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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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슨날이지 하늘도아는지 꽃샘추위는 어디가고 따뜻한 봄내가나는 날씨야.
너와 원식은 또 사랑하는 사이아니랄까봐 둘다 소소한 결혼식을 원했지.
딱히 부를사람도 없고말이야. 그래서 교회 예배당을빌려서 식을 올리기로했어.
학연은 사회자로,교회 목사님을 주례로 세운 둘의 결혼식이 시작됬어.
그래도 결혼식은 결혼식이기에 아는지인을 통해 빌린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썼어.
원식은 웨딩드레스를 입고나온 너의 모습에 침흘릴번했지만 말이야.
둘의 결혼식에 가장 신난건 정빈이었어.
그런정빈이의 모습에 학연과 목사님까지 아빠미소를 안지을수없었지.
지인의 센스로 정빈이는 턱시도를입고 신나게 바구니를들고 바구니에든 꽃가루를 뿌려서 길을 만드는게
정빈이의 역할이었지.
그에 정빈이는 신나서 꽃가루를 뿌렸고 목사님이 서계신 단상에 도착하자 개구지게 웃더니 학연옆으로 쪼르르 퇴장했어.
그렇게 목사님의 주례로
거은머리가 파뿌리될때까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아내는 남편을,남편은 아내를 존경하고
사랑으로 정빈이를 잘 키우기로 맹세해.
마지막에 맹세의 의미로 키스도빼먹지않고말이야.
둘의 입맞춤으로써 둘이 부부가되었음을 축하하는목사님의 주례사도끝나고
결혼식을 남부럽니않게 마쳤어.
역시 피날레는 정빈이의 몫이지 입을 마추는 둘을보고 달려오더니 나도!라며 자신도 뽀뽀할꺼라며 콩콩뛰어.
너희둘은 몸을낮춰정빈이에게 맞춰주었고 정빈이는 너희둘의 볼에 한번씩 쪽하고 입술도장을 찍었어.
그리고는 이쁘게 웃더니 '축하합니다!!!!짝짝짝!!' 하며 물게박수를 쳐주었어.
그렇게 행복한웃음으로 가득찬 결혼식.
'앞으로 두사람은 잘살자신있습니까?'
+)뭐딱히.....결혼식하려고 한편을 남겨놓다보니....
쓸말이없어서...짧아졌네요...
일주일만인가요???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ㅠㅠㅠㅠㅠ막 노트북 이 ㅣㅁㄴ캎ㅍㅇ,누ㅡㅎ;ㅐㅑㅁㄷ;츸2
이건 변명일뿐이겠죠 그쵸....휴...
번외를 지금쓸까나..ㅇㅅㅇ
내이쁘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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