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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 경기를 보고 감덩받은채로 기분좋게 잠들었음

나징은 엑소와 함께 한강으로 휴가를 나온거 같았음

나한테 형이라 부른걸 봐서 나징은 남자인듯함ㅠㅠㅠㅠㅠ

한강이 왜 바다같았는진 몰라도 백현세훈나징을 뺀 멤버들은 파라솔밑에 누워있었음

백현세훈나징은 물 가까이에 있었음 그때 갑자기 백현이 세훈이를 밀침

세훈이는 물에 빠지고 징어형!! 도와줘여!! 하고 외쳤음

백현이는 빛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도망쳤음ㅇㅇ..나쁜변백

나징은 어디서 나온 괴력인지 세훈이를 한손에 끌어냈음

세훈이를 씻기고 옷까지 다 갈아입히고 룰루랄라 차를 타러 가는데

차가 없는거임 그래서 두리번거리니까 팬들이 소리지르는 속으로 엑소 벤이 떠나는거ㅠㅠㅠ

세훈이랑 나징은 왜 우릴 두고갔지ㅠㅠㅠㅠ하면서 안절부절하고있었음

그때 우리가 서있는걸 본 팬들이 오세훈이다!!!!하면서 이쪽으로 뛰어왔음

세훈과 나징은 너무 무서워서 주변 건물에 숨었음 킨텍스 같은 건물이었음 한강인데..

우리는 경비실로 들어갔음 경비아저씨한테 설명을 하고 빗자루 보관실로 들어갔음

빗자루 보관실이 왜있는진 몰라도 색깔 크기별로 다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숨어있는데 어떤팬이 경비실로 와서 오세훈 봤어요?하는거

착한 경비아저씨는 못봤다고 해줌ㅠㅠ 근데 그 팬이 오세훈 어떻게 아세요? 하면서

막 경비실을 뒤지는거..우리는 당황하고 경비아저씨는 신고하기전에 나가라고 하셨음

경비아저씨께 감사인사 드리고 딴 방을 찾으러 떠났음

세훈이가 징어형 저기 방문이 이상해요 그래서 봤더니 보라색 빛이 돌고있었음

뭐짓하고 둘이 살금살금 들어갔더니 어떤 아줌마가 졸고있고 갑옷들이 전시되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가 헐 짱신기하다 하면서 갑옷 하나를 입어봤음

정말 테런에 나오는 투구벌레 갑옷 연금 같았음ㅇㅇ 그래서 그거입고 어떻게 돌아다닐꺼냐고 벗으라고 했음

세훈이랑 나는 그 방에서 나와서 도로로 뛰쳐나갔음 때마침 1박2일에서 나오는 원팔이(트럭)을 탄 아저씨를 봤음

그 아저씨가 왜그러냐면서 우리를 태워주심ㅠㅠㅠ 뒷자석에서 추운데 덜컹거리면서갔음ㅠㅠㅠㅠㅠ

부들부들 떨면서 가고있는데 준면이한테 전화가왔음 징어형 세훈아 어디니ㅠㅠㅠㅠ

세훈이가 형아 지금 고속도로 달리고 있어요ㅠㅠ라 하니까 준면이가 형아가 데리러 갈게 거기 근처 동네에서 기다려라 했음

역시 준멘이었음 우리는 정왕동에서 내렸음 정왕동에 있는 씨유에서 컵라면 하나 사서 먹고있는데 준면이가

벤츠를 끌고왔음 완전 부자였음ㅠㅠㅠㅠ 나도 타고싶다...

준면이가 우리를 데리고 숙소로 들어갔다고한담

 

정말 두서없이 끄적인 엑몽썰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징은 한두달에 한번씩은 엑몽을 꿈! 이런 병맛같은 꿈..

구독료는 내 필력을 알고 당연히 받지 않겠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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