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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문신짤
감사합네뒤이엉!
11년 전
독자1
아...씽크빅을했어야했는데..포기..엉엉솔직히좀있으면 성당도가야해요ㅠㅠㅠ
11년 전
문신짤
으아..성당잘다녀와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문신짤
(자다가 문벌컥열고) 아 어떤 미치...뭐야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문신짤
(당황해서 머리정리하다가) 뭔데 왜왔어
11년 전
문신짤
(졸린듯 눈깜빡이다가) 연락은 왜 안해 놀랐잖아
11년 전
문신짤
밥 아직 안먹었는데 졸려워, 잘거야
11년 전
독자3
찔찌리다유우ㅜ구크ㅜ구구ㅜ구앙야
11년 전
독자6
그때 못한 음마 이어도되????? 안되면 소금 원샷 맞고 사라짐헤헤
11년 전
문신짤
너만 특별히 음마
11년 전
독자14
..♥ 캡쳐해올께
11년 전
독자17
아무도 없으니까 뭐.. 회사에서 하는건 처음이네-
11년 전
문신짤
그러게 스릴있고 좋다. (이로 ㅇㄷ살짝 깨물고)
11년 전
독자19
흐으, 스릴있긴. 회사는 일하는 곳인데..
11년 전
문신짤
(치마 지퍼 살살내리면서) 밤일 하면 되지 그치?
11년 전
독자24
안되지! (저도 모르게 큰소리 냈다가 입 막고) ..헐
11년 전
문신짤
(허리 지분대며) 귀엽긴-
11년 전
독자29
으응- 간지러. (대현이 끌여당겨 입맞추고는)
11년 전
문신짤
(손올려서 엄지로 ㅇㄷ문지르며) 하으, 자기야 나 급해
11년 전
독자35
아,바로하면,흐응- 아픈데.. (목에 마크 남기며)
11년 전
문신짤
이런거 자꾸 남기면 단추 다 채워야되잖아, 갑갑한데.. (바지 버클 한손으로 푸르며) 조금만 참아 알겠지?
11년 전
독자43
그냥 티내고 다니면 안돼? 저 찮이랑 회사에서 밤일했어요- ..미친거지 (씩 웃으며 계속 마크 남김)
11년 전
문신짤
(입술 꾹 깨물고) 하으, 자기야 왜이래- 좋다
11년 전
독자52
헤- 느끼는봐 난 자기 이표정이 제일 좋아. (헤실헤실거리며 허리에 다리감음)
11년 전
문신짤
(찮이 속옷 내리며) 나도 자기가 이렇게 적극적일때가 제일 좋아
11년 전
독자58
회사니까 빨리하고 끝내려는거지 누가 볼까봐 겁나 죽겠네.
11년 전
문신짤
(씩웃더니 중심에 손대고) 자기 느낄건 다느꼈구나-
11년 전
독자65
(부끄러워서 얼굴 빨게지고) 아,아 정대현! 그런 말 하지마!
11년 전
문신짤
(볼 보다가 뽀뽀하고 손으로 ㅋㄹ 돌리다가) 귀여워 죽겠다 진짜
11년 전
독자73
흣,아, 자기때문에 내가,흐,더,급해지잖아- (급하게 대현이 입술 찾아들며)
11년 전
문신짤
(고개 살짝 뒤로 빼고) 오늘따라 왜 자꾸 키스해 입술 닳겠다- (손빼고 입구에 맞추며) 한번에 들어갈게 급하니까
11년 전
독자79
아 모르겠다,회사에서 뜨겁게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 (씩 웃으며 대현이 끌어당김)
11년 전
문신짤
(끝까지 넣고) 흐, 왠일이야-
11년 전
독자88
아,아파, 잠시만 (허리 꽉 잡고) 아직 움직이지마-
11년 전
문신짤
(짓궂게 웃다가 살짝 허리짓하고) 싫은데-
11년 전
독자96
아! 아진짜,괜히 한번에 넣었어 정대현 진짜 못된짓만 하지-
11년 전
문신짤
그래서 나 미워?
11년 전
독자105
(고개 도리도리) 아니, 미워도 내꺼잖아
11년 전
문신짤
(살살 허리짓하면서) 이쁘다 이쁜말만해
11년 전
독자113
하으, 불안해,읏,근데- 콘돔..은? (대현이 머리 빗어서 살살 정리해주며)
11년 전
문신짤
(살짝 멈칫하다가) ...없는데 그냥 하자 애기 생기면 내가 책임질게요
11년 전
독자120
우리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사고치는거네? 엄마한텐 뭐라 말하지..
11년 전
문신짤
아직, 애기 안가졌거든 (허리짓 강하게하며) 벌,써 김칫,국이야
11년 전
독자128
아,좀,살살,흐으,아파요- (대현이 허리 쓰담쓰담 하며 눈 마주치고 웃음)
11년 전
문신짤
(빠르게 허리짓하며) 여기쯤인데-
11년 전
독자133
응,거기,아,자기,하으,야,대박- 좋아 (꽉 안고 같이 허리짓하며)
11년 전
문신짤
(귓볼 잘근잘근 깨물며) 하으, 좋아? 으흣
11년 전
독자138
흐,좋아,더,더..하면,으,죽겠지- 하응..
11년 전
문신짤
(속도높이며) 소리, 소리봐, 미치게,겠다 진짜
11년 전
독자146
소리,내면,아으,안되는데.. 죽겠네,응,읏- (입술 깨물었다 말았다를 반복하며 어깨 꽉 붙잡음)
11년 전
문신짤
(아랫입술 쪾쪽 대며) 괜찮,아 소리,내 응?
11년 전
독자154
아직,이대리,흣,퇴근 안했어,하으.. (말 끝내자마자 밖에서 노크소리 들림 캬컄캬ㅑㅋ)
11년 전
문신짤
헐 미쳤나봐/ 헐(당황해서 그자리에서 굳어있다가) 지금 좀 바쁜데 조금 이따 와요
11년 전
독자161
스릴 넘친다 캬캬 / (큭큭되며 폭풍 비웃음) 아 정대현 큽- 들어오라 하지 왜? (밖에선 이대리가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봄)
11년 전
문신짤
ㄷㄷ이다 ㄷㄷ/ (인상쓰고 손으로찮이입막고) 아, 지금 좀 바빠서 이따가 들어와요
11년 전
독자173
아 이런거 좋아ㅋㅋㅋㅋ +-+ / (손바닥 잘근잘근 깨물며 허리 움직임) 하으, 회사에서 높은사람이 이렇게 문란해서야..
11년 전
독자5
느
11년 전
독자7
대현/친구사인데 내가 방에서 옷갈이입다가 속옷까지 갈아입을려고 브라를 벗는데 대현이가 딱 들어온거 놀라서 가슴가리고 아무거나던진다는게 손에 쥐고있던 속옷을 던져서 엎친데 덮친격 대현이 성격은 능글능글 귀요미/야, 안나가!
11년 전
문신짤
(속옷 빤히보면서) 헤-, 그냥 갈아입어- 뭐 어때서
11년 전
독자25
야 너 눈감아 (한손으로 속옷받으려 뻗치려해서 자세 어정쩡하게가슴가리며) 빨리 내놔
11년 전
문신짤
(씨익웃고) 싫은데
11년 전
독자31
너 미침? 부끄러우니까 좀나가라니까?
11년 전
문신짤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어차피 친군데
11년 전
독자33
친구니까 부끄럽지 니가 남친이면 보여주고 싶었겠지 바보야
11년 전
문신짤
그럼 안줄래 알아서 해라 바보야 (메롱)
11년 전
독자66
(화난 표정지으며 대현이한테 성큼다가가 머리한대 치고) 내놔 멍충아 진짜 보여주면 도망갈꺼면서
11년 전
문신짤
(인상쓰고) 아 아파-! 호 해줘 호-
11년 전
독자77
(브라뺏어들고) 헛소리그만하고 뒤로 돌아
11년 전
문신짤
아 왜에! 호 해주면 뒤돌게
11년 전
독자87
머리 내려봐 호해줄께
11년 전
문신짤
(푸스스 웃고) 니가 올라와
11년 전
독자97
(발로 대현이 정강이 한번차고) 이게 진짜..아몰라 보든지말든지(뒤돌아서 속옷입음)
11년 전
문신짤
(정강이 부여잡다가 뒤에서 끌어안고) 뒷태가 섹시하시네요-
11년 전
독자104
야 쪼꼬 지금 팔안풀면 너거기 차는 수가 있어 하나 둘 ...
11년 전
문신짤
(두려운듯 살짝 떨어지고) 알았어, 넌 진짜 여자애가..
11년 전
독자111
(옷 매무새 가다듬고) 근데 연락도 없이 왜왔어? 그리고 노크 좀 하고 다녀라?
11년 전
문신짤
에헤- 보고싶어서 왔지
11년 전
독자118
암튼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니깐 너 저녁 먹으러 온 거 누가 모를 줄알고
11년 전
문신짤
그것도 있고 보고싶어서 그런것도 있거든!
11년 전
독자124
난 너 안보고 싶거든!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집 올 때는 꼭 연락해라
11년 전
문신짤
싫은데 오늘 좋은구경했구만 왜
11년 전
독자132
아 안되겠다 억울해 너도 보여줘
11년 전
문신짤
뭔소리야 이여편네가
11년 전
독자140
(음흉하게 쳐다보며 양팔 올리고)으흐 우리쪼꼬 얼마나 큰가 한번 봐볼까
11년 전
문신짤
(기겁) 하지마 진짜
11년 전
독자145
(피식웃고)귀엽긴, 그러니까 누나한테 대드는거 아냐 (머리 쓰다듬으며)알았지?
11년 전
문신짤
그럼 우리 서로 만져볼까?
11년 전
독자159
좋아 근데 레이디퍼스트!
11년 전
문신짤
만져 볼수 있으면 만져보든가
11년 전
독자165
정말이지? 도망가기없기?
11년 전
문신짤
ㅇ..어
11년 전
독자170
(덥석 아래 잡고)바지입어서 느낌이 안와 아님 너무 작아서그런가?
11년 전
독자8
너와 열심히 토론하던_부비부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뇽
11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언능 수정할게
11년 전
독자47
대현/대현이는 일진이고 난 우리학교 국어선생님 딸이니만큼 범생이에다 일진같은 부류를 정말 싫어해. 그런데 대현이가 날 짝사랑하는거지. 그래서 고백했는데 내가 너 염색도 풀고 교복 단정히하고 품행 죄다 바르게 하라고 해. 그렇담 사귀어주겠다고 한거지. 난 제풀에 대현이가 포기할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거야. 대현이는 내가 하란대로 했던거. 근데 내가 대현이가 보는줄도 모르고 친한오빠인 힘찬이랑 이야기하다가 눈에 뭐가 들어가서 불어주는게 대현이가 보기론 뽀뽀. 오해하곤 무작정 끌고가서 마구 화내다가 행쇼 / (힘찬이와 이야기하다가 눈에 뭐가 들어가서) 아…
11년 전
문신짤
(뒤에서 걸어오다가 찮이랑 외간남자보고 인상쓰다가 부르려함) 차...?
11년 전
독자56
(힘찬이가 두어번 불어주고 떨어지자 배시시 웃으며) 난 이래서 오빠가 참 좋다-
11년 전
문신짤
(인상쓰고 다가가서) 야
11년 전
독자70
(익숙한 목소리에 몸 틀어 대현일 바라보곤 대현이의 모습에 놀라서) …어… 너,
11년 전
문신짤
(표정 굳어서) 너. 나 가지고 노냐?
11년 전
독자80
어?? 그게 무슨…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고개 젓고)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
11년 전
문신짤
그럼 뭔데, 내가 우스워? 니가 하란대로 다 하니까 우습냐고 어?
11년 전
독자94
(당황한 표정 감추지 못하다가 힘찬이 의식하곤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다른데 가서 이야기하자.
11년 전
문신짤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니 남자친구냐? 반반하네 니 취향이 저래?
11년 전
독자108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앞으로 나서는 힘찬이 제지하고) …오빠는 얼른 가봐. 우리끼리 해결할 일이니까, (힘찬이 보냄)
11년 전
문신짤
(인상씀) 아 진짜 존나.. 내가 그렇게 우스웠냐?
11년 전
독자115
우습긴 뭐가, 내가 쭉 말했지, 니가 본건 아니라고. 눈에 뭐 들어가서 불어준거라고-
11년 전
문신짤
그럼 뽀뽀는 안했냐?
11년 전
독자121
내가 뽀뽀를 왜 해. (인상 찌푸리고) 이런 말 하려고 잡아두는거면 가볼게, (짧게 대현이를 위아래로 스캔하며 놀라는데 표현 안함)
11년 전
문신짤
존나 돈아깝게 이런애 좋다고 왜 내가..
11년 전
독자130
(그 말에 인상 찌푸리고) 내가 욕하지 말랬지, 그리고 너… (잠시 눈치보다가) …내 말땜에 그렇게 한거야?
11년 전
문신짤
그럼 내가 돈이 남아돌아서 이렇게했냐?
11년 전
독자141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진짜로 했내… 진심인가.
11년 전
문신짤
(답답한듯 넥타이 푸르고) 아니면 아니라고 딱 말해. 사람 헷갈리게 하지말고
11년 전
독자148
저, 그러니까 나는… (잠시 생각 정리하다가 담담하게) …나는 니가 나 진심으로 하는게 아닌 줄 알았어. 그냥 장난삼아 하는건줄 알았어, 그래서 너한테 지금같은 제안 했던거고…
11년 전
문신짤
(표정 확굳어지며) 내가, 장난치는거같았냐? 내가 그렇게 못마땅했어?
11년 전
독자158
못마땅한게 아니라- (고개 들어 대현이와 눈 맞추고) …소문들이 무성했으니까, 넌 진심으로 만난적 없댔으니까… 난 그런걸로 이용당하는거 지쳐서…
11년 전
문신짤
지금, 나 지금 엄청 화나고 짜증나 알아?
11년 전
독자166
(한숨쉬고 담담하게) …충분히 알아, 그럼 니가 나한테 신뢰를 줄수있는지, 그것부터 생각해보는게 어때? 전처럼 장난삼아 하는 고백 말고..
11년 전
문신짤
너한텐 장난같아보였겠지만 난 아니었어. 진심이었단말이야
11년 전
독자171
(그 말에 잠시 대현이 응시하다가) …내가 뭐가 그리 좋은건데? 다른 애들 사이에서 눈에 띄지도, 뭣보 아닌데… 너정도면 나보다 이쁜 애들 골라서 사귈 수 있잖아.
11년 전
독자10
대현/내가 술먹고 대현이집들어와서 찡찡거리는거/ 대효나-!!
11년 전
문신짤
친구?연인?/ (인상쓰고) 아 뭔데-!
11년 전
독자20
친구/놀댜!!나랑 놀아줘
11년 전
문신짤
(찮이 입막고) 시끄러워, 술은 왜마셨어
11년 전
독자32
푸으- 맛있어서 마셨다-!!
11년 전
문신짤
너 자꾸 술마시면 안그래도 작은키 더작아진다!
11년 전
독자41
키안작아-! 니는 뭐 키큰줄아나..
11년 전
문신짤
내가 언제 나 크다그랬냐? 너보다 크면 큰거지 뭐
11년 전
독자50
메- 나 밥줘!
11년 전
문신짤
갑자기 뭔 밥이야 늦었어 안돼 살쪄
11년 전
독자85
으응..밥줘!!!안주면 때릴거다!
11년 전
문신짤
때리기만해봐! 화낼거다!
11년 전
독자93
밥!!!!
11년 전
문신짤
혼나!!
11년 전
독자99
밥줘어...흐어엉
11년 전
문신짤
(당황) ㅇ,왜 울어 울지마 응?
11년 전
독자11
♥.♥
11년 전
독자12
나랑해 나는할매
11년 전
문신짤
할to the매 안녕
11년 전
독자38
나한테관련있는거로해야지, [ 용국_내가 요새 중요한면접이나 미팅도있고 곧 생일인데 아무도 몰라줘서 너무 속상하고 칙칙해져있는데 용국이가 사귀는 사이인데도 그걸 모른척하는거야, 그렇게 어색한 상황에서 내가 어제 겪은일을 똑같이 겪은거지 밤에 누가들어와서 인기척내는거 용국아 구해줘 핰핰 구해준다음에는 자연스럽게생일되서 ...히 행쇼 축하해주며 // (곰인형 꼭끌어안고 숨죽여서 용국에게 전화걸어서) 여보세요..? ] 아근데오글오글노래좋다
11년 전
문신짤
경글경글 내남자노래라 그래 엌ㅋㅋ 근데 내가 잘할수있을까../ 여보세요? 왜 전화했어
11년 전
독자53
엌그럼표내남자 // (숨꾹참고있다가 울먹거리면서) 있잖아,지금우리집으로와줄수있어..?
11년 전
문신짤
네? 뭐라구요?/ (잠시 정적이었다가) 지금? 지금은 좀 그런데..
11년 전
독자64
내남자표와 당신남자경이가 같이한 Strong도 좋은데 // (입술꾹깨물고) 내가너무무서워서그런데 .. 왜못오는데..?
11년 전
문신짤
네? 스트롱좋은건 알지만 당신남자요? 표가 당신남자?/ 음, 그럼 조금만 기다려 조금 이따 갈게 일이 있어서
11년 전
독자81
네 그러하다 내남자! // (울음꾹참고) 용국아,부탁할게 제발 .. 제발지금와주면안돼..?
11년 전
문신짤
그래 우리 쿨하게 한명ㅅ씩가지자/ 왜 그러는데 무슨일 있어?
11년 전
독자100
후,좋아 좋아좋아 그럼으로 난두명을 더가져갈게 지호 표 권이 .. 미녁이 경이 태일찡 효 모두워더 // (가까워지는 인기척에 숨확들이키고) 어,어 .. 그게,집에누가있는거같아 ...
11년 전
문신짤
꿀벌들에겐 슬픈전설이있어..권이는 워더가 앙대..흡../ 집에? 쥐가있나?
11년 전
독자106
하,하긴 .... (나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 장난아니야,(이불속으로 깊게파고들며) ...와줘제발,나무서워
11년 전
문신짤
(나는매일눈물이흐른다)/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알았지? 금방갈게
11년 전
독자114
(눈물눈물) // ...빨리와,용국아 (손톱 물어뜯으면서) 끊...을까?
11년 전
문신짤
(차문닫는소리나며) 아니 끊지마 말도 하지마 알겠지? 무슨일 있으면 소리 질러야돼
11년 전
독자117
으응,(덜그럭거리는 소리에 움찔해서) 흐으 .. 막 덜그럭거려,어떡해...?
11년 전
문신짤
미친놈 왜 남에집에 쳐들어와서, 기다려 금방갈게 알았지? 조금만 참아
11년 전
독자125
(낄낄거리는 소리 들리자 외마디 비명지르고 전화 끊어버리는)
11년 전
문신짤
헐 무서워/ (인상쓰고 속도 높혀서 운전하다가 계속 전화함)
11년 전
독자136
내가어제 저랬 .. 하진짜,너무낄낄거리는데 속은쓰리지 눈물은나지 애기는있지 .. 소리는못내지 // (덜덜떨면서 반복적으로 용국이 이름만부르며) 방용국,용국아 ..
11년 전
문신짤
ㄲ리릮ㄹ낄낄이라니.. 그래서 누구였어? 그냥 미친사람?/ (불안한듯 눈흔들리며 전화계속하다가 집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버튼 미친듯이누르고) 전화좀..! 받아
11년 전
독자147
누군진 아직못밝혔고 남편오기전에 나갔는지 흔적만있고 사람은없었어... // (귀꼭막고 웅얼거리면서) 아니야,용국일거야 .. 아니야,제발
11년 전
문신짤
ㅎ..헐무서워 ㄷㄷㄷㄷㄷ엏ㅇ마ㅓㅣㅓㅇ리ㅏㅁ 미친거야 / (엘레베이터가 멈춰있자 계단으로 올라가며) 아,진짜 미친,새,끼
11년 전
독자155
문단속잘해 ... 난뼈저리게느낌 // (드르륵거리는 소리나고 점차 인기척사라지자 천천히 흐느끼면서) 흐으,아 .. 방용국,나쁜새끼 ... 언제와
11년 전
문신짤
어흐.. 우리집은 문 거의안잠그는데 어ㅏ히ㅓㅁ이 무서워/ (숨몰아쉬다가 도어락 풀고 들어감) 어딨어, 찮아 어딨어
11년 전
독자164
... 잠궈,잠궈야해..! // (목소리들리자 긴장풀려서 크게 울음터지고) 흐아,방용국 ... 여기
11년 전
문신짤
그러게 잘잠궈야겠다..잘때만잠궈서/ (방문벌컥열고) 후, 안다쳤어?
11년 전
독자13
쟈깅!!
11년 전
문신짤
안뇽!
11년 전
독자15
요깅
11년 전
문신짤
(빤히보다가) 너도 나 좋아해?
11년 전
독자22
(씩웃으면서 폰에 과거사진보여줌)기억안나요? 얘 누군지?
11년 전
문신짤
(핸드폰 뚫어져라보다가) 어..? 어? 이거 너야?
11년 전
독자27
나 정대현따라서 연습실 자주갔었는데.. 이제 기억나요? 내가 너무변했나?
11년 전
문신짤
(찮이 얼굴옆에 핸드폰대고 비교) 우와, 진짜 많이 컸다 으.. 귀여워
11년 전
독자34
나 이땐 키도 더작았으니까- 오빠 졸졸 따라다녔는데 기억나죠? 오빠가 나 커서오면 결혼해준댔는데-
11년 전
문신짤
(머리 쓰다듬고) 음.. 그랬나? 기억이안나네-
11년 전
독자40
치.. 그래서 나 남자친구도 한번도 안사겼는데- 오빠가 내 첫사랑이라니까요?(장난스레웃음)
11년 전
문신짤
오- 진짜로? 내가 첫사랑이야?
11년 전
독자49
그때부터 쭉 오빠좋아했는데요? 정대현핑계대고 오빠보러 왔던건데-푸흐흐
11년 전
문신짤
진짜? 나보러 온거 치곤 나보다 정대현이랑 더 얘기를 많이하는데?
11년 전
독자55
어...그건...그러게요? 내가 왜그랬지?(혀내밀고 배시시웃음)
11년 전
문신짤
(혀내민거 보다가) 뽀뽀해버리기전에 혀 집어넣어-
11년 전
독자61
치..못할거 뭐있나- 오늘부터는 애인인데?(메롱하고웃음)
11년 전
문신짤
(입술에 뽀뽀 쪾하고) 습- 말 안들어
11년 전
독자78
(멍하게 빤히보다가 입술에 한번더 뽀뽀하고 앉아서 아무일없던척 폰만짐)
11년 전
문신짤
(핸드폰 뺐고) 또 해줘-
11년 전
독자89
(모르는척 눈크게뜨고)응?뭐요? 난 뭐한적없는데?
11년 전
문신짤
내가 한다?
11년 전
독자98
맞다 준홍이한테 얘기할거있었는데-(놀리듯 메롱하고는 일어서서 두리번)
11년 전
문신짤
(손목잡고 앉히고) 준홍이가 좋아 내가좋아?
11년 전
독자102
준홍이는좋고,오빠는 사랑하고?(씩웃음)
11년 전
문신짤
그러면 나랑만 얘기해 오빠 질투많다-
11년 전
독자109
정대현한테도 질투하게요? 오빠 맨날 우리얘기하면 보고있던데-
11년 전
문신짤
(멋쩍은듯 큼큼거리며) 그건, 그냥 눈이가서그런거야
11년 전
독자116
나랑 정대현사이 의심하면 말다한거지- 우리 무슨사인지 얘기안했어요, 정대현이?
11년 전
문신짤
응 그냥 별말 안했는데.. 그래서 내가 오해한거지!
11년 전
독자122
아.. 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옆에있던 사람이 정대현인데요? 엄마들끼리 친해서 매일보고 살았어요- 그러니까 속옷선물하고 음패도하는사이지-푸흐흐
11년 전
문신짤
으그, 그래서 스킨쉽도 하냐? 이제 그런거 하지마- 속옷..속옷선물도 받지마 내가 ㅎ,할게
11년 전
독자135
풋,진짜요? 내 사이즈는알아요?(놀리듯 장난스레웃음)
11년 전
문신짤
몰라, 몰라! 정대현은 알아? 와..
11년 전
독자144
알죠, 그럼-. 나 가슴커졌다고 파티도했었는데?
11년 전
문신짤
(얼굴가리고) 하, 내가 졌다 정대현한테
11년 전
독자152
푸흐흐- 이제 다 알아가면 되지- 남친은 오빠잖아요-(달래듯 살살흔듬)
11년 전
문신짤
그래도오.. 너네는 오랫동안알았잖아
11년 전
독자156
오랫동안 알면뭐해요-만나면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 우리 사귀는거알면 또뭐라 하겠다..
11년 전
문신짤
그러면 나도 뭐락고할게
11년 전
독자177
스릴있게 비밀연애 어때요?(씩웃음)
11년 전
독자23
힘찬/연인사이인데 내가예고도없이그냥힘찬이네무작정간거야 막당황하다가 내가먹을꺼랑초콜릿만들려고사왔다고해서 만드는데 초콜릿에와사비과자넣어서ㄴ장난치고그러는거!/(힘찬네집초인종막누름)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힘찬아 자기야 못난아 문열어줘-
11년 전
문신짤
놉놉
11년 전
문신짤
(문열어주고 억지웃음지으며) ..시끄럽거든?
11년 전
독자42
여친이 놀러왔는데 반응이왜그래..?(입삐죽이며)시끄러?그래 시끄러우니까 나갈께 안녕
11년 전
문신짤
(손잡고) 아이 들어와 우쭈쭈 우리애기
11년 전
독자63
(손놓으며)애기아니거등?
11년 전
문신짤
알았어 들어와, 근데 왜왔어?
11년 전
독자68
그냥-심심하기도하고보고싶어서!!아맞다내가먹을꺼랑초콜릿만들어주려고 재료사왔다?!(재료봉지흔듬)
11년 전
문신짤
(머리쓰다듬고) 왠일이야 그런것도 만들어준다그러고
11년 전
독자75
왠일이긴-(앞치마매며 도마꺼내고 초콜릿썰은다음 중탕할준비함) 가서앉아있어!
11년 전
문신짤
싫은데- 옆에서 구경할래
11년 전
독자82
아아 가있어-별로안걸려 얼른(중탕하며 틀에다가 부을준비함)
11년 전
문신짤
(입술 삐죽이고) 알겠어 얼른 해!
11년 전
독자95
(힘찬이쇼파에가는거보고나서 초콜릿속안에 와사비과자넣고 굳길기다리며 힘찬이한테달려감)으아-!다했다!!굳기만하면끝이야!
11년 전
문신짤
(팔벌리고) 이리와 우리애기
11년 전
독자103
(힘찬이에게안기며이마부빔)너냄새좋아-
11년 전
문신짤
너 냄새도 좋아, 귀여워 냄새가
11년 전
독자107
(푸스스웃으며)냄새가귀여운게어디있어-
11년 전
문신짤
(볼 콕찌르고) 여기있잖아
11년 전
독자112
(웃으며)초콜릿다굳었겠다!!기다려봐 가져올께!(하며 쪼르르부엌으로감)
11년 전
문신짤
(눈빛내며 기다림) 맛있게된거지?
11년 전
독자119
(틀에서빼고접시에담아서가져옴)응!!자먹어봐-(와사비과자들은초콜릿입에넣어줌)
11년 전
문신짤
(오물오물 먹다가 표정굳어짐) ..이상해
11년 전
독자129
(아무것도모른단눈빛으로)왜?
11년 전
문신짤
(계속 먹다가) 초콜릿이..초콜릿이 매워..
11년 전
독자142
(웃음꾹참으며하나더먹여줌)에이-무슨!!하나더먹어-
11년 전
문신짤
(입벌려서 하나더 먹는데 표정 미묘해짐) 자기야 이상해.. 으어, 다 매워 와사비맛이 나
11년 전
독자149
아냐!!(와사비안들어간초콜릿하나먹으며)멀쩡한데?(이번엔와사비과자왕창들어간초콜릿넣어줌)아-
11년 전
문신짤
(울상짓다가) 먹어야돼..?
11년 전
독자160
(울상지으며)먹기싫구나..?그래..그럼뭐 버리지뭐..(하며접시들고일어남)
11년 전
문신짤
(손목잡고 앉히고) 아니야 아- 먹여줘
11년 전
독자167
(베시시웃으며 와사비과자왕창든 초콜릿입에넣어줌)
11년 전
문신짤
(매운지 눈에 눈물 살짝 고이고) 이상해 진짜 맛도이상하고 매워 와사비 맛난다니까
11년 전
독자172
(힘찬손꼭잡으며)자기야..미안해 내가장난좀쳐봤어
11년 전
독자26
준홍/준홍이는 날 짝사랑하고 나는 준홍일 친구로만 생각해 근데 내가 남자친구한테 차인충격으로 정신병자가 되었. . . ㅋㅋㅋㅋ 무리수 등장 ㅠㅠ 아무튼 그런것 때문에 누가 병실에 오면 소리치고 그런거 ㅠㅜ 주농이는 나의 보호자 같은거 . . ?/ ( 가만히 창밖보는)
11년 전
문신짤
해요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무리수좋아해요 b/ (병실 문 열고 들어오며) 뭐했어 지금까지
11년 전
독자48
저두요 . .ㅋㅋㅋ/( 무시하고 손톱뜯음)
11년 전
문신짤
(손 빼며) 물어뜯지 말라니까
11년 전
독자60
(준홍이 손 뿌리치면서) 너 싫어.
11년 전
문신짤
(한숨쉬고) 그래서?
11년 전
독자71
꺼져, 너 보기싫어.(다시 또 손톱뜯음)
11년 전
문신짤
(손 못물어뜯게 한손으로 양손 붙잡고) 깨물지말라고
11년 전
독자74
씨발 !!!!!!!!!!!! 니가 뭔데 나한테 신경써!!!!!!!! 꺼지라고 . . 꼴보기 싫으니까 . . .
11년 전
문신짤
와욕하는거봐 멋져/ (무섭게 표정 굳히고) 내가 욕하지말라그랬지
11년 전
독자86
북흐북흐/ 너 존나 짜증나 . . 왜 나한테 신경쓰고 지랄해? 너때문이지? 니때문에 우리자기 못보고 있잖아,(이 빠드득 갈며)
11년 전
문신짤
(인상쓰다가 입에 손넣고) 나도 욕할수 있거든? 가만히 있어 진짜 화내기 전에
11년 전
독자90
(손뱉어내고 퉤퉤) 화내든가, 니가 무슨 우리엄마아빠야? 해
11년 전
문신짤
너나 작작해, 지치지도 않냐? 그새끼가 뭐가좋다고
11년 전
독자126
( 그말이나오자다시무시하고 창밖봄)
11년 전
문신짤
(얼굴잡고 눈마주치며) 그새끼가 그렇게 좋아?
11년 전
독자131
(준홍이가 말하는거 무시하고) 준홍이 보고싶다, 준홍이 불러줘.
11년 전
문신짤
여깄잖아 준홍이..
11년 전
독자137
넌 준홍이 아니야. 준홍이는 더 착해.
11년 전
문신짤
(살짝 손잡고) 니 옆에 맨날 있잖아 준홍이
11년 전
독자153
(준홍이 손 살살 쓰다듬며) 너 준홍이 맞아?
11년 전
문신짤
응, 준홍이 여깄잖아
11년 전
독자162
준홍아,보고싶었어. ( 밝게웃 으면서)
11년 전
문신짤
(얼굴쓰다듬으며) 나도
11년 전
독자168
( 준홍이 손 만지작 ) 뭐하고 지냈어? 나 되게 무서운애랑 있었는데.
11년 전
문신짤
(손올려서 머리쓰다듬으면서) 그냥, 아무것도 안했어. 무서운애가 누군데?
11년 전
독자175
응, 너랑 닮은애.방금 나갔나봐. 항상 나한테 신경쓰고 짜증내. 완전 싫어.
11년 전
독자36
저저저ㅓ저ㅓ
11년 전
독자39
지금봐따..오글오글이에여ㅠㅜㅜㅜ으억..해도대나여...ㄴㅇ물
11년 전
문신짤
궈궈 해요!
11년 전
독자44
저는그러면ㄴ 별다른싱크빅이없어서 했던거이어서할래여ㅠㅠㅜㅜㅜ..캡쳐해올까여?!
11년 전
문신짤
응응! 가져와요!
11년 전
독자72
헣ㅎ허허헿ㅎ헤헤가져왔어요!! 나쁜남자톡이어서!!
11년 전
문신짤
자 이어서 한마디 해요!
11년 전
독자127
와이파이안터져서 지금왔따ㅠㅠㅠㅠㅜㅜ사랑해여흐ㅅ규흐슈../(어색한듯 미소) 그냥 소파에서잘까?
11년 전
문신짤
괜츈괜츈/ 왜, 같이자
11년 전
독자143
(침대쪽으로 손짓) ㅈ,저기서?
11년 전
문신짤
그럼 어디서 잘건데
11년 전
독자150
소파에서 자면되잖아-, 그냥 집에가?
11년 전
문신짤
왜 같이 자려고 안하는건데 응?
11년 전
독자157
(머뭇거리다 고개풋숙이며 목소리는 점점작아지고 손 꼼지락) 아..어.. 너랑 모르는여자랑.. 뒹굴었던데에서 같이자?
11년 전
문신짤
그러면, 너네집가자
11년 전
독자169
우, 우리집? 꼭 같이자야겠어?
11년 전
문신짤
응, 화해했잖아 우리
11년 전
독자174
(손ㄴ꼼지락꼼지락) 그건맞긴한데에..
11년 전
독자45
나쁜애기....
11년 전
문신짤
아니어라ㅣ머아ㅣㄹ 왜그래...아니야..할래? 응? 하자 어서 써
11년 전
독자51
몰라ㅏㅏㅏㅏ 애기 내 댓글은 다씹고.....그러면서 무슨 여보야....흥
11년 전
문신짤
아? 아? 어? 아니야 어라ㅣㅁ어히ㅏ;아니야..아니란마리야어하ㅣ어ㅣ 으엉ㅇ...
11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그만괴롭혀야겠다.....열심히해 애기
11년 전
문신짤
으아..안할거야요?
11년 전
독자59
나는 애기랑 노는게 좋지요~
11년 전
문신짤
그럼 놀자
11년 전
독자62
놀아줄거야? ㅋ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당연하지 ㅎㅎㅎㅎ
11년 전
독자69
어이구 이뻐라ㅋㅋㅋㅋㅋ안힘들어? 우쭈쭈
11년 전
문신짤
안힘들어 ㅎㅎㅎㅎㅎㅎㅎ 여보니까 b
11년 전
독자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뻐이뻐ㅋㅋㅋㅋ딴사람한테 이러면 쥬금
11년 전
문신짤
알았어 쥬금
11년 전
독자92
진짜 쥬금!!!!
11년 전
문신짤
어헣ㅎ.. 알았어 진짜로 쥬금!
11년 전
독자46
아...
11년 전
문신짤
ㄱ궈구걱ㄱㄱㄱ국구가가
11년 전
독자57
헐고마워요S2 // 나는소녀가장고딩이에요. 힘찬이는착하고돈도많은28살! 제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알바하는데 와서 순수하게관심표현하는데 저는그게부담스러워서 차갑게대하고 싸우다가 행쇼 / 어서오세..(손님이 힘찬인거알고 표정굳으면서) 하, 어서오세요.
11년 전
문신짤
(고개 숙여서 살짝 인사하다가) 피곤하겠다 커피라도 사줄까?
11년 전
독자67
아니요, 괜찮아요. 오늘은 뭐사시게요? / 힘쨔는 아직 우리집환경몰라요!
11년 전
문신짤
응응 알겠어요 히힣/ (어깨 으쓱하고) 그냥, 이것저것
11년 전
독자76
그럼 얼른 고르고 주세요. 계산해드릴게요.
11년 전
문신짤
(여기저기 보다가 과자 초콜릿사탕같은거 한아름 들고와서) 나 오늘 안바쁜데 여기 조금 있다 가도 돼?
11년 전
독자84
(바코드로 하나하나 찍으면서)조용히 저한테 말안걸고 저쪽에 계신다면은요.
11년 전
문신짤
(조용히 있다가) 음.. 알겠어
11년 전
독자91
팔천구백원입니다. 봉지드릴까요?
11년 전
문신짤
(고개 절레 절레젓고 돈내밈) 여기서 먹을래
11년 전
독자101
(한숨쉬고)쓰레기는 저기 분리수고해서 버리셔야되요. 저쪽에 의자있으니깐 편하게 먹으세요.
11년 전
문신짤
(의자끌고와서 옆에 앉고) 너도 먹어
11년 전
독자110
저요? (당황해서)아니, 저는 괜찮아요. (전화와서받고)응, 대현아. 누나 지금 알바하고있지. 작은누나는? 어? 또 쌀없어? (입술잘근씹다가)..어쩌지..누나 이거다음에 또 알바있어서 늦게가느데...
11년 전
문신짤
(본의아니게 듣게돼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
11년 전
독자123
(표정굳어서)..아니요, 그런거아니에요. (눈물고인거참으며)대현아, 그럼 누나 알바하는곳 알지. 거기로와.
11년 전
문신짤
(눈물보고) 왜그러는데 말해봐
11년 전
독자134
(전화끊고눈가리며)손님이 무슨상관이에요. 별거아니에요. 다먹었으면 쓰레기 주고 가세요,얼른.
11년 전
문신짤
(눈가린손 내리고) 내가 도울수 있는데 까지 도울게, 말좀해봐
11년 전
독자139
우리가 언제 봤다고 도와주니마니에요? 원래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요? (고개푹숙이고)그냥.. 가만히 냅두세요...
11년 전
문신짤
어, 나 오지랖 넓어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돈도 많아 너 도와줄수 있어 어떻게 지나쳐 내가 좋아하는데
11년 전
독자151
(빨개진눈으로 힘찬노려보며)하, 아저씨되게 웃긴다. 몇번 여기에서 본것가지고 반했다고요? 왜? 얼굴때문에? 그래서, 나 한번 도와주면 내가 고맙다고 잘해줄것같아요? 우리집 도와주려면 아저씨 전재산들고와도 모자라. 괜히 그런 허세부리지말고 그냥 가요.
11년 전
문신짤
(그말에 기분상한듯 비아냥거리듯이) 지금 당장 먹을돈은있어? 나는 그정도 쯤은 있거든? 내가 말했지,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돈 많다고 니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인데. 여기서 몇번본게 중요해? 내가 좋다는데. 괜히 밀어내지마 너 하나가 밀어냈다가 니 가족들 힘들어져
11년 전
독자163
..허, 지금 당장먹을 돈구하러 여기저기 알바하고있잖아. 그쪽같이 돈믿고 돈없는사람들 비야냥거리는 사람 도움은 받기싫어. 내가족? 내가 굶어서라도 동생들은 지킬거야.
11년 전
문신짤
내가 언제 돈을 믿었는데? 내 말투가 싫어? 이런말투 나오게한건 니 행동이야, 내가 뭘잘못했어? 너 좋다고한게 불만이야? 처음보는사람이 너 좋다니까? 내가 허세부리는거같아서? 말해봐 내가 뭘잘못했는데 그렇게 말하는건데?
11년 전
독자176
(입술깨물고 힘찬보다가)..미안해요. 화나서 말이 막 나왔나봐. 그냥.. 부담스럽고 잘모르는 사람한테 우리가족사 들키니깐 부끄러워서.. (관자놀이짚으며)머리아파, 아저씨 호의는 고마운데.. 오늘은 돌아가요 그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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