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김원식] 존재

  

첫눈에 반했다.  

서로 사랑에 빠졌고 우리는 동거를 시작했다.  

  

현관에는 너와 내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화장실에는 너와 내가 투닥거리며 양치 할 칫솔이 놓여있고,  

부엌에는 너와 내가 쓰는 숟가락 두개가 놓여있고,  

침대에는 너와 내가 함께 덮는 이불이 놓여있다.  

  

그런데 넌 지금 어디 있니.  

  

  

 

[독자1]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오늘하루]

어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2]

헐 좋다ㅠㅠㅠㅠㅠ 기대 많이 할게요!

[오늘하루]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텐데...ㅎ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4]

기대할거에요! 작가님 화이팅 :D!

[오늘하루]

전 이 글로 연재 할 생각이 없었는데ㅠㅠㅠ 독자님때문에 다시 이어쓰고 있어요ㅋㅋㅋ 안써볼생각이었는데 써지긴 써지는군요! 최대한 빨리 갖고올게용^^

[독자5]

헐 왜 연재할 생각이 없으셨어요..! 이런 주옥같은 글을.. 그래도 이어주신다니 감동이에요ㅠㅠ 작가님 많이 애정합니다..♥

[오늘하루]

5에게
독자님두여♥ 존재-독자2 기억할거에여.

[독자6]

오늘하루에게
오오 작가님 나 그러면 암호닉 신청하면 안돼요-?

[오늘하루]

6에게
헐 진짜요? 우와우와 신청해요!! 내가 다이어리에도 적어놔야지♡

[독자7]

오늘하루에게
앜ㅋㅋ 작가님 왜이렇게 귀여워요!! 그럼 나 누나로 신청할게요♥

[오늘하루]

7에게
귀엽다니..(부끄) 누나♥ 기억할게요!!

[독자8]

오늘하루에게
응응 작가님 잘 부탁해요~ 헷

[독자3]

어딨니식아ㅜㅜ어디가쒀ㅜㅜ우리사랑했쟈나ㅜㅜㅜ우엉엉ㅜㅜㅜㅜ

[오늘하루]

으허ㅠㅠㅠ 울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