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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설 특집 톡 | 인스티즈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안녕~ 떡국 한 그릇씩 잘 먹었나요

지금 징어들이 많을지 적을지 모르겠지만 설을 맞아 선착없이 자유톡 하려구요

사람 많으면 그만큼 느려지는거 이해해줄 수 있죠?

댓글 옆에 달리는 숫자 따라 답글을 달기 때문에 느리다고 불평하시면 저는 세륜하겠어요....또르르....

갑자기 댓글이 안달린다면

1. 쓰니가 모바일로 갈아타는 중이라

2. 쓰니가 자서

3. 쓰니가 잠들어서

4. 톡덕후가 침대로 가서

5. 쓰니가 컴퓨터 앞에서 자서

이 다섯가지 중에서 하나일거에요...


암호닉 확인!
ㅇㅅㅇ / 후추 / 쿨팩 / 데후닝 / 케이크
ZAYN / 알라 / 꼬꼬 / 담요 / 빠오즈
루루 / 코카콜라 / 핑구핑가 / 소고기 / 도비
뀽 / 끙끙 / 펠리컨 / 쀼 / 삐삐
카디찰쎅 / 땀딴 / 녹차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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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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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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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훈/ 내가 아파서 세훈이가 날 보러 우리집에 왔는데 내 침대에 딴남자(나를 좋아하는)가 날 안고있는 걸 봄. 그러다 내가 악몽을 꿔서 나도 그남자를 안았는데 그 장면을 목격한 세훈이는 오해를 하게 되고 세훈이는 자기 좋다는 여자 만나고 있음. 나는 영문도 모르고 세훈이가 갑자기 그러는게 이해가 안되서 무작정 세훈이 집앞으로 가는데 억수같은 비가 쏟아짐. 그때 세훈이가 여자와 함께 집을 향해 오고 세훈인 날모른척함. 세훈이는 여전히 날사랑하고 나도 세훈이를 사랑하지만 계속 서로를 오해할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반복되는거!/ (우산을쓰고 여자와 함께오는 세훈이와 눈이 마주쳤지만 차가운 눈빛으로 날쳐다보는 세훈이를 나는 억수같은 비를 그냥 맞으며 계속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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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무시한채 여자 어깨 끌어안고 지나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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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지나치는 세훈이 손 살며시 잡으려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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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잡으려는 손 일부러 피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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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흐르는게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를정도로 눈물 흘리며 한참 그자리에 가만 서있다가 우리집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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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비맞고 있던게 찜찜하지만 일단 세훈이도 집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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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세훈이랑 같은 회사에 다니는 걸로 할게!! / (다음날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회사에 출근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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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한번 쳐다보고 세훈이도 일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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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결재할 서류 때문에 세훈이 한테 감) 이번 시즌 기획안입니다. 검토해 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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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서류 받아들고 들춰보면서)네. 검토해보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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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마치고 잠깐 차에서 보자는 포스트잇 건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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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써있는 시간에 맞춰 내려감)왜 보자고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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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말한마디 없이...적어도 헤어지잔 말은하고 다른여자 만나지..아니면 미안하단 한마디라도 하지.. 그게 그렇게 어려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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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 헤어지자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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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벙쪄서 눈물 흘리고 있음)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뭔데? 오빠 저번주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잖아..나 사랑한다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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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욱하는 마음에 목소리가 커짐)너 나말고 다른 남자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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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의아해 하며)다른남자라니! 나한테 오빠밖에 없는 거 몰라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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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 그때 아프다고 그랬을때!집에 갔더니 다른남자랑 껴안고 자고 있더만!안그랬어?그 남자는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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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난 자고 있어서 기억이 없어 의문스러움) 껴안고 있었다고? 그남자?... 그날 온 사람이면.. 그냥 친하게 지내는 오빠야..아무사이 아니야 정말! 오빠가 뭘 봤는 지는 모르겠지만 오빠가 오해한거야. 내 말 못믿는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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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는 친한 오빠랑 그렇게 껴안고 침대에서 자?그럼 나도 친한 동생이랑 껴안고 자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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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난 맹세코 그오빠랑 침대에서 같이 누운 적 없어! 만약 그랬다고 해도 난 아니야! 내가 왜 그오빨 침대에서 안고있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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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내가 본건 뭔데?내가 잘못봤다는거야?됐어, 더 얘기하다간 싸우겠다. 그냥 우리 헤어지자 여기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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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더 얘기해봤자 믿어주지 않을 것 같은 세훈이 표정에 체념함) 그래.. 헤어져.. 그만 내 차에서 내려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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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미련없는척 내려 자기차로 들어가 고개숙이고 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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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회사 주차장을 나와서 운전하는데 떨리는 손 때문에 가다가 차를 멈추고 세움. 차에서 울면서 혼잣말함) 난 오빠한테 뭐였을까..? 나한테 오빤 전부였는데..오빠 하나밖에 없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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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겨우 집에 들어와 여기저기 너의 흔적 보다가 집에 틀어박혀 술마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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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다음날 보란듯이 그오빠 차를타고 출근함. 그오빠와 인사를 하고 회사를 들어오는데 지켜보고 있던 세훈이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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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올라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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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평소에는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과 수다도 떨고 그랬지만 일을 안하면 세훈이 생각 날 것같아서 일하다가 쓰러질 정도로 쉬지도 않고 일만 함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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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일만하는 너 보면서 걱정돼서 잠깐 화장실 간사이 피로회복제 하나 책상위에 올려놓고 마저 일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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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평소에 세훈이가 자주 사주던 피로회복제라 설마 하지만 어제 그렇게 끝났는데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피로회복제 그냥 가방에 넣고 일하다가 어지러워져서 화장실 가려고 일어서는데 쓰러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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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가다가 쓰러진거 보고 이리저리 흔들어보다 들처업고 응급실 데려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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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잠든채로 누워있는데 또 악몽을 꿔서 땀을 뻘뻘 흘리며 뭔가를 잡으려는 듯 손을 허공으로 뻗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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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땀닦아주면서 손 잡아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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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손을 꽉잡는데 눈물이 흐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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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눈물도 닦아주고 손도 매만져 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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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그때 눈을 뜸)..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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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눈뜨자 놀라서)너는 무슨 일을 쓰러질때까지 하고 그래?너 미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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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눈물 흘리면서 말함)그럼 어떡해? 일이라도 안하면 정말 미쳐서 죽어버릴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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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 꽉깨물고)니가 왜 미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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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함)아직..못잊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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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른남자도 있으면서 왜. 나 갈꺼니까 그 사람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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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이럴거면 나 왜 병원으로 데리고 왔어? 그냥 죽게 내버려 두지! 이렇게 살 바엔 죽는게 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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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가 왜 힘들어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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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나한텐 오빠가 전부니까! 아직..오빠 사랑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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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그 남자는....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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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정말 아무사이 아니야.. 오늘 같이 온것도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고 그런거였어. 근데 나 못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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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왜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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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오빤 아무렇지 않은 거 같은데 나만 이러는 것 같아서 그랬어. 오빠는 딴여자랑 잘지내는 것 같은데.. 난 매일 우는게 싫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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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여자도 아무여자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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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모티로 컴백! // (설마 하는 표정으로) 그..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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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여동생. 닮지 않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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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ㅇㅅㅇ 새해 복많이 받고 떡국냠냠/종인/소꿉친구.경수랑 사귀는 종인이는 징어가 자기 싫어할가봐 말못하고 징어는 다 알지만 얘기하면 종인이가 불쾌할가봐 모른척하고있음 ㅋㅋ 상황이짘ㅋㅋ 카톡 ㄱㄱ/야 깜댕 떡국 먹었냐? 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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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먹었지
당연히
너는 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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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ㅇㅇ
ㅁ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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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누워서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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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ㅋㅋ
누워서 컴하냐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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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스마트폰은
폼이냐
멍청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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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근데
아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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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가 아니야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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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너 연애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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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못하지?
연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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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나도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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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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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뭘 쪼개
ㅋㅋㅋ
ㅋㅋㅋ
아낰ㅋㅋㅋ
ㅅ;ㅂ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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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뻥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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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뻥아님(정색)
고백했어
ㅊ..아니

미친 흑인새;끼
근데 ㄴ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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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궁금해하냐
몰라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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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구랰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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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넌 누구한테
고백?(궁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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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그거구라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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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역시
니가 무슨
연애야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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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나 도 할수있어
안할 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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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꼭 연애못하는사람들이
그런소리하드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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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
너는 ㄴㄱ





아낰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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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알필요
ㄴ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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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나 변백현이랑 사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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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뻥치시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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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진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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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변백현이?
너랑?
진심?
물어보고옴
ㄱ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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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어 물어
대신 너도 알려줘라
아.아니
아 싫음말고
아니 그게
아 ㅅ;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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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헐ㅋ
말도안돼
진짜라니...
컬처숔

진짜 알려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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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왴ㅋㅋ
내가 알면안돼냐
그럼 말고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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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 쌩까면
뒤짐
ㅇ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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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왴ㅋㅋㅋ
내가 지켜준다!!
ㅋㅋㅋㅋㅋㅋ
앜ㅋㅋ미안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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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도경수랑
사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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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아..
그래?
ㅊ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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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야
반응 왜이럼?
너도 더러워보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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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뭐가
누가 고!
사실..
아니야
추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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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올ㅋ
생각보다 쿨하네
나한테 이래놓고 뒤에가서 욕하는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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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내가 그런 개;년이냐?
ㅋㅋㅋ
알고있었어 ㅋㅋㅋ
둘이사귀자마자
경수나한테 얘기함 ㅋㅋㅋ
너상처받을가봐 모른척 했어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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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도경수가?
진짜?



내가
너 많이
애낌
도경수 다음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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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그랰ㅋㅋㅋ
애인이 1위구나 ㅋㅋ
너도 내가
변백현
도경수
다음으로 애낌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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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도경수를 왜
니가 애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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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귀여워 ㅋㅋ

모태씹덕이야 ㅋㅋ
하트입술 개ㅣ설렘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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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하트입술
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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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그래그래
니꺼니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냥 변백현이랑
헤어지고
경수한번
어떻게
해볼까 ?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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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안돼
안됀다고
안돼

안돼
변백현도
아까운데
경수
내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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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뭐가 아까워?
누가 아까워
이노무 검은새ㅣ끼
말 똑바로 안해?
내가 뭐?
아나 경수한테 강제뽀뽀할거다 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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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가 뽀뽀하면
경수 운다
울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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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헐 ㅋㅋㅋ
왜울엌ㅋㅋㅋ
너무 좋아서?ㅋㅋㅋ
김종인 질투하냐?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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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무서워서 운다
괴물이 뽀뽀하면
나같아도 울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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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그래
둘이 행쇼해라
ㅅ;ㅂ
너같은친구를둔
내가 뭔 죄니?
ㅠㅠ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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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안그래도 행쇼할거임

변백현
어디가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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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다좋음ㅋ
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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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내가
변백현한테
뽀뽀해도 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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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5
어 해ㅋㅋ
백현이가경수인줄아나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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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안해
경수랑만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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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4
난 경수랑도하고
백혀니랑도
할꺼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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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경수는 안됀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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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3
ㅋㅋㅋ
내가 양보한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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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양보가 아니고
원래 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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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ㄷ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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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오호 사람많아서 패스~~~~~새해복많이받으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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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녹차마루예여! 선착없어서 쓰니힘들것같아서 다음에 참여할게옇ㅎㅎ! 쓰니힘쇼! (사실싱크빅이 생각이안나서..ㅠㅠㅠ) 다음에뵈요!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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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으익ㅋㅋㅋㅋㅋ힘쇼! 다음에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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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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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도비'ㅅ'=3 새해복 많이 받아요! m()m /찬열이/찬열이는 인기 많은 연예인. 나는 그런 찬열이가 연예인 되기 전부터 계속 사귀던 여자친구.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다보니깐 여기저기 촬영하고 스케쥴 하느라 바빠서 연락도 제때 제때 못하고 그래서 보고싶어도 찬열이 힘들까봐 내색은 안하고 잘 사귀고 있는데, 찬열이가 하던 영화 마지막 촬영까지 끝내고 3일이라는 휴식기간을 회사에서 얻어가지고 서프라이즈로 우리집에 온거! 음마는뭐..상황가다가 튀어나올꺼같으면..♡/(찬열이 영화 촬영하는거 봤다는 후기글이랑 프리뷰 같은거 보다가 연락도 안되는 핸드폰 내려다보고선 한숨쉬다가 인형 끌어안고서는 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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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완전 무장해서 얼굴 안보이게끔하고 딩동딩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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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자다가 초인종 소리에 놀래서 눈 비비고서는 문쪽으로 걸어가며) 올사람없는데…, 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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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말없이 딩동딩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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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뭐야아…. (도어락 살짝열었는데 완전 무장한 남자 보이자 놀래서 뒤로 주춤하며) 누, 누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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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말안하고 그냥 몸만 들어가고선 문 닫고 현관에 가만히 서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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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문닫고 들어오자 눈 굴리고선 천천히 뒷걸음질치며) 누구시냐니깐요…! 우, 우리집 훔쳐갈거 아무것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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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크게 몇번 웃다가 얼굴 가린거 휙 벗고는)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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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찬열이인거 확인하자마자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 앉으며) 아 뭐야…! 완전 놀랬잖아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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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큭큭웃으면서 거실로 들어감)놀랬어 우리애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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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야아…! 나 진짜 울뻔했어 박찬열! (찬열이 째려보다가 손뻗으며) 다리에 힘풀렸어, 일으켜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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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겨드랑이에 손끼워서 일으켜줌)너 이렇게 아무나 문 열어주면 돼,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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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찬열이가 일으켜주자 안기면서) 자다가 깨서 아무 생각이 없었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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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 아니였으면 어쩔뻔했어, 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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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너였으니깐 됐잖아-. 앞으로 조심할게 됐지…? 그리고 너가 아무말도 안한게 잘못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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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씩 웃으면서 쪽쪽거림)아- 몰라- 보고싶었어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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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계속 뽀뽀해주자 베시시 웃으면서) 흐응…, 나도 보고싶었어 자기야-. 진짜 오랜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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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손잡고 쇼파에 앉아서 허리 껴안음)이게 얼마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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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허리 껴안은 손 잡아서 만지작 거리며) 그러게-. 진짜 완전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어 자기야-. 나 무슨 모니터랑 사귀는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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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미안-그동안 너무 바빠서 그랬어. 미안,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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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찬열이 쳐다보고 웃다가 뽀뽀해주며) 장난이야-. 안미안해 해도돼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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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또 연락 못할까봐 미리 사과하는거(울상 지으면서)나 또 바빠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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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또…? (입술 삐죽 내밀다가 표정관리하려고 어색하게 웃으며) 바빠지면 좋지 뭐! 돈도 많이 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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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얼굴 쓰다듬으면서)힘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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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고개 저으며) 아니야-. 나보다는 너가 더 힘들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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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남자친구 노릇도 못해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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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걸 이제야 알았어? 장난이야-, 그래도 일 안하는거 보다는 낫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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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깨에 얼굴 비비면서)고마워 이해해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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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손 들어서 찬열이 얼굴 어루만지면서) 고맙긴…, 당연히 해줘야하는건데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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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디서 이렇게 착한사람이 왔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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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볼 톡톡 치면서) 그러게-. 아! 나 전기장판 안끄고 왔다, 잠깐만, 끄고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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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나때문에 깼지..미안 어서 자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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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방으로 들어가다가 눈 똥그랗게 뜨고서는 뒤돌아보며) 벌써 가려구…? 나 잠 다 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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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손잡고 침대에 눕혀주고 토닥거리면서)내가 깨웠지, 미안. 너 잠들면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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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누워서 찬열이 바라보다가 손잡아끌면서) 나 잠 안잘꺼야, 그럼 너 안갈꺼지? 너두 같이 누워. 얼른-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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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렇게 함부로 외간남자 들여도 돼?(하면서 침대에 같이 누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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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찬열이랑 마주보고 눕고서는 웃으면서) 너가 무슨 외간남자냐…, 우리가 연애한게 몇년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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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같이 웃으면서)나말고는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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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너 말고는 어짜피 남자도 없네요-. (찬열이 손잡고 있다가 입술 내밀면서) 오랜만에 봤으니깐 뽀뽀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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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뽀뽀가지고 되겠어?(바로 찐하게 키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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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찬열이 손 잡던 손 어깨에 올리고 계속 입맞춤하며) 후으, 하…, 숨막혀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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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입술에 쪽쪽거리다가 떨어져서)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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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웃고서는 찬열이 품으로 꾸물꾸물 기어들어가며) 흐응, 그런가…? 아니면 너가 연기하면서 키스 늘었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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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에이- 나 키스신 한번밖에 없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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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째려보면서) NG 많이 낸거 아니야 할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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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많이하기 싫어서 한번에 끝내버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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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찬열이 말에 웃으려다가 툴툴거리면서) 그래도, 다른 여자랑 하긴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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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서 오늘 소독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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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찬열이 말에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딴건 안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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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딴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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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그…, (한숨쉬면서) 아무것도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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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웃으며 껴안으면서)아무것도 안했어. 키스신도 빼달라고 빼달라고 그랬는데 감독님이 안됀다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냥 제대로 한번에 끝내버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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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그래…? 다행이다 으, 넌 내껀데…. (찬열이 꽉 안으면서 웅얼웅얼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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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머리에 뽀뽀하면서)맞아 너 내꺼 나도 니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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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내가 너꺼인거는 당연한거야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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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머리 쓰다듬으면서)아 이뻐이뻐-옛날부터 봐왔지만 넌 진짜 안예쁜 구석이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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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나 예쁜거 이제야 알았냐-. 그럼 나 불안하게 하지마, 너 주위에는 예쁜 연예인들이 너무 많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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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 화장빨 조명빨 카메라빨이야- 니가 더 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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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그래도…, 아무리 빨이라고 해도 나같은 쭈구리는 비교도 안될거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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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 진짜 쭈구리 아니라니깐?너도 막 배우들처럼 메이크업하고 머리하고 옷입으면 더 이쁠걸?이렇게 말나온김에 다음에 한번 풀로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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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찬열이 말에 바람빠지는 소리내고선 웃으며 코 안아프게 쥐고 흔들며) 너 눈에만 예뻐 보이고 다른 사람들 눈엔 호박이 줄 그었다고 생각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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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 눈에만 예쁘면 되지!내 여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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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그래도, 나중에 언제든, 너 여자친구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때 엄청 예쁘게 하고 있어야 사람들도 이해할꺼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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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른사람들도 예쁘다고 생각할거야- 얼마나 예뻐(얼굴 두손으로 잡고 휙휙 돌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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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우으…, 세게 돌리지마-. (뚱하게 쳐다보다가 이내 웃으며) 진짜, 누구 남자친군지, 왜이렇게 달달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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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른사람들이 보면 부러워하겠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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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고개 끄덕이며) 응, 여자들 전부다 나 부러워 할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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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잘나가는 연예인에- 한여자만 사랑하고- 거기에 달달하기까지 해. 와...진짜 완벽하네(스스로 뿌듯한듯 끄덕끄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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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찬열이 하는 행동보고 픽웃으며) 연예인 하더니, 왕자병생겼네 박찬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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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키득거리고 웃으면서)그래도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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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고개끄덕이며) 응, 여자들은 왕자병있는 남자 싫어하니깐 다행이다-. 나만 너 좋아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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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이런말 할줄 아는거 팬들은 모르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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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허, 내가 인터넷에 올리면 되지 바보야-. (웃다가 메롱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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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과연 믿을까 팬들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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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치, 친한 친구라 하고선 인증하면 되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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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랑 나랑 같은학교 다닌적도 없는데?어떻게 인증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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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너 과사 풀면 믿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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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누나 잘못했어요(두 손 모으고 눈 깜빡깜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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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2
(이마 안아프게 콩 때리면서) 귀여운척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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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으응으응- 나 안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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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5
하-나도 안귀엽거든 그 목소리로 애교 부리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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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 목소리로 해도 귀엽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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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9
(양볼 손으로 잡고 흔들며) 하나도 안귀여워요 박찬열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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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귀엽게 니가 애교 좀 부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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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4
*** 애교 없는거 너가 더 잘 알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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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해봐아-그 귀요미 플레이어 같은거라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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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9
(찬열이 말에 팔 쓸면서) 으, 얘기만 들었는데 방금 소름돋았어. 나 진짜 못하겠어 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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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아- 한번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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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3
(계속 조르는 찬열이 보고 한숨쉬다가 양볼에 손가져다대며) …뿌잉뿌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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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점점 환하게 웃으면서 꽉 껴안음)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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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8
(가만히 안겨서 찬열이 등 쓸며) 이게 뭐가 귀여워 바보야 으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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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넌 그냥 뭐만해도 이뻐.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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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2
…그 귀요미 플레이언지 뭔지도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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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눈 반짝이며 쳐다봄)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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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8
큼, 큼…! 아, 아…. (찬열이 쳐다보다가 얼굴 빨개져서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 더하기 이는 귀요미, … 육 더하기 육은…, (손가락에 뽀뽀하려다가 찬열이 입술에 6번 뽀뽀하며) …귀요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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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싱글싱글 웃으면서 찐하게 뽀뽀함)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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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3
으, 앞으로는 애교 보기 힘들꺼야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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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여전히 웃으면서)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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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7
괜찮으면 다행이고-, 자기도 그, 귀요미 그거 해봐. 나도 구경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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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왜?음- 나 갑자기 졸리네-(눈감고 자는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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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5
(볼꼬집으면서) 아아 얼르은! 얼른해줘 자기야 나도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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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아아!알았어 해주면 되잖아 해주면!(아까 너 한것처럼 똑같이 따라함 입술에 뽀뽀 여섯번까지 하고)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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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0
(베시시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며) 응응-. 내가 한것보다 너가 더 귀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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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남자친구가 여자보다 귀여워서 쓰겠어?그니까 앞으로 이거 안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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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5
귀여울수도 있는거지 뭐. 그럼 다음에는 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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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건 생각 좀 해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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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7
와, 여자친구가 애교부리는거 보고싶다는데…! 너무해 자기, 사랑이 식었어 흑흑 (손 눈가에 가져다 대고 우는 시늉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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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이 왜그래- 다음에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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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0
(그말에 바로 표정 바꾸며) 그래, 다음에 꼭 다른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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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알았어. 다음에 더 귀여운거 연구해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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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3
(웃다가 볼에 뽀뽀하며) 우리 자기 짱-. 나 뿅 갈만큼 귀여운거 연구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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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자기는 뭐해줄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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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9
나는 우리 자기한테 사랑을 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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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런거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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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2
그럼 뭐…! 뭐 해줄까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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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중에 소원하나 들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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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7
얼마나 대단한 소원을 빌려고…. (고개 끄덕이며) 알았어-, 말만해. 다 들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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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똑바로 누워 쳔장보면서)무슨 소원을 빌어야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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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3
애교부리기 이런거 빼고 다 들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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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뭘 해달라고 해야 소원 잘빌었다고 아프리카까지 소문이 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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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6
허, 진짜 굉장한 소원 빌려고 하나보네…. 자기가 그러니깐 나 갑자기 소원들어주기 무서워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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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현실적인 걸로 소원 빌거니까 걱정말어. 설마 내가 들어주기 힘든거 들어달라 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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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8
자기라면 왠지, 그럴거 같기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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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의미심장한 미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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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2
왜 그렇게 웃어 수상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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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니야 아무것도(눈 감겨주면서)자 이제. 너무 늦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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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4
(찬열이손 잡으면서) 자기 싫어. 자고 일어나면 너 또 없을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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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손 매만지면서)가지 말까?자고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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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8
(찬열이 말에 눈뜨면서) 진짜? 안가도 돼 자기야? 혼나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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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 어때. 어차피 3일간 휴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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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2
뭐야 휴가야? 휴간데 왜 나한테 말도 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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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냥 놀래켜줄려고. 내일도 서프라이즈- 하면서 올려고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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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8
너무해-. 난 너 가야되는줄알고 진짜 으, 서운했는데-. 3일동안 휴가면 계속 우리집에 있다가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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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돼?나는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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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1
나야 그러면 완전 좋지-. 3일내내 자기랑만 있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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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 이제 3일동안 옆에 딱 달라붙어 있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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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6
(찬열이 세게 껴안으면서) 아으, 자기야 나 진짜 기분 좋아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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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눈가에 뽀뽀해주고)그럼 이제 자. 깨었을때도 옆에 있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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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1
(고개 끄덕이며) 응, 여기 내옆에 계속 있을꺼지 자기야? 아니, 있어야돼 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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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응-여기 있을거야. 너 옆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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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6
알았어어, 나 잘게. 자기도 피곤할텐데 얼른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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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입술에 뽀뽀하고)응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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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8
응, 자기두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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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끝인가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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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0
징어 힘들면 끝해두 되구 아니면 다음날로 타임워프해도되구!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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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거 다음에 내가 이어줄테니까 오늘은 여기서 끝내자 ㅠㅠㅠ 진정 삼일톡 가잨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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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오아 그러면 나는 진짜 감사하지ㅠㅠㅠㅠㅠㅠㅠ 피곤하면 어여자! 나랑 놀아주느라 수고많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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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ㅋㅋㅋ남은 이틀은 무얼할까(의심미)생각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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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7
(의심미) 집에서 할수있는건 뭐든지 다 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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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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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세후니/내가 세훈이랑 두살차이나는 과외선생님인데 세휸이가 맨날 선생님 좋아해요 저어때요 이런말해서 그냥 장난으로 넘겼어. 어느날 내가 친구가 소개팅한번해보래서 오랜만에 예쁜옷입고 화장도예쁘게하고 소개팅하러갔다가 집가려는데 세훈이랑 마주친거! 세훈이가 이런옷입고어디갔다왔냐고해서 내가 소개팅했다고하니까 정색하면서 폭풍질투에 틱틱대고 그러다가 나중엔행쇼..☞☜ / (집가려는데 저멀리 서있는 세훈이 보고는) 어,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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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딱 마주치고서 팔 붕붕 흔듬)어, 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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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웃으면서) 어디가는길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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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냥 친구 만나러...(차림 훑어보면서)근데 쌤 이쁘다- 어디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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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친구가 소개팅 시켜줘서 갔다가 집에 가려구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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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얼굴 일그러지면서)소개팅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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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응, (생글생글 세훈이 올려다보며)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되게크다? 대박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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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설마 나보다 잘생기고 키크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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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어..그런거같기도하고? (장난식으로 웃으며) 선생님도 이제 커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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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쌤 나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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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응? (무슨소리냐는듯 올려다보며) 뭐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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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좋아한다 그런거 장난으로 들었어요?내가 맨날 말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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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아, 으씨 (밉지않게 째려보며)그건 너가 맨날 장난친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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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장난 아닌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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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살짝 당황하며) 왜그래,너 예쁜친구 많잖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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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걔네가 뭐가 이쁘다고 그래요. 쌤이 훨씬 이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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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걔,걔네는 나보다 어리고, 애교도 많고 그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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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나는 쌤 좋단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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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반신반의한 표정으로) 세훈아,너 그거진짜 진심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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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맨날 진심이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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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얼굴 살짝 빨개지며) 서,선생님이 어디가 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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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 좋아요. 쌤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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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근데,나 방금 소개팅하고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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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남자 맘에 들어요?진짜?나보다 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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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어? (살짝 눈치보고는) 당연히 아니지, 넌 오래봤고 그남잔오늘 처음봣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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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나랑 사귀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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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살짝 한숨쉬고는) 너 나중에 딴말하면안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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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당연하죠. 나랑 사귀는거에요?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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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우물쭈물하다가 볼에 뽀뽀한번해주고는 앞서걸어가며) 아,알아서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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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씩 웃으면서 어깨 감쌈)진짜 내 맘대로 생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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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응, 좀 떨어져서 걸으면 안될까? (얼굴 빨개져선 웅얼거리며) 선생님 부끄럽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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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웃으면서)부끄러워요?귀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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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뭐가 귀엽냐! (두손으로 얼굴 가리고는) 으으 - 진짜 말도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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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뿌듯한 표정으로 걷다가)근데 우리 어디가요 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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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응? (세훈이 올려다보며) 선생님은 집가는데,넌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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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요?쌤 따라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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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어디까지 따라올껀데? 설마 우리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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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쌤 가는데면 어디든 가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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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살짝 당황하며) 선생님집 엄청 더러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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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 어때요 내 방 더러운것도 봤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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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아..그런가? (어느새 집앞에 도착해서 현관문 슬쩍 열어 집안상태 확인하고는) 들어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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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봄)음- 쌤은 이런 집에서 사는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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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신기해? (웃으면서 세훈이 보다가) 근데 밥은 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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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니요- 나 배고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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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세훈이 쇼파에 앉히며) 그럼 여기 앉아있어, 선생님이 맛있는거 해줄께 - (주방으로가서 요리준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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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요리하는거 빼꼼 쳐다보면서)쌤은 요리하는것도 이쁘다. 나한테 시집와야겠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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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그말에 푸스스 웃고는) 너 아직 애기잖아. 벌써 결혼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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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쌤 나이 생각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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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요리하던거 멈추고 째려보며) 야,너랑 나랑 두살밖에 차이 안나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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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키득키득 웃으면서)장난이에요- 쌤 요리하는거 보니까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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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결혼은 우리 세훈이 다 크면해야지 - 그리고 우리 오늘사겼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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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신혼집에서 이렇게 부인이 요리해주는거 생각하면 되게 기분 묘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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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빨리 결혼하고싶고 막 그래? (웃으면서 볶음밥 식탁으로 가져오는) 얼른와 배고프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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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네- 잘먹겠습니다(복스럽게 맛나게 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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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꽃받침하고 쳐다보며) 맛있어? 나 이거 남...(얘기하려다 급 얼굴 빨개져선) ..자친구한텐 처음해준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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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숟가락 물고 흰둥이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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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7
(머리 쓰다듬어주며) 우리 세훈이 많이먹고 쑥쑥커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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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 많이 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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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1
그래도 아직애기같아, 귀여워죽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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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 그래도 친구들 중에서도 제일 크고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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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5
어구 그랬어? (귀엽다는듯 웃으며) 아까 그남자는 진짜!...(아무생각없이 소개팅남 얘기하다가 세훈이 시선에 멈칫하고는) ..별로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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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훨씬 낫죠?키도 내가 더 크고 잘생긴것도 내가 더 잘생기고. 그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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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9
응 맞아,우리 세훈이가 최고야! (물떠다주며) 물도 마셔가면서 먹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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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싱글싱글 웃으면서 다 먹음)쌤 나 다먹었어요. 배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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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9
맛있었어? (싱크대에 그릇 가져다놓고는) 이제 뭐하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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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쇼파에 나란히 앉고 너 손가지고 장난침)글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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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8
어..(장난치는 손 보며 가만히 생각하다가) 우리 영화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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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무슨 영화요?볼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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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4
(티비로 영화리스트 쭉 내려보며) 어떤거볼래? 너 보고싶은거 골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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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뚱한표정으로 보다가)색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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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1
뭐? (이마 한대 콩 때리고는) 너 아직 미성년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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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맞은데 문지르다가)장난이에요. 인셉션이나 한번 더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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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1
나인셉션안봣는뎈ㅋㅋㅋㅋ헿☞☜/ (영화 틀어놓고는 티비에 빨려들어갈듯 초집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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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진짜?재밌는데ㅋㅋㅋㅋ / (같이 초집중 하다가 옆에 보고 큭큭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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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9
방금 초록창에 쳐봤더니 액션물이라는군!ㅋㅋㅋㅋ / (집중하다가 웃음소에 세훈이 쳐다보며) 왜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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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진짜 재밌음bb / 아니, 그냥 귀여워서요. 그렇게 재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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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7
아 팽이돌아가는게 여서나 옴???올/ 재밌잖아,안재밌어? (세훈이쪽보고얘기하다가 갑자기 큰소리나서 깜짝놀라 세훈이한테 딱붙는) 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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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갑자기 붙어서 세훈이도 놀랐다가 안음)그렇게 나한테 안기고 싶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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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4
어? (잠시 상황파악 하다가) 아,아니야! 미안.. (얼굴 빨개져서 떨어지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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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살짝 놔줬다가 허리에 팔두름)그럼 진작 얘기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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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3
아니..(처음엔 어정쩡하게 안겨있다가 점점 영화에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폭 안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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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영화는 이제 관심 밖. 그냥 너 끌어안고 있는게 좋아 가만히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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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7
(큰소리 날때마다 움찔거리면서 더 끌어안다가 영화가 끝나고 세훈이 올려다보며) 재밌었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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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웃으면서 눈 마주침)그렇게 재밌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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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3
응, (베시시 웃으며) 같이보니까 더 재밌는거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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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영화도 끝났는데 이제 뭐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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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6
그러게 - 근데 너 집에 몇시에들어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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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시계보고선)아무래도 더 늦으면 혼날거같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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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0
응응.내일 과외도해야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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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아쉽다는듯 쳐다보면서)그럼 나 갈게요- 내일봐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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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3
(볼에 뽀뽀한번 해주고는) 조심히가 우리 세훈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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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씩 웃으면서)내일봐요 쌤! / 이제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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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5
끝!!!수고했어쓰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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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뀽!!!!★ 찬열이//찬열이는 옆집에살아. 내가 어렸을때부터 본 사인데 나이차이가쪼금 나,아저씨라고 부르긴하는데. 서로 사귀는사이야. 내가 졸업하고 이제 다컸다면서 그동안 참았던 스킨십하고, 오빠라고불러보라그러고.. 나 붙잡고 안보낼꺼라고 떼쓰기ㅋㅋㅋ////졸업식끝나고 찬열이네로 바로오는거//(벨누르며)아저씨-나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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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문열어 주면서)왔어?들어와- 밖에 많이 춥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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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쓰니복마니받아여♥//// 쪼금 추워요(들어가며) 왜 졸업식에안왔어요기다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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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부모님들도 계실꺼고 친구들이랑도 얘기하느라 바빴을텐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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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치,그래도 아저씨 보고싶었는데, 사진도못찍고,꽃도받고싶었다 뭐(툴툴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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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웃으면서 미리 사둔 꽃다발 내밈)자! 꽃은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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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우와, 뭐야 꽃언제샀어요-고마워요(기분좋은지 활짝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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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예쁘지?내가 꽃시장가서 이거저거 골라가지고 만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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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진짜이쁘다,(꽃에서 눈못때고) 아저씨한테 꽃받으니까 진짜졸업식끝난거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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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머리 쓰다듬으면서)뭐 마실래?아니면 배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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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배는안고프고 물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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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물한잔 떠 넘겨주면서)졸업했으니까 이제 진짜 어른이네?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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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응!!나도이제어른이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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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깨 끌어안고 쳐다보면서 머리 쓰다듬음)새삼 이뻐보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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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뭐야그게-그럼평소엔아니였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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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니- 그냥 어른이라고 하니까- 그러니까...이제 아저씨 말고 오빠라고 불러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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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응?뭐요?(깜짝놀라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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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오빠해봐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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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어색해서머뭇거리다)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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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어색해서머뭇거리다)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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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빠미소 짓다가 꽉 껴안음)아- 귀여워. 앞으로 맨날맨날 오빠라고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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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싫어요,어색해- 아저씨가더편하고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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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오빠라고 듣는거 좋은데(입술 내밀고 삐진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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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찬열이끌어나오며)알겠어요, 오빠라고할께요-삐지지말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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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같이 안으며 머리 쓰다듬음)이쁘네- 집에 몇시까지 가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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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코앞이니까,아무때나 상관없을껄요? 왜요?나집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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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니아니- 사실 맘같아선 여기서 재우고 싶은데 그건 안돼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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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자고갈까요?(장난스럽게웃으며)평소엔 맨날 집에가라고 가라고 그러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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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때는 고등학생이었으니까- 지금은 아니잖아. 근데 자고가는건 아직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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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꿈도못꿔요- 나 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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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끄덕이며)그럴것같았어. 그래도 오늘은 오래 있다가 밥도 먹고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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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네- 나 옷갈아입고올게요,교복도이제 끝이라 아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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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옷갈아입고 와(손 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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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편한차림으로 큰티에짧은바지입고) 나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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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왔....그거말고 다른거 입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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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빤히보며)응?왜요?완전편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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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바지 너무 짧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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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아저씨-가아니라 오빠랑있는건데 어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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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찌푸리고 보다가 맘대로 하라는듯)알아서해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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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표정보더니)맘에안듬 다시 갈아입고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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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됐어. 너 맘대로 해.(힐끗거리면서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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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표정안좋잖아요,갓다오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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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맘대로 해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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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긴바지입고오며)이제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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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게 훨씬 낫네.예뻐(머리 만지면서)다른 남자들 앞에서도 긴바지만 입어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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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치마도 입지마요? 난바지보다 치마가더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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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무릎위 5센치까지. 그이상은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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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에게,그게뭐야(발장난치며 장난스럽게)애들이 내다리는 짧치마입어야한댔어요,볼건 다리뿐이랬는데(칭얼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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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른사람 보여주기 싫으니까 그렇지(허리안고 어깨에 머리기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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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우리 아저씨 오늘 나한테 왜이렇게 붙어계실까?평소엔 안이러더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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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좋으니까 그렇지- 이제 학생이 아니라 어른이기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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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뭐가좋아요?(갸웃거리며) 어른이라도 달라질껀없던데요?뭐야 평소엔쪼금좋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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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런뜻이 아니고- 아무래도 학생일때랑 어른인거랑 느낌이 다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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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찬열이끌어안고 올려다보며)무슨느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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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가볍게 뽀뽀하고 바라보면서)이제 진짜 내꺼라는 느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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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원래 오빠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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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고등학생일때는 나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것 같았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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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다시뽀뽀해주며)에이, 친구는친구고 오빠는 오빠지-그래서 섭섭했구나 우리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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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응. 이제 진짜 전부 내꺼(얼굴 잡고 여기저기 뽀뽀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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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3
(웃으며)얼굴닳겠어요,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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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입술에 길게 뽀뽀하고 떨어짐)진짜 닳으면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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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6
(입술꾹누르며)뽀뽀그만하면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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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안돼는데-그럼 뽀뽀말고 다른거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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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0
다른거?뭐요?(빤히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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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평소처럼 뽀뽀하다가 혀 집어넣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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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9
(깜짝놀라 입술떼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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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뒤통수 끌어안고 깊게 키스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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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7
(숨쉬기버거운지 찬열이어깨 붙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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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7
(숨쉬기버거운지 찬열이어깨 붙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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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렇게 키스하다가 떨어지고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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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4
(얼굴빨개지며)뭐,뭐예요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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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긴- 키스하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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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5
갑자,갑자기 그러니까 놀랐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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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귀엽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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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1
귀엽긴요-(찬열이말투따라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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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키스는 처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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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3
뭘물어요...(손만지작거리며)처음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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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음)좋다. 내가 처음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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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6
치, 아저씨는 내가 처음아니면서!억울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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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깨 으쓱하면서)어떻게 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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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8
설마 아저씨나이에 내가 처음일까(당연하게처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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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맞어. 처음 아니야.(일부러 천천히 손가락 하나씩 접으면서 세는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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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9
(손때리며)세지마요!!이씨... 나집에갈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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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뻥이야-(너 허벅지에 앉히고)어딜가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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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7
거짓말,진짜 몇번째예요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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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몰라. 전에 사귄사람 기억도 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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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3
이것도 거짓말,이아저씨가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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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진짠데- 나 기억안나- 지금 눈앞에 니가 있는데 어떻게 다른여자 생각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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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2
흥 말은잘해요,믿어줄게요(뾰로퉁해져서 일어나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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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허리 끌어안고)어디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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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0
쇼,쇼파에앉으려구요,여,여기 계속 앉아있긴 쫌 그렇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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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난 좋은데. 이렇게 앉아있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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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1
(찬열이에게기대며)그럼 이렇게있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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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렇게 보고만있어도 좋아서 어떡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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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2
(눈마주치며)나도 아저씨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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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여기서 대사를 어떻게 쳐야할지 머리가 안굴러간다....미안..흡....내가 졸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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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4
아니예요ㅠㅠㅡ쓰니수고했쪄영♥즐거웠어라ㅠㅜㅠㅡ잘자요!!!!!!또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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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찬열이! 찬열이는 대학생이고 나는 고등학생인데 사귀는 사이었어! 근데 찬열이네 아빠랑 으리 엄마랑 결혼해서 순식간에 이복남매가 된거야..ㅋㅋㅋ막장.. 그래서 나는 막 엄마랑 아저씨 위해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찬열이는 안된다고 싫다고 못그런다고 그러는거! 지금은 엄마아빠 둘이 여행가고 둘이 집에 남아서 나 학교 끝나고 집 와서 같디 저녁밥 먹는 상황! / (찬열이 쳐다도 보지 않고 말없이 식탁만 내려보며 밥만 먹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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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찬열이도 밥만 먹다 쳐다보면서)체하겠다. 말 좀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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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할 말 없는데. (잠시 밥 먹는거 멈추고 말하다가 다시 젓가락으로 밥 먹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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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 씨.....너 진짜 이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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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뭐가, 내가 뭘 어쨌는데. (앉은채로 찬열이 올려보며) 우리 헤어졌잖아. 나 분명히 말했는데, 엄마랑 아저씨 결혼하던 날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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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우리가 왜 헤어지는데?그쪽은 그쪽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살아야 하는거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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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그래서 같은 집, 같은 엄마 아빠 밑에서 지금 연애질을 하자, 뭐 이 말이야? 나는 싫어. 엄마가 알면 실망할 것도 싫고, 속상해 할 것도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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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잘 설명하면 될거 아냐. 나는 너랑 헤어지기 싫어. 솔직히 말해봐. 너도 싫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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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니, 난 다 정리했어. (흔들림도 없이 눈 똑바로 마주보며) 이제 오빠 좋아하지도 않고, 그래서 헤어지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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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안돼. 내가 정리가 안됐어. 우리 헤어지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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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나는 싫다고. 오빠 싫어, 싫다는데 왜 이래? (밥 먹다말고 젓가락 내려놓고 식탁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려 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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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손목 잡아 다시 앉힘)진짜 싫어?그냥 아줌마랑 아빠 때문이 아니고?진짜 나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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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잠시간 시선 피하며 말없이 있다가 다시 올려다보며) ...응, 싫어. 엄마랑 아저씨 때문도 있는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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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싫다는 말에 손 놓아줌)그래...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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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잠시간 손 내려보다가 울음 꾹 참으며 일어나 방으로 서둘러 걸어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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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먹은거 치워놓고 거실에 앉아 티비만 보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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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아서 얘기 하다가 찬열이네 아빠가 오빠 좀 바꿔달라는 말에 망설이다가 거실로 나가서 핸드폰 건네며) 아저씨야, 전화 바꿔달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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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받아서 뭐라뭐라 통화하다 툭하고 그냥 끊어버림)야, 가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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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오빠 왜 말을 그렇게 해, 아저씨한테는 또 왜 그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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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알거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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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화났어? 나 오빠 이러는거 보려고 헤어지자고 한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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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알았으니까 들어가라고. 너한테 화내는거 싫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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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화 내는거 싫으면 화 내지마. 그냥, 그냥 전처럼 지내자고. 사귀지는 않아도 친한 남매처럼 지내자는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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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게 될것같애?아직 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면서 그런말이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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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오빠, 우리 이런 사이인거 알면, 엄마랑 아저씨 마음이 어떨 것 같아. 우리가, 우리만 잘 정리하면 다 좋게 끝날 일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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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왜그래야 되는데?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귀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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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오빠네 아빠잖아, 우리 엄마고. 근데 우리 엄마랑 오빠네 아빠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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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무말 못하고 그냥 티비만 빈 눈으로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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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나도, 나도 오빠 좋아해. 오빠랑 전처럼 그냥 재밌게 사귀고 싶고, 놀러도 다니고, 그러고 싶어. (말하다가 결국 울음 터뜨리며) 근데 어떻게 해, 그게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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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울자 일어나 너 껴안고 토닥거림)그럼 그냥 사귀면 되잖아. 계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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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헬로.암.꼬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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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 찬열_내가남자친구한테예쁘게보인답시고원피스입고힐신고나갔는데차이고진흙탕에빠지는바람에겉옷이고한쪽신발이고다잃어버리고팔다들어낸채찬열이집앞에서오들오들떨고있는거발견한거 // (힐한짝들고) 추워,박찬열- 언제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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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찬열이랑은 그냥 친구? / (쫄래쫄래 집앞으로 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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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예전에사귀던사이! // (찬열이발견하고일어서서) 박찬열아,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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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헐..너 왜 여깄어?(위아래 훑고서는)꼴은 또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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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춥다나,먼저집에나좀들여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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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어어....그래 들어가자(문열고 같이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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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진흙묻은신발내려놓고) 하,추워죽는지알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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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옷은 저쪽에다 놔두고, 차라도 타줄까?커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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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이불속으로들어가면서) 됬고,나옷좀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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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무슨 옷. 니꺼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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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그럼원피스입고집에혼자떨면서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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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 사이즈에 맞는거 없단 말야. 아...진짜....어쩌다 이렇게 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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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남자한테차였어,진짜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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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혀 끌끌차면서 고개 저음)왜 차이고 그러냐- 용케도 우리집은 찾아왔네.(옷찾으러 방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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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으이씨,내가언제길못찾는거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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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너네집 가지 왜 우리집으로 왔냐-(여자 트레이닝복 주면서)이거 입어봐 누나껀데 맞을라나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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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좀꽉끼는지낑낑대다가) 야,다남는데위에낀다,흰티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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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바라는것도 많아 진짜(흰티는 찬열이꺼)입어봐 근데 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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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흰티로바꿔입고) 으아,편하다- 자고가도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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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야야 넌 지금 전 남자친구 집에서 자고가고 싶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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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전남자친구니까자고가는거지,왜불편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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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 그럼 안불편하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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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뭐가불편해,재능기부한다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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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포기한단 표정으로)허.....그래 자라자.(쇼파에 털썩 앉아 티비틀고 보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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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하품하다가이불질질끌고나와서) 나랑같이자,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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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가 무서운데-(손 휘휘 저으면서)들어가서 자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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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아,쫌! 같이자주면덧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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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귀찮게...(티비끄고 같이 들어가 먼저 드러누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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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이불돌돌말고) 으히,따뜻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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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 나는 뭐덮고 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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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이불감싸쥐고꾹짓누르며) 나덮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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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껴안고 엉덩이 한대 때리고 이불 다른거 가져옴)넌 그거 두르고 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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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끄아! 놀랐잖아..! 왜때리고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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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가 누르니까 그렇지.(이불덮고 누우면서)자기나 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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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부끄럽게,흐히 (장난스럽게웃다가) 아,자장가불러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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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자장가는 무슨 자장가야(등돌리고 누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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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허리께간지럽히며) 헤,빨리- 자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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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으, 야!(마주보게 돌려 눕고)무슨 자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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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나재워줘- 흐헤 응? 자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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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대충대충)잘자라 우리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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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확씨,급소차버린다? 제대로안부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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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 진짜 쫌!(좀 더 다정하게)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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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점점잠오는지눈감으며) 하암,좀더잔잔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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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가사몰라. 그냥 자(눈 감겨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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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쓰니도 새해복많이받아~♥/종인/키 차이 많이 나서 맨날 힐 신고 불편하게 만나니까 종인이가 발 아픈데 운동화 신으라고 걱정해주고 내가 말 안들어서 결국 자기가 운동화 사들고와서 나보고 신으라고 선물해주는데 내가 운동화신고나서 툴툴대면서 나 키 너무 작다고 그러는데 종인인 귀여워죽고 내가 뽀뽀나 귓속말할때도 까치발들고 종인이어깨잡아내려서하니까 귀여워서 죽으려고하는거!!/ (종인이랑 걷는데 좀 오래 돌아다녔더니 발아파서 걸음이 조금씩 느려져서 종인이가 발아프냐고 물어보는데 멀쩡한척하며) 아니? 안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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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발 내려다 보면서)아무리 봐도 아파보이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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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어? 아냐아냐! (팔짱끼고 걷기시작하며) 우리 어디가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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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 진짜 괜찮은거 많아?안돼겠다. 어디 들어갈까?춥기도 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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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응? 나 괜찮아. (방긋방긋 웃으며) 오빠 추워? (종인이 손 잡고 입김불며) 따뜻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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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응 따뜻하긴 한데 너 발 신경쓰여서 안돼겠다.(무작정 끌고 가까운 까페 들어가 앉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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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괜찮은데(하지만 발이 편해져서 기분 좋아서 베시시 웃음) 힐 이제 익숙해서 괜찮아 진짜로. 걱정 안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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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커피하나 시켜주고)나 잠깐 나갔다 올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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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어? (끄덕끄덕하고 기다리는데 종인이 안오니까 지루해서 멍때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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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운동화 사들고 다시 들어옴)ㅇㅇ아 구두 벗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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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어? 왜. 이거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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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운동화(신겨주면서 끈 조절해주는 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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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어..오빠..나 운동화 신으면 안되는데..(안절부절하다 종인이 어깨잡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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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양쪽다 신겨주고 몸 일으킴)안되긴 뭐가 안돼. 커피 다 마시면 나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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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입 삐죽이며 종인이 보고) 아. 나 키 작아서 오빠랑 서있으면 너무 차이 많이 난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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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좀 더 아래에 있을 너 생각하다 쿡쿡 웃음)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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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오빤 키 큰데 난 키 작잖아! (웅얼웅얼 거리며 투덜댐) 오빠 쳐다볼때 목아픈데..뽀뽀도 잘 못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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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큭큭 웃으면서)다 마셨으면 일어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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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뾰루퉁해서 종인이 옆에 찰싹 달라붙어 걷는데 어깨에도 안닿으니까 눈으로 올려다보며) 이거봐 진짜 작아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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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깨 끌어안고선)귀여운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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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아 완전 애같애!! (까치발들며) 그래도 힐 신으면 이 정도는 되는데!! 이게 오빠도 더 편하지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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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머리 쓰다듬으면서)나는 이것도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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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다시 작아져서 걸으며 올려다보면서) 진짜? (베시시 웃으며) 아 그래도! 뽀뽀할때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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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일부러 턱 살짝 올려들고)뽀뽀? 지금 해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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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됐어. 안닿아. 길에서 무슨 뽀뽀야..(얼굴 빨개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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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빨개진거 보고 웃다가 허리 숙여 입술에 뽀뽀해줌)내가 하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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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아 밖에서 진짜. (주위 둘러보는데 사람 별로 없어서 까치발들고 뽀뽀하려는데 입에 안닿아서 실패함) 이거봐. 안되자나(찡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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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찡찡거리는거 보고 껴안고 흔듬 그러다 허리 숙여 눈 마주치고)해봐,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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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뽀뽀하고 헤헤 웃으며 종인이 빤히보며) 뽀뽀하는거 디게 힘드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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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힘들어?귀엽기만 한데-(다시 어깨끌어안고 걸어가면서)어디로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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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집으로 가 집으로. 귀엽긴. 오빤 키가 왜이렇게 커? 진짜 일부러 키 큰남자 안만났었는데..내가 왜 오빨 좋아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장난스럽게 한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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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장난스럽게 등짝치고선)너네집으로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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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응! 오빠집 여기서 멀잖아. (걸으며) 근데 집에 있을 땐 그래도 좀 괜찮은데 밖에 나오니까 되게 불편하다 오빠랑 키차이나는거. 내가 2센치만 더컸어도 160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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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귀여워- 나는 큰사람 싫어. 너처럼 작고 귀여운 여자가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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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품에 폭 파고들며) 응 나도 오빠 좋아! //끄..끝인가..? 아쉽ㄷr..☆★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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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끝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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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더 이어갈 수 있음 이어가두 됭!! 쓰니 피곤하지 않다면 새주제도 괜찮냐능..(๑⊙_⊙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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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ㅇㅇ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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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ㅠㅠ알라뷰..♥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바나로해주시떼..// 종인이랑 난 캠퍼스커플이다가 종인이가 권태기 와서 나한테 진짜 못됐게 대해서 화난 내가 너 권태기같다고 정리되면 다시 연락하라그랬는데 종인이가 그럴필요없다고 그자리에서 헤어지자고함ㅇㅇ그래서 헤어진 상탠데 종인이는 나 없으니까 신나게 놀고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다니는데 내가 다른선배랑 썸타는 거 같으니까 빡쳐서 또 막말하는데 난 무심하게 받아치니까 조심스럽게 다가오면서 용서구하다 행쇼! // (회식자리에서 그 선배랑 나랑 밀어주는 분위긴데 난 대충 얼버무리고 장단 맞춰주다가 동기 테이블로 돌아옴ㅇㅇ종인이랑 같은 테이븥) 아 진짜 웃겨 찬열선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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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 너 요즘 선배랑 소문돌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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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종인이 말 걸어서 조금 표정 굳으며) 어? 무슨 소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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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둘이 잘돼간다며?방금도 그 선배랑 놀다 왔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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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맥주 원샷하곤 건조하게 종인이 쳐다보며) 내가 선배랑 놀면서 잘 돼가던말던 너랑 무슨 상관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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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랑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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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종인이 쳐다도 안보고 안주 씹으며) 니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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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왜?그런말 하면 안돼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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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짜증내며) 아 니가 뭔 상관인데. 신경 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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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술마시면서 중얼거리는 척 너 들리게)여자애가 헤프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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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뭐? 존나 너 막말하는 버릇 아직도 못고쳤나보네. 니가 지금 만나고다니는 여자애들한테도 그러진 마라. 걔네가 불쌍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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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신경쓰지 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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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너도 내가 니 여자관계 간섭하니까 싫지? 나도 똑같아. 그니까 신경 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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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여자애가 그렇게 헤프면 재미 없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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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너한테 재미 없어도 ㅇㅇ선배한텐 재밌나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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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선배 질 안좋으니까 가까이 하지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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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종인이 말 씹고 선배 테이블 가서 같이 놀다가 벌주 겁나 마셔서 헤롱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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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헤롱거리는거 보고 일어켜서 선배들한테 대신 인사하고 끌고나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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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종인이 팍 밀치고 앞서서 걸어가는데 비틀거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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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팔 잡고 다시 걸음)비틀거리면서 뭘 혼자 걷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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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뿌리치고 정색하며) 왜이래? 존나 웃기는 새끼네 진짜(헛웃음 치고) 내가 알아서 갈테니까 넌 다시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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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진짜 그냥 내말 들어라?이대로 너 집 못가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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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아 그니까 내가 집을 못가든 말든 니가 무슨 상관이냐고. 넌 조온나 쿨해서 나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을지 몰라도 난 아니거든? 너랑 말섞기도 껄끄럽고 싫어죽겠는데 왜이래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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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시 사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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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정신확들어서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미친거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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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안미쳤어. 다시 사귀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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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우리가 어떻게 헤어졌는데. 넌 그런 소리가 나와? 진짜 뻔뻔하다 너. (등돌려서 걷기 시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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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냥 받아주면 어디 덧나?다른 여자 안만날테니까 너도 다른남자 만나지 말고 나랑 다시 사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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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난 너랑 다시 만나면서 그런 헌신짝 취급 받고 싶지 않으니까 딴 데가서 알아봐. 너만 보는 애들 많을 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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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걔네 싫다고. 너 좋다고. 다시 사귀자고. 헌신짝취급 안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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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진짜 웃기는 거 알지. 헤어지자고한 건 너야. 내가 다른남자랑 붙어먹을라치니까 배알꼴려서 못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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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 못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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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됐어. 너랑 무슨 말을 해. 걍 갈 길 가라. 술 취한 건 내가아니라 넌 거 같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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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잘못했어,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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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6
지나간 일 사과해서 뭐해 이미 끝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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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러니까 다시 시작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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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2
(조금씩 울먹이며) 넌 내가 그렇게 쉬워? 니가 끝내자면 끝내고 시작하자고하면 시작하자는 애로 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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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고개숙이고서)미안. 내가 그렇게 끝내자고 하는게 아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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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8
...너한테 사과 듣자고 한 말 아니야. 니가 나한테 했던 거 생각하면 끝내는 게 나았던 건지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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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생각이 짧았어. 앞으론 안그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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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4
...어떻게 믿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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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떻게 해야 믿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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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0
(한숨쉬고 종인이 쳐다보며) 진심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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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끄덕이며)진심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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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6
알았어 믿어줄게. (빙글돌아서 종인이 앞서 걸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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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옆으로 와서)근데 왜 앞서 걸어가. 내가 데려다 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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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2
별로. 아직 너 미워. 술 다 깼으니까 안데려다줘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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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데려다 줄게. 그냥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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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0
(말없이 그냥 걸으며 핸드폰 만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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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옆에서 그냥 같이 걸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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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6
(선배 전화와서 가고있는 중이라고 서글서글하게 말하고 끊고는 종인이보며) 이제 가. 너네 집 우리집이랑 반대방향이잖아. 차 끊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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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 선배랑 이제 연락하지마. 나야 차 끊겨도 갈 방법은 많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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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1
(픽 웃으며) 고집 센 건 여전하네. 하여튼 말 안 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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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 말 안듣고 고집 피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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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9
(땅보고 걸으며) 그 선배가 그냥 나 좋다고 쫓아다니는거야. 난 선배니까 적당히 맞춰주는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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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제는 그러지도마. 김종인이 애인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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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4
(고개 끄덕이고 걷다가) 종인아. 너 나중에 나 질려도 전처럼은 하면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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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절대 안그럴게. 다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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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1
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집 앞에 다 와서 종인이 빤히 쳐다보며) 가 이제 진짜. 고집부리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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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 이제 갈게.(손한번 꼭 잡았다 떼고)들어가는거 보고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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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6
(들어가다 다시 돌아와서 종인이 볼에 뽀뽀하고) 그래도 좋네. 신기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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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한번 웃고서)나도 좋네. 들어가 춥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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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2
응 너도. 잘 가. //쓰니.수고해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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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도 수고해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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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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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루루에요 하시는분들이 많네여ㅠㅠㅜㅜ저는 관음하겠어여 쓰니 힘내영!! 새해복많이 받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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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루루도 새해복 많이 받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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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광탈 유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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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선착 없기로 했능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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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ㅋㅋㅋㅋㅋ 너 힘들테니까 나는 다음에 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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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우왕!알았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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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대신에 암호닉신청가고갈께염.....해두되졍? 되면 큥큥 으로 하고 갈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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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알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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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핑구핑가에요...너무사람이많다..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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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렇게 많을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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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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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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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찬열/사귀는 사이인데 혼자 사는 찬열이 집에 가서 집안일 밀린거 도와주려고 했는데 나는 의도치않게 실수만 하고 그래서 안절부절 찬열이가 나랑 옥신각신 하면서 꽁냥대는걸로 헷^-'/쓰니님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명절음식 맛있게 드세용♥ 살은 안찌는걸로..ㅁ7ㅁ8/(찬열이 집 벨 다다다다 누르며)문열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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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문 열어주고)왔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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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예쁘니 와써용(문 열자마자 안기며)나 오늘 여기에 예쁜 짓 하러 왔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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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예쁘니는 무슨-(끌어안고 토닥거리다가)무슨 예쁜짓?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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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오빠네 집 청소해주러 왔어. 바닦도 닦고 이불도 빨고 커텐도 빨고! 재밌겠지,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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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그걸?니가?할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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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혼자는 못하니까 자기랑 같이.(실실 웃으며) 일단 나 갈아입을 옷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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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 옷을 왜 여기서 찾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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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여기 올때는 예뻐보이려고 이렇게 입고왔는데 이거 입고 청소 못하잖아! 아무거나 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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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서랍 뒤적이다 누나꺼 트레이닝복 던져줌)야 이거라도 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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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뒤도는 찬열이 기다렸다는 듯이)왘!!! 놀랐지! 놀랐지! 그치! / 짤 지우라면 지울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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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이야? / 아아아아아아아악!놀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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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배 잡고 끅끅대며 웃으며)퐈학학학학 성공이다!!! 으으- 웃겨서 눈물나와 흐/엌ㅋㅋㅋㅋ 박경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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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처음에 진심 깜놀ㅋㅋㅋㅋㅋㅋㅋ / (등짝 팡팡 때리면서)빨리 청소나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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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ㅋㅋㅋㅋ귀여웤ㅋ!!!/악!앙! 알았어! 때리지마. 나 바닥 닦으러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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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지워죠.......안귀여워...... / 엉-(잘하나 못하나 쇼파에 앉아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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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열심히 걸레질하다가 주저앉음)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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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으로)걸레질 이거하고?이불은?커텐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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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말 나온 김에 이불 좀 욕조에 넣어주라.. 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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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불 욕조에 넣어놓고 세제 풀고 먼저 밟기 시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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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대충 끝내고 들어와서 신나게 같이 밟음)오빠 이거 재밌지.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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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재밌냐...다리아파 죽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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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에헿 몰라! (신나서 물 여기저기 다 튀기며)근데 이거 언제까지해야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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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야야 물 다 튀잖아!!(물 털어내면서)이거 때 다 빠질때까지 해야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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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전혀 개의치않고)원래 이런건 물 튀겨가면서 하는거야. 더 팍팍 밟아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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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 진짜. 야야야!!!!!(못견디고 욕조밖으로 나옴)니가 다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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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아 왜-(따라 나오다가 비눗물때문에 미끄러짐)으,으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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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넘어지기 직전에 허리 받쳐들음)하...진짜...일어나라 언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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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버둥버둥대다가 똑바로 서고)미안.. 나 원래 실수같은거 안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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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건 아닌것같고...빨리 이불빨래나 마저해 커텐은 또 언제할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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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커텐은 자기가... 해주면 안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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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럴줄 알았어....(커텐걸이에서 커텐 빼내는 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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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나 열심히 이불 빨고 올게!(후다닥 들어가서 열심히 밟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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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커텐 세탁기에 넣어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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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다 빨고 이불 들고 낑낑대고 나오며)오빠 이거 어디다가 널어? 커텐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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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바닥에 물떨어지는거 보고)야야야 이거 물 더 짜야지!!(다시들고 욕조에 넣어 다시 밟으면서 물 빼는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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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머리 긁적이며)다 짠다고 짰는데 아니었나 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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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냐-(꾹꾹 짜내고 베란다로 와서 널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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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쫄래쫄래 따라가면서)아직 어려서 그런거라고 해줘.. 근데 커텐은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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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세탁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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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뭐야!! 왜 오빠만 세탁기에다가 돌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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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맘이지(비웃는 표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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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으어아아아!!! 미워!(찬열이한테 순식간에 업히고)벌이야. 하루종일 나 업고다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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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떨어지라는듯 몸 막 흔들면서)야! 안떨어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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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싫은데- 안 떨어질건데-(킥킥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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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가만히 있다가 쇼파에 앉아 일부러 등 쇼파에 대려고 꾹꾹 누름 찌부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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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악! 악! (홧김에 반말하고 목 더 끌어안고)아 박찬열! 뭐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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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야?이게 진짜(더 꾹꾹 누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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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꺄아아아- 잘못했어! 찬열이오.빠. 그만, 그마아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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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등 떼고 일어남)한번만더 야라고 하면 혼난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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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쇼파에 축 늘어져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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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배 꾹 누르면서)하지 말라고 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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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호!!!! 야호 하려고 그런거야(킬킬 웃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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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고개 절래절래 저으면서 커텐널러 베란다로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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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누워있다가 폰으로 커텐 널고 있는 찬열이 사진찍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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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고개돌려 찍는 너 보면서)이걸 왜찍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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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카톡 프사로 해놓으려고-(완전 자상한 우리남편ㅠㅠ♥로 해놓고 보여줌)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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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보고 피식 웃으면서)남편은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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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맘에 안들어?(남편을 호9로 바꾸고 다시 보여줌)이건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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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익...빨리 다시 안바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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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왜? 남편은 무슨 이라며(찬열이 따라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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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 몰라 빨리 바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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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바꾸고 보여줌)됐지? 이제 오빠꺼 폰 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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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턱짓으로 테이블 가리킴)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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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후다닥 가져와서 찬열이 옆에 앉고)오빠 여기 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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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보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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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1
(순식간에 사진찍고 찬열이 카톡프사로 해놓음)이것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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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누구사진? / 뭐야 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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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4
둘이 같이 찍은거/왜? 나도 잘나오고 오빠도 잘 나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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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시 찬찬히 살펴보고)뭐 나름 괜찮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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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0
상태메세지는.. (고민하다가)내꺼ㅋㅋ♥ 이거로 해놔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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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냥 쳐다보고만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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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7
(썼다 지웠다 반복하며)쿡.. 박찬열여친이다★☆ 이걸로 해놔도 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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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익 진짜, 하지 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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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1
그냥 내꺼ㅋㅋ♥ 이걸로 해놔야지. 자기얌 나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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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이마에 뽀뽀하고)졸려?그럼 좀 잘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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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6
침대로 데려다주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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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안아올려 침대에 눕혀줌)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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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3
(쳐다보고 눈 꿈뻑꿈뻑)나 혼자 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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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뭐 어쩌냐는 듯 쳐다봄)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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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0
같이 안자? 안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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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난 별로 안졸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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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8
(눈 반쯤 풀려서)안 자고 뭐할건ㄷ.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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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딱히 할건 없네(옆에 누워 토닥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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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4
(파고들면서)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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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제대로 한것도 없으면서 피곤하대(등 토닥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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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9
(발끈해서 눈 부릅뜨고)아니거든. 나 다 제대로 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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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유 그래그래. 제대로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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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4
바닥도 닦고.. 이불도 빨고.. 사진도 찍고.. (베시시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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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 수고했어(머리 쓰다듬다가)이제 진짜 시집와도 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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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6
(진지한척 분위기 잡고)내일부터 여기와서 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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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러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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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1
진짜로? 나 진짜 짐 싸들고 온다(찬열이 쿡쿡 찌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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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대신 요리 빨래 청소 다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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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5
네? 뭐라구여? 아 잠결에 잘 못 들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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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집안일 하는 조건으로 들어와라-(드러누워 천장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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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0
(위로 올라가서 꽃받침하고)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를 어떻게 일을 시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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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껴안아 몸 돌려 위아래로 겹쳐눕고)시킬거야(쪽쪽거리다가 떨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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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5
(얼굴 베개에 파묻고)으아 갑자기 부끄럽게 왜그래! 어쩐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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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 우리집으로 들어오면 더한것도 할텐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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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0
(얼굴 토마토되서 )그만그만! 거기까지! 부끄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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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큭큭 웃으면서)왜?부끄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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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5
(눈만 빼꼼 내놓고 고개 끄덕끄덕)응. 부끄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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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남편이랑 부인은 원래 그런거 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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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7
그건, (말문 턱 막혀서)그건 그런데.. 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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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귀엽기는-(큭큭거리고 웃다가)너랑 결혼하기 전까진 안건드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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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3
(주먹으로 살짝 가슴팍 때리고)나 놀리는데 맛들렸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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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 놀리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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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6
(우는척하며)흐엉엉엉- 남자친구가 변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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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껴안고 흔들면서)남자친구가 남편으로 변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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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1
(뽀뽀해주고 킥킥)남편이 잘생겼어. 키도 이따만큼 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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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눈도 크고 코도 크고 입도 크고 귀도 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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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5
어.. 그리고.. 또 손도 크고 발도 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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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가 아직 못본 거기도 커(큭큭거리면서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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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9
악!!!!!!!(찬열이 밀어내면서)저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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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숨이 넘어가라 웃다가 다시 껴안음)귀여워 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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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3
(씩씩대면서)내,내가 오빠보다 쪼끔 어려도 알건 다 알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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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알거 다 알면 지금 해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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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7
잌! 내가 나 놀리지 말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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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진정시키면서)그니까 어여 자. 졸리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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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9
누가 잠 다 깨게 만들어놓고선. (눈 꾹 감고 안기면서)나 진짜 잘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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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등 토닥여주면서)그래 이제 자. 늦잠자도 되니까 푹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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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4
여보 안녕히주무세여- / 끝?!! 끝! 쓰니 피곤하겠다ㅠㅠ 수고해쎵♥ 고생이 많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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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도 수고했쪙!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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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백현/백현이랑선후배사이에 다른소속사.썸타는사이!내가 선배양! 근데 아육대에서 만나게 됬는데 내가 친한오빠들이 많아서 막 돌 아다니니까 틱틱대고 질투하는거!/(사탕물고 막 돌아다니면서 인사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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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일부러 그쪽으로 가 앞에 막아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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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어? 오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네요-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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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입술 내밀고 삐진척 옆에 졸졸 따라다님 '나 좀 봐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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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백현이 표정보고)응? 오빠 왜그래요? 할 말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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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백현이가 오빠야? / 너 가만히 좀 앉아있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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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네네넹! / 왜요? 심심하니까 돌아다니죠-(배시시웃고는 다른 오빠보고 반갑게 인사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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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씨.....다른 선배들한테 그렇게 웃으면서 인사하지 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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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에?왜요? 정색하고 인사할순 없잖아요..(억울하단듯 입술쭉내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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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이....(자기 머리 헝크러트리면서)그럼 좀 덜 예쁘게 웃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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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에에? 덜예쁘게 어떻게 웃어요-내가 어떻게 웃는줄 알고-푸흐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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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볼 두손으로 꾹꾹 누르면서)좀만 덜 환하게 웃으면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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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우으으-뭐야-(손떼면서) 질투해요지금?푸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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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니야 그런거(멤버들한테 돌아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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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당황해서 따라감)어..어? 오빠 왜그래요-(백현이옆에있는 멤버들한테 얼떨결에 인사하다가 얘기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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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멤버들한테 인사하는것도 질투나서 슬금슬금 끌고 구석으로 데려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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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끌고가는데로 멀뚱멀뚱 쳐다보며 따라옴)어디가요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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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구석에 앉히고)너 여기 앉아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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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응? 여기서 뭐하게요?나 심심하단말이에요-(찡찡대면서 다시 일어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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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손 잡아 다시 앉히고)쓰읍- 앉아 있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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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아 여기서 뭐하게요- 나 오빠들 심부름 중이였는데에..(찡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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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냥 여기서 나랑 놀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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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음..여기서 놀면 뭐해줄건데요?(눈 반짝 빛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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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런거 생각해본적 없는데....뭐 원하는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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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저-기 우리팬들 앞에가서 **이는 이쁘다 여신이다 사랑스럽다 외치고 오기-(걸렸다는듯 씨익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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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고개숙이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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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니다 이건좀 창피하겠다..어..그러면 여기뽀뽀-(씩웃으면서 볼 가르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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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냉큼 뽀뽀함)자 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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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헐..난 당황한걸 보고싶었는데 전혀 당황하지 않았어..나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요 오빠(오히려 내가 당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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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무렇지 않다는듯 싱글싱글 웃으면서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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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멍하게 있다가 웃는 백현이 귀여워서 안아버림)아 오빠 진짜 귀엽다- 나 보다 귀여운거 같애 푸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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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같이 웃다가 껴안고 등 토닥임)그니까 다른 선배들 보지마. 나만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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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나 다른 선배들 본적 없는데요? ..아-저 오빠들? 우리 회사 오빠들이잖아요- 날 남동생으로 보는데 무슨-푸흐흐 오빠 진자 귀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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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뭐 어쨌든 남자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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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그오빠들은 나한테 남자가 아니라 그냥 쭈꾸민데? 나한테 남자는 오빠 밖에 없는데요 뭘-(배시시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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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같이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음)말도 이쁘게 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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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내가 원래 좀 이뻐요-푸흐흐 아맞다 나 붕대 갈러 가야ㅎ...엇..(웃다가 말 잘못꺼냈단 식으로 입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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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뭐야. 붕대는 왜. 너 어디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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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어어..그,그러니까..아 말 잘못꺼낸거에요! 그냥! (어색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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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정색하면서)빨리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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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사실은 어제 허들연습하다가 발목 삐끗햇는데 그게 정도가 좀 심하다고 붕대감아서..(다리걷어서 붕대감은거 보여주고 눈치봄)오빠 걱정할까봐 안말하려 했는데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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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 진짜...(걱정스런 눈빛으로 여기저기 훑어보다)언제 괜찮아진데?오래간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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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이거 무리만 안하면 2주정도 지나면 낫는데요! 걷는데는 지장없어요-헤헤 ( 여자허들 차례 되니까 눈치보면서 핑계대고 빠져나와서 대기하는 곳에서 대기하다가 시작 직전에 눈마주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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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카메라 때문에 소리는 못지르고 눈짓으로 나오라고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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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연습하던게있어서라도 꼭 경기 하고싶어서 입모양으로 미안이라고 하고 결국 경기 뜀. 근데 일등으로들어오고나서 갑자기 발목 아파서 주저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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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바로 달려가서 발목 주무르면서)괜찮아?그러니까 왜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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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그래도 하던게 아깝잖아요-헤헤(웃다가 다시 아파오는 발목에 입술꾹 깨물고 있는데 이쪽으로 사람 몰리는거보고 백현이 한테 눈치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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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입술 깨물고 뒤로 물러서서 걱정스럽게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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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치료받고 이번엔 깁스하고 다른오빠한테 업혀서 옴)흐헤-오빠 나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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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고개 절래절래 저으면서)내려. 내가 업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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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에에? 그러다 팬들한테 잘못 걸리면 어쩌려고요- 우린 같은 소속사니까 별말 없어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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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런말 하지말고 그냥 업히랄때 업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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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뭔가 화난거같아서 결국 업힘)오빠 화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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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편하게 앉을데 찾으면서)화 안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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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거짓말..표정이 딱 나화났어요인데.. 내가 말도없이 경기 뛴다고해서 그래요?(눈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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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화난거 알면 조용히해(구석진 자리에 편하게 앉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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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앉아서 눈치보면서)...오빠 미안해요 근데 나 이거 진짜 나가고 싶어ㅅ...(정색한거보고 입 꾹 다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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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가서 지금 이런 사단이 난거잖아. 2주면 해결될거 이제 2달가게 생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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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그래도 나 이거 금메달 따오면 휴가 2주일 준댔는데에..(눈치보면서)오빠랑 놀고싶어서 휴가 얻으려했는데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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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무리하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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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안돼요..잉..잘못했어요-..(반성한다는듯이 바라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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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놀기는 무슨..요양이나 해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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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그래도 대신 폰 준데요! 이제 마음껏 연락 할 수 있는데?(배시시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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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내가 폰이 없는데 연락은 무슨-(웃는거 보고 귀여워서 피식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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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아아..맞다..(축늘어져서 입술쭉내밀고 툴툴)오빠 회사는 너무 깐깐해..아씨 짜증나...(찡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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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등 토닥이면서)부모님한테나 연락해라. 다친데 빨리 낫게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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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우리엄마한테는 우리오빠 폰으로 맨날 연락하는데에..그러고 보니까
아까 나 업고있던 오빠 우리 친오빠였는데 몰랐죠?(배시시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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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헐. 진짜?친오빠?왜 진작 말 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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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아까 혼나다가 온다고 까먹었죠- 꼴에 지도 오빠라고 어찌나 잔소리를 하던지..(툴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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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아- 잘보여야 되는데(머리 매만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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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0
에이- 잘보일 필요까지야..이미 오빠얘기 많이 들었던데요? 아 이거 못들었어요? 경수오빠랑 우리오빠랑 둘이 소꿉친구라서 나 경수오빠랑 되게 친한데..헐 나랑 친한게 창피해서 얘기 안햇나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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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경수랑?진짜?(궁시렁대면서)왜 하필 경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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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8
왜요- 경수오빠가 내 도시락도 싸주고 그랬는데 푸흐흐- 맞다, 경수오빠가 무슨 쓸데없는 얘기하면 절대 믿지마요! 알았죠?(갑자기 생각난듯 불안하게 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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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다 물어봐야겠네. 니가 과거에 어떤짓을 했는지(재밌다는 표정으로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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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3
허,헐..오빠 안돼요! 절대 물어보지마요!( 당황해서 손사레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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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니가 이러니까 더 의심스럽잖아. 너 전에 사귄 남자친구 많았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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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2
에?아..아,아니에요!절대!(순간 멈칫하다가 당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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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많았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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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7
남친이 문제가 아ㄴ...그,그냥 적당했어요! 남친은 진짜로 몇 없었어요!!(순간 말 튀어나오려다 말돌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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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남친말고 뭐?뭐 또 숨기는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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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1
없어요!절대!진짜!(절대 물어보지말라는듯 단호하게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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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렇게 구니까 더 의심스러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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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5
(뜨끔) 없..어요! 없겠죠 아마?(제발 경수한테만은 물어보지 말라는듯 어색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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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씩 웃으면서)안물어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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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1
..그..그 불길한 미소는 뭔데요..! 아 진짜 그 오빠한테만은 물어보면 안돼요..어떻게 말할지 모른단 말이야-(찡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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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의미심장한 미소)안물어본다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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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6
...그 입에서 나올바에야 차라리 내가 얘기 하죠뭐..(울상지으면서 한숨)남친이 꽤..있..긴 있었는데..그 중에 한 명이 바람나서 내가 확!돌아버려가지고..몇대 때렸는데 입원했단..거?아하하..(어색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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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생각보다 쎈 내용에 입이 떡 벌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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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2
그,그러니까 내가 얘기 안하려 햇는데에..이씨..(울상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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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나는 바람 안피워..하하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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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7
아진짜아..그 땐 어렸으니까! 철없어서 막 주먹 휘둘럿..큼, 쨋든 그랬던 거고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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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무서운 여자였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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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2
아니, 막 그렇게 놀고 그랬던 애는 아닌데에..원래 여자의 질투가 무서운거라서 그래요-(볼부풀리고 툴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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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질투유발이랍시고 뭐 했다간 난리 나겠네(자기 몸 감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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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8
아아-진짜 안그런다니까요-그 때 우리 오빠한테 엄청나게 맞아서 절대 안그래요-(찡찡거리다가 그 때 생각난듯 몸 부르르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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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응?너도 맞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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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2
우리오빠가 그 애 입원 시켰단 소리듣고 연습하다가 바로 뛰쳐와서 병원에서 뺨 맞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으으 생각만해도 치가 떨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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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너네 무서운 집안이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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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8
그냥 오빠가 태권도 3단이고 난 그밑에서 자랐으니까..? 저 오빤 그냥 쓸데없이 힘만 좋은거에요-푸흐흐흐(오빠 뒷담까다가 눈마주쳐서 급 백현이한테 기대서 자는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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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자는척하는거 토닥임 귓속말로)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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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3
(눈감은채로)뒷담까던거 우리오빠한테 들킨거 같아요..난 죽었다.. 경수오빠랑 둘이 이쪽보고 웃는거봐..소름끼친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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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큭큭거리면서 웃음)귀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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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9
내가 좀 귀엽..(눈뜨고 웃다가 눈마주침)헐 오빠 도망쳐요(손목잡고 한쪽발로 콩콩 뛰면서 더 외진곳으로 데려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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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야야 업어달라 그러지!근데 갑자기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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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4
악마들이 오려했어..으으..오빠 여기는 안들키니까 여기서 놀아요 우리!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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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어어...그래....(미심쩍은듯 표정짓다 그새 풀어져서 헤헤거리고 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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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0
(얘기하다가 갑자기 오빠가 와서 얘기 좀 하자고 들쳐메고 갔는데 둘이 사귀냐는 질문에 어버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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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조심스럽게 따라가서 망설이다가 맞다고 대신 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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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5
(순간 놀래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다가 씩 웃음) 오빠는 동생 연애사업 방해하지 말고 저리 썩 꺼.져 (오빠보내고 생글생글웃으면서 백현이 봄)헤헤-우리 사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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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안사겨?여태 그럼 우린 뭐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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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0
에? 난 지금까지 그냥 썸인줄 알았죠- 우리 둘 다 고백 안햇지 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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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럼 지금 고백하면 되겠네. (웃으면서 손잡고)나랑 연애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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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4
(배시시웃음)응 여보-푸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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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벌써 여보야?진도 빠르네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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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6
여보는 애칭! 그리고 사귀니까 난 말놔야지- 그래도 되지 여보?(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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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그러던지- 오빠라고 그냥 불러도 좋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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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0
오빠는 차별성이 없잖아- 여보라고 할거야 헤헤- 근데 여보야 나 갑자기 발아파..(깁스한 발목 가르키면서 울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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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근처 주물러주면서)그러게 왜 자꾸 움직이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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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5
난 지루한건 못참는단 말이야-아 근데 나 발목이래선 오빠 만나러 몰래 나가지도 못하겠다..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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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숙소에서 나올생각말고 조용히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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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8
아 싫어어...그럼 여보 못보잖아..(울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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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쓰읍- 안돼. 숙소에 안있으면 너 만나러 안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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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2
숙소에 있어도 오빠 못보는건 똑같은데 뭘..(볼부풀리고 뚱하게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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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가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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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5
진짜? 오빠 연습은 어쩌고? 다음 달 컴백이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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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가 너 만날 시간도 없겠어?더 바빠지기 전에 한번정도는 만날수 있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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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9
으잉..시기 겹치면 좋은텐ㄷ..어? ...생각해보니까 다음달 말에 우리 컴백이야....헐 나 다리...(당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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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설레설레 저으면서)그 다리로 안무연습은 못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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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2
아니야 할 수 있어! 진통제 먹으면서 하면 되지-(방법 찾았단듯 뿌듯하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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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찡그리면서)안돼. 너 그러면 깁스 더 오래하고 있어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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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5
그래도 나 때문에 컴백 미뤄지면 안돼잖아..대신 활동기간동안 매일 볼텐데?(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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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니 몸이 더 중요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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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8
나 회복력이 빨라서 괜찮아 진짜- 나 원래 좀 많이 다치고 살아서 금방 낫는다?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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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건 차원이 다르잖아. 안돼. 제발 몸 생각 좀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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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9
..알았어어..회사에 말해보기는 하지뭐-(볼부풀리고 꽁기꽁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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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부풀린거 보고 볼에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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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1
(금세 베시시웃음) 뭐야아- 오늘 아침부터 뽀뽀 많이하네?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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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같이 웃으면서) 다리 다 나으면 더 찐하게 해줄게
/징어야 나 자도 되겠니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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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6
ㅠㅠㅠㅠ 재밋었뗘잉 힣힣
댤댱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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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쿨팩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 세해복 많이 빋으세욘 제사랑 많이 드시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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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도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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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끙끙이에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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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나도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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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소고기에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하트하트하트하투하트후타ㅡㅎ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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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덕후
넴넴!!!!저도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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