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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한] 루한이랑 결혼한 썰1111 | 인스티즈 

  

  

나랑 루한은 결혼한지 2년 넘어가는 나름 신혼?  

  

해 주고싶은 얘기는 많은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안 난다. 음.   

  

요즘 내가 드라마에 빠졌어. 월화는 기황후, 수목은 별에서 온 그대. 월요일이랑 화요일은 대체로 다 챙겨보는 편인데 별그대는 재방송으로 보는게 더 편하다고 해야되나. 본방송을 잘 안 챙겨보는 편이야. 회사 끝나고 집 와서 텔레비전을 딱 트는데 별그대 재방을 하고있는 거야.  

  

좋다고 씻지도 않고 보고 있는데 언제 씻고 온 건지 루가 머리에 수건 뒤집어 쓰고 내 옆에 앉았어. 나는 김수현의 귀여움과 전지현의 매력에 빠져서 신경도 안 쓰고 쿠션 내려치면서 보고 있었지. 아, 진짜 여자가 봐도 전지현 매력 터진다니까!!  

  

루가 가만히 있다가 나한테 뒤집어 쓴 수건 주면서 머리 좀 말려달래. 나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티비로 시선고정. 지금 생각하면 좀 미안한 감정이 있기야 한데 그 때에는….   

  

내가 해준다 해준다 하면서 안 해주니까 짜증이 났는지 물 뚝뚝 떨어지는 머리로 내 허벅지 베고 눕는 거야. 별로 신경 안 쓰다가 옷 젖는 느낌이 나서야 놀라서 일으켰지. 내가 막 노려보듯이 쳐다보니까 허, 하고 웃었어.  

  

  

「 뭐. 」  

「 다 젖었잖아. 」  

「 진작에 말려줬으면 안 젖잖아. 」  

「 말려 준다고 했잖아. 」  

「 드라마보느라 정신 팔려있는데, 말리긴 뭘 말려. 」  

「 ……. 」  

「 드라마에 팔려서 남편 얼굴도 안 보이지? 」  

  

  

라고 말 하는데 맞는 말이니까, 뭐라고 말 못했지. 젖은 바지 쓱쓱 문지르다가 쇼파 밑으로 떨어진 수건 주워서 루 머리에 비벼줬어. 루는 자언스럽게 고개 조금 숙이고. 내가 루 머리 말려주다가도 티비봐서 비벼주는 속도가 느려질 때마다 내 손등 때리 거나 꼬집고. 나는 그럴 때 마다 수건으로 더 박박 문지르고.  

  

루 머리 대충 다 말려지고서야 편하게 티비를 봤어. 내가 전지현 나올 때마다 너무 귀엽다고,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냐고 할 때마다 루는 김수현이 더 귀여워. 이래. 원래는 반대로 좋아해서 질투심 유발 해야 되는게 원칙 아니었니?  

  

결국 끝까지 보고서 씻으러 가기전에 프로 막 돌리고 있는데 내 사랑 기황후가 재방송을 하는 거야. 역사가 외곡 된 거라고도 하는데, 첫 방부터 본 터라 끊을 수가 없더라고. 아무튼, 틀었을 때 나온 장면이 그거였어. 타환이가 씻는 욕조?에 다친 승냥이 살려주는데 밖에는 염병수가 지키고 있어서 숨 전해주는 거. 나는 정말.. 너무 애뜻하게 쳐다봤지. ㅠㅠ아프지마.. 하면서.  

  

근네 루는 그게 아니었나 봐. 갑자기 날 뒤에서 끌어 안더니,  

  

  

「 우리도 수중뽀뽀 해볼까? 」  

「 아, 좀 놔. 」  

「 아니면 수중키스? 」  

「 놓으세요. 좀. 」  

  

  

하는데 나는 막 나는 다음 장면이 보고싶은데 막 내 눈 가리고. 봤는데 또 왜 보냐면서! 어떻게 기황후를 한 번만 볼 수 있어! 결국 보는 건 포기하도 티비 끄고서 씻으러 안방에 들어왔는데 루가 따라 들어오면서. 수중키스 느낌이 어떨까 해서 나도 상상 해 봤는데 완전 내 얼굴 막.. 어휴. 장난 아닐 거 같아서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는데, 은근 기대하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어떻게 해.   

  

욕실로 가지고 들어갈 속옷이랑 옷 챙기고 루 옆에 살짝 앉았어. 입술도 쭉, 내밀고.  

  

  

「 수상뽀뽀. 」  

「 우리 아래에 물이 없잖아. 」  

「 그럼 그냥 뽀뽀. 」  

「 아니야. 나 지금 수상, 수중. 다 땡겨. 」  

  

  

약간 튕기는 루 때문에 나는 나대로 화가나서 내 머리카락으로 루 뺨을 안 아프게 치고 욕실로 들어왔지. 혹시를 대비해 문도 꼭꼭 잠구고.  

  

  

다 씻고 나오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루 보고 자나 싶어 가까히 가서 내려다 보는데 내 손 잡고 세게 잡아 당겨서 루 위로 넘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자세가 됬어. 나는 자세도 조금 민망하기도 해서 일어나려니까 루가 윗 몸 일으키더니 자기 허벅지에 마주보게 날 앉혔어. 그리고 내 젖은 머리카락 귀 뒤로 넘겨주더니 다가왔어, 그리곤 키스했지.   

  

아까 일이 괘씸해서 입 안 열려고 꾹 다물고 있는데 씻고 몸 안 닦아서 젖은 티 사이로 손 넣어서 가슴 쪽으로 올라가는 손 느낌 때문에 놀라서 살짝 입 벌렸는데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어. 몇 번 밀어내려고 하다가도 내가 밀어낼성 싶으면 끄응 거리는 루가 귀여워서 그러지도 못하고. 서로 웃으면서 입술을 뗐고 나는 아쉬운 감정 담아서 짧게 뽀뽀했어.  

  

내 행동에 소리없이 웃던 루가 내 머리 수건으로 말려주면서 말 했어.  

  

  

「 이제 뽀뽀나 키스는 말 안 하고 해 줘. 」  

「 ……. 」  

「 갑자기 입술 내밀면서 뽀뽀하는 거. 얼마나 귀여운지, 넌 몰라. 」  

「 ……. 」  

「 난 내가 기분이 안 좋아도 너가 뽀뽀해주면 기분 좋아지더라. 」  

「 ……. 」  

「 그리고, 나 있을 땐 티비에 정신 팔리지 마. 」  

「 아, 그건…. 」  

「 우리 회사 여직원들도 별에서 온 그대 얘기 많이 하는데 전지현 보단 김수현 얘기를 더 많이 해. 」  

「 ……. 」  

「 잘생겼다는 둥, 귀엽다는 둥. 김수현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둥. 」  

「 ……. 」  

「 너도 그런 생각 한 거면, 나 화낼 거야. 」  

  

  

하면서 내 귀 살짝 잡아당기는데,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 내가 오구, 구랬쪄? 하면서 오구오구 해주니까 하지말라면서 화장실로 쏙 들어가더라고. 연애 할 때에도 속마음 얘기 할 때마다 얼굴 빨게져서 얼굴 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뽀뽀 많이 해줬는데. 변함없어서 좋아. 다시 새삼 느꼈어. 여자가 상대가 나한테 질투해주면 기분 좋아지는 거. 질투를 해주면 사랑받고, 나를 사랑하구나 알아서 더 좋은 거 같아.   

  

결국 내가 화장실로 들어가서 좀 더 있다가 나간다는 거 진하게 뽀뽀만. 해주고서야 나왔어. 그게 또 귀여워서 볼에다가 짧게 뽀뽀해 주니까 입술 가리키는데. 누구 남편이야! 왜이리 귀여워! 입술에도 뽀뽀 하고 자려고 침대 누웠어. 그렇게 서로 나란히 누워있다가 루가 나 끌어당겨서 또 한 번 짧게 키스하고서 잤는데 기분 좋게 졸리지도 않고 일어난 거 같아.  

  

  

  

으으. 벌써 2시야. 나는 이제 모닝콜 맞추고 자야겠다.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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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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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ㅜㅜㅜㅜ설레쥬거여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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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전에도 글잡에서 활동하지않았었나요?? 뀨큐 루한이 최애인데 넘좋네여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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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맞아요. 그때 글 다 지우고서 글 안 올렸는데. 나 기억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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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네네 기억하죠 그때두 재밌게 읽었었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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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랜만이에여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으ㅏㅇ으ㅏㅇ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이필력이글솜씨 그리웠다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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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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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날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니.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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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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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계속 올 거에요. 그때 괜히 글 그만 썼나 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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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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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겨줘서 고마워. 나 이제 무리야.. 내일 봐. 그대도 일찍 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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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역시뭔가낯익다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보다가지워져서엄청당황탔었는데.. 돌아오셨구나!!!!!!!! 인티오래하다볼일ㅎㅎㅎㅎㅎㅎ 아정말좋다~ 작가님글진짜좋아했는데. 돌아오신거축하해요! 작가님기억하고있습니다. 문체까지도..☆ 다시읽을생각하니까벌써부터설렘터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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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가 날 기억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설렘터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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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말투봐.... 나 답글받았어.. 그때댓글완전많아가지고밀리고..나 ㄱㅖ탔당ㅎㅎㅎㅎㅎ 댓글앞으로도쭉쭉달건데계속오실거죠? 오신다고해줘요. 약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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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약속. 시간이 좀 늦어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올리길 잘 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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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너좋아요구독료도없고ㅠㅠㅠ작가님짱♡루한이글은별로없는데신혼이라니ㅜㅜㅜㅜ결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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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짱. 봐줘서 고마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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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와 대박이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제가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으앙 ㅠㅠㅠ 이제 쭉 오시는거에여?ㅠㅠㅠㅜ 아 알바 가는 날에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행벅해ㅠㅠㅠㅠㅠㅠㅜ작가님 오늘 롯데리아 새우버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1이에여ㅠㅠㅠㅠㅠㅜㅠㅜㅠ나 너무 행복해서 알려드려요ㅠ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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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만 나 좀 웃고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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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꼭 새우버거 두개 먹으러 갈게. 왜이리 귀여워. 이런 고급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아르바이트 많이 힘들지? 내가 말로만 기운 내라고 밖에 못해서 많이 아쉬워. 사람 대하는 일이 많이 어려우니까 힘내고. 나는 알바 할 때 나한테 쌀쌀 맞게 굴면 속상했는데. 그대는 나처럼 그러면 안 돼. 으으. 자야되는데 말은 하고싶다. 아쉬워. 알바 잘 다녀오고. 힘내. 내가 지금 잠결이라 말이 횡설수설 해도 좀 봐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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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첨부 사진힝 ㅠㅜㅠ 피곤하실텐데 댓글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 나 오늘 시급 1.5배도 아니고 야간까지 안해서 야간수당도 안붙는데 왜이리 좋아여?ㅠㅠ 으앙 좋아쥬금 ㅠㅠㅠㅠㅠㅠ 일부 매장만 한다는데 작가님이 가시는 곳은 꼭!! 할거에여 제가 기도하고 자야겠어여! 그리구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여 저 진짜 오늘 엄청 바쁠텐데 힘낼게요 우앙!! 기분이가 좋당! 작가님 짱~~~♡ 언넝언넝 주무시러 가세여 제 꿈 꿔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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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내 꿈. 그냥 자려고 했는데, 이리 귀엽게 답글 달아둔 거 보고 그냥 자면 찝찝할 거 같아. 너무 귀엽다, 진짜. 이제 진짜 내일 봐, 아니 오늘. 그대도 내 꿈.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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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다시오셧군요ㅠㅠㅠ진짜 꼭다시뵙고싶엇는대ㅠㅠㅠ제가 글잡에서제일먼저읽은글이 작가님글이엇거든요!그래서 여기눌러살게됐어여ㅠㅠㅠㅠ환영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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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일등이라니. 내가 더 감격ㅠㅠ. 난 무리야.. 가서 자야지. 그대도 일찍 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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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에신알신목록보다가어?????이러고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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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뜻밖에 신알신이 와서 뭔가 했더니ㅠㅠㅠㅜㅜㅜㅜㅜ아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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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대박사건 신알신떠서 찐짜 놀랏자나여ㅠㅠㅠ이제다시 활동하시는건가요ㅜ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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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홀 대박 작가님 돌아오셨네여 옛날에도 갑자기 사라지시고 요번에도 갑자기 사라지셔서 깜짝깜짝 놀라여 앞으로는 오랫동안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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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루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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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여ㅜㅜㅜㅜ내사랑루루ㅜㅜㅜㅜ오카네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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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완전.. 오랜만이에여 .... 헐... 헐... 루한....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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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ㅠㅠㅠㅠ진짜 그런일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퓨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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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작가님...미컨이ㅠㅠㅠㅠㅠㅠㅠㅠ헐설마미원이기억하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인티탈퇴햇는데 작가님돌아왓다는소식듣고 비회원이지만이렇게댓글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그때갑자기작가님사라져서 얼마나 놀랫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제일좋아하는작가님이엿는데ㅠㅠㅠㅠㅠㅠ다시돌아오다니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온기념으로미컨이내사랑먹어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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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그대 기억해! 진짜! 우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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