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한상혁] 밀린숙제

   

개학을 앞두고 내일까지 숙제를 끝내야한다며 문자도 안보고 전화도 안받는 너다.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들리는 소리는 너의 폰이 꺼져있다는 낯선 여자의 목소리일뿐.   

결국 네가 있다는 도서관으로 향했고 정신없이 답지를 베끼며 문제를 풀고있는 너를 보았다.   

   

"그러게 내가 전부터 같이하자고 말했었잖아."   

"나도 이렇게까지 끌고 올줄은 몰랐지. 아, 힘들어.."   

   

책상에 엎어져버리는 너를 보다 네 옆에 앉아 너의 책을 내앞으로 가져오자 뭐하냐는둣이 쳐다보는 너에게 말했다.   

   

"어제부터 이거한다고 잠도 못잤지? 내가 해줄테니까 잠이나 자."   

   

  

[오늘하루]

내 숙제가 밀려있다는건 안비밀ㅎㅎㅎ 효가ㅠㅠㅠㅠ 나도해줘ㅠㅠㅠㅠㅠ 힘들어ㅠㅠ 엉엉ㅠㅠㅠㅠㅠㅠ

[독자1]

지금숙제하고있는데......제발댓ㄴ좀......ㅠㅠㅠㅠ

[오늘하루]

우리 같이 숙제 열심히해요ㅠㅠ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2]

헐저도숙제밀렸는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오늘하루]

꼭 개학전까지 끝내길바랄뿐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3]

누나! 오늘 주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방학숙제 밀려서 베끼는 중이라니ㅋㅋㅋ 오늘도 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작가님 :D

[오늘하루]

누나안녕! 숙제 베끼고있는건 내얘기....ㅎ 고등학교가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나요ㅠㅠㅠ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제모습이랑 겹쳐보이는지 ㅠ^ㅠ 소재 진짜 참신해여! ㅋㅋㅋㅋㅋㅋ잘읽구 가여 (작게 작가님 워더^v^)

[오늘하루]

우와! 감사합니다~~ 숙제는 다하셨어요? 독자님 화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워더하고 그러시면 땡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