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나)은(는) 지금부터 빙의 됩니다 (뾰로롱)
이름...탄소(우리독방이들)..걍 줄여서 탄. 탄탄이!!(올..괜찮은데? 암암이는 아니야..)
슈가슈가윤기랑 동갑이져
자고로 남주의 키는 팀내 제일쪼꼬미해야 제맛이져
자고로 남주의 색깔은 우유빛번쩍번쩍해야 제맛이져 (백조인줄;)
자고로 남주의 능력은 노래도 하고 랩도하고 춤도추고 작곡작사도 해야 제맛이져
자고로 겁나 까칠한데 덕분에 맨날 당하고 다녀야 제맛이져
그치만 귀차니즘도 있고..한번씩 애교도 부리고..은근 똘끼있고...칠칠맞고..
남주의 성격은 글보면서 알아서 추리를 해봅니다...(뾰로롱)
꼭알아둘것!!
- 자급자족에 지르는 거라 언제 어느새 쥐도새도울엄마도 모르게 사라집니다(뾰로롱)
-자급자족에 지르는 거라 언제 어느새 쥐도새도울엄마도 모르게 올라오겠죠(뾰로롱)
..
.또 뭐...추가할게 있을려나...(긁적)(뾰로롱)
[방탄소년단/BL] 남멤버 하나쯤 깔아주는 자급자족물 - 일상...?
" 탄형"
"? 왜"
쇼파에서 뒹굴거리던 탄이를 쇼파아래 기대앉아 TV보던 상남자 정국이가 부름.
오늘은 탄이를 뺀 윗라인들은 모두 곡작업한다고 나가고 탄이만 숨어있다가 안가고 동생 3명과 함께 숙소에 남아있는 날임.
윤기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녔지만 탄이는 이미 숨바꼭질의 달인이 되버렸다고한다(도망다니는게 귀찮았다고한다)
암튼 황금막내군의 부름에 탄이가 데굴 굴러 정국이의 머리에 제 몸을 툭 건드리곤 다시 데굴데굴 굴러다니기 시작함.
보이지않지만 제 뒤에서 일어나고 있을 일이 뻔히 보인 정국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함.
" 정신없으니까 가만있으면 안돼요? "
" 싫은뎅 "
막내의 살짝 짜증어린 목소리를 못들은건지 탄이는 여전히 데굴데굴, (눈치가 없는건지 배짱이 좋은건지)
굴러다니는게 뭐 그리 좋은지...보는사람은 정신사나운데 본인은 푹신한 쇼파감촉이 좋은가봄
정국이 누가봐도 저 자식 빡쳤구나..할 수있을 정도로 가라앉은 목소리로 다시 탄이에게 말함.
" 형, 가만히 좀 있어요"
"아 왜에.."
우리 남주 눈치는 거지에요, 마치 댄스계의 김석진(방탄소년단리더)랄까요
사춘기에 돌입해 짜증폭발에 달한 18세 소년의 목소리에도 아랑곳지않고 여전히 쇼파위를 굴러다녀요
겁대가리를 정말 상실한게 틀림없어요
결국 정국이 벌떡 일어나서 박력있게 탄이의 몸을 뒤집은 다음 그 위로 올라타요(어머)
악! 무거워! 나와! 야! 야!!! 하고 처절한 비명소리(90%욕)에 쫄 막내라면 방탄의 막내가 아님.
전혀 아랑곳ㄴㄴ
오히려 편안한듯 제 얼굴을 기댐(어머)
그러다 탄이의 비명소리에 태형이가 방에서 나오곤, 둘의 의심미 넘친 모습에 떡하고 얼굴의 모든 구멍을 확대시킴.
그 와중에 탄이는 태형아 살려줘!! 하고 발버둥.
잠시 그 둘을 쳐다보던 태형이 반짝거리는 눈으로 다가가더니 탄정국위에 올라탐.
탄정국태형탑 완성~
정국이는 아무렇지않은데 탄이의 죽어가는 목소리가 깔려 들림,
그러나 이런거에 흔들릴 막내들이라면 방탄의 막내들이 아님.
오히려 태형은 그대로 몸 흔들흔들~콧노래까지 부름.
"...너네 뭐해?"
그 모습에 방에서 막 나온 지민이 헐,하고 바라봄.
그리곤 굉장히 자연스럽게 태형의 위로 펄쩍 날라옴.
퍽!!하고 3명의 몸무게를 그대로 받아찍음 탄이는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며 쇼파를 쿵쿵 침.
그와중에 태형은 와~재밋다~하고 흔들흔들.
정국은 멀쩡.
지민은 흔들리는 태형따라 같이 흔드는중.
탄 사망(The end)
"으어...."
결국 잘못했어요...하고 중얼거리는 탄이에 정국이 몸을 일으켜줌.
그에 태형이랑 지민이도 일어남.
탄이 쇼파에 반 파묻혀있음.
태형이가 흐헝헝 웃으면서 일으켜줌.
비틀거리며 허탈하게 웃은 탄이가 방으로 들어가서 대충 보이는 윤기 침대에 누움,
거의 좀비가 제 관속으로 들어가는것마냥 비틀비틀 윤기 침대에 누운 탄이가 침대에 눕자마자 다시 뒹굴뒹굴.
아에 베게안고 이불속에서 꼬물꼬물 거림.
푹신푹신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친근한 윤기냄새도 나고(어머) 한참 꼬물거리다 결국 잠듬.
한참 지나도록 조용해서 방문사이로 정국이 빠끔 고개 내밀었다가 코-자는 탄이보곤 조용히 문 닫고 tv소리 줄였다카드라
태형이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얼굴만 이불 밖에 내놓고 꼬물거리는 자는 탄이 한참동안 구경하다 나갔다카드라
지민이 옷갈아 입으러 들어왔다가 이불 이쁘게 고쳐주고 두어번 토닥여주고 나갔다 카드라
몇시간후 막내들은 대충 알아서 놀고, 탄이는 아직 꿈나라인데 형들이 숙소로 컴백함.
오자마자 윤기가 빠르게 숙소를 훓으며 탄이를 찾자 지민이가 손으로 방을 가리킴.
바람처럼 방으로 사라진 윤기를 보곤 또 시작이네..하고 두어번 혀를 찬 윗라인.
방에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탄이 침대 봤는데 텅비어있어서 뭐임,하고 주변 훓다가 제 침대에서 잠든 탄이를 발견.
색색-하고 곤히 자고있어서 주변에서 잠시 어슬렁 거리다가 조심히 탄이 머리 쓰다듬
"야"
"...으..ㅇ..어..."
"자?"
"..으응..."
"졸려?"
"...응..."
이불 밖으로 빠져나와있는 탄이 머리가 잠결에도 살짝 끄덕끄덕여 윤기가 두어번 머리 쓰다듬어 주다가 옷갈아입음.
그러다가 빅뉴스 두개가 제 머리를 스침.
하나는 탄이가 제 침대에서 자고있다는 것.
요거는 이따 깨우면 되니 별 문제 ㄴㄴ함.
문제는 다른거인데 아까는 한번도 못봤지만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못 알아챘는데 생각해보니 엄청난 짓을 저질렀던 자신이였음.
탄이가 자기 머리를 만졌는데도 깨지않고 자다니?!?!!!!
탄이머리성애자 호시기호시기해가 알면 헐 배신자..하고 애통한 얼굴을 들이댈 일임.
멤버들과탄이의스킨쉽성애자 팬들이 알면 이제 더이상 소원없다며 까무러 칠 일임.
여전히 꿈나라인 탄이의 모습에 제가 더 놀라 제손잡고 한참동안 멍때리던 윤기가 다시 조심히 탄이 머리를 향해 손을 뻗어 머리카락에 닿자마자 탄이가 벌떡 일어남.
그리곤 제 머리 부스럭 거리다 윤기 휙-째려보며 베게 던져버림
"잠 좀 자자!!!!"
그리곤 다시 누움.
베게 직격으로 맞은 윤기는 어이없다는듯 웃다가 다시 탄이한테 베게 던져버림
"거기 내 침대거든!!!"
역시 아까일은 우연이였나봉가
그랬나봉가 자야되나봉가 암호닉이라니나봉가 감동스럽다나봉가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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