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아 막상 글쓰려고하니깐 막막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인포에서 신생아녀 보고 나도 써야겠다고 맘먹었음 한때 설리녀로 난리났던 시절에도 쓰려고 생각했다가 귀찮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미안 나 엄청 게을러 ㅎㅎㅎ
하지만 친구가 한번써보라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차니즘을 버리고 쓰려고한다 ㅎㅎㅎ
제목을 왜 크레용팝녀라고 했냐고?... 미안 방금 우리아빠 벨소리가 들렸는데 ㅎㅎㅎ 벨소리가 빠빠빠 였어
그리고 이거 주인공이 한명이아니라서 그냥 그룹이름으로 한거야!
크레용팝팬여러분들 죄송해요...ㅎ 저 안티아닙니다
아 그리고..나 글쓰다가 ㅎㅎ 반응 안좋으면 조용히 뒷삭하려고 ㅎㅎㅎ
나란뇨자 소심한뇨자 ㅋ
자 이제 글을 써볼까 (흥미진진)
때는 1년~2년전이야
참고로 우리학교는 여학교임 ㅇㅇ 그래서 여자애들이 서로 내숭이없다고해야하나 내숭은없어도 ㅎㅎㅎㅎ
어장관리는 철저히 하는 애들이많더라 크레용팝녀들도 그런분류였음
크레용팝녀들 우리학교에서 나름 유명한 애들이야
그니깐 공부잘하고 이쁘고 그런걸로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꼬시기 어장관리 그런걸로 유명한애들임...ㅇㅇ
자 1화부터 좀 강한걸로는 안해 ㅋㅋㅋㅋ 그러면 재미없잖아 ㅋㅋㅋㅋㅋ 그래서 약한걸로 갈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내이름은 박지선 개그우먼 박지선언니 이름으로 ㅎㅎㅎ (지선언니 사랑해요)
1화 크레용팝녀 (엘린녀VER)
때는 작년 여름 기말고사 끝나고 한참 잉여시절이였던 시기였어.
나랑 크레용팝녀 주인공인 엘린녀랑 내친구나미(가명) 등등 여러친구들은 더위에 찌들어있어서 여름휴가 갈 계획을 세웠지
아직방학도안했는데 그냥 가기로 했어 너무더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이 경기도에 있는 계곡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해운대 가기로한거 예산부족이여서 포기한거임 우리는 눈물을...머금고......바다를 포기하고...계곡으로 떠났어
일단 계곡을 출발할려고 아침에 버스정류장에 모였음
버스를 일단 타고 가는데 그때 갑자기 엘린녀가 우리한테 말을하는거임
"아 맞아 내친구도 오늘 거기 온다고 했어 같이놀자"
나니???????????????????????????????????????????????????
우리는 모두 당황했지
뭐어때 같이 놀면되지 이러는 독자들도 몇몇있겠지만 솔직히 내친구들하고 내가 친해질려면 좀 오래걸리는 스타일이여서...
이런저런 걱정은 했지만 걔가 중간에서 조절 잘하겠지라고 나는 생각했지 아마 친구들도 그랬겠지
나랑 친구들 모두 계곡에 도착하고 자리를잡았음 ㅇㅇ
근데 갑자기 엘린이가 없어진거야
그러더니 한 십분? 있다가 어떤 남정네 와 같이 등장함...
아까 말했지?... 우리학교 여학교라고 그래서 아는남자도 없고 여중여고 나온 친구들과 나는 정말 충격이었어 남자랑 계곡에서 논다는 자체가
뭐 설레기도했... 설렘은 개뿔 진짜 진심으로 불편했어 그 당일 아침에 우리한테 갑자기말하면 어쩌자는거야
우리 의견도 안물어보고 같이 노는건 또 뭐야 그래 그것까지는 참을수있었어
근데 우리랑 놀러온거면서 그남자애랑만 노는건 뭥미?...............
진짜 우리랑 말도 안하고 그냥 그남자애랑 놀러 물에 들어감
우리는 우리끼리 놀았지
그러고 한 두시간있다가 갑자기 엘린녀가 와서 뭐라고하는거야
" 야 너희 왜 니들끼리 놀아? 그럴꺼면 니들끼리 오지 난 왜불렀어"
엄청 정색하면서 그러는거임
나랑 내친구들 뻥져있었음.....진짜......................... 어이없어서....뭐라 말도안나옴
우리도 뭐라 화낼수있는 입장은 아니였어 밖이고 사람들도 많아서 걔 상황 난처해질까봐 그냥 ...
우리가 미안하다고하고... 걔랑 남자애랑 우리다같이 계곡으로 들어감...
그러고 같이 놀고있는데 갑자기 엘린이가 나한테 귓속말로 말을하는거야
"지선아 쟤 영욱이어때?"
그남정네 이름이 고영욱 ㅇㅇㅇ 얼굴이 정말 고영욱닮음
그래서 난뭐...
"몰라"
이런식으로 말했지 그랬더니 오지랖 넓은 엘린이가 정말 착한마음으로 영욱이와 나를 연결시켜주겠다고했음 ^^
뭔가 나도 약간 영욱이 좀 호감스타일이였어 여자한테 되게잘해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엘린이가 지만 믿으라고 연결시켜주겠다고 하는거임
솔직히 나년 그때 정말 은근기대했어
그러고 설레는마음으로 계곡에서 놀고있었지 친구들과 다 함께
근데 갑자기 또 엘린이가 없어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십분뒤에 나타나더니 또 남자랑 같이오더라 근데 이땐
한두명이아니였음 4명정도?
솔직히 그때 당황했지
엘린이 말로는 지 남친 친구들이라고했음 근데 지남친 일이있어서 늦게온다고 친구들 먼저 온거라고 하더라
솔직히 원래 우리랑 놀려고 놀러온거였는데.... 되게 우리가 눈치보였음
거기에 내가 더 신경쓰이는건 영욱이랑 엘린이랑 뭔가분위기가 이상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엘린이 남친친구들이 오고나서 엘린이는 우리 신경도 안쓰고 남친친구들이랑 영욱이랑 잘만놀더라
아 아까 말안했지? 영욱이도 엘린이 남친 친구임ㅇㅇㅇ
뭔가 남자애들도 우리 되게 불편해하는눈치여서 또 우리끼리만 놀다가 갑자기 나미가 배가 너무아프다는거야
그래서 계곡 화장실가봤더니.......... ㅅㄹ가 터진거임........
그래서 우린 엘린이한테 말하고 먼저집에 가겠다고했지
엘린이는 그때 알았다고 잘가라고했어
그리고 다음날에 학교 만났더니 완전 화내는거야
"너희들 왜 먼저가 내가 얼마나 입장이난처했는줄알아?"
이러더라...우리 단체멘붕 말해봤자 우리하고 말 안통할거같고 그냥 서로 싸우기 싫어서 아무말안했지
그러고 내가 그날 점심시간에 엘린이에게 영욱이 말하려고했더니
나한테 그러더라
"아 맞아 지선아 나 영욱이랑 사귄다 내남친 질려서 걔랑 헤어지고 영욱이랑 사겨 ㅋㅋ"
별로 재미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걱정마 다음편에는 대박인거 들고올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엄청길듯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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