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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변백현] 이상형한테 프리허그당한 썰 03 | 인스티즈

 

 

 

 

 

 

 

3. 예에 나는 뻔한여자

 

 

 

 

 

 

 

 

일방적으로 경수가 경계하는 분위기속에 나타난 사람은 그때의 그 귀여운남자였어.

하지만 경수의 작은키와 좁은어깨에 가려진 더작은 너징은 들어온사람이 귀여운남자가 맞는지아닌지 몰랐어.

그래서 그냥 뻘쭘하게 경수옷에 코박고 가마니처럼 있었지

너징(가마니/23)

근데 경수가 완전 경계어린 목소리로 들어온사람한테 니가 좋아한다는애가 얘야? 이래.

 

 

??????????????????

난희.......?

난희골혜??? 누가누굴조화해...........? 조화한다고?????????????????

아니 그건 둘째치고라도 지금들어온사람이 진정 귀여운남자가맞긴함,.....? 아니대체 이게 무슨일이야

 

혼란의 카오스에 빠져있는 너징은 안중에도 없는지 계속해서 날선질문을 해대는 경수에 종대와 들어온남자 둘다 당황한듯 보였어.

계속 어...어? 음...이러면서 대답을 피해.

와중에 혼란스러운건 둘째치고 경수가 너무 꽉안아서 숨이 멎을뻔한 너징은 진지열매 섭취한 경수의 배때기를 엄청난 파워로 갈기고 나와.

그런 너징에게 쏟아지는 5명의 시선.

 

너징 순간 부담스럽...☞☜

그냥 숨막혀서 탈출한건데 시선꽂히니까 당황스러워진 너징이 어버버거리는데

귀여운남자가 진짜 해맑게 웃으면서

 

"와주셨네요! 거절당할까봐 맘졸였어요"

이래.

 

Aㅏ 그대는 당돌한사람...제가 미쳤다고 안오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

 

너징또한 웃으면서

"당연히 와야죠!" 이랬어.

 

근데 그 귀여운남자가 갑자기 엄청 감동받은 표정을 하더니

"당연하다니...고마워요."

이러는거야.

 

너징 순간 얼굴 벌개져서 괜히 큰소리로

"제가!!제가 더 고맙...죠"이래.

그러니깐 그 귀여운남자가 막 웃어.

너징도 따라서 막 푸스스 웃었어.

 

아무튼 이래나저래나 설렘 폭탄맞은 너징은 부끄러워 쥬금.ㅠㅠㅠㅠㅠ

혼자 막 좋아죽으려하고있는데 잊을뻔한 존재, 경수가 입을떼.

 

"야 변백현 너 나랑 잠깐 얘기좀해."

 

 

Her 살벌.......☆

너징은 진짜 당황해. 경수가 저런애가 아닌데....ㅜ♥ㅜ

오늘따라 쟈가운 경수에 너징은 괜히 소심해져.

 

그런데 경수의 그런모습이 낯선것이 비단 너징뿐은 아니었는지

종대가

"야 오늘 왜그러냐.... 뭐 기분 안좋은 일있어?"

라며 경수에게 말을 붙이려하는데 경수는 귀여운남자에게 따라오라는 눈짓을 한번 해보이고는 귀여운남자가 나왔던 문을열고 사라져.

그리고 귀여운 남자도 입모양으로 죄송해요 이따얘기해요. 이러고는 따라들어가.

 

경수가 화난걸 고등학교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너징이라 괜히 징절부절한 너징은 발만 동동구르다 인사밖에 못나누고 같이 당황배를타게된 종대에게 조심스레 물어.

 

"저.....혹시 경수랑 사이가 안좋나..요?"

(소심소심)

 

그런데 종대의 표정을 보아하니 절대 놉.

종대 또한 시무룩한 말투로

"저도 경수가 백이한테 저러는건 처음봐서..." 이래.

 

결국엔 해답을 찾지못한 너징과 종대가 한숨을 푹푹내쉬는데 종대가 비장한 표정을 주먹을 꼭 쥐고 한번 들어가본다고해.

너징 또한 힘내라는듯 주먹을 쥐고 흔들어 보이며 응원해줘.

급 가까워진 두 단무지.txt

 

그렇게 종대가 사라지고 너징은 의자에 앉아 이쪽을 주시하던 두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가.

입을 쭉내밀어보이며 너징이 왜그러지?왜그럴까? 라며 찡찡거리자 두친구들은 짜증+분노+답답이 섞인 표정으로 너징을 봐.

친구들의 매서운 눈초리에 괜히 센치해진 너징은 심통난 표정을 짓고 혼자 답을 찾아보겠다! 하고 고민을 시작해.

 

그러나 포기가 빠른 너징ㅋ

내가 답을 찾을수 있을리가 없지!^^하고 쿨하게 포기한 뒤 그냥 커피나 마셔.

 

그런데 갑자기 문이 세게 열리는 소리가들리고 더불어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와.

"쪼꼼아!!!!!!!!!!!!!!!!!!!!!!!!!!!!!!!!!!!!!!"

너징은 제발 아니길 바라며 삐걱소리가 날 것처럼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데

하젠장. 아닐리가없지.

 

너징의 시선끝에는 환하게 웃으며 너징쪽으로 뛰어오는 너징과 5년째 쫓고피함을 반복하고 있는 어린노무시키 김종인이있어.

너징보다 2살어려서 지금 갓 21살이 됬는데 사실 너징을 고2때부터 쫓아다니기 시작한지라 너징도 어느정도 체념.

저딴엔 너징을 좋아해서 그런거라는데 너징의눈에는 그저 5년키운 아들 혹은 남동생같은 존재야.

아무튼 둘은 그런사이라 정의가능하지.

 

너징이 아련한 과거회상을 할때 어느새 너징의 코앞까지 온 종인이 늘 그렇듯 너징을 꽉안아.

그러면 너징도 늘 그렇듯 종인이 머리 쓰담쓰담=♡=

친구들도 늘 그렇듯 짲즁;;;;;

 

분노의 친구들이 보이지도 않는듯한 종인이는 너징을 안고 계속 어화둥둥하다 너징을 떼내고서는 볼을 딱 잡고 말해.

"쪼꼼아 왜 이까지왔어!!"

그러면 너징은 쟈가운 (너징만 그렇게 생각하는) 눈으로 종인이 이마에 딱콩을 날려.

"내가 누나라고 하라고했지! 존댓말도 꼬박꼬박하고!"

하지만 분노의 너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종인이는

계속해서 여기 왜왔냐. 누구보러왔냐. 어딘지는 알고왔냐. 나한테 왜 연락안했냐 등등 꼬치꼬치캐물어.

 

너징은 그냥 후비적후비적

항상 그랬듯 종인이는 폭풍질투하고 너징은 후비적하고ㅋㅋㅋㅋㅋㅋ

문득 너징이 이타이밍에 항상 경수가 쉴드쳤는데....하고 생각하는데

 

우와 굿타이밍 큐울죠화!

경수가 등장해.

 

굉장히 피곤한듯한 얼굴로 등장해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종인을 발견하고는 눈을 번쩍 빛내며 흰자가득한눈으로 달려와

너징과 떼놓고서는 궁디를 때려.

순간 경수가 흰자귀신으로 보였던 너징이 소름돋아서 팔을 슥슥 문지르는데 종인에게 잔소리하며 궁디팡팡하던 경수가

주섬주섬 옷을 벗더니 너징한테 던져주고는 계속 잔소리해.

 

순식간에 옷을 득템한 너징은 조금 큰감이 있는 자켓을 가디건위에 또 입어.

춥진 않았지만 따뜻해져서 기분 큐울 좋은 너징은 먹다남은 커피나 쪽쪽 빨며 무의식적으로 시간을 보는데.

 

?????

????????????????????????

지금 5시인데?

17시=오후 5시

????

 

순간 불안감이 엄습해온 너징이 잔소리를 쏟아붓고있던 경수를 톡톡치고는 시계를 보여주는데

경수가 시간을보고서는 겁놀랐는지 눈알튀어나올것처럼 눈을 크게 뜨더니 아까 그문을열고 다시 뛰어들어가.

그리고는 다시 바로 뛰어나오더니 강당의 문을 열어.

 

근데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이 완전 많은거야.

홍보를 그날만 한게 아니었던지 줄이어마어마한거야.

게다가 다 여자.

 

순간 일찍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너징이 앞자리에 앉아있는것에 뿌듯해하고있는데

진드기1(김종인/21)이 너징의 옆에 털썩 앉더니

"잔소리는 항상 여전하네. 어떻게 매번 똑같은 말만해 저형은" 이러면서 은근슬쩍 너징의 어깨에 기대.

매정하게 쳐내려던 너징은 순간 진드기가 불쌍해져 그냥 가만히 있기로하고는 점점매워지는 공연장 내부를 힐끔대며 구경해.

 

 

 

 ----------------------------

 

 

 

원래 공연장은 5시인 공연전에는 입장불가였다고한다지.

너징과 친구들은 그걸 못보고 왔다고 한다지.

종인이도 그걸 못보고 그냥 들어왔다고 한다지.

다른 줄서던 사람들은 혼란스러웠다고 한다지.

 

 

 

------------------------

 

우와 암호닉 신청 완전 많았어요ㅜㅜㅜㅜㅜ

암호닉신청해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거 읽어주시는분들 모두 감사드려요ㅜㅜㅜ

읽어주시는것만하더라도 감개무량⊙♥⊙

 

 

 

♥암호닉뿅뿅!=♡=♥

라임

 

해바라기

 

퐁당스

 

세젤빛

 

로운

 

테니스

 

수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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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로운)) 제가 인가봉가.....? 홀!! 좋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요.. 경수가 여주 좋아하나봐요..? b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니가 5년째 진드기라니...... 나같았으면 단번에 오케이인데ㅠㅠㅠ 담편도 빨리 보고싶다는 건 안비밀.. ☞☜ 작가님 제사랑을 받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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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경수가 여주 좋아하는것 같네요!(먼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같았어도 종인이라면 단번에 오케이.......☆ㅠㅠㅠㅠ니니ㅜㅜㅠㅜㅜㅠㅜ 독자님사랑 완전 감사하게 훔쳐가겠습니다ㅜㅠㅜ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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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젤빛입니다!! 우어ㅠㅠㅠㅠㅠ경수 왜 화내는 걸까요??(모른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하나의 복병인 조니니가 왔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아ㅏ아어아ㅠㅠㅠㅠㅠㅠㅠ뭔가 이야기 진행이 시작된것만 같아요! 두근두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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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른척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병등장!ㅋㅋㅋㅋ백이와 행쇼하는길이 참 멀고도 긴...☆★ 이야기 진행 시작하려고 일부러 경수대사에 니가 좋아한다는 애가 얘냐며 넣었죠!ㅋㅋㅋㅋㅋ눈치좋으신데요? 두근듀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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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테니스에요 !!!!!!! 경수가 화내는걸 왜 여주만 모를까요 ㅠㅠㅠㅠㅠ다아는데 제가 말해주고싶어요 !!!!! 종인이가 진드기구나.. 여주는 복도많은거같아요 ㅠㅠㅠㅠㅠ 부러워요정말 .. 여주가 과연 누구랑 이어질지정말 궁금해요 ㅠㅠㅠㅠㅠ 백현이 경수 종인이 누구랑되어도 전 열심히 여주를 부러워할수있어요.. 작가님 재밌게잘읽었어요 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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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그러게요 여주바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 제가 쓰고 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는 복도많고 인기도많고 다 잘생겼고...나는 망상에 찌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다음편도 최대한 빨리들고와보도록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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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라임이네여 여주가 짱귀인가봐여ㅠㅠㅠㅠㅠㅜ다음편이시급하네요ㅠㅠ경수가왜화내는지를모르니 냐가 다말해주고싶네ㅠㅠ아휴ㅠ이답답이여주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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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저도답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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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퐁당스에요 여주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화냈어...백현이한테.....종인이는 뭔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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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종인이귀엽다니ㅠㅠㅠㅠ다행이네요ㅠㅠㅠㅠ! 경수가화냈어.....ㅋㅋㅌㅋㅌ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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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작가님이거진짜기대되여ㅠㅠㅜㅠㅠ암호닉신청해도되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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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당연하죠! 기대된다니감사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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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민트 로신청할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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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네!감사합니당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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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다들 설레인다...ㅎㅎㅎㅎㅎㅎㅎ 좋은 징어!!! 징총느낌으로 해브러!!! ^ㅡ^ ^ㅣ^ ^ㅡ^ 잘 읽고갑니당!!!! 또 다음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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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엌ㅋㅋㅋㅋ감사드려요! 징총느낌아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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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헐진짜재밌어요ㅠㅠㅠ작가님ㅠㅠㅠ엉엉다음화도기대할께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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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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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수면바지에요!!!뭐야!!도경수 뭐야! 백현이랑 뭔 얘기 하고왔니? (궁금) 너 설마...좋아하는건 아니겠지? 그저 소꿉친구니까...그런거니? 그럼 종ㅋ대ㅋ워ㅋ더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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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종대는 내려놓고가시죠(단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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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헤헿ㅎ헤헿 종인아 내가 받아줄께 이리오려므나?
ㅋㅋ재미있어요!!근데 너네 무슨 얘기 했니? (의심 가득한 눈빛)
근데 비회원이라서....요런거 올려도되요? 댓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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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안경
당연하죠!ㅋㅋㅋ 비회원이라도 올리셔도되죠! 감사합니당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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