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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좀 그만해 上

 

 w예발

 

 

 

 

 

 

 

 

 

 

 

 

 

 

"좋아해.."

 

 

두근두근, 이런말을 듣는다면 이렇게 설랠수가 없다. 특히 내가 이렇게 짝사랑하는 상대한테 듣는말이라면.

하지만 언제나 이런두근거림은 허무하게 변해버린다.

 

 

"좋아해..좋아한다고..이과자!!!"

 

 

지훈은 어김없이 한숨을 내밷는다. 한손에 과자를 든체 폴짝폴짝뛰어대는 지호를 보면 탁,하고 긴장감이 풀리는 느낌이다.

어휴, 하고 한숨을 내뱉던 지훈은 지호를 질질이끌고 계산대로 향해 과자를 계산해주곤 나가버린다.

 

 

"헤헤, 고마워지훈아!"

 

 

멍청하게 내옆에서 웃는 이인간은, 우지호.

가수의 꿈을이루고자 오디션을 수없이 보던 지훈은 드디어 합격! 이라는 성과를 이루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연습실로 첫발을 내딧었을때 처음본사람.

아마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소리보다, 그를 처음봤을때 더욱 심장이 힘차게뛰었다면 거짓말일까.

 

 

"와! 표지훈 너또 우지호한테만 사주냐!!"

 

 

첫눈에 반한 우지호는 카리스마가 넘쳤다. 는 아마 엄청난 거짓말이다. 처음보았을땐 날카로운 눈매에 한성질 할꺼같은 사람처럼 보였는데

실체는 그냥, 그저 완전!! 귀여웠다. 언제나 웃고다녔고 애교도 아무사람이나 곧잘부리는 편안한 성격.

이런 우지호에 결국 푹-, 빠져버려 허우적 거렸을땐 이미 빠져나오기엔 글렀을때쯤, 우지호의 버릇을 알았다.

 

 

"에이~ 박경너또 그러네, 왜 질투나냐?"

 

 

킥킥 웃어대는 지호를보곤 그저 어색하게 웃음밖엔 안났다.

우지호의 말버릇은 '좋아해' 였다. 처음엔 나한테 고백하나! 하는 기대감에 설래였지만,

결국엔 과자나 노래,옷따위에게 하는말일뿐.. 나에게, 이표지훈에게 하는말은 전혀, 네버!!! ...아니였다.

그리고 우지호이녀석, 그저 자신에게 잘하는사람이라면 다 좋아라했다.

'음? 나그사람좋아해!' 이런말을 아주 남들오해하기 딱좋게 여기저기 하고다니는게 문제라면 큰문제.

 

 

"어? 이거뭐야?"

"아그거? 그거 저번에 라디오 게스트나갔다가 선물받은 CD인데 슈주선배님들꺼야.희철선배님께서 주신거"

"와!진짜? 좋겠다..나 희철선배님완전 좋아하는데.."

 

 

CD를 들고 웅얼웅얼 말하는 지호에 지호가 결국 고개를 돌렸다.

그래우지호. 저녀석의외로 인맥이 넓었다. 언더에서 활동한 경력도있어서 랩퍼들도 많이알았고 의외로 설리라던지 희철처럼 전-혀 안어울릴줄알았던 사람들과도 친했다.

저번에 우지호가 설리번호안다면서 걔착해서 좋다면서 웃으면서 말하길래 질투심에 설리번호달라고 쫒아다니고 귀찮게도했는데..

우지호이녀석, 번호는무슨.. 폰까지 숨겨놓더라.. 숨겨놓은곳이 뻔-히 냉장고안이라 쉽게 찾긴했지만.

그리고 우리팀은 데뷔한지 겨우 6개월조금 넘은 시점인데 어떻게 데뷔7년차인 희철형이랑 친해졌는지. 벌써 팔로우까지했더라.

 

 

"지훈아 뭐해?"

"아..그냥 티비보죠 뭐,"

 

 

가끔가다 우지호를 보면 곰탈쓴 여우인가. 하고 생각이든다.

맨날 웃으면서 이사람저사람한테 눈웃음 흘리고 다니는 꼬라지만 생각하면..아오, 내가진짜 골머리가 썩는다 썩어.

 

 

"재밌는거 있어?"

"아뇨..그냥 무도 보는데.."

"와! 나도볼래! 나 무도 좋아해!"

 

 

또또좋아해, 그놈에 좋아해가 뭔지.

경이 형과 얘기를 다했는지 쪼르르 달려와 말하던 지호형이 자신도 티비본다며 소파에 앉는다. 것도 내옆에 꼭!!! 붙어서. 어쩌라는거..

 

 

"..형"

"응?"

"형 나좋아해요?"

 

 

고백? 기대도안한다 이젠.

한번은 내가 마음먹고 꽃까지 준비해가며 고백했는데 우지호의 대답이 날 나락으로 끌고가다 못해 아주 쳐박아놓으셨다.

 

 

"그럼! 우리지훈이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쁜 막내인데 누가안좋아해!"

 

 

저렇게 대답하는 지호에게 뭘바라겠어. 지훈은 그저 허허, 하고 웃으며 티비로 얼굴을 돌렸다.

그때 고백했을때도 저렇게 대답하는 우지호에게 할말을 잃었다. 꽃까지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지호는그저,

'와! 이쁘다..나장미 좋아하는거 어떻게알았어? 역시우리 막내네!' 하며 웃으면서 꽃을 받아들곤 숙소로 고이 쳐들어가셨다.

 

망할놈.

으아아아아아!!. 그때 얼마나 크게 절망했는지, 내얘기를 구구절절 늘어놓고싶지만.. 정말..하.......

 

 

"야!우지호! 일로와봐봐!"

"엥? 왜!!"

 

 

민혁이형의 부름에 티비를 보다말고 쪼르르 달려가는 지호.

사실 요즘에 민혁이형이 지호형을 너무 찾는다. 걱정되고 둘이 무슨짓을하냐 신경이 날서긴하는데..

어쩌겠어..난 애인도아니고 뭣도아닌데..

 

 

"..하아..."

"뭔한숨을 그리쉬냐?"

 

 

으얽! 하고 멍청한소릴 내버렸다. 너무 놀란마음에 아진짜 경이형 좀..!! 무슨사람이 인기척도 없이와요!! 하고 뭐라했다 한대맞아버렸다.

우씨. 경이형에게 맞은 등짝을 쓱쓱,하고 문지르는 지훈. 아이형은 왜 팔안닿는곳을 때리고날리야..!!!

 

 

"막내"

"왜.. 요형?"

"얌마, 띄어쓰기가 구리다?..아, 어쨋든 너무슨 고민있냐?"

"..없어요...."

"구라치고있네, 언능말해봐 형이다 들어줄께"

 

 

형이듣는다고 해결될문제면 벌써 얘기했죠. 그리고 형한테 말하면 항상 망치잖아요. 라고 말할려다 침을 꿀꺽삼켰다.

'아녜요..' 하고 그저 도리질하며 말하는 지훈. 그런 지훈에 모습에 경이, 아까쳤던 등짝을 다시한번 크게 짝!소리나게 친다

 

 

"아아악!!형!!!"

"형못믿냐? 말해보라니까-!"

"아으으..씨이..때린데 또때리는게 어딧어..씨.."

"아, 그랬냐? 미안미안, 어쨋든 말해보라니까!"

"아오..진짜.."

 

 

자신만 믿으라는듯이 턱턱, 자신의 가슴을 치며 잘란척하는 박경에 지훈이 얼굴에 침뱉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뒤에올 후환이 두려워 입을다물었다.

아이씨..진짜, 하며 중얼거리던 지훈이 조심스래 입을연다.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뭐!!?! 너좋아하는 사람있..!!!!"

"아형!!!!!!"

 

 

소리치는 박경의 입을 급히 막는 지훈. 아나진짜 이형이 첫판부터 장난치나!!! 괜히 얘기했어!!

 

 

"..아..미안미안...근데 너무 놀래서...크크.."

"...하........"

 

 

난너때문에 놀라다못해 간뒤집혀지겠다 이인간아. 아오, 시발 내가왜 이인간한테 말했지.. 병신같이 헤헤, 웃고있는 박경을보곤 한번더 머리를 쥐어뜯는 지훈.

박경 너보니까 내가 좋아하는게 우지호라는거 말하면안되겠다....하...답이없다. 박경..니얼굴보니까 답이없어....... 진심으로 욕을하고 싶은 지훈이다.

 

 

"그래서? 그상대는 누군데? 이쁘냐?"

"...이뻐요..이쁘니까 좋아하지.."

"하긴, 니가 얼굴 좀보냐, 저번에 팬싸때도 이쁜팬보고 눈알굴러가더만"

"아좀진짜! 그게지금 무슨상관이예요!"

"..아..그건그렇지, 어쨋든.. 뭐가 잘안돼냐? 막 만지고하고싶은데 안돼?"

 

 

시발. 망치어딧냐. 나지금존나 이새끼 머리쳐버리고 나가버려야될꺼 같은느낌인데.. 아아아아!!! 시발.. 박경..

 

 

"........그런거아니거든요"

"에이, 그래? 그럼?"

 

 

실망을 왜해 이인간아...... 하아, 다시한번 박경에게 말해버린 지훈이 후회를 되내인다.

 

 

"....그사람이요.. 이쁘고, 밝고 착하고..어쨋든 무지 매력적인사람인데요"

"응응"

"...근데..아..진짜 제마음을 몰라주거든요.."

"에..이.."

 

 

이씨발 이새끼 진짜죽일까.

지훈에 고민에 식상하다는듯 표정을 썩히는 박경. 그런모습에 지훈이 주먹을꽉, 쥔체 화를 삭일뿐이다.

 

 

"..........형, 저진지하거든요"

"..아..그래..그래서?"

"후....어쨋든, 고백도 해보고했는데, 장난인줄알아요"

"아...."

"좋아한다니까 지도 나 좋아한다면서..하여튼..입에 베였다니까..아오.."

 

 

중얼중얼. 지호의 생각에 열이나는지 짜증나는 투로 말하는 지훈을 보며 경이 잠시생각하더니 이네 푸하하하하!!! 하고 웃는다.

순간 이인간이 미쳤나..하고 생각하던 지훈이 정신나간사람을 바라보듯 경을 본다.

 

 

".....왜이래요.."

"푸하하하하하!! 야 표지훈 너 우지호좋아하냐?"

 

 

헐. 박경에 놀라운 추리력에 놀라며 눈을크게뜨는 지훈. 그런지훈에 모습에 박경이 배아프다는듯 웃는다.

병신인줄만 알았는데 어떻게 안거지..

 

 

"..형, 어떻게 알았어요...?"

"푸흡.. 야니가 그렇게 말하면 다알지! 우지호 입에 베인말이 좋아해인걸 누가모르냐?"

"...헐..."

"크하하,! 이거 병신이구만, 우리막내가 보기보다 병신이였어, 쯧"

 

 

하나님.. 제가 이새끼한테 이런말 들어야 합니까.. 한숨이 절로 쉬어지는 지훈에 모습에 박경이 즐겁다는듯 지훈의 등을 두드린다.

 

 

"괜찮아임마! 형은 이해해! 이박경님의 마음은 마치 넓은 바다와 같으니까!"

"......지랄.."

"뭐임마?"

"아..아뇨!..아...그럼 저어쩌죠.."

"..음.."

 

 

지훈에 말에 진지하게 고민하듯 턱을괴고선 인상을 찌푸리는 박경.

박경은 지호와 어릴때부터 친구였으니 이것저것 정보를 들을수있겠지? 이형이 바보같이굴어도 그래도 좋은사람이라니까. 하며 속으로 박경을 찬양하는지훈.

박경은 이내 좋은방법이떠올랐는지 손벽을짝! 하고 부딧히더니 입을연다

 

 

"왜요!? 좋은방법있어요!?"

"그게......"

"왜요? 뭔데요!?"

"없어!! 헤헤,"

 

 

...헤헤같은 소리하고있네 이씨발..박경..

어이가 없는지 지훈이 속으로만 해야핼 얘길 입밖으로 꺼내버렸다. 다행이 경이는 못들었는지 뭐라공? 이지랄를 떨고있으니..

'아니예요..' 하고 지훈이 실망한듯이 말한다.

 

 

"야근데 어쩔수없어, 금마 지금까지 누구 사귀는거 못봤단말이야"

"..진짜요?"

"그래.... 아맞다! 하나있었다!"

"누군데요!?"

"그건 기억안나고. 고딩때 어떤여자애가 지호너무 쫒아다녀서 지호가 어쩔수없이 사겨줬었어. 일주일도 안되서 깨졌고~"

"....아..그래요...?...에이씨.."

 

 

결국 지훈은 박경과의 영양가없는대화에 실망했는지 소파에 푹, 몸을 기대어버린다.

어쩌지..하고 고민하는 지훈이 갑작스런 무게에 화들짝 놀란다.

 

 

"아! 뭐하는거예요!!"

"뭐임마! 니고민들어준다고 힘들어서 그러는거 아냐! 좀누워있으면 닳냐!?"

"..아..진짜.."

 

 

소파에기댄체 스르륵, 지훈의 무릎위로 누워버린 경에 지훈이 버럭 화내니까 되려 화를내는 박경의 모습에

결국 지훈이 져버렸다. 그저얌전히 무릎을 내어주는 지훈.

 

 

"어? 뭐야? 둘이 왜그렇게 다정하게있냐-?"

 

 

어떻해야하지, 하고 고민하던중 들려오는 민혁이형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아, 짜증나. 순간적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뻔헀다. 나에게 말을거는 민혁이 형의 모습은 지호형에게 어께동무를한체 기대어있는모습.

아 우지호 쓸때없이 키만커서.. 으득,하고 기분나쁜걸 숨길려는듯 입술을 살짝물어오는 지훈.

그런 지훈에 모습에 박경이 퍽- 하고 지훈에 입을치며 무릎에서 일어서 똑바로 앉는다. 아,형!!

 

 

"남이사 다정하게 있든말든-"

"참나..박경 왜이리 까칠하냐?"

"이유있겠어? 그냥그러지, 그러는 형은? 내자기 끼고어딜갈 속셈임?"

"자기같은소리하네..그냥 편의점 갈려고 그러는거거든?"

 

 

경이형은 심심하면 지호형더러 자기라고 불렀다. 어릴적부터 그런장난을 많이 쳐왔는지 지호형도 받아주며 장난쳤고. 난그런 둘모습에 부러워 죽을뻔했지만.

박경과 민혁의 유치한 싸움에 지훈이 하지말라는듯 박경의 어께를 끌어 자신의 옆에 기대어준다.

 

 

"어린애도 아니고 형둘이서 뭐해요, 진짜-"

"뭐야 표피오, 막내가 형들싸움에 끼어드는거 아니다~"

"유치해서 그렇죠! 어서 간다던 편의점이나 가시죠?"

"어련히 안갈까. 가자 지호야"

"..아..응!"

 

 

어서꺼져랑ㅗ 하여 유치하게 가운데손가락을 들고 설치는 경이형에 모습에 코웃음이 쳐졌다. 왜저런데 저인간. 진짜 정줄놨나.

그런생각을 하는와중, 민혁이형은 지호형을 이끌고 밖을 나섰다. 쾅, 하고 현관문이 닫치자 경이형이 앉아있는 내앞에 다가와 눈높이를 맞춘체 말한다. 

 

 

"등-신"

"..뭐요"

"질투도 안나냐?"

"..나긴하는데, 그래도 일단 저는 애인이아닌데 어떻게 그래요"

"얼씨구.. 진짜 등신이네 표지훈."

 

 

 

쯧쯧, 혀를 차며 등을돌려 방으로 들어갈려던 형이 다시 몸을돌리더니 다가온다.

머리를 슥슥, 하고 쓰다듬는 경이형. 그런 경의행동에 지훈은 그저 고개를 푹,숙인체 손길만 받고있다.

 

 

"표지훈, 강아지같네"

"......"

"..곰인가?"

"..참나..뭐래.."

"크크, 그만꿀꿀해하고 형이랑 한잔할까?"

"..형, 저 아직 미성년자거든요"

"뭐어때임마, 6개월뒤면 성인인데-"

"..형신고할꺼예요"

"그래서? 안먹는다고?"

"....아뇨, 그런말한적없어요"

 

 

풉, 하고 비웃는 경이형이 이내, 우리도 편의점이나가자. 하고 손을 이끈다.

술집은 무리지, 하고 말하는 경이형말에 그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체 따라나서는 지훈이다.

 

 

 

 

 

 

 

 

 

 

 

 

 

 

 

 

 

* * *

 

 

 

 

 

 

 

단편적을려고했는데

헐.................

 

상,중,하로 나뉠꺼같네요....ㅇㅏ마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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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ㄷ라ㅓㅜㄷ@!!!!!!!!!이거슨!!!!!!!!!!!!조은피코닿!!!!!!!!!ㅇㄴ라ㅣㄴㅇ라!!!!!!!!!!저갇깆작가님하ㅓ가러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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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어?어?오타발견!!!민형이형이라고적혀있는거 민혁이형이죵?>??ㅎㅎㅎㅎㅎㅎ스토리대박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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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발
헐진짜요? 아그놈에오타 ㅠㅠㅠㅠㅠㅠㅠ수정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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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후아자다아하다자하아다하아히마ㅠㅏㅏ아자하다아차니하다파니하자다가..좋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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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헝ㅠㅠㅠㅠㅠㅠ 피코피코피코피코피코피코피코피코다ㅠㅠㅠㅠㅠㅠㅠㅠ 경이가 머리를 슥슥, 얌전히 그 손길 받는 강아지 같은 지훈이 상상된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경이가 사랑의 큐피트가 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헹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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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아아아앙아조으다조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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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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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ㅎㅎㅎㅎㅎㅎㅎㅎ조으다 우지호 캐릭터조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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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작까님어디가셧나요ㅜㅜㅜㅜ저진짜ㅠㅠㅠ신알내가 안햇나!싶어서ㅠㅜㅜㅠㅠ계석확인하고 확인하고ㅠㅠㅠㅠㅠ어서 돌아오세요ㅠㅠㅠ뒷ㅇ캐기ㅠㅠㅜ미추어버릴거깉아요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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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진짜장난아니다작가님진짜거짓말아니거저랑결혼하시면안더ㅣ요?저랑결혼해서이런글마니써주시명안더ㅣ요?진짜너무좋아죽을거같아엉엉엉ㅇ작가님이런달달한글쓰셔도 달달터져서쥭을거같은데왜만날무섭고새드만쓰시는거에ㅇ!!!!!이렇게은혜롭고달달터지는글을써주세여ㅜㅜㅠㅠㅠ지금은활동안하시는거같은데으앙다시활동하세요엉ㄹ릉보고싶어요작가님글더많이보고십사옵니다엉엉어어어다시돌아와돌아와돌아와ㅇ만약돌아온다면 해피도많이써주시고 달달터지는것도마니써주세여 알라뷰알라뷰사탕해요작까님뵹뿅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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