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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13명인 썰

: 이 썰은 여자가 아닌 남자로 빙의하는 썰입니다

그 점 분명히 감안하시고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BGM은 아이유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추천합니다*

 

 

 

 

 

 

 

 

 

  남징의 김민석 사랑은 유명함. 그렇다고 정말 이성적으로 보냐면 그건 또 아님. 남징의 김민석을 향한 사랑은 팬이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애정임. 남징의 애정 이유 하나. 누군가가 자신에게 치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남징에게 김민석의 성격은 딱 좋다 너무 좋다임. 게다가 평소 이상형으로 자신이 기댈 수 있는 여자가 좋다는 언급을

꼭 하는 남징에게 맏형 김민석은 든든하고 좋은 형임. 애정 이유 둘. 김민석의 얼굴임. 원래 사람이 안 그러려고 해도

얼굴이 첫인상의 반은 먹고 가는 게 대부분임. ㄴ..난 그럼. 남징은 처음 김민석과 만난 그 순간부터 김민석의 농노.

남징 외모지상주의 쩌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존재함.

 

  남징이 스엠에게 캐스팅된 장소는 바로 콘서트장 앞임. 누구의 콘서트냐? 하신다면 바로 원더걸스.

눈치 빠른 징들은 이미 알겠지만 남징은 어마어마한 원더걸스의 상덕후였음. 첫사랑이 같은 고등학교 한 학년 선배였던

원더걸스의 혜림 닮은 누나일 정도. 그것도 누군가에게 표현을 잘 하지 않는 남징이 쫓아다녔다고 함. 남징의 방에는

원더걸스 앨범부터 시작해서 포스터가 벽지며 벽지가 포스터 일정도. 원더걸스 굿즈 중에서 남징이 가지고 있지 않은

굿즈는 없다는 소문도 있음. 선예가 결혼할 때 유모차 서폿 넣었다는 팬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남징. 이런 현재 진행형

덕후이다보니 김민석을 보고 환장하지 않을 수가 없음. 무대던 어디던 카메라가 돌던 팬들이 보든 간에 남징의 김민석을

향한 애정은 넘침. 우선 김민석을 보면서 엄마 미소 짓는 건 기본이오 샤이니 민호가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팬들이

앓는 소리를 냈던 것처럼 김민석이 뭘 하려고만 하면 폭풍 좋아함. 하지만 이런 남징의 김민석 앓이로 인한 사건이 하나 있었음.

 

평소 쉬는 날이면 대부분 원더걸스의 영상을 보며 지낸다는 남징은 여느 날과 다름없이 소희가 나왔던 드라마를

다운 받아 다시 보는 중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방 문이 열리더니 김민석이 들어옴. 어, 형 오셨어요? 평소의 남징이

김민석을 반길 때보다 더 간단하고 영혼 없는 인사를 하고는 다시 모니터에 집중. 그렇게 몇 분간 옆에 누가 있던지

아니면 있는지도 모르게 열심히 소희를 보며 진짜 예쁘다를 남발하던 중에 갑자기 남징의 소희님이 아닌 새카만 노트북

화면이 보임. ㅇ..응? 남징은 당황과 함께 폭풍 화남. 지난번에 이어 또다시 욕이 절로 나옴. 시발 뭐야. 그렇게 찌푸린 

얼굴로 고개를 드니 노트북이 연결되어 있는 콘셉트 전원 버튼으로 딸칵 거리며 껐다 키는 장난을 치는 김민석을 발견.

 

"아, 형 뭐 하세요. 지금?"

 

 열 받은 남징이 가라앉아 더 낮아진 목소리로 김민석을 부름.

그러자 적반하장으로 김민석도 인상을 팍 찌푸리고는 남징을 쳐다봄.

 

"야."

 

"왜요."

 

"너 나한테 왜 잘해줘?"

 

"..예?"

 

한껏 화가 나있던 남징의 머리에서 느낌표가 순식간에 물음표로 바뀌는 순간임. ㅇ..이 형 왜 이래.

 

"무슨 소리에요. 그게."

 

"나한테 왜 잘 해주냐고. 묻잖아."

 

"네? 잘 해주는데 무슨 의도가 있어야 하나. 형이 좋으니까 잘 해주죠. 그냥."

 

"그럼 내가 왜 좋은데?"

 

"..형. 왜 그래요."

 

"대답해. 빨리."

 

어느새 방 안은 차가운 정적만 흐르고 보일러를 돌려 훈훈했던 방이 식는 기분임. 남징이 이해를

하겠다는 듯이 눈썹을 한껏 찌푸린 채 가만히 쳐다만 보자 김민석이 먼저 말을 함.

 

"너 그렇게 살지 마."

 

갑자기 그렇게 살지 말라니.. 온통 이해가 가지 않는 말들만 해놓고 나가버리는 김민석을 남징이

잡아서 방에 확 밀쳐 넣고는 남징 본인도 방 안으로 들어와서 문을 막아버림. 올ㅋ 박력.

 

"뭔데요."

 

이번엔 김민석이 아무 말도 안 하고 바닥만 쳐다보고 있음.

 

"형이 왜 그러는지 알아야 내가 뭘 어떻게 하죠."

 

"넌.."

 

"네."

 

"내가 그냥 진짜 소희 닮아서 좋은 거지."

 

인상을 쓰느라 조금 작아졌던 남징의 눈이 열배 백배로 커지는 것 같음.

 

"나랑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넌 그냥 날 김민석이 아니라 안소희로 보는 것 같다고."

 

"그럴 거면 잘 해주지 마. 그거 진짜 엿 같으니까."

 

남징이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바닥에 깔아둔 카펫 위로 조그마한 물이 뚝뚝 떨어지더니

결국에는 민석의 볼 위로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계속해서 쏟아져 흐름.

 

"형 울어요? 네? 고개 들어봐요. 빨리. 어?"

 

"하지 말라고. 꺼져. 그냥."

 

허둥지둥 남징이 김민석에게 다가감. 어깨 위로 올리는 손을 탁 쳐내는 김민석에 남징은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모르겠음.

결국 자꾸 밀어내는 김민석에게 힘으로는 밀리지만 체격을 이용해 억지로 남징 품에 안음. 밀어낼 때는 언제고 남징이

안아주자 어깨에 고개를 묻고 서럽게 엉엉 움. 허리까지 꼭 안고. 그렇게 남징은 달래고 김민석은 울며 꽤 시간이 지남. 

목이 쉬어라 울어대서 그런지 딸꾹질에 기침까지 해대며 김민석이 한 뚝뚝 끊기는 말들을 종합해서 해석하자면 자꾸

남징 네가 나를 김민석으로 대해주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기분도 이상하다 짜증 난다. 억지가 조금 섞인 것만 같은

김민석의 말에도 남징은 응, 응. 알겠어요. 울지 말고. 얼른 뚝. 하면서 아직도 조금씩 볼에 흐르는 눈물들을 닦아주면서 달램.

 

스물다섯이나 돼서는 어린 동생 앞에서 찡찡 거리고 억지도 부리며 울었다는 사실에

김민석은 갑자기 달아오르는 얼굴을 숙이고 또 도망치려고 함. 결국 다시 남징이 잡음.

 

"형이 그런 식으로 생각할 줄은 몰랐어요. 정말로."

 

"미안해요. 저는 형을 단 한순간이라도 다른 사람으로 본 적 없어요. 김민석으로만 봤어요."

 

"그러니까 그런 오해하지 말아요. 그리고 혼자 속상해하지도 말고. 이렇게라도 말해줘서 고마워요."

 

멈춘 것만 같았던 김민석은 또 울어 버리고 남징은 제 형이 자신의 앞에서 이렇게나 운 적은 상을 타거나 1위를 했을 적

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당황도 했지만 맏형이라 기댈 곳도 없을 민석이 자신을 많이 좋아해 주고 의지한다는 생각에 그냥

받아주고 안아주고 토닥여줌. 많은 날들이 지난 후 남징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함. 근데.. 그게 그렇게 울만한 일인가? 왜? 

 

일이 있은 후 남징은 전에도 잘했지만 더욱 김민석에게 지극 정성을 다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너무 김민석만 편애하는 게 아니냐며

몇몇 악개들에게서도 질타를 받고 중국에서 공셔틀을 하던 남징의 김민석 시중에 화난 팬들도 있음. 하지만 그런 것까지 다 알면서도

남징은 더욱 김민석에게 잘 해주고 하나하나 다 챙겨줌. 변백현이 남징에게 나도 울면 잘 해줄 거냐고 묻기에 한 대 때리기도 함.

 

그리고 얼마 뒤 루한과 김민석 단둘이 숙소에 남겨졌을 때의 이야기임. 소파에 앉아 볼만한

방송을 찾기 위해 채널을 돌리는 모습은 평소와 같았지만 둘의 이야기는 그렇지 못 했음.

 

"민석 정말 대단해."

 

"응? 뭐가. 루한."

 

"나는 가끔 민석이 배우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

 

"무슨 소리야."

 

"이거 봐. 지금도잖아."

 

민석의 모르쇠에 루한은 더욱 잘 생긴 얼굴을 찌푸릴 뿐임. 결국 김민석은 살풋 웃음을 지으며 말함.

 

"나 질질 짜는 거 멤버들도 다 들었나 봐. 설마 했는데. 하긴 변백현이 아는데 누구라고 모르겠어."

 

"그래. 다 들은 건 아니지만 나하고 백현이. 그리고 크리스는 들었어."

 

"어쨌든 맞지도 않게 운 결과. 난 아주 좋은 걸 얻었으니까. 상관없어."

 

"민석은 충분히 남징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안소희가 아니라 김민석으로써."

 

"아. 물론이지. 설마 내가 그걸 바보같이 모르고 있었겠어? 내가 질질 짰다고 날 정말로 바보로 보는 건 아니지?"

 

"설마. 바보라면 그런 짓은 생각도 하지 못 했을걸."

 

"그런 짓이라니. 내가 뭘 얼마나 어쨌다고. 난 그저.."

 

민석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루한은 들고 있던 리모컨을 탁자 위에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가 버림.

 

-남징이의 사랑이 부족했던 것뿐이야. 너희들한테는 넘치도록 받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는데

난 너희한테 주는 남징이의 사랑도 별로였어. 그게 우정이었던지 아니면 형제애였던지. 어찌 됐든 간에

남징이는 온전히 내꺼여야해. 물론 지금도 아니지만 차차 그렇게 되겠지. 그러니까 너희도 그만 포기하지그래.-

 

-아, 물론. 내가 너희를 싫어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는 거 잘 알지? 우린 같은 멤버잖아. 그러니까 나한테 양보하라고.

그리고 나도 좀 놀랐어. 우리 순진하고 바보 같은 남징이가 그런 어쭙잖은 말들이나 눈물에 쉽게 넘어가리라고는.

나도 조심 해야겠더라고. 너네들 중에 누가 울면서 사귀자고 하면 사귈지 누가 알아? 음. 너희는 그럴 용기도 없으려나..-

 

 

 

 

 

 

 

 

 

♥내사랑♥

빵야빵야 펑첸 햇살 냠냐미 산타 베라 라인 땡글이 하트 포븐 잇치 자몽

 

 

 

 

 

 

 

 

 

[EXO/남징] 엑소 멤버가 13명인 썰9(:그대여 보름달이 뜨지 않아도 날 보러 와요) | 인스티즈

ㅁ..민소쿠 무서움...! 왜 우리 민석이를 이딴 별 그지같은 내용의 나쁜년으로 만드냐!!!!라고 하신다면

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12명이서 다같이 한 놈을 좋아

하는데 이런 일이 없지는않겠죠? 뭔가 다른 멤버들이 하면 김민석이 맏형의 권한으로 다 죽여버렸을 것

같고든요.... 나만 그런 거면 머.................... ㅎ....ㅎㅎ... 아 그나저나 특별편은 오늘중에 올릴게요!

기대는 ㅎ..하지마시옵소서....... 그리고 새학기는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전 워낙 아는 놈들이랑 많이

붙고 같은 중학교 나오고 제가 이사 오기 전에 있던 지역에서도 많이 같은 반에 배정 받아서 전 천국이랍니다

오늘 부제랑 내용이 이해가 가지않으시죠? 사실 저도 좀 헷갈려여ㅋㅎ 그러니까 저건 선미의 보름달에서

따왔습니다 보름달이 뜨면 자길 보러 오라는 가사에서 보름달이 뜨지않아도 자신을 보러 오라는 집착

비슷?한 안 비슷하다면 뎨동.. 아무튼 오늘 원더걸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사심이에옄ㅋㅋㅋㅋㅋㅋ

제 ㅂ..본진이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걸 쨔응 엑소 쨔응 엑소를 처음

알게 된 것도 소희를 닮은 남자애가 데뷔를 한다더라 해서 얼른 네이버에 쳐서 ㅇ...우왕...ㅋ..굳....

했었던지라 꼭 이런 식으로라도 엮고 싶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마음에 안...드신아ㅛ......? 이런!!!!!!! 그렇다면 나는 도망이다!!!!! 아디오스!!!!!!!!!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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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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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석아.....너 그렇게 무서운 아이였니...ㅠㅠㅠㅠㅠㅠㅠ어쩌면 진짜 넌 배우를 해야겠다ㄷㄷ
10년 전
독자2
오오오오 소오오오름,,,,,, 슈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깜짝놀랬자냐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넌 배우를 해야해..ㄷㄷ
10년 전
독자3
오오오오옹 김민석 무서운 사람이였어ㅠㅠ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여좋아bb 작가님 잘읽고가용ㅎㅎ
10년 전
독자4
엌.....! 이거슨무엇이당가.... 민서쿠 무섭다눙....ㅎㅎ; ㅋㅋㅋㅋㅋ브금까지 틀고 읽었어요! 예헷! 굿굿 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용ㅎㅎ
10년 전
독자4
민석이가무서운사람이구먼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진짜 댓글 안달수없게 만드시네여.......밍석아....오구오구 니가 저래 나쁜년 가타도 씹덕과 매력이 폭발 해주시니 내가 미워할수가 없잖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허러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름소름 민석아 넌 세훈이랑 다른식의 질투 를 bbbbbb
10년 전
독자6
헐 대박....작가님 저 누구나 비밀은 있능거야 아무 에게도 말하지마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추천브금이 누구나 비밀은 있다.....소오름 그리고 김민석도 소오름
10년 전
독자7
와.....민석이 무셔운 아이였어.....ㅠㅠㅠㅠ진짜 깜짝 놀랐어ㅠㅠㅠ진짜 배우를 시켜야되 민석인..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민석이무서운아이기도하지만똑똑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하트에요~ 보면서 민석이 불쌍해...이러면서 보고있었는데 와... 너 무서운 애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이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인 이유가 있네여... 그리고 이 글 들어오면서 제 음악플레이어 노래가 끝나서 다른 노래가 나왔는데 누구나비밀은있다 가 나와서 소오오오오름 돋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헐 대박...김민석....겁나 반점잼 쩌신다....와...좋아..
10년 전
독자11
민석이부짱해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하면서보고있었는데 민석이너...........무서운사람....?
10년 전
독자12
자몽이에여 ... 밍석이 무서운사람이였다 ㄷㄷㄷㄷㄷ ..... 근데 젛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슈밍ㅋㅋㅋㅋㅋ 아 근데 울때진짜 꿀귀 ㅠㅠㅜㅜㅜㅜㅠ 마지막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죤대야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4
밍소기 반전있는 만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와 민석이ㅜㅠㅜ. 저런 마인드였다니 좀 무섭네요 ㅜㅠㅜㅜ 집착인가 저건 뭐지? ㅜㅠ
10년 전
독자17
헐 ㄷㄷㄷㄷㄷㄷㄷ김민석 소름 ㄷㄷㄷㄷㄷㄷ 다 계획이넛전거니
10년 전
독자18
헐.........소오름.......... 대박............... 김민석 너 진짜 와................................................. 무서운데 왜 난 좋지...................
10년 전
독자19
으어어어어엉.....민석이무서운아이였어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우리민석이가.........민석이가......무서우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랴도좋아우리민석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1
하 민석이 여우수 취향저격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와 대박대박bbbbbbbbbbb
9년 전
독자23
헐ㄷㄷㄷㄷ민석이ㄷㄷㄷ겁나무셔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25
헐 민석ㅇ... 헐 .ㅇ.-<-<
9년 전
독자26
헐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코ㅜㅠㅠ
9년 전
독자27
헐대ㅈ박
9년 전
독자28
김민석 무서운사람이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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