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태형] 좋아해

[태형] 좋아해

 

 

 

[이따 2시에 버스정류장 앞. 영화보여 줄테니까 나와.]

 

방학을 하고 오랜만에 태형에게서 온 문자에

너,탄소는 기분 좋아져.

 

"뭘 입어야 예뻐보이려나..?"

옷장을 열어 옷이란 옷은 죄다 꺼내놓고는

거울앞에서 하나하나 갖다대보며 태형에게 예뻐보이기위해

노력하는 너야.

 

어느덧,시간은 흘러흘러 약속시간 10분 전.

혹시라도 늦게나가면 태형이가 기다리게 될까봐

조마조마해 하면서 너는 서둘러 가방을 챙기고 집에서 나와.

 

아슬아슬 두시정각에 정류장에 도착한 넌

두리번거리며 태형이를 찾기 시작해.

그러던중,너의 눈에 들어오는 낯익은 뒷모습이 보이기에

서둘러 그쪽으로 걸어가.

너가 태형이에게 다 다를때쯤 때마침 태형이가 뒤를 돌아봐.

 

 

"어,탄소야 왔어?"

"응!"

"오늘 치마도 입었네?예쁘다."

태형이가 예쁘다고 말하자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 너야.

 

태형이와 너는 영화도 보고,맛있는것도 먹고

늦은밤이 되서야 집으로 돌아가고있어.

태형이는 혹시라도 늦은밤 여자인 너에게 무슨일이 생길까봐

너를 집까지 데려다주었어.

 

"태형아,오늘 영화 보여줘서 고마웠고 진짜 즐거웠어!!"

"괜히 나때문에 여기까지 오게해서 미안하고,나 들어가볼께.조심히 가~"

평소 태형이를 남몰래 좋아하던 넌 태형이와 함께한 오늘 하루를 생각하며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려.

 

그런데 그때 뒤에서 태형이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와.

 

 

"탄소야"

 

혹시 오늘하루 자신이 태형이를 화나게 한게 있나

맘졸이면서 너는 뒤를 돌아봐.

 

"응?태형아,왜그래?"

 

그리고 너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태형이는 너를

부드럽게 감싸안아.

갑작스레 안아오는 태형이에 의해 너는 많이 당황했어.

그리고 연이어 들려오는 태형이의 말에 탄소 너는 얼굴이

빨개져서 골목이 어두운것에 감사함을 느끼지.

 

 

"좋아해.많이 좋아해 탄소야."

"내가 더 좋아하고,내가 더 아껴줄께.우리 연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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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오밤중에 이게 무슨 망글인지 모르겠네요.

ㅎr...그래요 망상 한번 해봤습니다...ㅠㅠㅠ

저는 도대체 언제쯤..(오열)

다음번에 더 재밌는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암호닉은 언제나 신청받고 있으니 많이많이 신청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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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설레네요ㅠㅠㅠ신알신이유
!

[독자2]

우와짱설레요ㅜㅜ

[독자3]

달달하네요ㅠㅠㅠ신알신하고 갈께요!

[독자4]

헐태형아ㅠㅜㅠㅠㅠ완전설레네요

[독자5]

허류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너무설레네요ㅠㅠㅠㅠㅜ

[독자6]

헐설레요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

[독자7]

헐 설레네요ㅠㅠ 대박

[독자8]

완전좋다ㅠㅠㅠㅠㅠ

[독자8]

그래하자태형아

[독자9]

헐 ㅠㅠㅠㅠㅠ태형아 ㅠㅠㅠㅠㅠㅠ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ㅠㅠ헐...완전좋아오..ㅠㅠㅠㅠ

[독자11]

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네여ㅠㅠㅠㅠ

[독자12]

흐허ㅜ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

[독자13]

ㅠㅠㅠ헐완전설레요 ㅠㅠㅠㅠ
어쩌죠 ㅠㅠㅠ계속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