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ㅠㅠ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왔징..ㅜㅜ
미얀미얀 요즘 회사가 바뻤엉..ㅜㅜ
그렇다고 생각안한건아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그럼 천천히 썰을 풀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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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여보야랑 나랑 처음사귀게된 날 썰을 풀어볼껭
난 필력이 부족하니까 착한 언니들이 잘 읽어죠ㅠㅠㅠ
나랑 우리 여보야는 내 상사야!! 직 상사!! 여보야는 대리구 난 사원!
한 사무실 안에서 내가 일배우고 같이 결정하고 시행하는 어느 회사원들과 다를바 없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지!
근데 어느날 대리님께서 갑자기 날 부르더니 저녁에 시간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아도는시간..ㅜㅜ 시크하게 팅기지도 못하고 .."네... 시간 있어요..!"
라고 대답했더니!! 글쎄 저녁을 같이 먹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날 처음 저녁식사 같이하고 집에 택시로 바래다주드라~ 되게 매너있고 착한 분이야 ㅜㅜㅜ
물론 내생각이겠지만 ㅋㅋ
그후에 막 연속 3일동안 계속 밥을 사주겠다며 회사 끝나면 날 집에 안보내는거야 ㅠㅜㅜ
그렇게 썸~썸~ 썸을 타다가
어느날은 케익을 사먹재!! 자기집에가서(의심미-_-*)
하. 지. 만 !!!.
언니들이 생각하는 그런일은 안일어났어 ~!(이상한 생각한 언니들 음란마귀가 씌였어!!)
그냥 서로 야구좋아해서 티비로 야구보면서 내무릎에 눕혀주는정도? (둘다 한화팬!)
그러더니 막 남자집에 혼자 들낙거리는거아니라면서 겁도주고 그랬는데 사실 안무서웠어.. 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서로 마음을 알아가고 친해졌지!!!
그러던 어느날 , 대리님이 나보고 주말에 시간 되냐구 먼저 연락했더라!! 마침 시간이비어서 왜요? 라고 여쭤보니까,
경기장가서 야구보고 타이타닉도 4D로 영화 보자구 하더라구..!
처음가보는 경기장이라 두근두근설렘설렘...!!
마침내 토요일이 됬어!!
그후이야기는 뒷편에..(찡긋)
사랑해 언니들♥
나이제 자주오도록 해볼께 ㅠㅜ 미안해 언니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