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세륜 아육대!!!!!!!!

이렇게 지칠때까지 촬영해놓고!!!!!!!

분량이 똥이야!!!!!!!!!!!

도그 빡침....

어휴 그냥 사라져버려!!!!!!!!!

흥 화나

그래서 내 마음 정화를위해 톡하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뿔 되도않는 이유네요

아무튼 할거에요

선착 두명이랑 어제 그 연예인 찬열이 하던 징어 있으면 이어요

멤버 / 상황 / 선톡

그취도 괜찮아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크리스/아고물!! 새벽에 잠안온다고 찡찡거리다가 크리스가 잠다깨서 서로 꽁냥거리는거에여/(방문 쾅 열고 크리스 위에 살짝 올라타며) 아-저-씨-!!

[톡덕후]

윽........갑자기 왜-

[독자24]

(위에서 내려다보며) 나 심심해-나랑 놀아요!

[톡덕후]

(졸린 눈으로)지금이 몇신데 안자고 있어-

[독자28]

잠이 안와..(눈가 만지작거리며) 놀아요..네?

[톡덕후]

어휴...(몸일으켜 마주앉고)뭐할까

[독자34]

어..티비봐요-(옆에 리모컨잡아서 티비틀고) 지금 새벽이라 아저씨가 좋아하는거 많이하겠다..

[톡덕후]

지금 뭘한다 그래....(하품한번하고 멍하니 초점없는 영혼리스인 상태로 티비봄)

[독자40]

야한거 (채널돌리다가 멈추고 크리스 팔때리고) 아, 정신차려요-

[톡덕후]

졸려죽겠어.....아프니까 때리지마......

[독자45]

(가까이가서 팔잡고 흔들흔들거리며) 아- 자면 안돼!

[톡덕후]

재밌는것도 안하는구만....나 졸려

[독자48]

이 아저씨가 진짜! (마구흔들거리면서) 자지마 자지마 자지마!!!

[톡덕후]

(흔드는대로 흔들리다가)알았어 안잘게 안잘게

[독자54]

(만족했다는듯이 웃고) 그래야죠- 착하네

[톡덕후]

(대충 깨서 리모콘으로 여기저기 돌리면서)재밌는거 하나도 안하는데....

[독자57]

(손가락으로 자신 가리키고) 대신 제가 재밌잖아요-

[톡덕후]

(피식 웃으면서)너?재미없는데

[독자60]

(웃으면서) 뻥치지마요, 아저씨 방금 웃었는데-

[톡덕후]

그럼 나 좀 웃겨봐. 안그러면 잠들것같아

[독자65]

어....(고민하다가 가까이 다가가서 간지럽히며) 흐흐, 웃기죠?!!

[톡덕후]

(박력넘치게 두손잡고)이런거 말고

[독자70]

헐 그럼 뭐요? (잡힌손 쳐다보다 크리스바라보며) 아저씨 완전 박력넘친다 내꺼하자

[톡덕후]

(두손 휙하니 던지고서)이미 니꺼야

[독자74]

알아요. 아저씨가 이미 내꺼라는거 (손으로 총 빵야빵야)

[톡덕후]

윽..(총맞아 쓰러진척)

[독자76]

헐...(살짝 웃고) 아저씨 완전 빙구같아...

[톡덕후]

(뻔뻔한 얼굴로)귀엽지않냐

[독자78]

마취총이 어딨더라..

[톡덕후]

(큭큭거리면서 웃다가)그래도 내가 너보단 귀여운것같은데

[독자81]

헐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면서)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거에요?

[톡덕후]

그냥 그럴것같아. 넌 안그래?넌 너무 애가 왈가닥이야

[독자87]

(맞는말이라 발끈하고) 왈가닥이라니요! 솔직히 아저씨보다 제가 더 귀엽죠!

[톡덕후]

설마. 루한도 너보고 고개 저은거 기억 안나냐

[독자90]

헐...그 예쁜오빠요? 아니 근데 오빠는...아,아 몰라요! 아저씨 바보!

[톡덕후]

야야 내가 왜 바보냐. 근데 루한은 왜 오빠고 나는 아저씨야. 친군데

[독자95]

그 오빠는 예쁘잖아요- (비웃으면서) 누가 동갑인줄알겠어 솔직히..

[톡덕후]

그런게 어딨어. 그러지말고 나도 오빠라고 불러

[독자101]

뉘예뉘예 아~저씨~

[톡덕후]

아저씨말고 오빠

[독자102]

오글거려요..

[톡덕후]

그럼 루한도 아저씨라 불러!

[독자106]

에이, 그 오빠한테 어떻게 아저씨라 불러요-

[톡덕후]

그럼 나한테 오빠라고 해!나랑 루한이랑 친구라니깐!

[독자110]

아니 아저씨 오늘따라 왤캐 애처럼 굴어요? 오빠라니...소오름...

[톡덕후]

생각을 해봐. 루한이랑 나랑 친군데 루한은 오빠고 나는 아저씨인게 말이 돼?엄연히 따지면 내가 더 어려!

[독자114]

네? (소름끼친다는듯이 바라보며) 거,거울 드릴까요? 루루오빠 얼굴보고말하세요!

[톡덕후]

뭐뭐!!!!완전 친군데!!!!

[독자118]

완전 아니거든요!!!!어휴 이 아저씨가 진짜!

[톡덕후]

너 니방가서 자(너 밀어냄)

[독자122]

악 아저씨!!(안밀리려고 힘주는데 자꾸밀리자 팔 덥썩잡고) 오빠 오빠!

[톡덕후]

(씩 웃으면서)한번더

[독자126]

한번했으면 됐죠! 아으..내 손발..

[톡덕후]

가서 자(꾹꾹 밀어냄)

[독자129]

아...아저씨 진짜..(밀어내는 손잡고) 오,오빠-

[톡덕후]

(씩 웃으면서 밀던 손 내림)앞으로도 그렇게 불러

[독자2]

종대/연인사이인데 종대가 어리광이 심해여 맨날 찡찡대고 오늘도 무작정 집에와서 데이트하자고 조르는바람에 결국 데이트 해여 근데 가는 도중에 아는 남자를 많이 만나서 질투도하고 영화볼때 계속 툴툴대다 행쇼..?/(집에서 자고있음)

[톡덕후]

(무작정 집 찾아와 딩동딩동딩동)

[독자20]

(얼굴 찡그리며 일어나서) 누구세요?

[톡덕후]

(딩동딩동딩동딩동)

[독자25]

(문 안열어주고 짜증내며) 아, 누구시냐니깐여?

[톡덕후]

히- 자기야 나야!!!

[독자27]

(놀라서 문열고) 아침부터 연락도 없이 왜왔어?

[톡덕후]

자기랑 데이트하려고!!!나가자 자기야아-

[독자30]

(다시 침실로 들어가며) 나 오늘은 집에서 잘꺼야.. 집에 있자.

[톡덕후]

(침실로 졸졸졸 따라가 침대옆 바닥에털썩 앉음)으으으응 자기야아아아

[독자33]

(이불 뒤집어쓰며) 너 피곤하잖아. 너두자-

[톡덕후]

(머리맡에 팔 포개고 그위에 얼굴 얹음)나가자 자기야- 응?

[독자37]

(눈 치켜떠 종대 쳐다보며) 아으씨, 오늘따리 왜이리 활발해?

[톡덕후]

내가 언제 조용한적 있었나 뭐...

[독자41]

(웃으며) 알긴 아냐? 오늘은 자자. 응?

[톡덕후]

시이이이러어어어어 나가자, 응?나가자아아아아

[독자44]

(침대위에서 일어나며) 씨, 알았어. 나 좀 씻고 준비하고.

[톡덕후]

(싱글싱글 웃으면서)응!!!!

[독자47]

(종대 머리 쓰다듬어주고) 좀만 기다려.

[톡덕후]

(방글방글 웃으면서 침대 걸터앉아 기다림)

[독자49]

(씻고와서 대충 화장하고) 근데, 어디갈꺼야?

[톡덕후]

(잠시 고민)베를린 보러가자!

[독자52]

(눈커져서) 어? 나 그거 이미 영화관 가서 봤는데....

[톡덕후]

(입내밀고 삐진거 티냄)봤어?7번방의 선물은?

[독자56]

(시선 피하고 조용히 화장고침)

[톡덕후]

히잉....다봤어?아 그럼 영화 뭐있지..

[독자59]

어어, 아냐. 그냥 베를린 보자. 또 보지뭐.

[톡덕후]

(보자는 말에 표정 밝아졌다가 급 시무룩)됐어. 봤다며

[독자62]

어어? 싫어? 난 괜찮은데.

[톡덕후]

(눈치보면서 고개들어 슬금슬금 웃음)또 봐도 돼?

[독자66]

응. 보자. 나 옷갈아 입게 나가자-

[톡덕후]

응-(너 나오는거 기다림)

[독자72]

(옷입고 나와서) 자자. 갑시다 종대씨.

[톡덕후]

(웃으면서 손잡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걸음)

[독자75]

(웃으면서) 베를린이 그렇게 보고싶었어?

[톡덕후]

응. 지현이 누나-

[독자80]

허이구. (가다가 백현이 마주쳐서) 헐, 잠깐만. 백현이다.

[톡덕후]

백현이가 누구야?

[독자84]

있어. 내 친구. (짧게 백현이랑 대화 나누고) 어, 그럼 나중에 연락해?

[톡덕후]

(친구래서 암말도 못하고 혼자 퉁퉁거림)

[독자91]

(백현이랑 헤어지고) 자, 가자.

[톡덕후]

많이 친해?어떻게 친해졌어?또 연락할거야?

[독자94]

(고개 끄덕이며) 대학 동기야.

[톡덕후]

연락하지마.자기야

[독자98]

(당황해하며) 친구인데.. 걔 여친있어. 괜찮아-

[톡덕후]

그래도오...질투나

[독자103]

(볼 꼬집으며) 으이구. 질투쟁이.

[톡덕후]

뭐가!뭐가!다른 남자랑 얘기하는데 질투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독자107]

알았어요. 알았어. (종대 손잡으며) 가자- 빨리.

[톡덕후]

(영화관와서 표끊고 팝콘사고 입장. 자리 앉아서도 종대핑구표정)

[독자112]

(종대 입 누르며) 입 좀 들어가라 자기야.

[톡덕후]

(입술 말면서 쳐다봄)

[독자115]

(조용히 웃다가 뽀뽀해주고) 영화 즐겁게 보자

[톡덕후]

(뽀뽀한방에 풀어져서 웃고서는 영화봄)

[독자121]

(영화보면서 봤던 내용에 좀 지루해지며) 종대야. 재밌어?

[톡덕후]

(눈 반짝거리며 대답하고 너 표정보고선)재미없어?전에 본거라 그런가...지루하면 나갈까?

[독자125]

아냐아냐. 너 봐. (다시 고개 돌리며)

[톡덕후]

(다시 고개돌려 영화에 집중함)

[독자128]

(영화 끝나고 쓰레기 정리하며) 잘봤어?

[톡덕후]

응- 재밌었어. 자기는 또 보는거라 지루했지...

[독자131]

아냐아냐. 두번봐도 하정우는 연기를 잘하는것같아. 가자!

[톡덕후]

어디갈까 이제-

[독자133]

점심 먹자. 나배고파-

[톡덕후]

그럼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부산까지 소문이 날까-

[독자135]

소문 안나도 돼- 간단하게 김밥천국 갈래?

[톡덕후]

왜- 더 맛있는거 먹으러 가도 되는데!

[독자137]

나 거기꺼 치즈돈까스 먹구싶어서 그래. 가자!

[톡덕후]

알았어. 가자그럼

[독자139]

응. 출발. (종대 손잡고 쫄쫄 감)

[톡덕후]

(뚤래뚤래 걸으면서 도착함)자기 치즈돈까스 먹고싶다고 했지?

[독자140]

응응. 먹을꺼야. (자리 앉으며)

[톡덕후]

(치즈돈까스랑 우동 시키고 기다림)

[독자143]

(주문한거 나와서) 아, 맛있겠다. (물 떠다주고) 먹자!

[톡덕후]

(맛나게 먹다가 우동면발 숟가락에 얹어 내밈)자기야, 아

[독자145]

(눈커지며) 야, 부끄럽게 뭐해!

[톡덕후]

아- 빨리 나 팔아파-

[독자147]

아, 알았어- (먹고 오물거리며)

[톡덕후]

(뿌듯하게 쳐다봄)아이 잘먹는다(머리 쓰담쓰담)

[독자149]

(밉지않게 째려보고 돈까스 잘라 포크 찍어주며) 너도 아-

[톡덕후]

아-(냉큼 받아먹고 웃으면서 쳐다봄)

[독자151]

(똑같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아이 잘먹는다.

[톡덕후]

그런말은 나랑 안어울리는데-

[독자153]

어울리는데? 종대 애기.

[톡덕후]

나 애기 아닌데, 자기야

[독자155]

애기야. 우리 자기!

[톡덕후]

나 애기 아니야!요즘 운동해서 근육도...(팔 만져보다 뗌)곧 생길껄!

[독자160]

아 귀여워. (종대 볼 꼬집고)

[톡덕후]

귀여운거 말고 멋있는걸로 해주면 안돼?

[독자162]

(웃고) 알았어요.
종대 멋있다!

[톡덕후]

(만족한듯 웃음)내가 짱이지?

[독자164]

응응. 종대가 짱이야.
(돈까스 더 먹여주며)

[톡덕후]

(또 받아먹음)우리 다 먹고서는 어디갈까?

[독자166]

어딜가긴? 집에 가지.

[톡덕후]

그냥 집가?빠이빠이?

[독자167]

왜, 더 놀고싶어?

[톡덕후]

그냥-너 피곤하면 집으로 가자

[독자169]

응. 미안해. 다음엔 놀이공원 같은데 갈까?

[톡덕후]

(크게 끄덕이면서)가자!어디로 갈까?롯데월드? 에버랜드?

[독자172]

에버랜드 가자. (돈까스 다먹고)
우동 다먹었어?

[톡덕후]

응 다먹었어. 이제 가자!

[독자173]

(계산하고 나와 손잡고 팔 흔들며) 안춥지?

[톡덕후]

자기 옆에 있어서 안추워

[독자175]

그건 또 뭐야. 오글거려. (웃으면서)

[톡덕후]

(아랑곳 않고 계속 얘기함)맨날 데이트하자고 해도 짜증안내고- 찡찡거리는것도 받아주고- 착하고- 예쁘고-

[독자177]

악 오글거려. 그만해 진짜-

[톡덕후]

(싱글싱글 웃다가 볼에 뽀뽀)사랑해

[독자178]

(눈커졌다가 같이 볼에 뽀뽀하고 웃으며) 나도요.

[톡덕후]

(머리 몇번 쓰다듬어주고서 손잡고 걷다보니 집도착)에이....너네집 너무 가까워

[독자181]

그렇게 느낀거지. 오늘 즐거웠어. 근데 다음엔 불쑥불쑥 나타나지마-

[톡덕후]

안그럴려고 해도 막 본능적으로 너네 집으로 이렇게 오고 그런다 내가

[독자182]

흐이구. (종대 머리 헝클어주고) 들어갈게.

[톡덕후]

가기전에 뽀뽀(입술 내밈)

[독자185]

요것봐라? 알았어요- (입술에 뽀뽀해주고)

[톡덕후]

(씩 웃고서 팔 흔듬)들어가-

[독자187]

응! (들어가며) 집와서 문자해! 알았지? / 이렇게 끝...낼게 졸리다헣헣 쓰니 수고했어ㅠㅜㅜㅜㅜㅜ하트

[톡덕후]

졸린데도 끝까지 해줘서 고마워!나도 하트하트

[독자3]

ㅅㄱㄴ

[독자14]

광탈!!!!!!!1

[독자4]

ㅇ홍

[독자5]

ㄶㅍ ㅠ

[독자6]

꼬꼬

[독자12]

난 맨날 광탈이야ㅠㅠㅠㅠ몰라 힘내여

[톡덕후]

ㅋㅋㅋㅋㅋ어제는 선착없었는데 왜 안했어

[독자16]

자기 힘들까봐...☞♥☜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더

[독자18]

부끄부끄부끄부끄 부끄러워요......(숨음)

[톡덕후]

음마도 거침없이 하면서 부끄는 무슨

[독자21]

앗....쉿! 나 순수해요..

[톡덕후]

너의 음마음마한 속내는 이미 다 까발려짐

[독자23]

.....ㅡㅡ

[톡덕후]

.......^^?

[독자26]

......ㅠ♡ㅜ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음마는 좋아.....ㅋㅋㅋㅋ

[독자31]

이 음란마귀...

[톡덕후]

니가더......

[독자35]

.....놉

[톡덕후]

^^?????????

[독자38]

....ㅠ♡ㅜ♡ㅠ♡ㅜ

[톡덕후]

너의 음마는 따라잡을수가 없네여

[독자42]

.....ㅋ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독자50]

놉!!!!!!!!!!!!!

[톡덕후]

해 그냥ㅋ

[독자53]

씽크가 없어서 안되.....☆아련하지?

[톡덕후]

어차피 내용은 공들이 이어가잖앜ㅋㅋㅋㅋ

[독자58]

그 공들한테 줄 주제가 없어!!!!ㅠㅠㅠㅠ

[톡덕후]

아하.....내꺼가져가

[독자61]

뭐?뭐???

[톡덕후]

맘에드는거 있어?

[독자64]

어딨는데?

[톡덕후]

내가 한것들중에서 물어본건뎈ㅋㅋ

[독자68]

물어보고나니까 그걸.깨달았어ㅋㅋㅌㅌ잠깐만

[독자83]

나 크리세훈!!!!!내 세훈이!!!!

[톡덕후]

새아빠톡?음마씐버전 아님 클린버전

[독자85]

니가 음마라고 놀리니가 클린!

[톡덕후]

ㅋㅋㅋㅋㅋ중간에 클민 떡떡보고 고른건 아니겠지

[독자88]

내가 말 안했나?나 그거 한작 있다..?ㅎㅎ

[톡덕후]

그 루한한테 엉덩이 그건가?

[독자93]

앗...정답

[톡덕후]

ㅋㅋㅋ이구역 세총렄ㅋㅋㅋㅋ

[독자97]

내가 이구역 훈녀!!!!!

[톡덕후]

ㅇㅇ그거 소재 가져가서 써도 괜춘함

[독자100]

새 댓글로?

[톡덕후]

???지금 나랑 하겠다고?가져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하갰다고 한거 아니야?

[독자105]

헛...의사소통이 안된거였어...ㅋㅋㅋ

[톡덕후]

ㅋㅋㅋㅋ지금 내가 모티라...다음에 또 오면 같이하거나, 가지고가서 너 필명달고 다른사람이랑 같이해도 좋고

[독자109]

ㅋㅌㅋㅋㅋ알겠어 근데 다른사람이랑은 안할래ㅎㅎ니꺼잖아!!

[톡덕후]

이런 귀여운 꼬꼬같으니라곸ㅋㅋㅋ근데 저런 크리세훈썰이 워낙 많아서 ㅋㅋㅋㅋ그냥 가져가도 괜춘

[독자113]

독방에서 어ㅏㄴ전 설렌 크리세훙썰 봤는데..

[톡덕후]

헐 보고싶어

[독자117]

그냥 아삐와 아들썰이야 찾아보면 나올껄?

[톡덕후]

그냥 아빠와 아들도 크리세훈이면 말이 달라지짘ㅋㅋ

[독자119]

응ㅋㅋ클럽에서 만닌 썰이였어ㅋㅋㅋㅋ겁자 좋았는데

[톡덕후]

앜ㅋㅋㅋ그거 봤음!

[독자123]

웃겼어ㅋㅋㅋㅋㅋㅋ그런거 좋음!

[독자7]

ㅇㅅㅇ ㅠㅠ

[독자8]

사랑해요 그대는 나의 빛과 사랑 그러므로 제사랑을 받아요 암호닉받으시면 도비해야지 낄낄 하트'ㅅ' / 찬열이가 연예인이니깐 밖에못나가서T_T 집에서 할수있는 모든걸 눈뜨고나서 꽁냥대면서 하겠소 / (아침에 일어났는데 옆에 찬열이 곤히 자고있는거 보고 안심하고서는 흔들어 깨움) 자기야-, 자기야-.

[독자11]

헐연예인찬열이나에요헐 대박 오예 사랑해요 씽크빅점

[톡덕후]

도비!ㅇㅇ / (눈 비비다가 일어나려다 실눈뜨고 너 보고선 다시 안아 눕힘)

[독자22]

으아…! 아침이야, 얼른 눈 떠 바보야-.

[톡덕후]

아 싫어- 더 잘래-

[독자29]

(손 뻗어서 눈가 문지르면서) 하루종일 잘꺼야? 나랑 놀아야지-.

[톡덕후]

(밍기적거리다가 겨우 몸일으킴)뭐하고-

[독자32]

음…, 글쎄? (베시시 웃으면서) 나도 몰라. 뭐하지-.

[톡덕후]

나 밥줘- 배고파

[독자36]

(양볼 잡아서 쪽 소리나게 뽀뽀하더니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알았어-, 밥 하고 있을테니깐 가서 씻구나와-.

[톡덕후]

(끄덕이고 씻으러 들어감)

[독자39]

(들어가는거 보고 머리 긁적이면서 부엌으로 걸어가며 뭐할까 고민하다가 아침이라서 간단하게 토스트 굽고있음)

[톡덕후]

(씻으면서도 졸아서 늦게 나와 식탁의자에 앉음)

[독자43]

(접시에 깔끔하게 담아서 식탁위에 놓고서는 주스 따라서 건냄) 피곤해? 밥 이따가 먹고 조금 더 잘래?

[톡덕후]

(토스트만 우물우물 거리다가 먹으면서 잠깸) / 은 낰ㅋㅋㅋㅋㅋㅋ

[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리면먹으면섴ㅋㅋ덬ㅋㅋㅋ졸텐뎈ㅋㅋ아ㅏ낰ㅋㅋㅋ쓰니귀엽ㅋㅋㅋㅋㅋㅋ / (찬열이 먹는거 빤히 쳐다보면서) 자기. 너 햄스터 같아.

[톡덕후]

나만 그런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응?(주스마시고 또 우물거림)

[독자51]

졸귀.....나쓰니덕후될거같아...♡ / 우물우물거리는거. 완전 햄스터같은데-. (아예 턱괴고 쳐다보면서) 토스트 볼에다가 저장해놓고 그러는거 아니야?

[톡덕후]

아익♡ / 우....아니거든!넌 안먹어?

[독자55]

'ㅅ'♡ / 나 원래 아침 안먹어. 아침 먹으면 배아파-.

[톡덕후]

(끄덕끄덕)근데 우리 오늘 뭐하지?밖에 나가긴 좀 그런데...

[독자63]

그러게, 너 나가면 알아볼까봐 나가지도 못하겠고…. (고민하면서) 집에서 그냥 티비도 보고, 우리끼리 놀고 그러자-.

[톡덕후]

그래. 어차피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집에서 데이트하지 뭐. 나중에는 나가서도 데이트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치

[독자67]

(고개 끄덕이며) 응, 뭐 언젠가는 그렇게 할 수 있겠지 뭐-. 다 먹은거야? 치울까?

[톡덕후]

응 다먹었어. 내가 치울까?

[독자69]

됐네요-. 줘, 설거지 금방하니깐 내가 할께. 자기는 쉬고 있어-

[톡덕후]

(기웃기웃거리다가 거실로 나와 티비틈)

[독자71]

(설거지 다하고 손 털면서 찬열이 옆에 앉으며) 뭐 봐? 으, 손시려워-.

[톡덕후]

아빠 어디가. 애들 완전 귀여워

[독자73]

(티비화면 보다가 애기 나오자 엄마미소지으며) 와, 성동일아저씨 아들 봐. 완전 귀엽다….

[톡덕후]

후봐봐 후. 후가 더 귀엽지

[독자77]

에이, 준이가 더 귀여운데? 아, 나도 준이같은 애기 키우고싶다-.

[톡덕후]

헐 아니다. 지아가 더 귀여운것같애

[독자79]

(찬열이 쳐다보다가 볼 꼬집으면서) 준이가 제일 귀엽다구우-. 난 준이같은 애기 낳을꺼야.

[톡덕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열이같은 애기는 어때

[독자82]

열이? 에, 설마 박찬열의 열은 아니겠지?

[톡덕후]

헐. 자기 눈치 짱이네. 찬열이같은 애기는 어때

[독자86]

(찬열이 말에 빵터져서 웃다가) 어, 음. 찬열이 같은 애기는 엄청 개구질꺼같은데.

[톡덕후]

그리고 엄청 잘생겼겠지!

[독자89]

…과연 진짜 그럴까? (농담식으로 말하다가 웃으면서) 뭐, 내 남자친구 아들이라면 엄청 잘생겨서 인기 많을꺼야 아마도-.

[톡덕후]

나 닮으면 키도 크겠지?코는 자기 닮아야 이쁠것같은데

[독자92]

에이, 내 코보단 자기 코가 훨씬 더 이쁘지-. 그냥 자기 판박이였으면 좋겠다. 리틀 박찬열.

[톡덕후]

아들도 좋은데 딸이면 자기 똑 닮았으면 좋겠다

[독자96]

(킥킥거리고 웃으며) 난 딸보다는 아들이 더 좋은데-.

[톡덕후]

난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독자99]

(고개 갸웃거리며) 왜…? 아 근데 우리 결혼도 안했는데, 진짜 웃기다-.

[톡덕후]

앞으로 결혼 할거잖아

[독자104]

응, 그건 당연하지. 근데 애도 안가졌는데 딸이 좋네, 아들이 좋네 이러니깐-. (실실 웃다가 살짝 입맞추고 떨어짐)

[톡덕후]

(씩 웃으면서)빨리 결혼하고싶다

[독자108]

나도 너랑 빨리 결혼하고싶다아-. 내꺼라고 내가 찜했다고 동네방내 소문내고 다니고 싶어 으으….

[톡덕후]

나도 소문내서 너 아무도 못건들이게 하고 싶다-

[독자111]

(볼 툭툭 치면서) 너가 소문 안내도 어짜피 나는 아무도 안건들이네요-.

[톡덕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그럴리가 없는데...다른 남자들이 눈이 삐었나?

[독자116]

아니면 찬열이 너 눈이...낮아졌던가? (웃다가 찬열이 허벅지 베고 누우며) 아, 편하다아-.

[톡덕후]

(볼 톡톡치면서)내 눈에만 이쁘면 됐지 뭐.

[독자120]

음, 그러네-. 나 꼬부랑 할머니 되고 너가 예뻐해줘야 할텐데-.

[톡덕후]

너 할머니 됐을때는 나도 할아버지일탠데 뭐

[독자124]

넌 할아버지 되고나서도 엄청 잘생겼을꺼같아. 미남 할아버지.

[톡덕후]

그때 되서도 잘생겼을까?

[독자127]

응-. 내 눈은 정확해. 넌 분명히 잘생겼을꺼야. (실실 웃다가 입술 내밀며) 자기야, 뽀뽀-.

[톡덕후]

(고개숙여 뽀뽀해줌)너도 예쁠거야. 할머니 되도

[독자130]

진짜? 여지껏 다른 사람들한테 받은 칭찬보다 더 좋아 자기야-.

[톡덕후]

(생글생글 웃으면서 같이 티비보다가 아빠 어디가 끝남) 끝났네...이제 뭐보지

[독자132]

아, 끝났네…. (리모콘 뺏어서는 여기저기 채널 바꿔보며) 오전이라 그런가, 재밌는거 별로 안하네. 집이라서 할것도 없고, 괜히 내가 삼일동안 같이 있자고 했나봐….

[톡덕후]

뭐가- 나도 어차피 집에 있었으면 티비랑 컴퓨터만 보고 있었을텐데 뭐

[독자134]

그래두…. 간만에 받은 휴간데, 혹시 나 때문에 막 만나야 할 사람들도 못만나고 그러는거 아니지 찬열아…?

[톡덕후]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 말어- 너랑 이러고 있으니까 완전 신혼같아

[독자136]

흐흐, 나두-. 맨날 집에 나 혼자였는데, 너랑 이렇게 둘이 있으니깐 이제서야 사람사는 집같아.

[톡덕후]

나 그냥 여기 눌러살까?

[독자138]

그래도 상관은 없는데-, 너가 집에 들어오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

[톡덕후]

(곰곰히 생각하다가)내가 여기서 산다고 하면서 집에 잘 안들어오면 자기 더 힘들겠지?

[독자141]

음…, 섭섭할꺼같긴 한데, 같이 살면 지금보다는 자기 더 많이 보지 않을까 잠깐이라도?

[톡덕후]

하긴, 같이 한침대에서 어제처럼 잘수는 있을거야

[독자142]

(찬열이 말에 베시시 웃으며) 근데, 너 옷같은거나 그런거 있으려면 우리집은 좀 작지 않을까…. 이사갈까 자기야?

[톡덕후]

아니면 자기가 우리집으로 올래?

[독자144]

어…? 나 자기네 집 가두 돼…?

[톡덕후]

당연한걸 뭘 물어- 뭐....일단 매니저형이랑 얘기해봐야겠지만...

[독자146]

너 매니저는 당연히 안된다고 하겠네-. 너랑 같이 사는건 안되겠다, 아, 아쉬워….

[톡덕후]

그니까 빨리 결혼해야겠다. 그치

[독자148]

응, 빨리 결혼하게 돈 많이 벌어와-. 다른 남자가 나 채갈라.

[톡덕후]

열심히 일해서 빨리 돈벌어야겠네- 집도사고 내 차도사고 우리 ㅇㅇ이 먹고싶은거 다사려면...

[독자150]

집은 너네 집에서 살면 되지 뭘-. 야아, 누가 들으면 나 엄청 먹는줄 알겠다!

[톡덕후]

많이 먹지!그럼그럼

[독자152]

내가 뭘 많이 먹어! 나 돼지 아닌데, 아 박찬열! (째려보다가손 올려서 찬열이 옆구리 간지럼태우며) 씨, 복수다 박찬열.

[톡덕후]

으학!아, 간지러!!!하지말라고-(이리저리 허리 비틈)

[독자154]

(아예 일어나서 찬열이 무릎위에 앉아가지고 간지럼 계속 태우며) 싫은데-, 계속할껀데-.

[톡덕후]

(반격못하고 당하다가 옆으로 고꾸라짐)하지마-으앗

[독자156]

(옆으로 고꾸라지자 그제서야 멈추며) 헉, 자기야…, 괜찮아…? 내가 너무 심했나….

[톡덕후]

(옆으로 누워 숨고르다 딱 쳐다보다가 막 간지럽힘)이제 내 차례다-

[독자157]

(웃으면서 몸 비틀며) 아, 아 자기야 흐, 잘못했어! 미안해! 그마안!

[톡덕후]

(딱 멈춰서)뭐 잘못했어

[독자158]

(간지럼 태우는거 멈추자 숨 고르면서) 간지럼 태우지말라했는데 계속한거….

[톡덕후]

앞으로 하지마라 진짜- 죽는줄알았어

[독자159]

그래도 나 살살 간지럼태웠잖아-. 다른애였으면 진짜 인정사정 볼거없이 완전 막 했을껄?

[톡덕후]

나 간지럼 잘타는거 알면서 그래-

[독자161]

(찬열이 껴안고 장난스럽게 토닥토닥하다가 뽀뽀해주면서) 미안 미안-, 진짜 다시는 간지럼 안태울께- 응?

[톡덕후]

뽀뽀 한번더 -

[독자163]

(뽀뽀 한번 더 쪽 소리나게 해주며) 쪽! 자, 됐지-?

[톡덕후]

음- 아니아니 더 진하게 해야겠다(바로 키스함)

[독자165]

(깊게 입맞춰오자 눈 감고서 찬열이 손 꼭 잡음)

[톡덕후]

(한손은 손 꼭잡고 다른손으로는 뒤통수 감싸며 키스함)

[독자168]

으음…, 자기야, 흐, 숨, 숨…! (숨 막힌지 찬열이 살짝 밀어내고서는 어색하게 웃으며) 미안, 키스는 아무리해도 적응이 안돼.

[톡덕후]

(한번 가볍게 뽀뽀하고 떨어져서)괜찮아. 귀여워

[독자170]

귀엽기는…. (얼굴 살짝 발개져서는 찬열이 쳐다보며) 폐활량 늘러야겠어-.

[톡덕후]

뭐하러 그래. 숨 딸릴때마다 내가 불어주면 되지

[독자171]

(찬열이 말에 눈 똥그랗게 뜨면서) 인공호흡이라도 해주게?

[톡덕후]

그거라도 해주지 뭐(키득거리고 웃으면서) 키스하다 숨막혀서 기절하면 안돼니깐!

[독자174]

(같이 키득거리고 웃으며) 다음에 키스하다가 나 기절할꺼같으면 꼭 인공호흡해줘-. 우리 자기 나없으면 안되니깐.

[톡덕후]

당연하지 난 너 없으면 안돼-(불쌍한 표정)

[독자176]

(찬열이 양 볼 쥐고서는 양옆으로 살살 흔들다가) 근데 자기야. 만약에, 아주 만약에 내가 자기랑 사귀는거 힘들다면서 헤어지자 하면 어떻게 할꺼야?

[톡덕후]

(표정 확 굳어짐)자기, 힘들어?

[독자179]

응? 아니아니! 지금 힘들다는게 아니라 아주 만약에 말이야. 표정좀 풀자 응?

[톡덕후]

(표정 살짝 풀고서)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어떻게 잡겠어...

[독자180]

(찬열이 얼굴 쓰다듬으면서) 난 내가 만약에 헤어지자고 난리쳐도 자기가 붙잡아줬으면 좋겠는데-.

[톡덕후]

나도 그러고 싶은데 니가 그렇게 말할정도면 참고 참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잖아. 너 힘들게까지 하면서 옆에 두고싶지는 않아. 그럼 내가 너무 이기적이잖아

[독자183]

뭐가 이기적이야. 자기 하나도 안이기적이야-. (입술에 뽀뽀해주면서) 내가 괜히 이상한 말 했나보다, 미안해 자기야.

[톡덕후]

(머리 쓰다듬으면서)자기 힘들구나

[독자184]

(고개 저으면서) 으응, 아니야-. 내가 왜 힘들어- 나 하나도 안힘들어 자기야.

[톡덕후]

(끌어안아 토닥이면서)또 내가 걱정할까봐 얘기안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안힘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힘들면 말하고, 무슨일 있어도 말해. 알았지?

[독자186]

(가만히 안겨서 찬열이 하는말 듣고 있다가 고개 작게 끄덕이며) 응…, 꼭 말할게 자기야….

[톡덕후]

아까 후가 윤민수한테 말하는거봐. 그냥 물어보는게 아니라니깐?뭔가 켕기는게 있고 마음 한구석에 그런 생각 가지고 있으니까 자꾸 아빠한테 물어보잖아. 자기 싫어하냐고. 자기야, 나는 자기 정말정말 사랑해.그러니까 내가 다른 사람이랑 있다고해서 불안해하지도 말고 힘들어하지도마.

[독자188]

(찬열이 말에 작게 웃으며) 알았어-, 나도 자기 정말정말 사랑하고 자기가 나 사랑해주는거 다 알아. 그래서 항상 고마워 자기야.

[톡덕후]

(웃으면서 쳐다봄)오빠 멋있지

[독자189]

오빠는 무슨…, 뭐 멋있는건 원래부터 알고있었는데-?

[톡덕후]

그치?새삼 반할것같고 그렇지?

[독자190]

네, 찬열이오빠-. 방금 새삼 뿅 하고 반했어요-

[톡덕후]

(큭큭거리면서 웃음)오빠소리 들으니까 좋네

[독자191]

그래? 오빠 오빠 찬열이 오빠-. 맨날오빠라고 불러줄까?

[톡덕후]

그럼 나야 좋지-너도 뭐 자기말고 다른걸로 부를까?

[독자192]

음-, 넌 누나라고 해봐 그럼!

[톡덕후]

(눈 동그랗게 뜨고)누나-

[독자193]

(웃으면서 턱 만지면서 우쭈쭈해주며) 대박, 너 방금 진짜 연하남같았어.

[톡덕후]

이래서 내가 누나팬들이 많은가봐-

[독자194]

아, 누나팬 많으면 안되는데. 팬싸같은거 하면 누나라고 불러줄꺼아니야 그러면.

[톡덕후]

불러달라고 하면 불러줘야지 뭐-

[독자195]

에이씨, 안되는데! 나만 들어야되는데…!

[톡덕후]

(한번 할때마다 다른 억양으로)누나- 누나- 누나- 누나- 됐지?더 해줄까?

[독자196]

(실실웃으면서) 아- 이래서 내가 너 좋아하나봐. 다른 누나들한테는 감정 싫어서 누나라고 하지마

[톡덕후]

당연하지!절대절대 안그럴게

[독자197]

(그제서야 만족한다는듯이 웃음지으며) 역시 내남자-. 말 잘듣네-.

[톡덕후]

자기도 어디가서 오빠오빠거리고 다니면 안돼-

[독자198]

찬열이오빠 말고는 오빠라고 할 사람도 없네요-.

[톡덕후]

좋아좋아 그렇게 종종 불러줘. 좀 애교있어보이네

[독자199]

이게 애교있어보여? 너도 참 가만히 보면 특이해-.

[톡덕후]

니가 너어무 애교가 없어서 그렇게만 해줘도 애교같아

[독자200]

그, 그래? 애교 없어서, 시, 싫은건 아니지?

[톡덕후]

그럴리가. 그것도 다 매력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독자201]

(말끝흐리는거보고 싫어하는건가 생각하며) ㅃ..뿌잉뿌잉, 찬열이오빠, 앞으로 애, 애교도 연습해서 많이 할게..

[톡덕후]

(뿌잉뿌잉 한마디에 벙찜)

[독자202]

(입 떡하니 벌리고 멍하니 쳐다보는 찬열이 보고서는 얼굴 앞에 손 가져다가 움직이며) 자, 자기야..?

[톡덕후]

(정신차리고 확 껴안고서 흔듬)아- 완전 귀여워. 짱이야. 왜 숨기고 있었어-

[독자203]

어제, 자기 전에도 해줬잖아..! 으, 나 창피해 죽을꺼같아. 대낮부터..

[톡덕후]

어제보단 오늘 더 나은것같아. 이뻐죽겠어(여기저기 뽀뽀)
/ 아 근데 내가 졸려여......미앙.......

[독자204]

ㅋㅋㅋㅋ괜찮아ㅠㅠㅠㅠ미안하긴요ㅠㅠㅠㅠㅠㅠ얼른자요! 나도 졸려서 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있었는데ㅠㅠㅠ어서자요!

[톡덕후]

잉이유ㅠ잘자요~

[독자205]

잘자요!엑몽'ㅅ'!

[독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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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ㅎ

[독자13]

ㅠㅠ

[독자15]

ㅠㅠ

[독자17]

ㅎㅏ..바나왔다간다..힘쇼..쓰니..♥

[독자19]

광타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