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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상황톡 (마감할게요 | 인스티즈


찬아ㅠ_ㅠ 아프지마,

트윗보고 엉엉 

마음아프다 정말, 얼른 낫자 우리 힘짜..!



오늘은 자유톡이 아닌 상황톡이에요.

찮들 취향껏 선택*^^*


좀 올라가라...ㅠ_ㅠ 톡 갯수 늘려달라구요오-



상황 1

"찮ㅇ..."

- 알았어, 나도 오빠 사랑해. 빨리 보고싶다. 이번주말에와?


친구라는 이름으로 너의 옆에 붙어 지낸지도 어드덧 2년이 지나고 3년째에 접어든다.

신입생 OT때부터 나의 맘에 들어왔던 너는 나에게 먼저 다가와 술을 건내주면서 친해졌다.

사실 그땐 아무렇지 않았지만 , 아니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한거지만 얼마나 심장이 떨리던지..


.

.


-야, 너 지금뭐해? 지금 대학로 술집으로 나와줄 수 있어?


뭔가 차분하면서도 다급한 너의 목소리.

무슨일이 생긴걸까 이제 막 잠에 들려던 찰나 너의 전화를 받고 오늘도 한달음에 달려나간다.

너에게 거의 다다를때쯤 여유롭게 오는 척하지만 얼마나 뛰어왔는지 너는 모르겠지.



밥돌이랑 너네는 대학동기인데 어릴적부터 알고 지내 온 것처럼 엄청 친해. 너네는 현재 장거리 연애중, 남자친구가 지방에서 회사일을 하기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서로가 애틋하고 사랑하는사이지. 근데 밥돌이는 너네를 지금 좋아하고 있어. 입학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지금은 현재 3학년, 하루는 너네가 여자 동기들이랑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남자들이 오더니 함석해도 되냐면서 끼어 앉는거야. 근데 어떤 남자가 네 옆에 앉더니 번호 좀 달라면서 스킨쉽을 하는거야. 그래서 너네는 남자친구 있다면서 이러지말라고 말하지. 하지만 그 남자는 지금 없는데 뭐 어떠냐면서 점점 농도짙은 스킨쉽을 시도하는거야. 순간 빡친 너네는 하지말라면서 퍽 밀치는데 남자가 정색하더니 그럼 어디 한번 데리고 와보라면서 뭐라하길래 순간 너네는 생각나는게 밥돌이라서 밥돌이한테 전화해서 술집으로 와달라고 한 상황


처음 상황을 저걸로 저말로 해도되고 다른말로 해도 되는데 어쨋든 술집으로 찾아오는 상황을 만들어줘.

그대들의 씽크를 믿어요 흐헷




상황 2


"여기 이거 안 닦였잖아."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그렇게 막다루는거야?"

"손님을 누가 그따위로 받아. 더 웃어야지"


아오, 저 점장이 전생에 나 못괴롭혀서 한맺힌 귀신붙었나.

왜 나한테만 시비야..! 쟤도 나랑 똑같이 하는데 왜 나한테만?!


오늘도 점장몰래 한숨을 푹푹쉬며 속으로는 점장을 씹어댄다.

점장 욕으로 시작해서 점장 욕으로 끝나는 하루 알바.




너네는 카페 알바생이고 밥돌이는 점장님. 시크 도도 츤데레인 밥돌이는 다른 직원들한테는 웃어주면서 잘해주는데 너네가 하는 일은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지 너네가 하는 일은 모두 컴플레인인거야. 설거지를 하는데도 쫄쫄쫄 따라다니면서 간섭하고 커피내릴때도 간섭, 주문받을때도 간섭, 아오 씨.. 당연히 너네한테 저렇게 나오는데 너네는 밥돌이가 맘에 들리가 없지. 카페도 잘 안나오면서 나올 때마다 저러니 너네는 미칠노릇, 그만 두고 싶어도 카페 치곤 페이도 좋고 또 일구하기도 힘드니깐 꾹 참고 일하는데 사실은 밥돌이가 너네가 맘에 들었는데 표현을 못해서 오히려 더 틱틱거리고 츤츤거리는거야. 쭈욱 안나오다가 어느날 밥돌이가 카페에 왔어. 근데 이 사람이 오늘따라 이상해, 어울리지 않게 비실비실거리는거 같고.. 감기가 온거야. 그런데도 숨기려하다가 결국은 너네가 알아채고 간호해주다가 행쇼-


무슨 상황부터 시작할지는 그대들의 씽크에 맞기겠어 (찡긋)




[상황/멤버/선댓] 스타트

암호닉포함 선착 2명+고정닉 [내사랑, 언니, 애기, 현소꿉, 아련이, 친오빠, 부비부]



+암호닉 리스트+

비에이피 상황톡 (마감할게요 | 인스티즈


+) 밥, 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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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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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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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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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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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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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ㅠㅠㅠㅠ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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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할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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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부비부! 으항항 장문의 편지 잘받았어요..♥ 으힣
2_아침에 지각해버려서 평소같으면 어어어어엄청 갈궈대야할 점장님인데 오늘은 그냥 조곤조곤하고 가볍게 타이르곤 기운없이 들어가서 내가 이상하게 여기는것부터- / 대현 / (대현이 앞에서 고개 조아리면서) 죄송합니다… 늦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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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어여와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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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장문은무슨, 얼른기운차리자!! / (찮이를 가만히 슥 보더니) 다른 직원들은 벌써 다 나왔잖아요. 앞으론 신경 좀 쓰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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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헿 진짜 고마워요 하트뿅 / 네 죄송합니다… (계속 숙이고 있다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침묵에 살짝 고개 들어 대현이와 눈 맞추고) 오늘은… 더 안혼내시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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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핫뚜뿅뿅 // 내가 뭐 매일 혼내는 사람 입니까. (더 이상 말안하고 점장실로 조용히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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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 (그런 대현이 눈치보다 다른남자직원들과 수근대며 이야기하다가 대현이랑 눈 마주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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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피곤한 기색으로 찮이와 남자직원을 번갈아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다가오는) 저번달치 정산 아직 안올라왔던데 내가 부탁해논거 어떻게 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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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네… 네? (당황한 얼굴로 바라보다가 남자직원 앞으로 나서며) 어… 그게, 준홍씨가 다 정리해놓은 파일을 실수로 죄다 삭제… 했어…요. 그러니까 준홍씬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점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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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가만히 서서 미간을 찌푸리더니 돌아서며) 준홍이 너는 오늘 남아서 다시 정리해놔. 그리고 찮씨는 따라 들어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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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준홍이에게 살짝 웃어주곤 다시 시무룩한 얼굴로 점장실 따라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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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점장실로 들어가 자리에 앉고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 뜨는) 카페일 장난 아닌거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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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늘 취하던 특유의 혼나던 자세로) 네… 알고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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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실수로 정산목록을 삭제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카페 말아 먹는 꼴 보고 싶어서 그러죠 지금, (말하다가 힘이드는지 자꾸 인상을 쓰며 숨을 가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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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대현이 눈치보며 살짝 고개 들어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저기 점장님, 잠깐만 실례하겠습니다. (손 뻗어 이마에 조심스레 손 올려보곤 뜨거운 이마에 움찔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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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찮이가 뭘하든 정신이 안들고 어지러워 내보내려하는) 후우- 앞으로는 조심하고 이번달 정산은 찮씨니깐 잘 하도록해요. 나가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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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고개 젓고 완강한 표정으로) 지금 점장님 많이 아프세요, 병원 가보세요, 네? 열이 펄펄 끓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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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병원은 무슨, 그 정도 아니니깐 나가서 일보세요. 지금 손님 많을 시간 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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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시계 확인하곤 고개 저으며) 아직은 아니에요, (대현이 가까이 가서 무거운 정장자켓 벗겨주며) 우선 이거라도 벗고. (대현이와 눈 마주치자 다시 시선 피하고) …점장님 이렇레 비실대시는거 안어울려요, 얼른 나으셔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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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걱정스러운 말투에 살짝 웃어보이며) 그쪽이 이렇게 걱정해주는 것도 새삼스런일인데요. 심각한거 아닐테니깐 그만 나가봐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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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새삼스럽긴 무슨… (무안한듯 웃고) 심각한게 아닌데 이렇게 아파요? (대현이 한참 바라보다가 한숨쉬곤 담요 덮어주면서) 그럼 점장님이 원하시는대로 일 볼테니 눈좀 붙이고 계세요. (나가기 직전까지 대현이 눈에 밟혀 한숨쉬고 점장실 나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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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마감시간까지 꿈쩍않고 엎드려있다가 결국 열은 더 높아지고 달뜬 숨을 내쉬며 잠들어버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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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점장님, 마감했는데 이젠 좀 괜찮… (하며 들어오다가 아까보다 심해보이는 상태에 놀라서조심스레 흔들어 깨우다가 일어나지 않자 급한대로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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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혼미해진 정신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희미하게 눈을 뜨는) 으으..뭡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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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저에요, 이제 좀 정신이 드세요- (대현이 끙끙대며 일으켜서 의자 등받이에 기대게 하곤 주방에서 죽 한그릇 갖고와선 숟가락과 함께 내밀며) 하루종일 빈속이셨을텐데, 얼른 드세요. ㅡ다음엔 감기약 드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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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고개를 돌리며) 저 죽 안좋아합니다.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 벽에 걸린 시계를 보고) 마감시간 지났는데 왜 안가고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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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그래도 안먹는것보단 나을텐데… (눈치보다가 죽 내려놓고 대현이 시선 따라 시간 확인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됐네요- 다른 직원들은 다 퇴근했어요. 나야 점장님 아픈거 아니까, 그냥 갈수 있어야 말이죠- 다른 직원들한테 말하면 점장님, 그 자존심에 스크래치 날것같고. (맑게 웃어보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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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웃는 얼굴 보고 따라 웃어보이며) 내 자존심 챙길 줄도 아네요. 뒤에서는 그렇게 씹어대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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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그 말에 당황한 표정 감추지 못한채로) 네… 네? 아니, 전, 저는 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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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당황한 표정보고 희미하게 웃어보이며) 됐으니깐 얼른 퇴근해요. 죽은, 싫어하지만 해온 성의를 봐서라도 먹을테니깐. (숟가락을 들어 죽을 한숟가락 떠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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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그 모습 바라보다 잠시 주저하고) …그게, 점장님, 저는 점장님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점장님이 유난히 저한테만 더 모질게 대하시니까요… 저, 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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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두어번 죽을 더 떠먹다가 웅얼거리는 찮이를 보고) 나는 찮씨 싫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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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네? 아… 네, 물론 저도 그래요. 근데 저는 점장님이… (답답한듯 한숨쉬고 머리칼 헤집다가 투정부리듯이) 점장님 진짜 서운해요! 나름 직원들중에 홍일점이고 다른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물론 오늘은 늦었지만요, 여튼- 저 말은 안했지 진짜 섭섭했습니다 점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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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쫑알거리는 말에 머리가 울리는지 머리를 한번 짚고 쳐다보는) 뜬금없지만, 사랑의 반대말이 뭔줄 알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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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눈 동그랗게 뜨고) 사랑의 반댓말… 어, 이별? 증오…? (갸웃거리며 진지하게 생각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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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진지하게 고민하는 표정을 보고 푸흐 웃어보이며) ..무관심이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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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무관심이요? (이내 고개 끄덕이고)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갑자기 그건 왜요, 점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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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나, 다른 직원들한테는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넘기는데 유독 그쪽한테만 간섭 심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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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네 그건 사실입니다만… (대현이 말뜻 이해하려 애쓰다가 순간 굳어지는 표정 감추지 못한채로) 에… 에이, 제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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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시선을 죽에 고정시키고 계속 떠먹으며) 찮씨가 생각하는 그게 맞다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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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어… 어, 그게. (고개 숙인채로 손만 꼼지락대며) …많이 당황스러운데요, 지금. (무어라 대답할지 고민하다가 살짝 고개 들어 죽 떠먹는 대현이 보고 걱정스런 어투로) …죽 뜨거워요, 불어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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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계속 죽을 떠먹으며) 당황스러운거 알아요. 나도 지금 이상황 어떻게 모면해야 될지 모르겠으니깐 어서 퇴근해요. 못들은걸로 해도 되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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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그 말들 깡그리 무시하고 한숨쉬곤 가까이 다가가 숟가락 뺏어들곤 조심스레 불어주며) …뜨겁다니까. 혓바닥 입천장 죄다 데이시게요? (얼굴 붉히다가 입가 가까이로 가져다대고) 자,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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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살짝 움찔하더니 숟가락과 찮이를 번갈아보며)..지금 받아먹으라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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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애써 시선 피하고 다시 내려놓으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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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ㅇ,아니..! (다급히 찮이 손을 잡으며) ..사람이 왜그렇게 생각이 단순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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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잡힌 손에 눈 동그래져서) 네… 네? 아니 저는, 점장님은 깔끔한거 좋아하시잖아…요, 괜히 질질끄는거 싫어하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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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그거랑 이거랑 지금 같습니까. 내가 지금 그쪽 좋다고 말을 했는데 먹여준다하면 내가..! (한번 헛기침을 하더니) ..부끄러워서 그렇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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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멍하니 대현이 말 듣고있다가 이내 소리내어 웃고) 아 진짜, 뭐야. 점장님 이제보니까 귀여운 구석도 있네요- (다시 죽과 숟가락 들고) 자, 이번엔 진짜로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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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ㄱ.귀엽기는..남자한테 귀엽다가 뭡니까.. (고개를 한번 살짝 뒤로 빼다가 찮이를 한번 흘긋보고 받아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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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이내 깨끗이 그릇 비우고) 자, 이제 약먹어야겠다 우리 점장님. 약은 혼자 먹을수 있죠? 나 설거지하고 올게요- (밝게 웃으머 그릇 챙겨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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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찮이가 나가는거 보고 책상에 주욱 엎어지는) 아- 정대현..너 지금 뭐한거냐, 몸이 아프니깐 정신까지 나갔냐..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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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방긋방긋 웃으며 다시 들어와선 눈 동그랗게 뜨고) 어? 왜 약 안드셨어요- 약까지 챙겨줘야해요-? (장난스레 웃음) / 헐 쓰니 마감 했었네요...언제부터 그런거야 쓰니 나땜에 못자는거 아니에요ㅠ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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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괜찮앜ㅋㅋ재밌어서하고있었는데남자가잡는닼ㅋㅋㅋ// (책상에서 벌떡 일어나 허둥지둥 약을 챙겨먹다가 물에 사레들린) 켁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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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헿 그렇담 다행이구요/(놀라서 등 두드려주며) 그러게 천천히 좀 하지 괜히 욕심부려서 이러는 거 아니야- 약먹다가 사레들린 사람은 또 처음보네. (등 쓸어주면서)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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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계속 기침하다가 좀 누그러들자 후하고 숨을 내쉬고 그제서야 표정관리하는) 큼, ㄱ.괜찮아요.. (고개돌려다시한번시간을확인하고) 늦었네요. 내가 너무 붙잡았다.. 얼른 들어가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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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아니 뭐… 괜찮은데. (겉옷 챙겨들면서) 그럼 같이가요, 뒷처리는 다 했고- (반짝반짝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요즘 세상 험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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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찮이 눈을 한번 보다가 흠칫하고 두근거리는거 애써 감추며) 여자한테 그런말 듣기는 또 처음이네요. 가요. 데려다줄게요. (자켓을 입고 차키를 꺼내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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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다시한번 이마 짚어주고) 헤, 이제 열은 ㅁ많이 내렸네. 약이 직빵인가보다- (푸스스 웃곤 자연스레 팔짱을 끼고서) 그럼 데려다주시는거죠? 우와, 점장님 차는 처음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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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움찔하더니 팔짱 낀 팔을 내려다보며) ...아무렇지도 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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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네? 아니 뭐… (잠시 생각하다가 장난스레) 한두번 해보는게 아니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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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그말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더니)..한두번 해본게 아니라니..또 누구한테 했는데요. 최준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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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어… 준홍씨도 그렇고, 힘찬오빠도… (배시시 웃고) 전남친들이랑 했던것까지 헤아리면 너무 많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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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눈썹을 한번 더 꿈틀거리다가) 크흠- (팔짱을 풀고 먼저 앞서나가는) 얼른 나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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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어? (쪼르르 달려나가 옆에 쫑쫑거리며 따라걸으며) 아, 뻥이에요 뻥- 거짓말인데… 삐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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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계속 앞만 보고 걸으며) 제가 애입니까. 그런걸로 삐지게.. (차문을 열고 운전석에 타며) 얼른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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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그런 대현이가 마냥 귀여우면서도 은근히 눈치보면서 집주소 부르곤 가만 앉아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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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조용한 차 안이 어색했는지 오디오를 틀어 볼륨을 살짝 높히는) 노래 듣는거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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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어… 네! 좋아해요- (살짝 웃곤 떠보려고) 포맨 노래 좋아하는데, 점장님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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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자 웃어보이며) 좋아해요, 내가 유일하게 모으는 앨범이 포맨인데, 음악취향은 얼추 맞는거 같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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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으음… 그런가, (좋은 반응ㅇ에 만족한듯 살짝 웃어뵈곤 차에서 내리며)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하곤 웃으며) 몸조리 잘하시구요 점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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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인사만 하고 돌아서는 찮이를 급하게 잡아 세우는) 아, ㅈ,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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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살짝 당황하다 이내 예쁘게 웃고) 네, 말씀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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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운전석에서 마주보다가 이내 차에서 내려서 몇분을 눈치보다가) ㅇ.어..저기 그러니깐, ..아까 제가 한말 대답안해줍니까..진짜 못들은척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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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그 말에 푸스스 웃고) 뭐야, 난 이미 끝난 얘기인줄 알았는데? (살짝 웃고) 연애해야지, 별수있나- (대현이 손 잡아주며) 손 차갑네, 앞으론 맨날 잡아줘야겠다,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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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미묘하게 표정을 구기고 손을 살짝 빼려하며) ..뭡니까 그말은, 싫은데 억지로 사귀는 사람처럼... 강요 안해요 나. 싫으면 싫다고 말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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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잠시 당황하다 이내 잡은 손 꼭 잡고) 아니, 안싫은데? 내가 왜 점장님을 싫어해요- (민망한지 얼굴 붉히고 웅얼대며) …나도 좋으니까 이러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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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별수있나라고 말했잖아요.. 뭔가 확신이 없는 대답인 것같은데... (잡힌손만 계속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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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알고보니까 점장님 진짜 소심쟁이다- 좋다니까요 나도!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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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웃어보이는 찮이를 보고 그제 안심한듯 잡힌손을 잡아당겨 품에 안는) ..나 아직 아픈데 혼자 보낼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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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어… 어?(고개 들어 눈만 깜빡이다가) 그럼 어떻게 해 주길 바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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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품에서 살짝 떼어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보이는) 밤새 간호해줘야죠. 옆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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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푸슬 웃고) 아 뭐야, 점장님 그렇게 안봤는데 은근 밝히네. (손 잡은채로 올려다보며) 그럼 우리집 갈까요? 아님 점장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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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어디든 좋은데, (고개를 빼꼼내어 찮이네 집을 바라보며) 첫날부터 여자집에 가는건 실례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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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니 뭐… 괜찮아요 난! (대현이 손을 잡고 이끔) / 아이고ㅠㅠㅠ더이상은 못버티겠다... 내일 아침부터 볼일도 있고! 쓰니 진짜 수고 많았어요 피곤하겠바ㅠㅠ쓰니가 짱이다 진짜 아 이거 열번은 보고 자야지 힣 설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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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그뒤로 쭉 해피엔딩^^ 부비부꺼 이렇게 오래한거 처음인듯...그렇게 오래도 아니지만...이제서야 이렇게 해줘서 미안하네ㅠㅠ 푹자고 부비부가 더 짱이야 ㅋㅋㅋㅋㅋ 설렜다니 땡큐땡큐! 밥몽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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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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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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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ㅇㅁㄴㅇㅁㄴ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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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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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암호닉문신짤신청이요우...아 내일학교가사 못하겠네요 헣...사랑해요 맨날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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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헐 문신짤 왜 이제왓졍 이 박력분!!! 힝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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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어..! 헐! 헐!!!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눈팅만하다가 헣..... 헠ㅋㅋㅋㅋㅋㅋㅋ아 내일학교만안가도하는건데 힘내! 나능..좀더이따잘고야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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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이따잘거면지금얼른해 위에수정안해... 잉 내 쿠크...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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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해봤자 열두시에잘낀데. .ㅎ..헐..수정을안하다늬.. 쿠크다시붙여줘야하능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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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쿠크 진심 다 깨졌어.. 아, 마음아파 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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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밤이늦어서그런가..아니면 상황뭐할지고민하느라...아파하지마 어아아아아오어오옹엉ㅇ 나도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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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앙대 박력이는 울디마, 상황 두개밖에안되는데...아님 맘에 안드나보다....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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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롬내가하께..끝날때까짘ㅋㅋㅋㅋㅋ 2시만안넘어가게..헣../222!! 손님거의다나가고 설거지하는데옆에서이래라저래라해서 좀가있으라고밀었는데 비틀거려서당황 ㅇ0ㅇ/(설거지하면서) 아호, 진짜 하루라도조용할날이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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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잘때되면먼저자두대ㅠ_ㅠ 나도 적당히하고끊어야지..남자가기다려 / (찮이가 중얼거리는거 뒤에서 몰래 가만히 듣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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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ㅋㄱㅋㅋㅋㅋ알게똥..남자가 기다린뎈ㅋㅋㅋㄱ귀요워/(짜증내면서하다가 얼굴에거품튀었는데손에도거품묻어사 ㅏ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아으! 어!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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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으익 이상하네ㅠ_ㅠ이거왜못봤지 헐, 미안해 박력아...끙// (소리없이 살짝 웃더니 옆으로 걸어와서) 그러게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죠? (소매로 묻은 거품 닦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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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괜찮ㅇ ㅏ지금잠다깼엌ㅋㅋㅋ뭐가업다했는데 멤버가없었네힘짜../(눈커져서 돌아보고)엄마야..깜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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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없는지도몰랐닼ㅋㅋㅋ // 눈에 거품들어갑니다. 감아봐요. (눈을 감은 얼굴을 보고 또 살짝 웃더니 거품을 닦아주고) 욕하랴 설거지하랴. 정신 없죠 아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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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나돜ㅋㅋㅋㅋㅋ/ㄴ,너무가까운데. (움츠라듦)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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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정신이없넼ㅋㅋ // (그제서야 표정관리하고 뒤로 한걸음 떨어지는) 설거지 제대로 해요. 보니깐 거품 묻어있을 때도 많던데. (헛기침을 한번 하도 돌아서다가 한번 휘청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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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지금본진이믹테내섴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모르고있다가지금알았엌ㅋㅋ/(뒷통수보다가)어, 저기 점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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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블락비!? / (조용히 깊게 숨을 내쉬고 돌아보는)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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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응응ㅋㅋㅋㅋㅋ/(힐끔보다가)..어디아프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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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오올ㅋ 나도 들어볼까나 // (아무렇지 않은척 표정관리를하고) 왜요, 아파보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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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노래귀요웤ㅋㅋㅋㅋㅋ/(이마에손대보고) 표정도안좋고..뭐라고하지도않고..아파보이셔서 막 휘청거리시고 그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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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으잌ㅋㅋ나 믹테 귀엽단말은처음들어봨ㅋㅋㅋ// 나 표정 원래 이러는데.. 꼭 뭐라해줘야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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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징쨔귀여워♥ 증말...그빵형믹테는무서워쪄../ (움찔하고이마에서손떼고)아니요..죄송해요 괜히 오지랖떨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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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응..그래서나는믹테가다그런줄알앜ㅋㅋㅋ // (떼어내는 손을 잡더니) 아픈거면, 옆에 있어줄수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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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ㅋㅋㅋㅋㅋㄱㅋㄱㄱㄱㄱㅋ빵형믹테무서웠어 ㄷㄷㄷ어후../(손보다가)간호,는해드릴수있는데 안아프시다면서요 저 싫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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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고정관념이무서워이래섴ㅋㅋㅋㅋ //(눈을 똑바로 마주보면서) 싫다는말한적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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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빵은사회비판 지호는 난쎄다개쎄다 경이는 개달달/(눈깜빡이며)맨날저한테만뭐라고하시잖아요, 싫어해서그런거아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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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경이좋아ㅠㅠ내칭구경이! 지호도좋아 내칭구우죠! ㅋㅋㅋㅋㅋㅋ // 난 싫어하는사람한테는 아예 말 조차안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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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내남자들ㅇㅇ/ (눈굴리다가) 그러면, 저안싫은거죠? 으허.. 아! 그래서 아프신거에요? 응? 많이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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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여기서이러시면안됩니다// (푸흐 웃으며 다시 손을 잡아 이마에 대는) 어때요. 아픈거 같아요 안아픈거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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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시져이잉/(가만히있다가) 열이좀있는거같기도한데.,왜 나오셨어요 쉬시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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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쓰읍, 박력이 요고요고..! // (어깨를 으쓱이며) 아프면 이렇게 관심 주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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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이잉ㅇ이이이이잉ㅇ이이잉이이/그게 뭐에요.. 일단은 사무실에 누워계세요 약이라도사오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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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오늘은그애교안통해 // 약말고, 그냥.. 같이 있어주면 안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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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오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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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파란준홍이 신청해도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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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파란준홍이다ㅠ_ㅠ 당연히신청가능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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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저아세요?우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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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당연하지! 왤케 안보여? 나 이거 필명바뀐거라서 모른가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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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제가 연습하느라 인티를 잘안들어왔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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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오올, 연습하는구나 무슨연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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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춤연습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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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우아 멋졍 "_"b 춤연습한다는사람이제일부럽더라 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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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부럽다니요 하하 저는 그냥 취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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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취미로도 나는 몸치라 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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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허허 같이 배우시죠! ㅎㅎ 저도 처음엔 되게 못췄어요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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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나를 좀 이끌어 주겠니... 헿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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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제가 부족하지만 저라도 괜찮으시다면야 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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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나만 할까...ㅋㅋㅋ 근데 할래?! 위에 수정을 안해...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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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해도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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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해해해! 위에 수정안해서 쿠크 다 부서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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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아이라뷰!♥/상황2/영재/(커피내리고있는데 아무말도 없는 영재보고)오늘은 왠일로 컴플레인 안거시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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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미투!S2/ (벽에 기대어서서 커피내려오는걸 보고) 왜요, 걸어주길 바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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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고개가로젓고)됐네요 말을 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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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가만히 커피내리는걸 보다가 찮이 손등에 보이는 생채기를 보고) 쯧, 여자가 칠칠맞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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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저 필명 바꿨어요!/또또 시작하셨네 이사람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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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어!? 뭘로?! // 뭘 또 시작해요. 그것만 내리고 점장실로 따라 들어와요. (점장실로 들어가려고 뒤로 도는 순간 한번 휘청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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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조금있다 올릴껀데 준홍으로 바꿀꺼에요!// (놀라서 뛰어가서 부축함)괜찮아요? 왜그러세요 어디 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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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오올, 그럼 이따가 준홍이랑해야지! / (고개를 좌우로 한번 털며 바로서는) 아니에요. 괜찮으니깐 커피 내리는거 마저해요. (점장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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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네 조금있다가 뵈요!/(정리하고나서 뒤따라서 점장실들어가서)아닌게 아닌것같은데 괜찮아요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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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안놓쳐야할텐데 끙, // (케비넷 한켠에 놓인 구급상자를 들고와서 연고와 밴드를 꺼내서 발라주는) 괜찮다고 했잖아요. 뭐한다고 이렇게 다쳐요 다치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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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고민상담해드릴꺼라서 놓쳐도 뭐...하하...//아 따가...(손보다가)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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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오올, 좋아ㅠ_ㅠ 요즘 그런톡많이올라와서좋더라,. / (손만 내려다 보며) 설거지는 오늘 다른 사람 맡겨요. 다 떠맡지말고. (밴드를 붙여주고 자리에 앉아 달뜬 숨을 한번 내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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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제가 어려서 잘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기를 하면서! 저도 그런톡올라오는거 보기좋더라구요 ㅎㅎ 고민도 한참많아서...//(손등보면서 웃다가 한숨소리듣고 영재보면서)솔직히 어디 아프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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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나이가어떻게되든누구에게도움이될수있다는게좋은거지^^/ (아무렇지 않은척 장부를 꺼내여 쭈욱 훓어보는) 솔직히 어디 안아파요. 괜찮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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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역시 그렇죠?ㅎㅎ도움이 될수있다는건 되게 좋은것같아요 항상 도움될수있는사람이되는게 목표랍니닿ㅎ//하여간 딱딱하기는 (툴툴대면서 손에 붙인밴드 슥만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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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오올ㅋ 아이착해! 나도 고민상담하러가야딩! / (점점 달아오르는 열때문에 쉬고 싶은데 가만히 서있는 찮이 때문에 그러지 못해서 결국 고개를 들고)..안나갑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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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착하긴요! 그래도 칭찬감사합니닿ㅎ 오세요! 저는 언제든지 열려있답니다!// 나가야죠...왜이렇게 까칠해요 사람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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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그럴게!*^^* // 원래 이런거 모릅니까. (찮이가 뒤돌아서자 바로 책상에 엎드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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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잏ㅎ//아맞다 점장님!(뒤도는 순간 엎드려있는 영재보고)그럴줄알았다 아픈거맞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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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갑자기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살짝 들고)..뭡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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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아프면 아프다고해요 괜한 자존심부리고 그러지말라고요 (영재 머리 쓰다듬어주고)어디가 아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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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머리를 살짝 틀어 손길을 떼어내는) 그냥 좀 몸살이에요.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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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또또 괜한 자존심부린다 그래봤자 얻는거 병밖에없거든요 얼른말해요 나 뭐사러가는김에 약도 사오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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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입 꾹다물고 있다가 느릿하게 말을 내뱉는) ..그럼 오는길에 해열제 하나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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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알았어요 잠깐만 기다려요 (이내 나갔다가 담요가져와서 영재덮어주면서)이거 꼭덮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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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둘러주는 담요를 보고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엎드려 눈감아 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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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머리몇번쓰다듬어주다가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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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찮이가 약사러 나간 사이 열은 더 높아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잠이 들어버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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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약사러 뛰어갔다가 돌아오면서 숨차하면서 들어오다가 잠든 영재보고나서 머리쓸어주면서)아프면서 안아픈척을 왜하는거야 대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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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지끈거리는 머리에 인상을 찌푸리며 신음을 내뱉는) 으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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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안되겠다 싶어서 영재깨우며)점장님 점장님 일어나봐요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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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희미하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눈을 살짝 뜨는)..어.. 뭐에요..약 사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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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고개끄덕이고 영재이마에 잇아 가져다대고)뜨겁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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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살짝 움찔하더니 손을 떼어내고) ..약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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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맞다 (해열제꺼내면서)기다려요 물가져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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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제발ㅠ슈크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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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할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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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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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억, 곧 마감되가는데...암호닉해놓으면다음톡강제예약해놓을게요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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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저소녀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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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헐, 또....어떡해요ㅠㅠ 다음 톡 다시 강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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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좋아요예요..신알이안울렸어ㅠㅠㅠㅠ엉엉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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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해요해요 나 필명이 바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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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이걸로도 신알했는데ㅠㅠ인티가나미워하나봐요;; 제라늄바쁘니까 과늠할래요 히히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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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안바빠요ㅠㅠ 해두되요, 하세요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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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악진짜요?힣고마워요ㅠㅠ항상천사
2번!!/힘챠니ㅠㅠㅠㅠ엉엉ㅇ아파ㅠㅠ앙대//(카페출근하자마자 점장님 보이길래)..안녕하세요 점장님(최대한 예쁘게 웃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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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다2번이네ㅋㅋ // (머리를 짚은채 눈감고 앉아있다가 찮이 목소리에 고개를 들고) 안녕못하니깐 왔으면 옷갈아입고 청소부터 하세요. (다시 고개를 숙이고 눈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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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엇그래여?ㅋㅋ미아네라..잌ㅋㅋ똑같으면쓰니가재미없을텐데//치..오랜만인데도 아니나다를까네..(툴툴거리며 혼잣말하며 유니폼갈이입고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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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아니야아니야ㅋㅋ 상황이다다르니깐! // (가만히 앉아서 여전히 머리를 짚은채 눈만감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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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청소하다 힐끔보는데)점장님 어디아파요?안색안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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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눈감은채로 낮게 말하는) 신경쓰지말고 하던 일 마저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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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한번 흘겨보곤 설거지하러 힘찬이 뒤에 서서 달그락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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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신경이 쓰이도록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낮게 한숨을 쉬고) 이봐요. 전쟁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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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입술꾹깨물고)설거지 중인데요, 오늘은 그릇소리가지고도 트집잡으시네..정말, 대현아 설거지좀 부탁할게.(아무소리안내고 카운터에 서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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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점점 카페에 손님들이 몰리고 주변이 어수선한 탓에 인상을 찌푸리고 힘없이 점장실로 걸어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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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가만히 힘찬이 보다가 안되겠다싶은지 따듯한차 가지고 노크하는)점장님, 들어가도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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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책상에 엎드리고 있다가 찮이 목소리에 몸을 일으켜 겨우 말을 내뱉는) 들어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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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들어가서 힘찬이 눈치보며)어.. 이거 따듯한 차예요, 드시면 아픈거 좀 덜하지않을까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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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책상에 놓여진 차를 한번보고 찮이를 올려다보며) 무슨 차에요. 나 아픈건 어떻게 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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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그렇게 끙끙 앓는표정인데 누가몰라요- 아픈데 왜나오셨어요,들어가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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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컵을 들어 차를 한모금 마시고 올려다보며) 나 가면 또 악덕이라고 욕할거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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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토끼눈으로)누,누가 그래요. (힘찬이빤히보다)점장님 열나요?(이마에손대보더니) 많아아프잖아요! 얼른 들어가셔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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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엉엉엉 나왜이제본거지 엉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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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누구야 누구야 해두되느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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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누군지모를거에여 암호닉을안해서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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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나란여자 신알신밖에모르는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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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끄응, 이런 그래도 할래요?! 괜찮은데...허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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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럼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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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2번!/대현/저왔어요!!(문열고급하게들어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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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미간을 찌푸리며 찮이를 바라보는) 누구 안쫒아옵니다. 천천히 못들어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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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네 죄송합니다(마음속으로 욕하면서 유니폼갈아입고나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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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갈아입고 나온 찮이를 한번보고 다가가서) 유니폼 수선 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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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아..저 그게(헝..망했어 또혼나겠다싶어 시무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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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여기가 학굡니까? 아님 교복 못줄여봐서 늦바람 났어요? 어디 유니폼을...후, (어지러운지 머리를 한번짚고 숨을 내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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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다음에는 꼭 늘려올께요..(울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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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가 뜨며) 밑단 다 잘랐을텐데 뭘 늘립니까. 이건 그쪽 옷이아니라. 나중에 돌려줘야 하는 옷입니다. 그걸 맘대로 수선하면 어쩌자는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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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죄송합니다.제가 너무안일하게생각했나봐요 정말죄송합니다(심한타박에눈물그렁그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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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눈물을 보자 살짝 당황하더니 다시 아파오는 머리에 손을 짚고 찮이를 지나치는) 짧은거 보기 안좋아요, 새로 받아서 입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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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네..(눈물닦고 새로운유니폼받아서갈아입었는데 혼난것때문에 의기소침해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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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풀이죽어있는찮이에게로다가가) 혼낸거 아닙니다. 어깨 피세요, 걱정되서한말이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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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짧은거입는게왜걱정이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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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신알신은 왜 안울리냐..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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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왜안울릴까 어여해ㅠ_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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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2번나랑했던거네 역으로해봐야지멤버힘찬으로 // (아침에일찍나와서청소하다 힘찬들어오는거보고서)안녕하세요, 오늘은나오셨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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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애기지?! / 누가 들으면 맨날 농땡이 피우는 사람인 줄 알겠습니다.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바로 점장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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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응애응애 // 왜저런대.. (청소다끝내고서점장실로들어가며)점장님,재료떨어졌는데 메꿔야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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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아구구궁! 헷 나 희소식잇졍 / (책상에 엎드려있다가 고개를 살짝 들고) 그거 다 알아서 할 수있잖아요. 일일히 말 할필요 없이. 적어놓기만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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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희소식? // 제가 그담당이아니라서그래요, 원래 다른언니가해야되는건데.. (입삐죽거리며)알았어요 피곤해보이시는데 들어가서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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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남자생겻졍 / 아, (말로 찮이를 잡아세우며) ..뭔데요. 뭐가 떨어졌는지 적어서 가지고 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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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오?헐?대박 축하해..! // (옆에있던메모지에재료들끄적거리고서건네며)여기요, 점장님이 갔다오시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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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근데장거리야ㅠ_ㅠ흑흑 // (메모지를 한손에 들어 슥 읽고 내려놓은 뒤 자켓을 입으며) 그럼 제가 가지. 누가갑니까. (낮게 숨을 한 번내쉬고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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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얼마나장거리? // (뒤에서슬금슬금쫓아가며)아니에요 길만알려주시면제가갈게요 쉬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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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부산사람이야 흑 회사원 // 길만 알려준다고 됩니까. 재료 다 들고와야 하는데. 됐으니깐 돌아가 일보세요. (계속 걸어가다가 멈칫하고 이마를 짚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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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어어? 부산? 멀지않아? 어쩌다만났어? // (메모지뺏으며)제가간다니까요..어디아프세요?맨날멀쩡하시던분이 오늘은안그래보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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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소개받았는데 잘맞아서 고백받았어 흐헿 그래도 이번주말에만나! / 안아파요. (조용히 크게 숨을 내쉬며) 그럼 같이가요. 물건 많아서 혼자 못 들고와. 차 있으니깐 같이 갔다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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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우오..잘되길바랄게! // 고집도드럽게쎄지.. 알았어요 먼저나가세요, (내보내고나서문잠그려고낑낑거리며)아이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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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부디오래가길나도바래ㅠ_ㅠ/ (운전석에 먼저 타서 핸들에 머리를 대고 있다가 하도 나오지 않아서 슥 보는) ..뭐하는거야. (차에서 내려 옆으로 다가서는)..뭐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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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잘될꺼야..나이는? // 네? 아.. 키가안닿아서요 (까치발들고낑낑거리며)금방갈게요 가서기다리고계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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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슴다섯 회사원이야 / 기다리면 키가 큰답니까. (열쇠를 뺏어들어 문을 잠그려 손을 뻗고 고개를 드는데 순간 어지러워 휘청하는) 아..왜이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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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오오..회사원멋있어 // (팔감싸서받쳐주면서) 봐요 안아프기는.. 차 제가운전할게요 주무시던지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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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가까이있었음더좋았을텐데ㅠ_ㅠ/ (겨우 눈에 힘주고 떠서 찮이를 내려다보며)..면허증 있어요? 마지막으로 운전한게 언제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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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그치..맨날보는게좋아 // 눈도제대로못뜨시면서..아픈사람보단나아요.. 면허있긴있는데..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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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아련하고애틋해쥬금../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찮이를 보고 고개를 저으며) 정신 붙잡고 운전하면 됩니다. 제 차 아무한테나 안맡겨요. (뒤돌아걸어가며) 얼른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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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애틋..나도이제애틋해지겠지 흑 // 키어딨어요?꽂혀있나? 제가한다니까요 스크래치내면월급에서까세요 아픈사람한테운전대안맡겨요저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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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학교달라?! // (먼저 앞서가서 운전석에 앉는 찮이를 보고 멍하니 보다가)..자신있어요? 불안하게 할거면 그냥 지금 내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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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응..걘남고..난공학 // (시동켜면서)안전벨트매요.자신은없으니까.. 길알려줘야돼요 집이이쪽이아니라이쪽길아예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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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헐?! 왜 따로갔디야...// (시선은 찮이에게로 고정하고 안전벨트를 매고 운전하는 거 계속 보는) 눈 돌아가겠습니다. 사이드미러 적당히 봐요. 그러다 앞 못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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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떨어졌어남자가..흑 // 그렇게초짜아니에요 제가알아서해요 (힐끗보고서)많이아프시면 쉬시지 왜나오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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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데리고와. 혼나야겠네 // (계속 찮이를 보다가 의자에 등을 기대고 눈감는) 쉬면, 또 얼마나 내 욕을 신명나게 할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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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세륜뺑뺑이..남자가짜증내더라 왜같은학교아니냐고..// (운전하면서)제가뭘언제욕했다고.. 많이아프시면 약국이라도들렸다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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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아..남자잘못이아니네, 우야노ㅠ_ㅠ 아근데뭔가상상돼..ㅋㅋ// (여전히 눈감은채) 재료 사러 나온거잖아요. (눈을 한번 살짝 뜨고) 저기서 우회전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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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짜증내는거?엄청찡찡댔어 아왜너만붙어니가남고로와어울리겠네이러면서..^^..// (우회전하고도착하면서)어 다왔다, (뒷좌석에있는가방가지고내리면서)금방가지고올게요 누워계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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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으응? 공학올생각을안하고남고로오래..? 잘어울려..? // 무겁다니깐.. 가서 좀 들어달라고해요. 혼자 낑낑대면서 들고 오지 말고. (툭내뱉는척걱정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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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장난으로그런거지ㅋㅋ귀엽긴하더라 계속툴툴대니까..초콜릿물려주니까조용히하대 // 저 힘세요 (내려서낑낑대며짐들고옴)아씨..더럽게무겁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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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ㅋㅋㅋ애기네진짜 귀여워라ㅠ_ㅠ나도그러고싶다..// (낑낑대는거 보고 내려서 같이 들어주는) 들어달라고 말하라니깐 거 참, 되게 말안듣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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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잘될꺼야앞으로만날남자랑 // (헉헉대면서)점장님도 말 드럽게안듣네요..좀쉬시라니까 (팔잡고끌어서조수석으로앉히며)앉아계세요쪼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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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만나서그런달달함을느끼고싶으다ㅠㅠ// 아니 뭐 앉아있게 만들어야 앉아있죠. 가서 또 혼자 일 시켰다고 툴툴거릴라. 그리고 이거 여자 혼자 못들어요. (지나가는 종업원을 불러 나르도록 시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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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달달한거..좋아설레 특히나키차이많이나면..진짜설레// 내가무슨 툴툴거리는사람인줄아나.. (종업원이나르는거보고있다음료수뽑아서건네고이야기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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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63에 80이면...괜찮지..?! // (조수석에 앉아서 찮이와 종업원을 번갈아보다가 창문을 내려 살짝 소리 높혀 말하는) 안갑니까? 지금 한가할 때가 아닐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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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당근..!우리남자보다커..! 우린64에75야으캬..더크겠지// (종업원한테꾸벅인사하고운전석에앉으며)민망하겠네요저분..고맙다고말씀드린거뿐인데..아직오픈시간도남았고.. (눈치보다가)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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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아직학생이잖아ㅋㅋ남자는군대가서도큰댔어!! // (헛기침을 두어번 하고 다시 머리를 기대고 눈감는) 돌아가는길 기억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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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그래도설레..안길때좋아 굿b // (풀죽은목소리로)기억했어요 주무세요 도착하면깨워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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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하아- 나는 주말내내 붙잡고 안놔줘야지.. 1박하기로했어! // (오래 타지도 않았는데 차에 있어서 머리가 아픈지 창문을 조금여는) ..추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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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어디서1박?아는데있어? // 문은왜.. 쓰으..아니요 참을만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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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익산에서볼라구! 나학교있는데ㅋㅋㅋ // 미안해요. 잠깐만.. 머리가 좀 아파서.. (잠깐 열고 눈감았다가 바로 창문 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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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오옹..확실히휘어잡아 우리엄마아빠도 대구인천이였어 // 문내리세요괜찮아요, (멈춘사이에가방에사담요꺼내서두르며)이제안추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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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잡을거야 확확! 근데 이거 남자가 볼까 무섭다... // 괜찮아요. 내리면 괜찮아지겠죠. (그사이 다른 직원이 와서 열어놓은 카페로 들어가 짐 좀 내리라고 말하고 점장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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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톡하는거만들키지마 ㅋㅋ// (직원한테일맏기고점장실로들어가며)점장님..차키요 (차키건네며)진짜괜찮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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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알아서하는말이얔ㅋㅋ내가절대보지말라했어.그러니깐하지말라면안한뎈ㅋㅋ // (눈을 감고 머리를 짚고있다가 고개를 살짝 들어 턱짓하며) 거기에 내려놓으세요. 괜찮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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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우리쪽남자도나톡하능거몰라..알면안돼..특히나수위톡같은 // (차키내려놓고서앞에앉고)저..실례좀해도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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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톡은절대안들켜야하지만수위는일상삼아하는얘기라...ㅋㅋㅋ // (짚고있던 팔을 내려 찮이 눈을 마주치는) ..할말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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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우리는나이가나이인만큼..^^// 잠시실례좀할게요 (힘찬앞머리걷어내고자기이마랑맞대며)..뜨거운거같기도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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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ㄱ.그렇지..아직안되느니라../ (고개를 살짝 뒤로 빼며) 뭐하는거에요. 괜찮다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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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순수하게놀아야지하하 // (자기머리정리하면서)미열있으신거같은데..맨날저한테뭐라하시던분이골골대고있으니까이상해서그래요 병원안가실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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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그럼그럼..! 나도원래이러진않았어..흑 // (똑같이 앞머리를 한번 슥슥 매만지고 의자에 등을 기대고서) 병원은 무슨, 애입니까. 이거 가지고 병원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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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순수하게아주순수하게..흐하하 // 애는 말이라도잘듣지 점장님은말진짜안듣네요..신경쓰여서그러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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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Hㅏ...나도정말퓨어했는데말이지.. / 병원 싫어해요. 약 냄새도 싫고. 좀 자면 낫겠죠.. ...왜 신경쓰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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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지금은음마폭발// 무슨생각하는거에요 직원이니까신경쓰이지 (서랍뒤적거리며)해열제여기냅둔거같은데 왜안보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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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겉잡을수가없지ㅋ_ㅋ/ (서랍 뒤적이는 찮이를 가만히 내려보다가)..저번에 다른 직원이 먹었어요. 괜찮으니깐 그만 나가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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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하지만남자들은모르지 //(놀라며)..네?그걸왜먹어.. 내가사놓은건데..아그럼어떡하지.. ㅅ..수건이라도적셔올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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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내남자는압니다..아주잘알아요/ (계속 앉아있기도 힘든듯 책상에 엎어지며) ..그래주면 고맙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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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오호? // (수건적셔오며)어..잠깐일어나서 쇼파에누우세요 그상태로올려놓을수는없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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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서로풀어주는사잌ㅋㅋ카톡에음마가가득해 // (군말없이 찮이 말대로 쇼파에 누워 색색대며 눈감는) 미안해요. 괜히 귀찮게 굴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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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오웈ㅋㅋㅋ무슨말들을그렇게하시나 // (머리걷고올려주며) 그래도좀 아프니까조용하네요 잔소리도 안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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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돌직구쩌는데..말해줘?ㅋㅋ / (옅게 웃어보이며) 누가들으면 잔소리 못해 죽은 귀신이라도 붙은 줄 알겠네요. ...그렇게 심해요?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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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뭐어때ㅋㅋ다아는데 // (옆에걸터앉으며)좀많이요 다른직원들한테도그러면몰라..왜저한테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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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뭐그냥 섹스판타지라던가 새벽에애기가서버려서풀어주느라애썼네진짜 -_-// (눈을 감은채 담담한 어투로) 다른직원이 뭘하든 내눈에는 하나도 안들어오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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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어엌..그런거막말해?성인이면그런가신기 // 제가 그렇게 신경에거슬려요..?막그럴만한짓은 안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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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한쪽이민망해하면못하는데서로가아무렇지않게툭툭던지면자연스러워ㅋㅋ 심하게시도때도없이던지면그건안되고 ㅋㅋㅋ // (감았던 눈을 살짝 떠서 눈을 마주보며) 거슬려서 그런게 아닌데. 그냥 내 눈이 따라가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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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우옹..싱기 // 그게무슨소리에요, 아프니까머리도헤까닥하셨나.. (수건때네고서다시이마맞대며)오 쪼끔내려간거같기도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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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나도남자가받아주니깐하는거지안그럼절대못하고또혼자끙끙앓았을테야ㅠ_ㅠ// (들고있던 수건을 바닥에 내려두고 손을잡아 이마에 대며) 이렇게 있어줘요. 이게 더 시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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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끙끙..내가있잖아나한테풀앜ㅋㅋ //(손대면서)내손차가운편아닌데..(손바꿔서대주면서)괜찮아지는거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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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남자에게도못푸는거는애기한테풀어야지ㅋㅋㅋ // (이마에 올려진 찮이 손을 겹쳐 잡으며) 이러니깐 좀 괜찮아지는거 같네. ..알바비 안깔테니깐 여기 있어줄 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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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ㅋㅋㅋㅋ마음껏 // 어우,손뜨끈하네요..열많이나나봐요 근데저없으면 일은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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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그래도한참폭발했던거남자한테푸니깐좀낫더라ㅠ_ㅠ/ 직원이 찮씨 하나랍니까. 괜찮으니깐 그냥 여기에 있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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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폭발하면가라앉혀야지흐흐 // (손떼면서)손에땀찬다.. 아까는 괜찮다그랬으면서 순뻥이었네요 아프지좀마요 괜히눈가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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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어우, 가라앉히니깐진짜살거같애, 속이뻥뚫리는듯한기분bb/ 진짜 별로 안아팠는데 챙겨주니깐 더 아프고 싶어서. (바람빠지는듯한웃음을흘리며) 근데 방금 그거 나 걱정한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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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나는요즘음마가안껴..자주만나서그런가 // 걱정해주는거맞아요 맞으니까 빨리나아서 욕다시해줘요 그게훨씬보기나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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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자주만나면그럴수있겠지..? 나는반년만에생긴거라...헐, // (이마에 대놓았던 손을 들어 왼쪽 가슴에 갖다대며) 욕한거아닌데, ..어때요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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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그렇겟지 근데왜헐? // (급히손떼며)점장님? ㅇ..어왜갑자기손을거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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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응?뭐가? 반년동안남자없었던거? // (다시 잡아서 심장에 대며) 어떠냐구요. 여기도 아픈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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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아아아니야내가잘못봤다 // 어..ㅈ..점장님 (어색하게웃으며)ㅁ..멀쩡하신거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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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ㅋㅋㅋㅋㅋ으잉 // 아닌데, (손을 고쳐잡고 다시 대보며) ..완전 터질것같은데, 멀쩡한것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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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잠이왜안올까..배치고사봐야하능데 // ㄱ..그냥벌떡벌떡뛰는데..ㅅ..심장도아프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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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헐?! 오늘 배치고사야? // (시선을 찮이에게 고정시키고) 내눈이 자꾸 따라가요. 같이 있으면 자꾸 이렇게 터질것같고. 마은은 아닌데 자꾸 말이 툭툭 튀어나가요. ...이게 뭘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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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응응4시간뒤에일어나야해 // ...저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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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헐, 억지로 자도록노력해봐ㅠ_ㅠ/ 좋아한다.. (낮게 여러번 읊조리는) 좋아한다..좋아한다... 흐음-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쳐다보며) 그렇다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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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잠이안와..나는항상그래뭔일있음잠안와 // 저를왜...그냥직원일뿐인데..혹시 다른언니랑착각하신건..가요?아..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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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으음, 사실나도그래..그래서그럴때마다피부컨디션도꽝이라화장도안먹고../ 사람 마음을 왜 착각해요. 지금 나랑 같이 있는건 찮씨고 옆에 있으니깐 내심장이 이런데. 착각하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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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나는이상하게기분좋은날에트러블이..아나.. // 어..좀..당황스러운데..제가점장님을싫어하는건아니지만요..맞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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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미투, 확씨 -_- // (잡았던 손을 놓고 고개를 돌리는) ..당황스러운거 알아요. 그냥..좋아해달라고 강요는 안할테니깐 싫어하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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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그럴땐꼭놀러가거나남자를만나지..에휴 // 어..싫어하지는않아요 그냥..아니 점장님같은분이 뭐가아쉬워서저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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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아..남자삐졋졍 // 내가 아쉬울게 뭐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내가 잘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것같아 미안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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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왜삐졌졍 // 아뇨..음..충분히잘해주세요! 어..그..러면 저도좋아하도록노력해볼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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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2
계속인티붙잡고있어서../ 그말은...내마음 허락 하겠다는 뜻이에요..? 안밀어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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