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늘은 무슨썰을 올릴까 고민하다가 타임워프를해서 요즘 우리 썰을 풀려고! 내가 그나마 달달하다고 생각 된거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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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ㅋㅋㅋ이날은 내가 나를 잃었던....엄청 취했던 날이야ㅋㅋㅋ술마실때는 핸드폰 붙잡고 카톡답장 꼬박꼬박하라던 민석이 (사귀고나서는 그냥 민석이라고 불러....ㅎㅎ 몇번은 혼내더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한당...ㅎㅎ) 말이 떠올라서.....ㅋㅋ 저러고나서 집 막 걸어가고있는데 민석이가 뿅! 나타났다!!ㅠㅠㅠ "어어 우리밍쏘기가 왜 여기이찌이~? 가짜 밍쏘기구나!!" "진짜 민석이야. 술도 잘 못마시는게 꼭 어디냐고하면 대답안해서 사람 걱정되게하지." 이러는데ㅜㅜㅠ누가 안반해! 우리민석이ㅎㅎ 내가 망태기에 넣어야겠다!!ㅋㅋㅋㅋ 내가 술취하면 어딘지 대답을 안하는게.주사거든....ㅎㅎ....민석이는 항상 잘 데리러온당....ㅋㅋㅋ 같이 술마시던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나 찾으러와준다! (이건 자랑자랑!!)
음 이날은 나는 시험이 다끝났을때고 민석이는 아직 전공이 하나 남았을땐데 ㅅㄹ가 터져서 ㅅㄹ통이 심했거든..... 그래서 원래는 민석이랑 같이 도서관에서 같이 있기로했었는데 도저히 못견딜것같아서 그냥 미안하다고 급한일있다고 둘러대고 집 와서쉬고있는데 봉봉이( 봉봉이도 같은 대학 같은과다!!ㅎㅎ)한테 들은건지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그와중에 내자취방까지와서 현관에다가 페레로로쉐랑 붙이는핫팩이랑 담요랑 사서 걸어놓고 갔다ㅠㅠㅠ 역시 민석이는...망태기없이 바깥에있는건 안돼는거지? 그치?! 나는 창피해서 말을 못하겠어서 말을 안했는데ㅠㅠ 그래도 민석이가 챙겨주니까 너무 좋았어!ㅎㅎ 저것도 별로 안달달하긴하지만 우리사이에서는 엄청 달달한날! 보기드문날이다!ㅋㅋㅋ 오늘 분량...ㅎ....망이네....ㅎㅎㅎㅎ죄송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