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커플 해찬이랑 너심 오늘은 약간 달달한가 싶을수도 있는 썰 * 야자 끝나고 집가는 중 "여주야 우리 낼 몇시 어디?" "??뭐가?" "아앙 우리 내일 데이뜨 하기로 했짜나~" "???? 언제.....??????" "아아아 자습 방해 안하면 내일 데이트 해준다매~~!!!" "???? 아니 야 그게 방해 안한거야??? 옆에서 입만 다물고 졸라 깝셌잖아!!!!!!!" "아 몬소리야 말걸고싶은거 내가 어케 참았는데!!!!!!! 데이트!!!!!!!!!" "아 좀 조용히 해!!!!!!!!" "데이트!!!!!!!!!!!!!!!!!! 데이트 내일!!!!!!!!!!!!!!!!!" "아 알겠다고 조용히좀 하라고!!!!!!!!!!!!!" "웅ㅎㅎ" * 뻔한 만원버스 클리셰 동혁이 팔 안에 갇혀있는 여주 동혁이 눈 깔고 "와 심장소리 장난 아니다." 여주 괜히 깜짝 놀래서 "ㅁㅁ뭐머 뭐 임마 나 아니거든??!?!?!!" "뭐래, 나말이야." * 평소에 동혀기한테 좋아한다고 말로 잘 안하던 여주,, 어느날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동혁이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데 갑자기 동혁이가 넘 예뻐보이는거임 그래서 애 자는 틈 타서 귀에다 대고 그냥 한번 "예쁜아 많이많이 좋아해 알겠지?" 해봤음 근데 이동혁 입꼬리가 꼼질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얼굴 완전 빨개져가지고 "아이씨 니 안잤냐??!?!?!!?!!?" 하면서 괜히 동혁이 등짝 함 때리고 동혁이도 아!!!!!! 하면서 일어나더니 여주얼굴 함 보고 씩 웃으면서 여주야 나도~♡ 함 글고 얼굴 개빨간 여주한테 팔뚝 찰싹찰싹 맞음 * 동혀기 피크닉 마시는중이라서 빨대 쪽쪽 하고있는데 갑자기 여주가 대뜸 허리좀 숙여보래 동혀기 안숙이고 "왜 갑자기??" "아그냥 좀 내려와봐" 빨대 문 채로 허리만 굽히니까 여주가 피크닉 확 뺏어 "뭐야 너 이거 뺏으려ㄱ" (쪽) 예상치못한 애정표현에 얼음된 효기,, 글고 금세 웃음이 만개한 얼굴 "여주야 갑자기 내가 그렇게 예뻐보였어~?" 💪🙄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