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자유톡 (마감할게요ㅠ_ㅠ

모두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저는 아주 방콕을 열심히...^^

뮤비 우야노

선덕선덕 쿵덕쿵덕

얼른 무대 보고 싶다 엉엉엉

비에이피 자유톡

[멤버/상황/선댓] 스타트

암호닉포함 선착 2명 + 고정암호닉 [내사랑, 언니, 애기, 현소꿉, 아련이, 친오빠, 부비부] + 소녀

+암호닉 리스트+

+) 밥, 맘마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제라늄2]

헐 바로?!

[독자1]

대현, 늦어서미아뉴ㅠㅠㅠㅠㅠㅠㅠ대현이랑 나랑 친한친구사인데 대현이는 나한테 친구이상의 감정을 갖고있어! 나는 남자친구가있는데 그 남자애는 되게 소문도 안좋고, 바람핀다는 얘기도 있고 그걸 대현이는 아는거야 나도 그것때문에 속상해서 헤어질까 고민하는중이야 오늘은 갑자기 잠수타버린 남자친구때문에 속상해서 대현네집에 다짜고짜간거지 한밤중에!아아아그리고마지막엔행쇼헿/(대현이네 집 문 두드린다)

[제라늄2]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문을 여는) 누구ㅅ..어, 왠일이야 이시간에?

[독자25]

(대현이 얼굴 보자마자 서러워서 대현이 안고 울면서)대현아, 나 진짜 속상해..

[독자2]

대현/친구들이랑 여행가려고 돈많이 주는 알바 구하다가 가정부로 한달동안 대현이네 집에서 일하기로 해 대현이네 부모님은 항상 바빠서 거의 들어오지 않고 대현이도 다정다정한애는 아냐 나는 집이랑 거리가 멀어서 식모처럼 거기서 숙식다 해결하는 상황 / (들어오는 대현이 보고) 저기요? 빨래거리 세탁기에 넣지말고 그냥 방에다 놔두라고 했잖아요 또 색깔 섞여서 물 다들었는데 이거 그쪽 책임인거예요 제잘못아니예요?

[제라늄2]

(식탁에 앉아 한손으로 마른세수를 하면서) 나 방안에 빨랫감잇는거 싫어해. 그만 쫑알대고 물 좀 줘.

[독자14]

(식탁에 다 튈만큼 팍 놓으며) 그럼 빨래바구니에 넣으면 되지 왜 꼭 세탁기에 넣어요? 저녁은 먹었어요?

[제라늄2]

(물이 얼굴에 튀자 인상을 찌푸리며) 에이씨, 야. 똑바로 안줘? 빨래그건 니가 알아서 하면되고. 밥은 뭐. 안먹었는데.

[독자26]

(뒤돌아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암튼 성질머리하고는 쯧쯧 커서 뭐가 되려고 (돌아서 대현이 보며) 뭐 먹을건데요?

[제라늄2]

뭘 물어, 랍스타 먹고 싶으면 해줄거야? 그냥 있는거 대충 꺼내먹어. 그리고 그렇게 말해도 다 들린다.

[독자30]

(귀찮아서 대충 야채 넣고 볶음밥해서 대현이 앞에 놓고 식탁에 마주 앉아서) 자, 먹어요. 근데 그쪽은 원래 그렇게 싸..아니 그렇게 까칠해요? 다른사람한테도?

[제라늄2]

(숟가락을 들고 한숟가락 먹으면서) 내 성격까지 컨트롤하란 말은 못들은거 같은데.

[독자34]

대답하기 싫음 말든가.... 되게 쿨한척 쩌네 혹시 남자병?

[제라늄2]

시끄럽고, 넌 안먹냐? 밥 먹었어?

[독자38]

난 다여트중이라서 먹음 안돼요 일주일뒤면 비키니입고 떠날몸이라서 후후-

[제라늄2]

(밥먹던걸 멈추고 찮이를 보는) ..비키니? 일주일은 뭐고, 너 여기 그만둬?

[독자42]

네..몰랐어요? 저 한달만 일하는거였는데...몰랐구나.. 그쪽은 좀 좋겠네요 잔소리 할 사람 없어져서.. 저 다음으로 오는 분한테는 좀 잘해주세요

[제라늄2]

뭔소리야. 왜 한달만하는데. 너 한달만에 비키니 입을 몸은 되냐? 알될거같은데.

[독자45]

(살짝 흘겨보며) 진짜.. 이제 볼 일도 얼마 안남았는데 끝까지 그렇게 독설해야 맘이 편해요? ...여행갈려고 알바한거예요 뭐 그쪽같이 잘사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전 이렇게 그쪽 비위 다 맞추면서 알바해야 여행이라도 갈 수 있거든요..

[제라늄2]

뭐 어디 얼마나 대단한 여행을 가길래 여기서 이런 알바를해? (숟가락을 탁 내려놓으며) ..다 먹었다. 치워.

[독자50]

(접시한번보고) 먹지도 않았으면서 왜요? 맛없어요? 맛없으면 맛없다고 하지 다시 해줘요? (대현이 바라보며 장난으로 삐죽대며) 그러게요 저도 그쪽같은 사람 있는 줄 알았으면 오지도 않았을건데..힘들게 번돈으로 여행갈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제라늄2]

(대답없이 방으로 들어가 문을 쾅 닫는)

[독자55]

(노크하고 대답도 들리기전에 문 살며서 열며) 뭐 필요한건 없어요? 왜 그렇게 기분이 안좋아요?

[제라늄2]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채 팔을 올리고 말하는) 없어, 내 방그렇게 불쑬불쑥 오지 말라고 했을텐데,

[독자62]

(대현이 말에 신경도 안쓰고 책상에 걸터 앉으며) 우리 나이도 동갑이고 친해질려면 친해질 수 있는데 그만 맘 열고 잘지내면 안되요?

[제라늄2]

니말대로 어차피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뭘 친해져. 친해질 시간이라도 있냐.

[독자65]

왜 못친해져요? 사람이 왜그렇게 삐딱해요 (대현이한테 다가가 팔 내리며) 눈 좀 마주치고 말하면 안되요?

[제라늄2]

(감았던 눈을 뜨고 찮이를 말없이 쳐다보기만하는)

[독자68]

(대현이 얼굴위로 손 왔다갔다하며) 혹시 눈뜨고 자는중?

[제라늄2]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손을 턱 잡고) ..거기 남자도 가냐?

[독자75]

네 근데 그건 왜요?

[제라늄2]

(미묘하게 인상을 구기더니) 몇명이나 가는데. 어디로 가.

[독자79]

유럽, 다섯이요 그게 궁금해요? 취향 특이하네

[제라늄2]

(손목을 잡고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눈을 바라보며) 유럽을 남자 다섯끼고 비키니를 입고 놀러간다고?

[독자84]

(빵터져웃으면서)그렇게 말하니까 무지 웃기네요 과애들끼리 같이가는거고 비키니는 잠깐 프랑스남부들릴때 잠깐 입을거예요비키니에 꽂힌거구나 그런거 좋아해요?

[제라늄2]

비키니에 꽂힌게 아니라. 남자들이랑 간다는거에 꽂ㅎ..아 됐고, 가지마.

[독자86]

네? (고개절레절레 흔들며) 멋대로인 줄은 알았지만...쯧쯧 상담 한번 받아볼래요?

[제라늄2]

(표정을 굳히더니) 장난하는거 아니야. 진짜 가지마.

[독자90]

제가 그것때문에 여기서 죽도록 일했거든요? 그쪽같으면 안가겠어요? 뭐 그동안 정도 들었으니까 기념품정돈 사다줄께요

[제라늄2]

기념품 그딴거 필요없으니깐 가지 말라고. 무슨 유럽이야. ...그렇게 가고 싶으면 나랑 가던가.

[독자99]

네? (푸스스 웃으며) 이제보니 장난도 잘치면서 폼만 잡았네요? 전 무슨일이 있어도 갈꺼니까 그만해요

[독자3]

ㅠㅠㅠㅠ고마워요진심...암호닉 신청되요? // 대현 // 내 꿈이 은행원이니까 장소는 은행! 퇴근시간되서 내가 은행업무 마치고 외투입고 집에나가려니까 자리에 대현이앉아있는데 은행온 아까부터 지금까지 나한테 관심있어서 일끝날때까지 기다리고있었던거!!!!그래서 저녘먹고 얘기나누고 데려다주고 뭐 그렇게 하다 행쇼!! // (자리에일어나 외투입으려고 하다 앉아있는 대현보고) 저...손님 오늘 은행업무는 끝났는데요,

[제라늄2]

되세요^^/ (자리에 앉아서 신문을 읽다가 찮이 목소리에 고개를 들고) 어, 이제 끝났어요? 기다리는라 목빠져 죽는줄 알았네.

[독자16]

쥬금이로 기억해주세요 헿!!!^.^ // (기다렸다는 말에) 아, 누구 기다리세요? 저희 계장님 찾으시는건가요? 불러드릴게요!

[제라늄2]

쥬금이! 기억할게요^^ // (다시 돌아서가는 찮이을 쫒아가 팔목을 붙잡는) 어어..! 아닌데..

[독자22]

(살짝 당황해서 돌아보며) 그럼 누구.....

[제라늄2]

(당황한 표정에 머쓱게 웃어보이며 뒷머리를 긁적이는) 아..저, 찮씨 볼라고 기다린건데...

[독자27]

(당황해하는것같아 이내 살짝미소지으며) ..저요? 무슨일있으신가요?

[제라늄2]

어..그게, 초면에 이런 말씀 진짜 죄송한데요, ..제가 찮씨가 좀 맘에 들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계속 기다렸네요..

[독자32]

(가만히 듣고있다 놀라서 얼굴살짝붉어지며)아...그..그러셨구나, 그래서 아까 낮부터 계속 저 기다리신거에요?

[제라늄2]

네? 아, 네.. (찮이를 흘긋보고 눈치보며) 혹시 기분 상하셨어요..?

[독자36]

(고개 저으며) 아니요..(머뭇거리며) 저 사실..이런 고백 처음받아봐서.. 얼떨떨해요 (어색하게웃으며 손가락만꼼지락거린다)

[제라늄2]

아, 그러시구나- (꼼지락대는 손을 보고 귀여운지 살짝 웃으며) 저, 그럼 괜찮으시다면 저랑 저녁식사 어떠세요?

[독자39]

(고개들고) 저녁..이요? (망설이다가 웃으며) 저 잠깐 겉옷좀입고올께요! (자기자리로 쫄쫄쫄 빠른걸음으로 가서 외투입고나온다)

[제라늄2]

(벽에 걸린 거울을 보고 매무새를 다지며 머리를 정리하는 ) 후으-

[독자43]

(그런 너를 멀리서 보고 속으로 웃으며 걸어온다) 갈..까요?

[제라늄2]

(찮이 목소리에 황급히 뒤돌아 웃어보이는) 어, 네! 가요. (옆에서서 걸어가면서) 뭐 좋아하세요? 평소에 즐겨먹는 음식이라던가-

[독자47]

음...저는 다 괜찮은데..파스타 좋아해요! (싱긋웃어보이며)

[제라늄2]

으음,! 나도 파스타 되게 좋아하는데- 입맛도 맞으니 첫 스타트는 좋네요? (파스타 집으로 들어가 의자를 빼주는) 앉으세요.

[독자52]

(멈칫하더니 이내 걸어가 앉고) ....저 아직 그쪽이름 모르는데..알려주실수있어요?

[제라늄2]

네? (의자에 앉아서 살짝 당황한 눈치로) 아 맞다, 저는 대현이에요. 정대현. 찮씨 이름은 아까 명찰 보고 알았어요.

[독자57]

아...(쪼그만 목소리로 외우듯 중얼거리며) 정대현..대현씨!

[제라늄2]

(물마시다가 갑자기 크게 들려오는 이름에 움찔하고 사레들린) 켁켁,! ㄴ.네? 왜요? 켁,

[독자64]

아 죄...죄송해요! 이름 외운다는게 너무 큰소리로 말했나봐요..(부끄러운지 얼굴가리며)

[제라늄2]

(냅킨으로 입가를 닦으며 웃어보이는) 아니에요, 전 또 갑자기 부르셔서 무슨일 있는줄알고... ..귀여워요.

[독자69]

(귀엽다는말에 더운지 손부채질하며) 여기 히터를 너무 세개틀은것같지않아요?하하..조금 덥네요

[제라늄2]

(푸흐 웃더니 물잔을 앞으로 밀어주는) 물 좀마셔요. 지금 찮씨 얼굴 터질거같아.

[독자76]

(물마시고 숨가다듬는 그때 주문한 파스타가 나온다)

[제라늄2]

(포크를 들고 웃어보이며) 드세요, 일하느라 많이 힘들진 않으세요?

[독자78]

(파스타 한입먹고) 조금 힘들어요, 진짜 은행원 되고싶어서 된건데, 막상 되고나니까 현실을 알겠더라구요..(씁쓸하게웃어보이며)

[제라늄2]

(걱정스럽게 쳐다보며) 그래도 꿈이였는데 열심히 하셔야죠.. 저도 지금 하는일 하고 싶어서 한건데 힘들더라구요.

[독자82]

여기서 대현이 가수야 아니면 일반인?
.
.
열심히해야죠 당연히!, 어어...(파스타먹다 대현의 입가주위에 묻은 소스보고 냅킨뽑아 팔뻗어 조심스레닦아주며)

[제라늄2]

그냥회사원할라고했는데..ㅋㅋㅋ // 어..(민망한지 얼굴을 살짝 붉히는) 감사해요, 되게 섬세하시다..

[독자92]

어 왜 알람이 안뜨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랭 회사원!
.
.
에이 섬세까진 아니죠(장난스레웃고 배고픈지 파스타 맛있게 먹는다)

[제라늄2]

아오 오늘따라 알람이 말썽이네ㅠㅠ/ (파스타 먹는데 집중하는 찮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독자96]

그니까 ㅠㅠ으앙
.
.
(빤히 쳐다보는시선에 부끄러워)...왜그렇게빤히쳐다보세요..

[제라늄2]

(살짝 미소지으며 쳐다보는) 잘먹어서요- 저는 잘 먹는여자 좋아하거든요.

[독자103]

아 또 알람..아오..그냥 이페이지를 켜놓고 수시로 화긴해야겠다 ㄷ듀ㅠㅠㅠ
.
.
(아차하고 다시 깨작깨작먹으며) 안드세요? 입맛에 안맞으신것같은데..

[독자4]

ㄴㅂ

[독자5]

부비부가 왔어요♥ 오랜만이죠ㅠㅠㅠㅠ 아 겁나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다 날라감 OMG............... / 대현 / 대현이는 유명 가수고 나는 대현이의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우는 미혼모야. 학생일적에 대현이가 연습생으로 들어가며 헤어지기 직전 저지른 불장난으로 아이가 생겼는데 대현인 연락이 두절되는 바람에 아이의 존재조차 몰라. 두사람 모두 서로를 아직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데 대현이는 내가 다른 남자와 잘 살고있다고 믿고, 나는 대현이의 앞길을 막기 싫어 소리죽여 살아가고 있어. 하루는 아이를 이웃집에 맡기고 술집에서 일하는데 룸에서 콘서트 뒷풀이를 하던 대현이와 마주쳐, / (주문내역 받아적다가 가장 가운데에서 날 주시하는 대현이와 눈 마주치자 표정 굳는)

[제라늄2]

..헐, ㅎ..힘쇼..! / (찮이와 눈이 마주치고 굳은표정으로 다가오는) ..오랜만이다.

[독자19]

괜찮아요 힘쇼했어요♥ / (급히 시선 돌리고) ...사람 잘못보신것같은데요, 그럼 이렇게 가져다드리겠습니다. (급히 룸을 빠져나가는)

[제라늄2]

(룸에 앉아서 술을 할짝이며 음식나르는 찮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독자23]

(대현이 의식하다가 결국 대현이 옆에 앉은 여자에게 안주 쏟아버리곤 당황한 표정으로) 아, 아...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사과하다가 기분나쁘게 이마 툭툭 치는 손길 그대로 받아내는)

[제라늄2]

(인상을 찌푸리고 술잔을 소리나게 탁 내려놓은 뒤 여자의 손을 잡는) 그만해. 잘못했다고 사과하잖아. (룸밖을 나가면서 찮이에게 귓속말하는) 따라나와.

[독자29]

(한숨쉬고 힘없이 대현이 따라나가며) …무슨일인데,

[제라늄2]

(가만히 서서 찮이를 굳은표정으로 바라보며) 잘못봤다면서 나오라니깐 바로 따라나온다?

[독자35]

(한숨쉬고 고개 저으며) 어쨌든 왔잖아, 무슨일로 불렀어? 고등학생시절 풋풋한 연애로의 향수, 뭐 그런거야?

[제라늄2]

그만 비꼬고, 여기서 뭐하는건데 지금. 왜 이런데서 일하고있어 너,

[독자44]

으어 알림이 안왔어요ㅠㅠㅠ/이런데라니… (헛웃음치다가) 니가 생각하는 그런 일 아니니까 걱정은 말고… (아무렇지 않게) 돈이 급한데 별수있어?

[제라늄2]

알람진짜 확 -_- // 내가 뭘 생각했든 여자가 왜 술집에서 이러고 있냐고. 돈? 니가 뭘하는데 돈이 급해.

[독자49]

먹여살릴 입이 나 말고도 하나가 더 있으니까-

[제라늄2]

하나 더 누구, (잠시 생각하다가) 니 남편? 니 남편이 너 이런데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시키든?

[독자56]

(풋 웃고 고개 젓다가) 나 남편 없는데? 결혼 안했어-

[제라늄2]

(멈칫하더니 당황한표정으로)..결혼한거 아니였어?

[독자61]

결혼은 안했는데… (말 끊는 벨소리에 전화 받다가 표정 굳어져선 다리에 힘풀려 주저앉는)

[제라늄2]

(놀라서 빠르게 다가가 부축하는)왜그래..! 뭐야, 무슨일인데.

[독자70]

(멍하니 대현이 바라보다가 울먹이며) 어, 어… 대현아 나 어떡해, 대현아… 지훈이, 우리 지훈이… 우리 지훈이 교통사고났대, 어? 우리 지훈이… (급히 일어나서 밖으로 뛰어나가는)

[제라늄2]

(무작정 뛰어나가는 찮이를 보고 달려나가 붙잡고 돌려세우는) 뭐하는거야 지금! 미쳤어지금? 차오잖아!!! 무슨일인지 말해. 지훈이가 누구야,

[독자77]

(미친사람마냥 중얼대면서 눈물흐르는것도 무시하고) 우리… 우리 애기, 우리 아들… 우리 지훈이 교통사고 났다잖아… (택시 잡을 생각도 않고 무작정 병원으로 향하는)

[제라늄2]

(휘청거리며 걸어가는 찮이를 잡아세워 차에 태우는) 너 이렇게해서 어딜갈라고그래..! 병원말해,

[독자81]

어… 어, TS병원, (꾸역꾸역 울음 참곤 병원 도착해서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는)

[제라늄2]

(조마조마해하며 손톱을 물어뜯는 찮이를 보고 손잡아내리며) 너 이거 하지말라고 했잖아. ...지훈이가 누구야. 아들이라니. 결혼안했다며.

[독자87]

(고개 들어 대현이와 눈 맞추고) …있어, 그럴만한 일이. 넌 기억 안나나보다, 은근히 서운하네…. (하는데 수술실에서 나와 산소호흡기 매단채로 색색 거리며 잠든 지훈이 보자마자 다시 울음 터뜨리는)

[제라늄2]

(한숨을 쉬고 찮이 옆으로 가서 어깨를 감싸는) 그만 울어, 이러다 너까지 쓰러지겠다.. 그치고 진정해봐.

[독자91]

(병실에 대현이와 나란히 앉아 지훈이만 바라보면서 젖은 목소리로 느릿하게 입 떼며) …너 떠나기 전에, 그날밤에. 기억나? 그때 생긴 애가 지금 우리 지훈인데… 먹고살기 급급해서 우리 지훈이 신경도 못썼어…, 늘 다른집에 맡기고… 그렇게 사니까, (숨 고르면서) …나 밖에 나와서 기다리다가 교통사고 난거래. 나때문이지, 이거.

[제라늄2]

(멍해진 얼굴로 찮이를 쳐다보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쟤가, 내 아들이라고..? 그날 생긴애가 쟤라고? 왜 말안했어 너.

[독자94]

(고개 돌려 대현이와 눈 맞추고 힘없이 웃으며) …너 가수되고싶어했잖아, 이젠 그 꿈 이루게 생겼는데, 나 하나땜에 니인생 망쳐질거 싫어서.

[제라늄2]

(입을 꾹 다물고 찮이를 노려보다가)..아이 생기는게 내 인생 망치는거야? 내가 아무나랑 잤어? 왜 말하는게 그따위야.

[독자98]

(고개 젓고 한숨쉬며)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 대중들이 애딸린 10대 가장 보면 참 좋아라 하겠다- 안그래?

[독자8]

뮤비심장이쿵덕쿵덕두근두근 어택,뀨잉

[제라늄2]

몇번을돌려봤는지몰라 엉엉 눈뜨니깐 11시40분...후딱씻고왔다 ㅋㅋㅋ

[독자10]

보고심장어택,유영재바보같은놈

[제라늄2]

반전보고 소오름, 그래도 좋다고 입이 떠억;

[독자12]

..사실뮤비를일하러나가서봐서 정신이없을때라,다시봐야지

[제라늄2]

...일, 나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구르르르 엉엉 이러면 엄마가 또 뭐라하는데ㅠ_ㅠ

[독자21]

나는죽사와서폭풍흡입

[제라늄2]

죽? 주욱?! 왜 죽!!!

[독자41]

어제응급실가서링겔맞고왔어..흑

[제라늄2]

...또르르...결국엔 응급실 갔구나...우야노, 근데 그몸으로 일을?!

[독자46]

..조금하다가열나서집에왔지

[제라늄2]

그냥 내가 딱 옆에 붙어서 안아프게 해줘야지..원..에휴

[독자58]

..어이쿠좀있다가컴티로옮겨서힐링톡이나이어줘야지

[제라늄2]

몸좀추스리고..나보다도 언니를 먼저 힐링해줘야할듯,

[독자9]

ㄴᆞ

[독자11]

ㅁㄴㅇㄹㄴㅁㅇ

[독자13]

세륜코디에요 ㅠㅠㅠ못하는건가 ㅠㅠ으엉

[제라늄2]

미안해요ㅠ_ㅠ

[독자17]

아녜요! 담에 참여할께요 ㅎㅎㅎ관음관음

[독자15]

소녀!!

[제라늄2]

고고고! 나 약속 지켰어요! 쪼금 늦게오긴했지만^^;

[독자18]

흡ㅠㅠ사랑해요ㅠㅠ

[독자20]

젤로/같은고등학교학생인데 젤로가 저좋아해요그래서둘이사겨요 근데제가 다른애들한테도잘해주니까 애들이 자꾸 나를넘보는거에요준홍이는그거싫고 질투나고 자기옆에만두고싶고그런거에요! 준홍이남자답고 조금집착있게해주세용♥/(앞에친구랑얘기하며)응! 너네집놀러언제가?

[제라늄2]

(비어있는 찮이 옆자리 앉아서 찮이를 보며) 어디 놀러가기로 했어?

[독자24]

응??효성이네!

[제라늄2]

(효성이를 한번 슥 보고 다시 찮이를 보며) 왜가는데? 나한테 간다고 말 안했잖아.

[독자48]

응..?놀러..

[제라늄2]

왜 나한테 말 안했어. 나 끝나고 너랑 같이 있을라고 했는데.

[독자53]

으응..?아직간다고안했어..

[제라늄2]

오늘 가는거 아니야? (찮이 손을 잡고 만지작 거리며) 그럼 갈때 말해, 가면 어디 간다고 말좀하고.응?

[독자60]

(준홍이쳐다보며)응..알았어!

[독자28]

어, 제라늄2로됬네 어이쿠,몰랐어

[제라늄2]

*^^*

[독자31]

으헤, 나도그럴때많다..

[제라늄2]

짜증짜증.....아끼던거였는데ㅠ_ㅠ

[독자33]

흐잉, 계속문의해, 폭풍문의

[제라늄2]

나랑 같이 놀다가 똑같이 ㄱㄱ먹은거라....ㅋㅋㅋㅋ 근데 왜 내가 더 긴지모르겠어ㅠㅠㅠㅠ

[독자37]

흐이유... 어쩔수없지뭐..

[제라늄2]

마음이아파요 흑흑 밥돌이가 맞은 총을 내가 맞은 기분이랄까.....

[독자40]

하이고, 아프지말아요..!

[제라늄2]

이제 이걸로 롱런.....;

[독자51]

롱런.. ..!아, 인티렉대박이다..

[제라늄2]

응..그러니깐ㅠ_ㅠ 서비스점검을해도 이러냐 왜....사람들이 미어터지나봐..

[독자54]

사람들은 끽해야 팔천명들어왔는데왜이럴까.. 아까 뮤비나오기전에 11시 30분? 그쯤에도점검하고있어서 식겁,

[제라늄2]

응ㅋㅋ그래서 나 아까 뮤비볼라고 인티 들어갔을때 멘붕...음원부터 들어야하나 이랬지..ㅠ_ㅠ

[독자59]

나도..진짜깜놀.. 이쁘게잘나왔더라뮤비, 메이킹도방금보고왔어

[제라늄2]

헐?! 메이킹도 벌써 떴어?! 으씨.....쫌따봐야지ㅠㅠㅠㅠㅠ

[독자63]

네이버에메이킹떴어, 완전귀여워..졸귀..

[제라늄2]

아...잠깐 중단하고 보고올깤ㅋㅋㅋㅋㅋㅋㅋ

[독자66]

대강 7분정도되니까, 흐히, 최준홍졸귀

[제라늄2]

..아..보고올래 잠시 중단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독자67]

근데 문제는 힘쨔가말을안해.. 흑..

[제라늄2]

아..자꾸 걱정되게 힘쨔는 왜그런디야ㅠㅠ

[독자71]

진짜왜그런디야... 라섹한것도아니라던데 뭐지대체..

[제라늄2]

신경쓰이게..트윗없고 진짜 ...걱정걱정 왜그러지ㅠㅠㅠ

[독자72]

진짜 제일부질없는게연예인걱정이라던데 나도걱정하게될줄은몰랐다..하이고, 걱정돼..

[제라늄2]

ㅇㅇ..그니깐ㅠ_ㅠ 그러려니하고넘기기엔너무티가나니깐...안할수가없지...

[독자73]

맨날 빨빨거리던애가, 네이버뮤직한테 인사하는? 그영상에도 말한마디안하고..목이안좋나,

[제라늄2]

..목아픈것보단분명다른일있는듯, 영상에도 힘찬이가 안나와..!! 한번나왓졍 정비사담당한데...아오,

[독자74]

그냥 개인적인사정이였으면.. 막 저번에 익연에서 탈퇴한다느니 새멤버가들어온다느니 난리였었는데,

[제라늄2]

그건 그냥 한귀로듣고흘려 어디서 그런 뻥을 들고와서는.... 찮들은 그런거 잘믿어서 큰일이다진짜ㅠㅠ

[독자80]

왜나한테쪽지가안오지..끙, 막 불안한상황에서 이리저리휘둘리는거지뭐..

[제라늄2]

아씨, 알람진짜 확-_- 애기들이 많아서.. 펑글이많은이유가있다니깐...ㅠㅠ

[독자83]

반응보고 신나서하는거니까, 나도 막 흔들린다는게함정이지.. 사람말을잘믿어서 끙,

[제라늄2]

나도 사실 첨에 그랬다가 왠만한건 흥하고 넘겨. 믿을게못돼ㅠㅠㅠ

[독자85]

흥흥, 믿지말아야지.. 지금원샷무한반복재생중인데 노래조오타..!

[제라늄2]

나는 제로가 좋더라 ㅋㅋ 처음에 젤로라 적혀있는줄알았어 ㅋㅋㅋㅋㅋㅋ

[독자88]

zero, zelo 노래다좋아..흐윽, 노래들으면서힐링힐링

[제라늄2]

솔직히 처음에 내스타일아니다싶었는데 역시 후중독....쩔..

[독자89]

맨날 발라드만듣다가 쎈거들으니까너무좋아, 믿고듣는노래bbb 아이,진짜 근데 왜 톡이안올라가냐..아까부터올릴라고했는데,으이씨

[제라늄2]

아 왜에에에에엥 또 길게 달리고싶은데 왜에에에에엥 으씨, 근데 솔직히 팬심이라그런지노래하나는믿고듣게되더라ㅠㅠ

[독자93]

글잡이나를싫어하나보오.. 심심해서톡열려고했더니만, 언니도헬스가고시간이남아도는데..! 팬심, 그래맞아팬심이지.. 돈생기면앨범사러가야지

[제라늄2]

아 글잡뭔디 -_- 우리 애기가 톡하겠다는데 왜 이래!!!! 나는 음반점엘가야하는데....주위에 음반점이 업졍...; 인터넷으로 사는건싫은데ㅠㅠ

[독자95]

글잡미워.. 나는 친구랑 지하철타고 신세계백화점까지 가야해앨범사려면, 주변에없어서.. 그래도사러갈끄야, 인터넷으로사도 난좋은데 집에 언니있으니까안돼..

[제라늄2]

응..나도 엄마땜에ㅠㅠ 학교에있었으면 인터넷으로샀을테지만...조만간 여기를 떠서 앨범사러가야겠네 아..애기야 톡열어도ㅠㅠ 글잡 진짜확씨!

[독자97]

톡안올라가 끙, 근데익연에서는하기싫어서.. 흐헹,

[제라늄2]

나도 글잡으로 옮긴뒤로 익연못가겠어...역시 습관이란게 적응이라는게 무서워..헐

[독자100]

톡올렸져..! 익연뭔가어색해졌어..

[제라늄2]

어색한 익연...잠시 씽크빅 충전해야겠다 메모장 날아가서....ㅠㅠㅠㅠ

[독자101]

메모장..인티하고나서메모장써본적없져..

[제라늄2]

아닠ㅋㅋ인티메모장ㅋㅋㅋㅋ 이거 다른아이디잖아ㅠㅠㅠㅠ

[독자102]

톡할꺼 메모장에적어놔아?

[제라늄2]

으응 ㅋㅋㅋ 주제 생각나면 그때그때 적어놓는편이야 나중에 까먹으니깐ㅠㅠ

[독자104]

오옹,그렇구나.. 나는톡을별로참여안해서 참여해도주제있는것만참여하게되드라

[제라늄2]

오올ㅋ 내가 자유주제에 참여하려고 생각날때마다적어놓긴한데 잘 풀릴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고....ㅠㅠ

[독자105]

잘풀리면 오오하는데 안풀리면 에이..그냥그만하고싶다이럴때많아

[제라늄2]

그렇지..그럴떄면 쓰니도 답답하고 나도 답답하고 역으로 생각해도마찬가지고...

[독자106]

오우..막그만두고싶을때있는데그만두면상처받잖아찮들이..그래서계속해

[제라늄2]

그렇긴한데 진짜 답답하니깐 뭐가 말이 안써지면 단답으로 나가고...그게 반복이면 결국 상대방이지쳐...

[독자107]

ㅁㅈ... 찮들이먼저끊더라그럴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