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X] 아빠, 세븐틴 작가 봄승관입니다

안녕하세요, 봄승관 입니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아뵙는 것 같네요. 아직도 신알신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몇개월 동안 글에 대한 슬럼프가 와서 전에 썼던 아빠, 세븐틴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아가가 참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외전에 대해서는 꼭 쓰고 가고 싶었는데 그걸 쓰지 못해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화인 N화를 시점으로 Z화까지 다시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구요, 독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시 쓸 지 말 지에 대해 정할 생각입니다. 예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굴러갈지 몰라도 독자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 공지사항을 올립니다. 

 

지나가시던 분들도 한번씩 읽어보시고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1]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 저는 작가님의 모든 의견에 한 표를 던집니다..! 바쁜 현생에 잊고 살았었는데 다시 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작가님 글을 읽으며 느꼈던 잔잔한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

[봄승관]

헉 댓글이 달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ㅠㅠㅠㅠ 현생에 치여 천천히 굴러가도 이해해주세요 ! 감사합니당 💛

[독자2]

뿜뿜이에여 작가님ㅠㅠㅠㅠ너무 오랜만에 오셨네요ㅜㅜ우리 아가 얼른 다시 돌아오게 해주신다면 소원이 없을거같아요❤️

[봄승관]

헉 뿜뿜님 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오랜만에 왔죠 ㅜㅜ 정주행 하면서 봤던 암혹닉이라 익숙할 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잊지 않고 기억 해주셔서 감사해요 💛💛

[독자3]

어화동동입니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ㅜ,, 슬럼프는 잘 극복하셨는지 모르겠어요 .. 이 글 아가가 진짜 귀여웠던 글로 기억하는데 작가님께서 다시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8ㅁ8.. 당연히 천천히 굴러가셔도 돼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잘 부탁드려요!

[봄승관]

어화동동님 오랜만이에요 ㅜㅜㅜ 제 글 다시 정주행하면서 댓글들 하나하나 읽고 새겨서 그런지 약 일년만에 보는 암호닉에도 별로 안 낯서네요 !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

[독자4]

작가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봄승관]

헉 이렇게 짧게 남겨주셔도 여운이 남네요 ㅠㅠㅜ 생각보다 독자님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 같아서 너무 너무 걱정 되는데 그래도 다시 한번 도전해 볼게요 ...! 감사합니당 💛

[독자5]

정말 잘 봤는데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

[봄승관]

감사합니다 ! 할 수 있는 선까지 최선을 다해서 금방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 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