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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씨눈 전체글ll조회 707

안녕! 내가 왔어! 헤헷 

어제 반응을 봤는데...

들어는 봤니? 코큰녀2 | 인스티즈

는 무슨 조회수는 폭발인데 댓글이 서너개...흐읍 내글이 재미가 없었니...?

부쨩이한테 좌표 보내줬더니 자기 왜 이렇게 착하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원래 착해 나보단 아니지만ㅋㅎ)

아 쨌든 오늘은 속성으로 썰풀겜ㅎ

주제는 〈코큰녀의 집착성>

제목부터 필이 딱! 오지 않니?

일단 가볍게 시작하면 카톡으로 '어디야?' '뭐해?' 이런 톡이 후두두두둗둑 쏟아져

그리고 몇분? 몇십분? 동안 답이 없잖아? 

그러면 카톡 상메 부터 해서 카스글,카스한줄소개글 싹다 바껴

예를 들면 '무시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그글을 일일히 바꾸고 올리는 너도 참 대단하다 짜ㄱ짝짝

근데 이 모든글의 포인트는 땀땀이-> ;;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

맨닐 땀땀이로 말이 끝나

그리고 부쨩이가 지 말고 다른 애들이랑 놀면 질투를함

뭐 질투심에 뭘 하진 않았지만 잘 놀고 있는데 데려간 적은 몇번 있었어

약간 그런거 있잖아 '부쨩이는 나랑'만' 놀아야하는데 왜 넌씨눈이랑 같이 놀아;;?'이런거

이런게 좀 있었고 부쨩이가 알바를 뛴적이 있었는데 7시간 알바였어

근데 그 알바 하는 기간 내내 7시간 동안 부쨩이 옆에 앉아서 있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 인내와 끈기로 공부 했으면 넌 전국 일등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것도 있음 집 안데려다주면 삐지는 정도는 아니여도 기분 나빠 했어ㅋㅋㅋㅋㅋㅋ

부쨩이랑 코큰녀랑 같은 단지였었는데(지금은 아니야ㅎ)

같은 단지여도 단지 자체가 좀 넓은 편이라 (우리동네에선 넓은 편이야ㅋㅋㅋㅋ) 

부쨩이랑 코큰녀랑 그래도 가깝지만 어느정도는 떨어져 있었는데

맨날 코큰녀가 "부쨩아 나좀 데려다죠ㅎㅎㅎㅎㄹㅎㅎㅎㅎ" 이랬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쨩이는 싫은 내색은 해도 거절을 못하고 이사가기 전까지 매일 데려다줌 부쨩이는 뺑~ 돌아가고ㅠㅠ




진짜 신기한게 어떻게 싫은 티를 냈는데 모르는거지...? 너님 짱^^!

내가 지금 일반 버전이었다가 모바일로 옮겨서 잘 써지는 지 모르겠다ㅠㅠ이해해줘ㅠㅠ

그리고 코큰녀 예의 없진 않지만 꽉 차있진 않아...^^;

코큰녀랑 부쨩이랑 원래 먼저 둘이 다녔다고 했잖아 

그래서 코큰녀가 부쨩이네 집에 놀러간적이 많아(난 없어....ㅋ 한번도...ㅋ 가야지가야지하다가 이사감ㅋㅋㅋㅋㅋㅋㅋ힝 나중에 

꼭 놀러가마 맛있는거 해놔라) 쨌든ㅋㅋㅋㅋㅋㅋㅋ  

부쨩이네 부모님 짱 친절 하셔서(저번에 부쨩이가 아버님한테 전화하니까 오셔서 엽떡계산 해주심ㅠㅠㅠ 오시라고 안했는데ㅠㅠ 

아버님 젠틀맨 짱짱맨 이세여) 코큰녀 한테 떡볶이나 이런거 많이 사주셨는데 

코큰녀는 진짜 단 한.번.도 감사 인사를 드린적이 없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코큰녀랑 부쨩이네 가족이랑 밥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데 

그때 부쨩이네 부모님이 옷 수선 같은거로 대화 하고 계셨었는데 그 대화가 좀 재밌었는지 폰을 하다가 푹. 하고 웃은거야 

근데 이건 상관이 없는데 부쨩이가 자기 가족 얘기 하는거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ㅠㅜ  

본인이 하면 상관 없는데 남이 하는 건 별로 안좋아해 재밌는 에피소드라도ㅠㅠ  

코큰녀는 분명히 알고 있었을거임 부쨩이가 가족 얘기 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는거 

어쨌든 그걸 굳이 또 우리한테 말해줌 그때 부쨩이 표정 막 굳고..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근데 또 착한 부쨩이는 넘어갔어ㅠㅠ 우쭈쭈 착해라  

오늘은 여기 까지 풀게♥️다음에 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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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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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씨눈
아 이거 글이 이상 하게 올려 졌다ㅠㅠ 이해해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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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대박이다ㄷ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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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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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진짜 힘들었었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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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왕짜증난다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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