촐랑댔지만 이게 설마 찌질이같은 도경수 팬들일리는 없고 오늘 엄청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어디가나?와.....그 연예인은 복받았네." 경아는 공항을 돌아다니며 경수를 찾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냥 파뭍힐 뿐이었다. 그때, "헐?쟤 도경수랑 완전 똑같이 생겼어." "어디?아니면 죽여버린다.......헐?" "맞지?!겁나 똑같다.완전 개여신.미친인어아냐 인어?" "헐......근데 진짜 귀엽다.....개여신." 경아는 자신의 앞에 커다란 대포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는 두 소녀가 하는 말을 듣고 설마...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게......도경수 팬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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