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늑대가 산다.
03. 도경수
그아이와 식탁에 마주보고앉았다.
"아..저기...그...저기..여"
그러고보니
나는 그아이의 이름을 몰랐다.
*
"뭐라고하지..이름을.."
그아이의 큰눈, 도톰한 입술
귀여운 외모에 딱 맞는 이름을 만들어주고싶었다.
"음......"
"..."
"저기...."
"..."
"뭐라고부를까.."
"..."
"음... 송중기처럼... 철수?"
"?"
"..왜요? 맘에들어요? 철수?"
".........."
"아닌가"
"...."
"아님 뭐로하지.. "
철수? 철수괜찮은거같은데...송중기같이 잘생기구..얘두...♥
혼자 곰곰히 생각하는데
"이거"
"....?"
"이거.."
"?!"
"좋아"
"ㅇ..어...말...할줄아네요?"
"이거 이뻐"
그리고 가르키는건
"수..우..하는거 이거 ..."
"...."
"예쁘다"
"...."
"또해바"
그아이의 손에 닿는건
내입술이였다.
그래서 고민끝에 ㅇㅇ이가 만들어낸이름이 경수라고한다...
우~수~구~두~할때 입술쭉내미는게 이쁘다고 경수는 그래찌요
그래서 성도 입술모으는 도~
경수야 ? 왜? ㅇㅅㅇ
우~뽀뽀하고싶냐? ㅇㅅㅇ
근데 경수 말 디게잘한다
왜 못하는척했냐 ㅇㅅㅇ
그리고 작가 너 쫌 분량이 짧다? ㅇㅅㅇ
그래서 포인트좀 줄였당...찔림...
+헛......다시읽으니까 삼십초만에끝나네여 포인트오포인트도아깝겠당....뎨송ㅜㅜㅜ몸둘바를. 내일긴분량 십포인트로뵈ㅣ여모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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