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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 전체글ll조회 2452













한달동안 홍콩에 갔다온 종인은 몰려오는 피곤함에 슬쩍 하품을 했다. 며칠간 쉬어도 좋다는 크리스의 말에 당당히 괜찮다고 고개를 내저었던 종인은 쉬지않고 나오는 하품에 괜히 괜찮다고 말했나, 후회중이었다. 크리스의 방을 나와 복도를 걷던 종인이 멀리서 자신에게 달려오는 인영에 걸음을 멈췄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에 종인이 미간을 살짝 찡그렸다. 자신이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얼굴이다. 누구지? 잠시 생각하던 종인이 이내 신경을 끄고 가던 길을 계속 가기 시작했다. 달려오는 누군가를 살짝 스쳐지나간 종인은 자신의 팔이 붙잡힌 것을 보고는 고개를 내려 팔을 붙들고있는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종인의 팔을 잡고있던 손을 놓은 남자가 종인을 쳐다보며 다급하게 말했다.







"저기, 진짜 죄송한데.. 누가 저 찾으면 못봤다고 해주세요."

"뭐?"

"부탁해요!"






남자는 자신의 할말만 하고는 종인과 자신의 근처에 있던 방 문을 열고는 쏙 들어갔다. 저 방은 여러가지 총과 칼들이 들어있는 무기창고였다. 종인은 남자를 빼내려고 문고리를 잡은 순간 멀리서 다급하게 달려오는 발소리에 시선을 돌렸다. 멀리서 타오가 자신을 발견하고는 더 빨리 달려왔다. 종인은 문고리에서 손을 떼고는 숨에 차 허덕이는 타오를 보았다. 타오는 잠시 무릎을 살짝 굽히고 숨을 고르더니 종인에게 물었다.





"혹시, 이근처에 어떤 남자 지나가지 않았어?"

"남자 누구?"

"그.. 키는 이정도 오고, 눈은 엄청 큰. 못봤어?"

"잘 모르겠네. 걔가 누군데?"

"아, 아니야. 아무튼 찾으면 내 방으로 데려와줘!"






알았어. 종인의 대답을 들은 타오는 다시 반대편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 남자가 누군데 저렇게 급하게 찾아다니는거야? 종인은 넋놓고 생각하다가 무기창고로 들어간 남자를 생각하고는 바로 문을 열어젖혔다. 다양한 종류의 총들이 장전되있는 채로 걸려있는 벽장 앞에서 남자가 총 하나를 들고는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발터PPK를 들고 이리저리 손바닥에 대보던 남자는 재빠르게 뒤를 돌아 종인에게 총구를 겨눴다.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남자를 바라본 종인이 바로 수트자켓 안쪽에서 리볼버를 꺼내 남자를 향해 겨누었다. 종인을 빤히 쳐다본 남자는 이내 웃으며 총을 내려 놓고는 양손을 머리 옆에 올려 장난스럽게 말했다.







"미안, 장난이었어."

"뭐?"






장난이었다는 말에 슬쩍 한숨을 내쉬고 총을 내린 종인이 남자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종인의 뚫어버릴듯한 시선을 피하지 않은 남자가 이내 생글생글 웃으며 종인에게 다가왔다.






"나 여기 숨어버린거, 다 말해줄줄 알았는데. 고마워."

"너, 누구야?"

"응?"

"못보던 얼굴인데."

"아아- 난 도경수야. 여기 온지 한달 좀 안됐어. 잘 부탁해!"







눈꼬리를 접으며 경수가 종인에게 악수하자며 손을 뻗었다. 계속 자신의 손을 쳐다만 보길래 경수는 종인의 손을 잡아 살짝 쥐고는 위아래로 흔들었다. 잘부탁해, 종인아. 경수의 입에서 나온 자신의 이름에 위아래로 흔들리고있는 두 손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어 경수를 쳐다보았다. 






"내이름은 어떻게 알아?"

"아, 크리스가 알려줬어, 사진 보여주면서. 너는 잘생겨서 기억 나!"





자신을 기억하고 있던게 자랑스러운듯 말하는 경수를 보던 종인이 물었다. 왜 도망가고 있었어?





"아.. 나보고 자꾸 호신술 배우라고 그러잖아. 난 하기 싫단말이야."

"호신술?"






호신술 하나 못해먹는 조직원을 들였단말이야? 종인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한달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건지 궁금해졌다. 타오는 왜 얘를 찾아다녔던거지? 무기창고에 들어와서도 당황하지 않는 얘는 누구지? 종인은 여전히 해사하게 웃고있는 경수를 차갑게 쳐다보았다. 자신을 쳐다보는 종인의 팔목을 잡은 경수가 방을 나와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얼른 방에 들어가 쉬고싶은 종인은 영문을 모른 채 경수의 손에 끌려 밖으로 나왔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한국에 없었는데, 이미 한국은 언제 눈이 내렸었냐는듯 벚꽃이 조금씩 흩날리기 시작했다. 종인의 팔목을 잡은 손을 놓고는 벚꽃나무 밑으로 가 바람에 흩날려 내리는 꽃비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었다. 종인의 코 끝에 향기로운 벚꽃내음이 머물렀다.

















@^^@

프롤로그라 많이 짧네요... 엄청... 완전...

나중에 혹시 쓰게 된다면 길게!! 완전 길게 써올게요ㅠㅠ

근데 저질러놓고 수습 안하는편이라ㅠㅠ 연재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어요..

뒷내용 빨리빨리 생각나면 내일이라도 1편을..흐흐흐흐


아 맞다

*cream puff <속어> 여자 같은[유약한] 사내.

크림펍의 뜻은 저런뜻인데 과연 경수가 유약한 사내일지 아닐지 ㅎㅎㅎㅎ 그건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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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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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 대박 이거 다음편있는거지요?? 완전 재밌어요 상추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신알신하거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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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헐헐ㅋ대박!!!!!작가님진짜손이!ㅠㅠㅠㅠ쩐디쩐디dog쩐디!ㅠㅠ열시녀로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신알신하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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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저만 핥는클디가아니엿어요! 엉어유ㅠㅠㅠ암호닉 배또로 신청되나요? 완전 다음편기다릴께여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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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설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다음편기대할게요!!신알신암호닉신청해요!!됴망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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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클디카디 완전좋아요♥♥잘보구가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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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알과 추천을 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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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금손스멜 ㅠㅠㅠ됴총만세 암호닉 떡덕후로 신청하고 신알신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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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신알신하고가요!!!! ㅠㅠㅠ 느무 재밌어요요요오오ㅠ오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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