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1 강아지예여 잘자 12년 전 찬열 강아지도 자요 맨날 늦게 자 12년 전 독자3 잠이 안 와 12년 전 찬열 눈감고 양세면 잠와요 12년 전 독자4 그거 다 뻥이 던데요? 12년 전 찬열 아닌데 진짠데? 12년 전 독자9 제가 그거 해 봤는데 그거 다 뻥이예요 12년 전 찬열 난 해봤는데 세다가 지쳐서 잠 들었어요 포기하지말고 하면 돼 12년 전 독자10 나 그거 300마리 넘게 센 적도 있어요 그래도 잠 안 와 12년 전 찬열 진짜요? 양이 잘못했다 12년 전 독자12 그죠?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12년 전 찬열 응 전적으로 다 양 탓이예요 강아지 늦게 자도 괜찮아요? 12년 전 독자15 아뇨 늦게 자면 안되요 근데 어쩔 수 없어요 잠이 안 오는 걸 어떻게 해.. 12년 전 찬열 나도 마찬가지니까 뭐라 할 말이 없어요 큰 일 났다 진짜 12년 전 독자18 근데 나 배고파요 12년 전 찬열 어떡해 뭐 간단하게 먹을 거 없어요? 12년 전 독자19 먹으면 안 되요 나 배 아프거든요 12년 전 찬열 아파요? 왜요? 12년 전 독자20 체한 거 같아요 오늘 저녁을 급하게 먹었거든요 12년 전 찬열 소화제는요? 많이 아파요? 12년 전 독자22 안 먹었어요 귀찮아서 지금은 좀 참을 만 해요 12년 전 찬열 강아지 아프면 안 되는데.. 12년 전 독자25 왜요? 12년 전 찬열 강아지잖아요 12년 전 독자26 멍멍 12년 전 찬열 귀여워요 강아지 12년 전 독자28 미안해요 장난이야 12년 전 찬열 진짜로 귀여워요 12년 전 독자30 왜 그러세요 저 안 귀여워요 12년 전 찬열 귀여운거 같은데 지금까지 지켜본 강아지는 귀여워요 진짜야 12년 전 독자33 뭐 귀엽다는 말 들어보긴 했어요 좀 자주 12년 전 찬열 안 귀엽다고 해놓고 말 바꾸는거 봐 12년 전 독자35 흥 처음에는 튕기는 거예요 12년 전 찬열 나한테도 튕겨요? 12년 전 독자36 당연하죠 12년 전 찬열 왜요? 12년 전 독자38 내가 물을래요 왜요? 튕기면 안 되요? 12년 전 찬열 안되죠 아니다 되나? 12년 전 독자40 몰라요 12년 전 찬열 나도 모르겠어요 12년 전 독자42 그냥 튕길래요 난 쉬운 강아지가 아니예요 12년 전 찬열 쉬운 강아지 아닌건 진작에 알아봤어요 12년 전 독자44 어디서요? 12년 전 찬열 그냥 그래보였어요 12년 전 독자47 응 난 사실 되게 어려운 강아진데 사람들은 그걸 잘 몰라요 12년 전 찬열 사람들이 바본갸봐요 난 알겠는데 그걸 왜 몰라 12년 전 독자50 그러게요 바본가봐 꿀밤을 한 대 주고 싶어요 마음대로 생각해서 미워요 12년 전 찬열 왜요 누가 강아지한테 뭐라고 해요? 12년 전 독자53 아뇨 뭐라고 안 해요 그냥 12년 전 찬열 콱 물어버려요 나 쉬운 강아지 아니야! 하고 12년 전 독자55 네 왕 하고 물어버릴게요 지금 뭐하고 있어요? 궁금해 12년 전 찬열 그냥 누워있어요 아무것도 안 해 12년 전 독자57 통했다 나도 누워있어요 12년 전 찬열 누워서 뭐해요? 12년 전 독자58 그냥 아무생각 안 해요 12년 전 찬열 내 생각해요 그럼 12년 전 독자60 근데요 뭐라고 불러야되요? 12년 전 찬열 저기요 근데요 야 너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12년 전 독자62 어떻게 그래요 그건 너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12년 전 찬열 아무렇게나 불러도 진짜 상관없어요 12년 전 독자65 내가 그렇게는 못 부르겠어요 그냥 음.. 어.. 그냥.. 호칭 정하기는 참 힘든 일이예요 12년 전 찬열 그냥 뭐요? 12년 전 독자66 사실 뭐라 부를 지 모르겠어서 그냥이라고 써 본 거 예요.. 12년 전 찬열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이 그냥 강아지가 불러주면 좋을 거 같아요 12년 전 독자67 근데요 말 하는게 너무 간질간질 해요 12년 전 찬열 맨날 간질간질해요? 나 이제 자러가요 저녁에 또 봤으면 좋겠다 안녕 12년 전 독자70 네 카톡할때도 간질간질해요 잘자요 내 꿈꾸고.. 뭐 싫으면 안 꿔도 되요.. 나도 이제 자야겠다 내일 봐요 12년 전
	독자2 잘자요 찬열아 12년 전 찬열 응 고마워요 너도 잘자요 12년 전 독자6 좋은 꿈 꿔요 난 잠이안와요 엉엉 12년 전 찬열 나도 큰 일 났어요 지금 자도 4시간밖에 못 자는데 잠이 안 와요.. 12년 전 독자7 왜요 내일 약속있어요? 12년 전 찬열 출근해야하니까 백수였으면 좋겠다 12년 전 독자11 엉엉 힘들겠다 한번 잠 잘 타이밍 놓치니깐 진짜 안온다 12년 전 찬열 난 하루종일 자서 그런가? 졸리지도 않고 진짜 큰 일 났어요 낮잠 좀 줄여야 하는데.. 12년 전 독자14 난 요즘 불면증인가봐요 진심 수면제 먹고싶다 하루 24시간중 20시간은 깨어있는듯? 12년 전 찬열 부엉이다 아님 올빼미인가? 12년 전 독자17 우리 같이 잠 잘 방법을 찾아바요 12년 전 찬열 따뜻한거 마시기? 무작정 눈감고 있기? 12년 전 독자21 몸은피곤한데 잠이 안오니 ㅜ.ㅜ 12년 전 찬열 그럼 이불이 파묻혀서 가만히 아무 생각도 하지말고 있으면 나른해져서 잠 올꺼예요 모바일 안 붙은거 보니까 컴퓨터죠? 끄고 당장 이불 속으로 직행합시다! 12년 전 독자24 시러요 쓰니랑 대화할래요 ㅜ.ㅜ 어차피 누워도 잠이 안올게 뻔하니 12년 전 찬열 난 누워있는데도 잠이 안 와요 큰일났어요 그럼 서로 졸릴때까지 같이 놀아주기 12년 전 독자27 응 그래요 우리 쓰니는 요즘 고민같은거 있어요? 12년 전 찬열 없어요 다 털어놔서 홀가분해 회사에 그만 둘꺼라고 얘기하고 여행계획 짜고 있어요 혼자서 떠나려고 너는... 어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니까 너는이 맞겠다! 너는 요즘 고민있어요? 12년 전 독자32 오 혼자서 여행이라니 구체적으로 어디 갈지 정했나요? 나는 요즘 그냥 답답한거 같아요 웃어도 웃는거 같지가 않고 막 그래요 미안해요 갑자기 우울해졌죠 ㅜ.ㅜ 12년 전 찬열 후쿠오카? 오사카 아니면 홍콩? 괜찮아요 나도 언제지? 작년 이맘때쯤 그랬어요 새벽에 혼자 울기도 많이 울고. 12년 전 독자37 오 다 좋다 요즘 일부러 슬픈 노래만 더 듣고있어요 새벽이라서 더 막 그런가봐요 12년 전 찬열 오사카가서 실컷 먹고 돼지되서 한국올까하고 있어요 mot - 날개 , 테이 - 미쳐서 너를 불러 추천할게요 새벽에 들으면 좋은 노래들이에요 12년 전 독자41 난 이미 설날때 너무 마니 먹어서 돼지된거 같아요 뚱뚱돼지 오 노래추천고마워요 들어볼게요 꼭 12년 전 찬열 나도 이미 돼지됐어요 체중계에 올라섰다가 놀라서 내려왔어요 12년 전 독자45 무서워서 체중계에 올라가지도 못하겠어요 내 뱃살 어떡해 ㅜ.ㅜ 세륜뱃살 12년 전 찬열 진짜 세륜뱃살 사라져줬으면 좋겠다 12년 전 독자51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문제죠 12년 전 찬열 맞아요 많아도 너무 많은게 문제예요 12년 전 독자54 나 이제 모티로 갈아타고 올게요 기다려요 12년 전 찬열 알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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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5 자요 잘 입니다 찬백만세 조심해요 감기 속상해요 걸리면 감기 12년 전 찬열 나도 속상할거예요 걸리면 감기 안되요 아프면 12년 전 독자8 마음도 착해T-T 이러니까 맨날 루팡해가고싶지.. 아무튼 진짜 매번 늦게자지말고 일찍일찍 자요! 아프고 늦게자고 그러면 찬열이 배큥이 속 쌔까매져요 엉엉ㅇ엉어엉엉ㅇ(눈물) 12년 전 찬열 할꺼라니까요? 루팡 내가 쉬는 날만 늦게 자는데 이상하게 잠이 안 와요 그리고 나 건강해 안 아프니까 걱정 ㄴㄴ해요 12년 전 독자13 내가 신알신한 쓰니중에 세상일등 천사같아서 걱정 ㅇㅇ할거지롱. 빙판길조심 감기조심 여자조심｀▽´ 12년 전 찬열 알고보면 무서운 사람인데 나? 천사 아닌데? 여자는 왜 조심해야되는거야 12년 전 독자16 에이 내눈에 천사면 다천사지뭐:D 여자는.. 있어요 그런게 12년 전 찬열 그럼 나 천사하지 뭐 뭐가 있어요 그런게... 12년 전 독자23 내가 너 루팡해가야하는데 당연히 여자 조심해야죠'~' 나도 여자지만 여자조심 난제외 12년 전 찬열 내가 너 루팡할꺼라니까요? 장난 아닌데? 12년 전 독자29 근데 루팡당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끄덕끄덕 12년 전 찬열 그치? 그럼 내가 루팡하러 가도 얌전히 따라올꺼죠? 12년 전 독자31 당연한거 묻는거 아니랬음! 아까는 쪼르르였으니까 이번엔 뽈뽈뽈 얌전히 따라갈게요 12년 전 찬열 아 귀엽다 어떡하지 12년 전 독자34 루팡해가거라 ㅇ<-< 자 12년 전 찬열 너무 쉬우면 매력없다고 그랬는데? 12년 전 독자39 누가 그래? 이래봬도 매력쟁인데 12년 전 찬열 어딜봐서요? 난 모르겠는데 12년 전 독자43 진짜? 그러다 후회하는데.. 12년 전 찬열 왜 후회해요 내가? 12년 전 독자46 내가 미워할거니까?-? 12년 전 찬열 어 그럼 안되겠다 12년 전 독자48 그쵸 후회한다니까.. 12년 전 독자49 아 근데 안졸려요? 내가 붙잡고있는건가.. 12년 전 찬열 안 졸려요 졸려요? 12년 전 독자52 난 원래 늦게자서 하나도 안졸려요ㅠ.ㅠ 12년 전 찬열 왜 늦게 자요 일찍 일찍 자야죠 12년 전 독자56 밤낮이 완전 바뀌어서 점심먹을때 일어나고 그래요ㅠㅠ 그러는 너도 늦게자면서 그런다 12년 전 찬열 나는 늦게 자도 바른생활하는데? 일찍 일어나서 출근도 하고 12년 전 독자59 그럼 얼른 자요!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하는 사람이 네시까지 안자? 12년 전 찬열 3시 38분인데.. 12년 전 독자61 ....그거나 그거나.. 12년 전 찬열 다른데? 완전 그건 그렇고 더워서 옷 벗었더니 추워요 막 목도 칼칼해졌어 날씨 언제 풀려요? 12년 전 독자63 그러니까 덥다고 왜 옷을 벗어요 부끄럽게 언능 이불덮고 내생각해용 날씨 언제풀리는지 나도 궁금하다.. 12년 전 찬열 후드티 벗은건데 무슨 생각을 했길래 부끄러워요? 12년 전 독자64 아무생각 안했으니까 거기까지 12년 전 찬열 막 벗은거 살색생각이라도 했나? 12년 전 독자68 절대 안했는데'~' 진짜.. 안했음... 12년 전 찬열 변태 자러가야겠어요 저녁에 다시 루팡하러 올게요 안녕 12년 전 독자69 잘자요 내꿈! 저녁에 봐요;D 12년 전

안 해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