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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는 다량의 스포가 있어서 안 읽으신 독자님들은 먼저 읽고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성 
〈ol>〈li>bgm 정리〈/li>〈li>Q&A〈/li>〈li>자각몽 세계관 정리〈/li>〈li>소장본, 텍파계획 및 공지〈/li>〈li>추후 연재 계획〈/li>〈li>끝나지 않은 이야기 (외전) 〈/li>〈/ol>



큐엔에이도 완결 편 못지않게 길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ㅅㅎ 자각몽의 마지막! 시작해봅시다!













1. bgm 정리



본편

- Fools (cover) 랩몬 정국
- I need you (piano ver) btsarmys. kh


+편

-Lullaby 랏어스
-sad love song SLCHLD
-Nothing like u 전정국
-Butterfly piano cover Smyang
-2U 정국 BTS ARMY


++편

-Call you mine 크러쉬
-아마도 그건 로꼬&크러쉬
-러브스토리 수란&크러쉬
-Don't cry Maae 


+++편

-Time to love October
-purpose 정국


특별편

-oh holy night 정국


++++편

-stardust 별의눈물 불꽃심장
-Sacred play secret Matryoshka
-Luv letter- DJ okawari


완결편

-It was love inst taeil ver(wave) zico
-interlude: dream Agust D
-one last dance SLCHLD
-I'd sad of you were gone SLCHLD
-여행의 끝 FSBEE
-취기를 빌려 새봄
-미묘해 숨셔
-MOONMAP meego
-love song 범키
-D inst cover by garageband Dean 















2. Q&A


본격 큐엔에이 가볼까요 ><(질문들은 타싸에서 받은 거를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냥 보면 심심하니까 음악들으면서 봅시다ㅎㅅㅎ


 











Q1. 소재가 정말 특이한데, 어쩌다가 자각몽을 쓰게 되셨나요?

제가 평소에 꿈에 관심이 많아서, 아무래도 가장 잘 알고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쓰게 되면 더 술술 써지지 않을까? 하고 썼는데,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어요 ㅎㅎ
자각몽+까지가 사실상 완결이었는데 정국이 시점과 외전이 많이 길어졌네요.
저는 꿈을 꾸고 나서 잠에서 깨서 먹먹한 기분에 운적 많아요. 깨자마자 잊지 않으려고 메모장에 끄적인 적도 인적도 있고. 지금 써 놓은 걸 보면 제 꿈 속에도 특정한 누군가가 자꾸 나오는 거 같은데 기억은 안 나고...
여주 상황, 그게 제 상황에 덧붙인 이야기에요. 그래서 좀 더 이입해서 쓰게 된 것도 있는 거 같아요 ㅎㅎ(아, 물론 정국이 같은 남자친구를 만나진 못했습니다. (눈물) )



Q2. 그렇다면, 실제로 자각몽을 해본 적이 있나요?

네, 두 번 해본 적이 있어요. 한 번은 의도치 않게, 또 한 번은 의도해서. 그걸 '와일드'와 '딜드' 라고 하더라구요. 
첫 번째는 꿈을 꾸다가 어, 이거 꿈 아닌가... 하고 느꼈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있어요. 자각몽에서 여주가 정국이를 찾아 자각몽을 시도 할때 여주가 이거 꿈이네, 하고 내뱉었을때 그 상황. 사람들이 다 멈춰 서서 저를 쳐다보는 거, 그게 제 경험담 이었어요 ㅎㅎ 무서웠슴다... 

그리고 후에 자각몽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 서치도 많이 해보고 여러가지 썰도 많이 읽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자각몽을 꿔봐야겠다, 하고 시도를 한 적이 있어요. 정말 신기한게 제가 인터넷에서 자각몽을 하는 방법을 보고 그걸 생각하면서 잤거든요. 근데 가장 궁금했던게 하나 같이 다 '고대문자가 시야 전체에 보입니다. ' 라는 부분이었는데 '고대문자가 뭔지 모르는데 그게 어떻게 고대 문자라는 걸 알까. ' 하고 시도를 했죠. 근데 정말 눈을 감은 상태에서 제가 누워있는 깜깜한 방의 상태가 보이고 그 위로 쫘르르륵 고대문자가 보이더라구요. 이때부터 무서워졌어요. 원래는 이후에 가위 처럼 눌리는데, 이때 행복한 생각이나 자기가 꾸고 싶은 꿈을 생각해야지 자각몽을 할 수 있는데 전 무서워서 귀신 이런거 생각하다 보니까 몸이 너무 아파서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건 실패하구 가위 눌리고 다시는 자각몽 시도 안합니다!!! 

아, 그리고 디스맨도 본 적 있는 거 같아요 (확실은 X 오래되서 가물가물)



Q3. 디스맨 아저씨 너무 무서운데 조사 하실때 안 무서우셨어요? 어떻게 조사하셨는지.

조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평소에 조사가 다 되어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앞에서 말했듯이 관심이 많았어서!
아 디스맨 아저씨는 저도...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첫편에서 사진 뺄까 말까도 많이 고민했는데 그러면 제가 느낀 거 같은 디스맨의 섬뜩한 느낌을 못 전할거같아서 냅두기로 했슴다!!



Q4. 실제로 자각몽 중에 디스맨이 나오면 피해야하나요? 위험한 존재에요?

실제 디스맨은 위험한 존재는 아니에요. 제가 글에서만 준 설정입니다 ㅎㅎ 
실제로 디스맨이란게 뭐냐면 자각몽을 꾼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꿈 속에서 자기 맘대로 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해요. 아무리 사라져라, 없어져라, 해도 그저 무표정으로 가만히 서서 보고 있다고 해요. 괜히 섬뜩하죠. 그리고 자각몽을 꾼 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얼굴을 그려보라고 하면 다 저렇게 그린다고 해요. 그래서 몽타주 형식으로 돌아다니는 사진을 가져왔어요 ㅎㅎ 저도 자각몽 후에 저 아저씨 짤을 처음봤을땐 흠칫했어요. 저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요... 진짜 미지의 세계인 거 같아요. 꿈이란게. 



Q5. 정국이 지금 뭐하고 있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인터뷰 빨리 하고 누나 만나러 갈래요. 





네, 이러고 있습니다. 



Q6. 여주가 존예 여신으로 느껴지곤 하는데... 특정 연예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쓰셨나요

많이들 궁금해하시길래 ㅎㅅㅎ 여주가 존예 여신은... 아녜요. (미안)
그냥, 귀염상? 귀여움-훈훈 사이에 있는 아담한 느낌의 그런! 단발머리의 고등학생이었죠.
정국이 눈에 유난히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 음, 정국씨 눈에도 평범한가요? 여주씨의 닮은 연예인이 있다면?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 아이유? 아니다, 더 예뻐요. 그래서 불안해요. "   






Q8. 여전히 알콩달콩한데, 이제는 실감이 나나요? 둘이 만난 게?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아직도 여전히 안나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매일 꿈을 꾸고 있는 느낌? 전과 달라진 거라면, 이젠 불안하지는 않아요. 그냥, 행복한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는 것 같아요. "



Q9. 태형이랑 석진이는 둘의 연애 소식을 아나요? 





"... ? "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내가 잘 어울릴 거라고 했잖아요. 그래도 전정국이 맨날 말하던 사람이 여주일 줄은 정말 몰랐죠.




Q10. 석진이와 여주가 소개팅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 ?"



... 몰랐나봐요 ㅎㅅㅎ 



Q11. 정국이 대학은 잘 갔나요? 여주랑 같은 대학인가요? 무슨 과 인가요?


다행히! 공부도 착실히! 연애도 착실히! 해서 여주랑 같은 대학, 사진과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찍고 영상찍는 걸 좋아해서 요즘은 카메라를 더 좋은 걸로 바꾸겠다고 그러고 있어요. 카메라에 반이상은 여주 사진이에요. (흐뭇)



Q12. 둘만의 장소를 장미 공원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 이유 들으시면 와, 진짜 별거아니였구나, 하실거 같아요. 언제지... 언젠가 글쓰기 전인가 아님 그 때 즈음에 친구들이랑 올림픽공원에서 하는 장미축제를 간 적이 있어요
가서 보고 너무 예뻐서 와... 이런데 데이트 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소재로 괜찮겠는데, 하고 쓰게 되었어요. 진짜 별거 없죠 (민망) 


 
Q13. 정국이랑 여주가 쓰는 침대는 에이스 인가요 시몬스 인가요?


본인에게 물어봅시다. 





"아마도 시몬스인거 같은데. 누나 껀 잘 모르겠고." 

"근데 종류가 뭔지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둘이 같이 누울 수 있으면 됐지. 







Q14. 정국이가 여주에게 붙여준 밴드는 캐릭터 밴드인가요? 일반 밴드인가요? 


근데 아무래도 꿈 속이다보니 캐릭터 밴드까지 만들어낼 여건이 안되서 그냥 일반,, 그거 알죠 살색.. 연갈색 그 일반 데일밴드. 그거였어요 ㅎㅎ

 

Q15. 정국이에게 나는 향기가 궁금해요. 향수를 쓰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향수는 안쓰고 샤워하고 바디 로션을 발라요.



"뭔진 모르겠는데 옅은 장미향 나는 건데, 집에 엄청 많아서 쓰고 있어요."

 


Q16. 글 속에서 나오는 '루시드 드림'이라는 책,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글들은 시중에 파는 책중 일부인가요? 



이 부분!
 이거도 많이들 물어봐주셔서 (부끄) (머쓱)
아, 이거... 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설명해드리고자.. 그리고 제가 갖고 있는 꿈에 대한 정의랑 그런 거 알려드릴라고 써내린 글이에요. 히히 저 짧은 부분부분 마저도 재밌게 봐주시니 감사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네요 ㅎㅅㅎ 



Q17. 작가님 문창과 인가요? 글은 언제부터 썼나요? 필력이 어마어마한데 어디서 나오는 건지.
(비슷한 질문을 한데에 묶었습니다!)

아뇨, 아닙니다... 
정말 1도 관련 없는 그런... 예체능... 디자인 과 입니다! 
질문을 타이핑하는데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죠? 부끄럽슴다ㅠ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구.. 몸이 베베꼬이고 막 그러네요 ㅎㅎ 
음... 일단 글을 처음 쓴 건 아마 고1 때 였던 거 같아요. 그땐 방탄 아니었고 타 가수 였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한 3개월 정도? 연재하다가 현타가 와서 다 밀어버리고 글이랑은 담을 쌓고 지냈는데
학교 내에서 사생대회 이런 거 나가고 작게 나마 상도 받구 그랬었는데...(회상) 그 이후로 다시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그땐 학생이라 글을 쓸 여건도 안되고 그럴때라 대학에 와서 글들을 읽다가 제가 생각하는, 보고싶은? 그런 글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쓰게 된 글이 Pied_piper였고 그 다음이 자각몽이 되었네요 ㅎㅅㅎ
필력... 이라고 하기도 부끄럽지만 책을 너무너무 안 읽는 저인데,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어요 ex) 데미안, 제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이런 책들 ㅎㅅㅎ
책도 많이 읽구 영감을 받기도 하구 그러면서 필력을.. 조금이나마 늘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18. 글이 안써질때는 어떻게 하나요?
꾸역꾸역 쓰기도 하고, 아예 던져놓고 쳐다도 안보고 놀때도 있어요. 요즘은 거의 후자 인거 같아요. 
얼마전까진 노트북앞에 앉아서 끙끙거리면서 이틀동안 붙잡고 겨우 쓰고 그럴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올리면 마음이 편치가 않고 억지로 쓴거같아서 좀 싫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밀어놓고, 딱 삘이 올때, 아 지금 뭔가 쓰고 싶다 할때 노트북을 켜요. 보통 새벽 1시-3시 쯔음에 ㅎㅎ 
쓰고 싶을때 쓰면 빠르면 5시간이면 쓸수있더라구요 이게 훨씬 효율적이고 제 만족감도 커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글을 쓰고 싶지 않을땐 독자님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정주행 하면서, 또 제가 썼던 글들을 보면서 다시 힘을 내기도 해요!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이만큼인데 얼른 써야지, 이런 생각이랑 함께요^.^ 제게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번 감사하다고 하면 계속 감사하다고 할거같아서 자제 중이었는데
여기선 말하고 가야겠네요 감사해요, 정말루요 ㅎㅎ 



Q19. 혹시 천재이신가요?

아뇨. 아닙니다(단호)

다 예쁘게 봐주시는 독자님들에게 그저 감사할따름이죠 ㅎㅎ 



Q20. 입덕 언제 하셨는지? 당신의 최애는?

이거 정말 웃긴데. 저는 하루만때 입덕했습니다. 줄곧... 태형이가 최애였고 부동의 최애였어요...
근데, 그런데 말입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주인공, 말머리가 정국이다 보니까 짤도 정국이 짤을 많이 저장하고 계속 계속 보다보니까...
최애가 정국이로 뿅! 변했습니다 ㅎㅅㅎ... 사실 뭐 회전초밥단이라 매일매일 최애가 바뀌긴 한다만, 현재는 정국이가 최애에요 ㅎㅎ 



Q21. 꿈속 시간 흐름과 디스맨의 등장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세요!

이건 관련 질문이 많구 길어질거 같아서, 아래 세계관 정리에서 세세하게 말씀드릴게요 ㅎㅎ!! 



Q22. 서로 만나지 못했을때, 일상생활 속 정국이와 여주가 궁금해요. 잘 생활 했나요? 




음... 거의 아무것도 못했어요. 피곤해서 계속 자고, 현실이랑 꿈이랑 구분이 안되서 고생 많이했죠. 누나도 마찬가지 였구요.




Q23. 그렇다면, 현재 다시만난 후에 자각몽을 꾸면 다시 만날 수 있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안 그래도, 도전 해봤죠. 꿈 속에서도 보고 싶어서.




"태형이랑 했을 때 처럼 손 잡고 해봤는데, 아무 기억이 안나요. 근데 행복한 꿈을 꾼 거 같긴 해요. " 



Q24. 쓰는 글 마다 분위기가 휙휙 바뀌는데, 비법이 있다면?

최대한 다른 글 속의 캐릭터들, 분위기가 겹치기 않게끔 설정을 해요. 그래서 아예 판타지이었다가 완전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 이렇게 겹치지 않게 설정을 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다보니 애들 성격도 다 달라지고, 나중에 가서는 제가 글을 쓰는게아니라 애들이 알아서 말하고 움직이는 거 처럼 술술 써질때가 있어요. 이럴땐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비법은 그냥 따로 없고 시놉이나 소재가 생각 날때 마다 다 끄적여놓고! 그거를 겹치지 않게 하나하나 구체화 시키고 있습니다!!



Q25. 글을 보면서 브금이 딱딱 맞아서 소름돋았던 적이 한 둘이 아닌데, 브금은 어떻게 선정하시나요? 

이런 댓글을 받거나,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뿌듯하네요ㅎㅅㅎ 진짜 공들여서 찾아요 브금이 80프로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한 글에서 브금을 막 네개 다섯개 삽입하죠 엄청 강박이 커요 ㅜㅜ 
제가 노래 알못이라서 일단 제가 아는, 그나마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재생을 합니다! 비슷한 노래를 찾아주는 기능이 싸클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돌려놓고 들으면서 글을 써요 
그러다가 딱 맞는 거같은 노래가 나오면, 그때 부턴 그노래만 틀어놓고 세시간이든 네시간이든 그 노래만 들으면서 글을 씁니다... 그래서 전 제 글에 있는 노래를 평소에 못들어요... 질려버려서 ㅎㅅㅎ 
이렇게하면 글에 잘 어울리는 노래를 찾을수 있답니다! 꿀팁인 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ㅅㅎ 



Q26. 자각몽을 꾸면 저도 정국이가 나올까요? 정국이와 사랑에 빠질 수 있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 아마,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아요. 



Q27. 정국씨, 여주씨 많이 좋아하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Q28. '자각몽', 그리고 그외의 작가님 글들이 많이 추천되는 걸 알고 계신가요? 저도 영업 당하고 본건데 작가님도 알고 계신가 궁금해요 (사랑합니다!)

이건 진짜 부끄럽고 너무 감사하고 벅차고... 그래요. 
음, 이건 댓글에서도 그렇고 독자님들이 덕구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 이런 식으로 말씀해주셔서 알게 되었고 
정말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릴게요
사실 초반에 자각몽 읽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던것같아요
매번 올릴때마다 조마조마하면서 올렸었고 댓글이 많아봤자 20-30개 정도를 웃돌았는데 정말 어느날 아무런 글도 올리지 않았고, 정말 평범한 하루였는데 알림이 쏟아지더라구요
정주행하신다고, 추천받고 왔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져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상망동에 거주하면서 한번쯤은 받아보고 싶다, 내 목표다 했던 댓글 100개 찍기를 자각몽+ 에서 경험했고 정말... 믿기지가 않았던 것 같아요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루요 늘 감사하려고, 잊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가끔 덕구방을 보다가 우연찮게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댓글을 보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좋아서 히히... 히히 거리면서 웃어요ㅋㅋㅋ 변태같죠ㅋㅋㅋㅋㅋ
제글을 저만큼이나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Q29. 글을 쓰면서 후회가 되거나,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음... 상처라기보단 그냥 현타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걸 받을 때가 많아요 
정말 사람이 웃긴게, 전엔 생각치도 못했던 댓글수들을 받으면서도, 제 전글들과 비교하고, 확연하게 수가 차이가나면 계속해서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현타가 오는거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댓글 수가 뭐라고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면 된거 아닌가? 하면서도 계속 신경쓰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 보니까 글이 안써지고 글 올리는 게 무섭고 그러기도 했어요. 
근데 그럴때마다 독자님들이 다독여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여기까지 왔어요. 정말로 다 독자님들 덕분이에요, 여기까지 온건. 

그리고 어쩌다가 제글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을 보았을때...? 
차라리 이게 이래서, 고구마여서 안 읽힌다 이런 거라면 그냥 그렇구나.. 흡끅... 하고 익숙하게 넘길텐데, 자세히는 못말하겠지만, 평가가 아닌 이유없는 부정적 언급만 담긴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많이 고민되더라구요. 그 부분은 제가 고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알수도 없고 고칠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 그리고 그 아래 달린 22하고 공감하는 댓글에 글을 한.. 2주동안 못썼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이젠! 저는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아요!!! 제글을 읽어주실분들은 뭘써도 사랑해주시고, 같이 가지 못하는 분들은 제가 무슨 수를 써도 떠나실 분들이니까 연연하지 않기로 했어요
글을 쓰지 않는 시간동안 단단한 멘탈을 얻었습니다 ^.^ 



Q30. 완결낸 소감이 어떤가, 후련한가, 아니면 열정을 많이 쏟은 작품이라 아쉬운가요? 독자인 저도 정국이와 여주 보내는게 준비가 안됐는데 작가님은 괜찮으신가요?

드디어 감사하다고 쏟아낼 그런 질문이 찾아 왔네요. 처음으로 완결낸 제 첫작이네요. 
후련.. 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해요. 그냥 되게 복잡미묘해요. 이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전에 공지띄웠던거와 같이 완결낼 생각에 글이 안잡히고 애들 보내기 싫어서 슬프고 먹먹하고 그랬어요 ㅠㅅㅠ
정국이랑 여주 보내는 것도 슬픈데 가장 컸던건 자각몽을 봐주시는 독자님들을 함께 떠나 보낼 생각에 우울하고 막... 네, 그랬습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언젠간 보내주어야했던 건데요 뭐 ㅎㅎ
저만큼 정국이랑 여주 아껴주시고 그런 독자님들 댓글들 보면서 저부터 마음잡고 보내야, 독자님들도 자각몽 정국이와 여주를 놓으실수있을 것같아서 질질 끌지 않고 완결편에 두편분량가량을 똭! 하고 올렸죠
이 마음이 바뀌기전에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완결편의 양이 많아진 이유도 있었어요 
완결편을 쓰고나서야 후련함? 그 감정의 일부를 느낀것같아요 더는 제가 벌려놓은 세계관을 수습할 일은 없겠구나... 이제야 한 시름 놓는구나...!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ㅅㅎ
글을 완결낸다는게 이렇게 큰 의미 일지 몰랐어요. 독자님들께 받아온 사랑과 그런게 너무 커서 이 글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관두고 싶었던거, 제가 수습할 떡밥들을 하나하나 줍느라고 힘들었는데 그럴때 마다 이끌어주신건 다 도짜님들... 다 도짜님들 덕분이에요. 시작부터 완결편까지 함께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부 독자님들이 써주신거나 다름이 없어요. 독자님들이 없었으면 아마 완결을 못냈을테니까요 ㅎㅎ
작년 10월 6일 부터, 이번년도 3월 12일까지. 6개월, 반년동안 가을과 겨울을 함께 해주셔서, 예쁜 색깔로 기억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Q31.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는지?

네, 너무너무 잘압니다 ㅎㅎㅎ 하지만 이건 도짜님이 모를걸요! 제가 훨씬! 훨!씬 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단 걸요!!ㅎㅎ



Q32. 텍파, 그리고 소장본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아, 진짜 너무 감사하게도 많이들 물어봐주셨어요... 고민이 많았습니다 
원래는 무조건! 완결내면 무조건 만들어야지, 했는데 상망동에 있는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무단공유가 터지는 것도 많이봤고... 네... 그래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제가 독자님들게 길이 남을, 드릴수있는 선물이... 텍파나 소장본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제작 할겁니다 ㅎㅎ 텍파가 먼저 나오겠지요...? (아마도입니다. 확실하진 X) 

아 그리고 소장본은 제 첫글이기도하고 애정이 너무 큰 글이라 이미 표지 작업을 완결내기도 전에 해버린거... 실화입니까? 
제가 가질 한권만 만들 계획이었는데... 많이들 물어봐주셔서 제가 커버가능한 수준까지는 다 드리고 싶어요 ㅎㅅㅎ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서 소장본 관련으로 말씀드릴게요! 



Q33. 나중에 또 외전으로... 와주실거죠?

... (동공지진) 
이미 + 완결이후로 외전이었기에....
하지만 원하신다면 특별한 무슨무슨 데이 EX) 발렌타인데이, 정국이 생일, 방탄데뷔일, 크리스마스 등등... 
이럴때 가끔씩 특별편으로 찾아올수는 있어요 ㅎㅅㅎ 가끔씩 잊으실만... 하면 그때즈음 한번씩 찾아올게요 ㅎㅎ




Q34.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꿈, 이란 건?

말로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하지만 현실과 밀접한 어떠한 세계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기를 가졌을때 태몽을 꾼다던가, 돌아가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꿈에 나오신다던가 그러기도 하잖아요.
그냥 정말 평범한, 우리가 만들어내는 허상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글의 소재가 되어 독자님들과 저를 연결해준 소중한 매개체라 한층 더 특별해진 의미를 갖게 되었네요 ♡ 

















3.자각몽 세계관 




드디어...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었던... 완결을 내고 설명드리겠다던 그!!! 세계관!!설명 타임!!!
길어질것 같으니 다 이해하셨거나 안읽어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넘어가셔도 됩니다용 ㅎㅅㅎ 

글 내용에 관해 질문을 몇개 받았는데 겹치는 것부터, 어려워하셨던 것 까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일단 가장 많이 헷갈려하셨던 꿈 속 흐름과 현실의 흐름.


표로 정리하면 좀 쉬울까 해서 정리해봤어요. 저도 정리하면서 많이 애먹었습니다(머쓱) 
대표적 사건을 하나씩 년도, 월 별로 써서 보여드릴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좀 깨지니까 눌러서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흐름은 이렇게 흘러가요 
위, 아래 둘다 같은 날인데 꿈속시간과 현실시간이 다르죠! 꿈속이 일년정도 더 늦어요.
여주가 꿈일기에 써놓은 날짜들은 현실날짜에 맞춰 쓴거에요 ㅎㅅㅎ 조금 이해가 가셨을까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정국이가 먼저 여주를 버스에서 보고(현실) 반했고 자각몽을 꾸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해서 여주를 만나러가지만 여주는 6월13일(현실기준) 전까지 무슨 꿈을 꾸는지 일어나면 기억을 못해요. 그러다 여주생일 부터 기억을 가물가물하게 하기 시작하면서 차차 일기를 쓰기 시작해요. 그러다 디스맨의 제지를 받고 정국이가 자각몽을 꾸지 못하게 되어 여주가 자각몽을 시도하고, 후엔 정국이가 자각함으로서 둘이 꿈 속에서 서로 알아보죠. 하지만 딱 하루일뿐, 바로 제지를 당하고 아예 자각몽을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5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 11월 4일이 됩니다. 여주랑 정국이가 헤어진 다음날(꿈속시간 기준) 이죠. 그날 다시 둘은 현실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써도 복잡하네요... 

아, 그리고 흐름 관련으로 말씀드릴수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 하고 할게요.



Q. 마지막 데이트 전날 정국이가 마지막 이구나, 하고 말했던 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ㅠㅠ 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거죠? 


흐름 표를 보면 일년을 주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첫번째로 여주와 정국이가 헤어지게 된 날짜를 봅시다. 2016. 11월 4일 이죠! (현실기준) 
그리고 정국이는 디스맨에게 팔목을 잡혀 자국이 남고, 그날 생각을 하죠. 마지막이겠구나.
그 이유는 흘러가는 꿈속의 흐름을 보았을때 그날이 2016년 11월 1일 이었어요. 순차적으로 흘러가고있는 흐름을 발견했고, 살펴보면 다음 날짜를 대충 유추 할수가 있네요. 4일에 헤어지게 되었고, 그러니 11월 3일이 되었건, 4일이건 마지막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마지막이겠구나, 하고 알게됩니다. 더구나 한번도 제지이후에 상처가 나거나 그런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디스맨이 뭔가를 경고하듯 자국까지 강하게 남겼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자각을 하게 되는가. 



다 아시겠지만, 세계관 정리니까 ㅎㅎ 한번 더 하고 갈게요. 장미공원에서 여주는 장미 가시에 찔리고 피를 보게 되면서 자각을 하게 됩니다. 정국이는 여주가 문을 닫고 나가면서 발등이 쓸려 피가 나요.
꿈 속에서 피를 보게 되면 자각을 하게 설정했어요. 



-자각몽의 설정.




자각몽이란, 수면자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 채로 꿈을 꾸는 현상. 루시드 드림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정의는 여기까지인데요, 저는 여기에 조금 더 덧붙여 설정을 했습니다.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은 자신의 꿈에서 맘대로 꿈을 만들어내고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그 꿈이 다른 누군가의 꿈 속일 뿐이라, 특정한 범위를 넘는 꿈을 만들어내거나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꿈을 꾸는 사람에게 영향이 가게 돼요. 그래서 그걸 제지하는 컨트롤러, '디스맨' 이라는 사람이 있는 거에요. 이 부분을 설명했던게, 여기였습니다. 



그리고, 꿈 속에서 자각자가 2명이 되면 안되는 이유. 이걸 설명한 부분은 


여기 였고. 꿈을 꾸고 있는 사람과 자각몽을 만들어내는 사람, 그 경계가 모호해지면 누가 이 꿈의 주인이고, 누가 꿈을 꾸고 있다고 말을 한다는게 애매해져서 불가능해요. 하나의 꿈속에서 자각을 하고 있는 둘이 있다는게 그래서 성립이 되지 않고, 매번 그때마다 디스맨이 나타나 제지를 합니다. 









-디스맨의 역할은 무엇이고, 언제 제지를 시키는가.


이거 많이 헷갈려하셔서! 
받은 질문이, 

Q. 꿈속에서 자각자가 2명 이상이 되면 디스맨이 제지를 한다고 했는데, 정국이가 여주를 데리고 자신의 꿈으로 가려고 했을때는 정국이만 자각을 하고 있지 않았나? 왜 나타나서 제지를 했는가. 경고를 한 건가?

이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건 두가지에요. 전날 둘은 장미공원에서 첫번째 데이트를 했어요. 여주가 가시에 찔려서 피를 보게되고 이부분에서 자각자가 2명이 되었죠. 하지만 다음날 정국이를 만난 여주는 정국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자각자가 2명이 아닌데, 왜?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을 보면 됩니다 ㅎㅅㅎ


평소 여주는 꿈속에서 아예 정국이라는 걸(꿈속에 나오는 같은 남자)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깨어나서야 알야요. 근데 이날은 의식에서는 알아보고 있었죠. 그래서 온전히 아무것도 모른채로 꿈을 꾸고 있다고 할 수 가 없어서 일단 여기서 꿈 속 규칙을 위반했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위에서 말했듯이

'특정한 범위를 넘는 꿈을 만들어내거나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꿈을 꾸는 사람에게 영향이 가게 돼요. 그래서 그걸 제지하는 컨트롤러, '디스맨' 이라는 사람이 있는 거에요. '

이 부분! 정국이가 여주를 자신의 꿈으로 데려가려고 했어요. 그럼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 사라지게 되죠. 그럼 엉망징창이 되서 디스맨이 나타나 제지를 한거랍니다!!ㅎㅎ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면 태형이가 말했던, 추리했던게 맞아요.

1. 정국-태형 동시 자각몽 시도: 자각자가 두명이라 아예 자각몽을 할 수 있는 통로를 막아버리죠. 물론 정국이는 평소에도 꿈을 꿈이라는 걸 자각을 하는 게 가능해서 별 상관은 없었지만요. 하지만 두달동안 여주와 닿을 수없게 만들었죠.

2. 여주가 장미공원에서 정국이를 알아보게 됨: 자각자가 정국, 여주 둘 이라서 규칙 위반. 

3. 정국이가 여주에 의해 자각을 하고 여주를 알아보게 됨: 위와 같은 이유 였습니다. 




여기 까지가 세계관 정리입니다!!!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기를 바라요.





  4.텍스트 파일, 소장본 계획. 

텍파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만들어서... 공유하려고 해요. 근데 무단공유가 두렵기도 하고, 그래서 몇가지 인증절차를 받고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ㅠㅠ 아마 정주행해주신 댓글 몇개 캡처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두개정도...? 를 받고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공지를 띄우도록 할게요. 


소장본은... 앞서 말했듯이 제가 갖고 싶어서 한 권정도는 제작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어봐주신 독자님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해서 제가 커버 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드리고 싶어요!
많아지게 되면 아마 추첨으로 뽑겠죠?ㅠㅠ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표지 디자인도 다 해놨습니다 ㅎㅅㅎ
완결편은 안쓰고 표지디자인 하고 있었어요... 히히 표지 디자인 원하시는 걸로 말해주시면 그걸로 만들어서 보내드리려구요! 많아지면... 하나로 통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ㅅㅎ추후에 공지할게요 그때 다시 봅시다 ㅎㅎ




  5.추후 연재 계획.


네... 자각몽을 완결 했으니 이제 더 열심히 연재를 해야겠지요?
일단 연재할 글들은


    〈li style="margin: 0px; padding: 0px;">[전정국] Pied_ piper 〈/li>〈li style="margin: 0px; padding: 0px;">[김태형/박지민] 잔혹동화〈/li>〈li style="margin: 0px; padding: 0px;">[김태형] 제목 미정〈/li>


이렇게 세개... 일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글을 가지고 진득하게 쓰지 못하는 저라 ㅎㅎ 
마지막 글은 뭐냐! 하실텐데 차기작입니다 ㅎㅎ 말머리가 [김태형]이될지,[김태형/전정국] 으로 갈지는 고민중이에요!! 일상+약간의 세계관이 섞인 글이 될것같아요(아마...)
pp는 완결까지 꾸준히 달릴 예정이고 아마 가장 중점을 두고 쓰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6. 완결 소감.


앞에서 말했지만 또... 한 번더, 완결 소감이라 쓰고 완결 감사 인사가 될 것같네요. 지금 큐엔에이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이제 정말 끝인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제 보내 줘야겠죠ㅠㅠ 거의 6개월 동안 함께 달려주신분들, 그리고 당시에 같이 달리지는 못했지만 정주행하며 달려주신분들, 완결후에 함께 해주신 분들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정말 생각보다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늘 감사했습니다. 주신 표지,이름표, 즐찾선물들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고, 노트북 폴더에 하나씩 정리되어있어요. 평생 잊지 않을게요ㅎㅎ 마음 꽉 채워주신 예쁜 댓글들, 보면서 눈물 글썽이고 위로 받았던게 한 두번이 아니라 어떤 걸 꼽을 수도 없네요. 다 너무 소중해서 오래도록 잊지 못할거에요. 이제 자각몽도, 독자님들도 정말 보낼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많이 사랑해요 ♥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고, 이렇게 땡! 하면 조금 아쉽잖아요?
마지막이야기, 정국이랑 여주의 인사를 끝으로 우리 안녕해요! 또 더 좋은 글들로 찾아 올게요. 가을, 겨울 두 계절을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자각몽의 마지막 브금이네요 ㅎㅅㅎ















자각몽 : 끝나지 않은 이야기

W. 달 월


















"... 여기까지가 그 남자랑 내 이야기야. "

"와, 너무 로맨틱해요. 그래서요? 지금도 만나고 있는 거죠? "

"... 음, 글쎄? "



꽃을 포장하며 말끝을 흐리니 뭐냐며 제대로 말하라는 후배를 뒤로하고 리본을 상자에서 꺼내 꽃에 둘렀다. 부모님이 꽃집을 여셨고,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나였다. 어느새 난 대학교 3학년 되었다. 나는 여전히 꽃을 좋아했고, 플로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모든 게 그대로 였는데, 달라진 것은 딱 하나 였다. 


리본을 마저 예쁘게 묶어내고는 앞에 있는 후배에게 건넸다. 한 송이의 장미꽃이었다. 몇년 전 그가 내게 주었던 장미꽃이 생각나 옅게 웃으며 뒷정리를 했다. 


"언니, 안 말해줄 거예요? 어떻게 됐냐니까? "

"너 안가? 나 이제 퇴근시간인데. "


뾰로퉁해진 얼굴을 하고 나를 노려보는 후배를 가볍게 톡톡 쳐주곤 걸어놓았던 코트를 걸쳤다. 여섯시니까, 천천히 가도 되려나. 늦진 않겠네.


딸랑-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는데, 유리로 된 문이 열리고, 한 사람이 걸어들어왔다. 꼭 이런다니까. 퇴근하려 하면 매번 한 명씩 뒤늦게 손님이 들어왔다. 여전히 핸드폰에 시선을 둔 채로 입을 열었다.



"죄송한데, 오늘 영업 끝났어ㅇ... "



[방탄소년단/전정국] 자각몽 Q&A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인스티즈

아, 그래요? 그럼 잘 맞춰왔네요.




익숙한 웃음기 가득한 음성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고개를 돌렸다. 내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그였다. 모든 게 그대론데, 이젠 더는 앳된 모습을 찾지 못할 정도로 훌쩍 성숙해진 남자가, 그러니까, 내 남자친구가 내 앞으로 와 서있었다. 나와 함께 나가려던 후배는 벙찐 표정을 하고 남자와 나를 번갈아 보았고, 나는 내 앞에 정국에 입을 열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어. 아직 약속 시간 한 시간이나 남았는데. "

"내가 언제 안 데리러 간적 있나. " 


새삼스럽다는 듯 내 손을 꼭 잡고 쓰다듬어주는 그의 손이 따뜻하다. 3년 차. 우리 둘은 오래된 커플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는 지금껏 한 번도 빠짐없이 나를 데리러 왔다. 시간만 지났을 뿐,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설렘 어느 하나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오늘은 정국이가 수업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교로 가기로 했었는데 수업은 어쩌고 온 건지. 


"너, 수업은. "

"... 어, 음. 교수님이 일찍 끝내주셨어. "


또 출튀했네, 했어. 
거짓말을 할 때면 언제나 표정에 티가 나는 정국이다. 평소 같으면 잔소리를 늘어놓았을 나지만, 오늘은 모른 척 넘어가 주기로 했다. 


"얼른 가요. "


내게 작게 속삭이고는 손을 잡아 이끄는 정국에 이끌려가면서 멀뚱히 서있던 후배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제야 이야기의 결말을 알아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부러운 눈을 하는 그녀를 두고 꽃집 밖으로 나왔다. 겨울이 지나 어느새 봄이 찾아왔다. 가게 앞에 있는 나무에 벚꽃이 화려하게 핀 게 보였다. 세 번째로 같이 맞는 봄이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없었는데 전부 다 폈네. "

"그러게. 벌써 세 번째다. "

"이번년도 벚꽃축제도 나랑 같이 갈 거지? "

"음, 아니? "

"... 어? 그럼? 나 말고 누구랑 가려고. "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당황한 듯 말까지 더듬어가며 내 앞을 가로막는 정국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 그의 손을 더욱 꼭 힘주어 잡았다.



"벚꽃 축제는 물론이고. 봄도, 여름도. 그리고 겨울까지. "
 
"... "

"쭉. 내년도, 내후년도 너랑 같이 있을거야. "



내 말에 그제야 맘이 놓인다는 듯 숨을 내어쉬고 맑게 웃는 얼굴에 핀 웃음이 해사하다. 나를 제 눈에 가득 담은 채로, 여전히 웃음을 띤 채로 짧게 한마디를 꺼내는 그다.




"... 좋다. "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이 마음 그대로, 우리는 손을 맞잡고 계속 걸을 거다.
시간이 얼마가 지나던, 무슨 일이 생기든, 우리는 처음 본 그 순간의 그 마음을 품은 채로 같은 속도로 서두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그렇게 이 길을 쭉 걸어보려 한다. 

살랑이는 바람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흩날려 길을 분홍색으로 물들였다.
마치 언젠가 꿈속에서 그가 내게 반했다고 말하던 그날처럼. 
















- 자각몽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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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대박
글 쓰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6년 전
달 월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정말 끝이네요ㅠㅠㅠ 더더 좋은글로 만나요 안녕💜💜
6년 전
독자2
으아아앙아 진짜 끝났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너무 잘봤어요!!! 재미이써욤!!!!!!!!!! 감사해요 작가님 사랑해요 ! 뿅
6년 전
달 월
이제 완전히 정말루 끝이네요ㅜㅜㅜ 마니마니 감사했구 사랑해요 ㅎㅎ 더 몽글거리고 기분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다시봐요💜
6년 전
독자3
전스티니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너무 친절하셔유ㅠㅠㅠㅠㅠㅠ 얘드라 행복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6년 전
달 월
이제 행복할 것만남았네요 정말끝이에요 이제 ㅜㅜ 늘 감사했습니다 또봐요 ❤️❤️
6년 전
비회원145.237
몽글몽글
마지막까지 행복한 두사람처럼 ㅠㅠㅠ 영원히 쭈우우우욱 행복하길바라며 !!!!!!!!!!!! 작가님도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한시간이였습니다ㅠㅠㅠㅠ켁ෆ
(+)pp도 사랑이지만, 잔혹동화도 기다리고있습니다 !!!!!!!!!! <작가님의 영원한 팬.ㅎ
(분더캄머

6년 전
달 월
잔혹동화도 pp도 얼른들고올게요❤️ 너무너무 감사했구 더 좋은글로 찾아올게요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113.16
마지막까지 한편의 영화같았어요 간직하고 싶은 그런 기억 그런 글이에요 자각몽 궁금증들도 풀어주시고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
끄얽 작가님 만수무강 하십쇼 .. 사랑함니다
6년 전
달 월
저두 마니마니요❤️너무감사했어요💕💕
6년 전
독자5
나로입니다 작가님 큐앤애이 정성 대박적...... 끝까지 감동주시눈 ㅠㅠㅠ 사랑합니다
6년 전
달 월
히히 정말마지막인만큼 애정탈탈털어서 작성했어요 ㅎㅎ 정말 감사했어요 더더 좋은글 많이들고올게요❤️❤️
6년 전
독자6
꿀레몬청입니다! 와아 작가님 큐앤에이 분량 대박... 저도 꿈속에서의 시간과 현실에서의 시간이 궁금했었는데 비교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게다가 외전도ㅠㅠㅠㅠ 아이들이 예쁘게 사랑하고 있네요 마음이 많이 놓여요 이제 정말 아이들을 보내줘야겠죠ㅠㅠ 텍파 기다리고 있을게요 완결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개인적으로 pp도 너무 좋아하는데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달 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답댓을 너무 늦게 달아드리네요 한달 만이네요ㅠㅠ큐엔에이 아주 터져버려쬬 ㅎㅎ 가끔씩 자각몽 정국이랑 여주 떠올려주세요 ㅎㅎ 아마 계속해서 이쁘게 만날 둘이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ㅎㅎ 끝까지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금방 pp 로 오도록 할게요 마니마니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7
유뇽뇽이에요 ㅎㅅㅎ
자까님!!!!!!! 정말 수고하셨어요!!!!!!
정말 자각몽이 끝이라니...
이 글은 진짜 소재와 분위기가 독특해서 잊을 수 없을꺼 같아요... 근데 자각몽이 자까님 경험이라고 하니까 너무 신기하네용ㅎㅎㅎㅎ
pied_piper 도 기다릴께요 ><
이런 좋은 작품 쓰시느라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6년 전
달 월
경험과 관심이 많아서 쓰게 된 글이었는데 이렇게까지 과분한 사랑받게 될지 몰랐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글써올테니 다른 글에서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
6년 전
독자8
핫초코입니다
진짜 자각몽이 끝났네요ㅠㅠㅠㅠ
시원섭섭한 느낌이에요
텍파와 제본이 있다니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기분이군요👍
지금까지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글 중간중간 브금이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달 월
네에 ㅎㅎ 마무리 지었읍니다 ㅎㅎ 얼른 텍파정리도하고 제본으로도 찾아올게요 시간은 조금걸리겠지만 기다려주실거죠? ㅎㅎ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 사랑해요 감사했어요
6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자각몽은 끝났지만 저의 마음속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ㅠㅠ아직 못보내요ㅠㅠㅠㅠ저 진짜로 자각몽 처음 읽었을 때의 그 기분을 못 잊고 있어요 뭔가 첫사랑처럼 나중에 돼서 만약 정확하게 사건이나 내용은 기억 못 해서 흐릿해도 그 감정들은 남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저한테 자각몽은 그런 글이라서 많이 아쉬워요 저 자주 보러 올 거예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현생 때문에 너무 늦게 온 것처럼 작가님도 바쁘게 살아가실걸 알기 때문에 천천히 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마지막으로 브금이랑 세계관 정리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막 복습하는 기분이었어요😊😊
6년 전
달 월
둘은 계속 사랑할테니 끝난게 끝난게 아니죠 ㅎㅎ 아 두번째 문장 너무너무 막,,, 되게 감사한데요 그렇게 표현을 해주시니 되게 벅차다고 할까요 흐릿해도 감정들은 남아 느낄수있는것같은 그런 글이라뇨ㅠㅠ 정말 너무 감사해요 아마 외전으로 금방 또 찾아올테니 그때 또봐요 ㅎㅎ 제가 현생때문에 계속계속 늦고 있읍니다... 히히 정리한거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정말 끝까지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해요
6년 전
독자9
핫...이 좋은 글을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ㅠㅠ 아..어쩌면 좋죠..너무 좋아요ㅠㅠ 글 너무 좋은거아니세요?!! 진짜 너무 너무 제가 작가님 많이많이 좋아하는거 알죠? ㅠㅠ 진짜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
6년 전
달 월
히히 늦게나마 읽어주셔서 어찌나 기쁜지!! 이렇게 흔적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외전들고올테니 거기서 다시만나요 정말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
날 일이예요! 진짜 너무 너무 늦었죠... ㅠㅠㅠㅠㅠ 3월에는 서포트에 집중하느라, 4월에는 중간고사 준비하느라 이제야 댓글 달러 왔네요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품 볼 시간은 있었기 때문에! 간간이 들어와서 보고 또 보았는데, 제가 받은 감동을 적절히 표현할 말들이 잘 정리되지 않아 고민하다보니 8ㅅ8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이제야 돌아왔네요... 😂😭 아직 시험도 덜 끝났지만 오늘만큼은 꼭 인사드리고 싶어 왔어요! 작품도 작품이지만 이 글을 보니 작가님이 더 더 멋있게 느껴져요...! 글도 잘 쓰시는데 예체능이시라니?! 글에 애정도 듬뿍 담겨있고, 탄탄한 설정에 배경지식까지... 자각몽도 실제로 꿔보신 적이 있다고 하시니 저까지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올림픽공원 장미공원 예쁘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2년 전?에 우연히 놀러갔다가 너무 예뻐서... 꽃에 별 흥미가 없었는데도 꽃 이름 여럿 적어와서 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29번 질문을 보니 작가님께 더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ㅠㅠㅠㅠㅠㅠ 사소하게라도 감사한 마음 표현하고 안부 남겼어야 했는데ㅠㅠㅠㅠ 완벽하게 찾아뵈어야겠다는 강박감에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버려서... 좋은 작품 정말 잘 봤어요!!!!!! 타싸에도 작가님이 계시다니!!!! 이제 등업 얼마 안 남았는데 작가님께 제일 먼저 놀러가야겠어요 싸라해여 고생하셨어요 ^ㅁ^💜💜
6년 전
달 월
아휴 저도 답댓을 늦게 달아드리는데요 뭐!!! 자각몽 큐엔에이도 얼마만에 들고온 건지,, 엄청엄청 늦었지요ㅠㅠㅠ 헝헝 아뇨 도짜님 늦게 돌아오시면 어때요 이렇게 너무 예쁜 마음 담은 댓글이라뇨 저 너무 감동,,, 받았읍니다,,, 시험 8 일전에 안끝나셨다고 하니 아마 이제쯤 끝나셨겠네요 ㅎㅎ 전 어제 마치고 왔답니다 히히 자각몽을 실제로 경험도 해본적이있고 관심이 많았어서 아무래도 애정이 크게 갔던 글 같아요 저만큼이나 제 글을 아껴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그리고 전혀전혀 미안한 마음 안가지셔도 됩니다 전 도짜님 이 댓글 받고 아 정말 글쓰기 잘했구나 잘 마무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할테니 또 다시 만나요 ㅎㅎ 타싸에 먼저 글을 올리고있어서 인티에는 쪼오끔 늦게 업로드 되고 있네요 타싸에서도 만날수 있으면 그때 또 봅시다 히히 사랑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하...진심 너무 행복하게 본 글이었어요ㅠㅠ 막 슬픈 장면나올때는 저도 같이 울고ㅠㅠㅠ 행복한 장면 나올 때는 같이 웃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이런 글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년 전
달 월
제가 더더 감사한걸요 큐엔에이까지 달려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가물가물 잊어가실때즈음 깜짝 선물처럼 다시 찾아오도록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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