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한상혁] 노는 오빠 한상혁 VS 전학 온 이빚쟁 00
하이. 브금은 내가 괘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쌍!!!!!!!! 남좌!!!!!!!!!!! 오빠들 남자니까!!!!!!!!!!
오뽜들 내 남쟈 스멜 나니까!!!!!!!!!!!!!!!!!!!!!!!
서울에서도 살고 경기도권에서도 살아 본 안녕하지 못한 고딩 이빚쟁임.
이 글을 쓰는 이유?
조또 싸가지없는 새끼때문에 빧쳐서 글좀 쓸려고 함. 뚜쎗!!!!
일단 나 전학 간 이유부터 쓰겠음. 그래야 스토리 전개성이 있으니까. 나 이래뵈도 철저한 년임.
애기 때 숴울에서 태어나 지방에서 길러진 나는 내 고향 숴울로 올랐었음.
내 파이어에그 친구 세명을 두고 온다는 게 쿠크 깨졌지만 어쩔 수 없었음.
서울에서 살다가 사고쳐서 다시 지방으로 내려감.
사...사고란 무엇이냐! (두둥)
그냥 일진 놀이 조낸 좋아하는 선배랑 싸웠음.
내가 싸가지도 없고 평소에 스윗범킨 하도 처먹어서 아니꼽게 본 선배가 건들였는데
내가 븅딱같이 ㅇㅅㅇ 난 카마히 있을 뿌니야 ㅇㅅㅇ
이랬겠음?!?!?!?!?!!?!?!?!?!!?!!!!!?!?!?!?!?!?!!?
싸운 얘기는 너네들이 원한다면 더 깊게 해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한다면 어서 댓글ㅋㅋㅋㅋㅋㄱ고고고곡고ㅗㄱ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지방으로 내려 온 나는 짐정리 할 때 몰래 빠져나와 파이어에그 친구들을 만남.
여자 둘 남자 하난데 넷이서 만나면 걍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노래방에서 알바하는 언니랑 누가 더 오래있나 내기해서 이긴 적 있음??ㅋㅋㅋㅋㅋ
내가 마지막으로 티얼스 개열창하고 승리의 미소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포켓볼치러 가쟈! 해서 내가 걍 등푸른생선처럼 발라주고 집에 옴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집에 들어가니까 엄마랑 아빠한테 한대씩 스메칭 처맞고 방정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존트아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방이 제일 작았지만 있을 만 한건 다 있어서 좋았음!!!!!!!!!!!
쓰지도 않을 책상이랑 침대랑 서랍장 딱 이것만 있어서 편하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조용히 졸업만 하자는 약속 한 것도 있고 해서 성격 죽이고 살아야디...
저녁 밥 먹고나서 교복 맞추러 감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새 옷을 맞이 한다는 건 기쁜 일이니 눈누난나 엄마손 잡고 교복사러 감.
내가 가슴이 없어서 옷빨이 쩌는데 (자꾸 눈에서 눈물이 나네...ㅎ...)
교복이 아주 이빚쟁 맞춤으로 땋! 나온겋ㅎㅎㅎㅎㅎㅎㅎ 교복모델해도 되겠음 ? ㅎㅎㅎㅎㅎㅎㅎ 괘뿌듯ㅋㅋㅋㅋㅋ
우선 동복만 샀는데 흰 와이셔츠에 남색 조끼에
남색이랑 주황색이랑 사선으로 잘 얽혀있는 넥타이가 아주 카와이함ㅋㅋㅋㅋㅋ
남색의 푸에이취!!!!!!!!!!!! 치마랑 남색 마이인데 보라색으로 뽀인트 확실히 살려줘서 예뻤음ㅋㅋㅋㅋㅋㅋ
아주 남색파티임ㅋㅋㅋㅋㅋㅋ 예고교복같닿ㅎㅎㅎ
신나서 사고 엄마랑 오는 길에 떡볶이 사와서 처먹처먹하다가 일찍 잠듬.
아침에 일어나서 서울사는 친구들이랑 카톡하다가 지각할 뻔 ^^
후딱 샤워하고 새 교복으로 갈아입으려고 꺼내는 데 뭔 교복이 이렇게 많아...
다섯세트는 족히 넘네...
후딱 갈아입고 아침 먹고 가방매고 똥꼬발랄하게 집에서 나옴 !!
오분정도 걸으면 학교라는데 내가 알리가 있겠음?
땡땡이칠까 생각하다 아빠 귀에 들어가면 목따일 것 같아 주변 애들 보고 따라감ㅋㅋㅋㅋㅋ
요 주변에 애들 많이 살아더 다행이당ㅎㅎㅎㅎㅎㅎ
교문 지나치는 데 학주로 보이는 피부 개하얀 쌤이 겁나 노려보길래 ㅇㅅㅇ 뭐요. 쳐다보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일층에 교무실 있겠지?
일층 뒤지는 데 급식실이랑 행정실밖에 없는 거... 아 좀 당황스럽다? ㅎ?
보통 일층에 있는뎈ㅋㅋㅋㅋ
이층 올라가서 뒤지니까 교무실 복도가 있길래 제일 큰 교무실로 들어갔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쌤한테
"선생님. 저 전학왔는데요."
이러니까 당황하시더니 어...어 그러니. @.@...? 부...부장쌤!!!! 전학생 왔어요!!!!
날 끌고 어떤 쌤한테 데려가더니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해!! 하고 출석부 들고 나감.
저 쌤도 오지게 똥꼬발랄하네 생각하고 선생님 땋 봤는데
보고개가 유자로 크흐게 박힌 쌤이 헣헣헣 웃으면서 너빚쟁의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말함.
"일학년 후반에 전학오는 애는 별로 없.....강제전학이네?"
"아, 예..ㅎ...ㅎㅎ...ㅎ....."
사고치고 다녔구나? 콩침을 아두그냥...앞장서서 가길래 쫄래쫄래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실로 들어가니까 겁나 히터 개빵빵한거 ㅠㅠㅠㅠㅠㅠ아 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이 슈크림처럼 녹는 기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이 앞에서 전학생왔으니까 잘 하는 말과 함께 내 자리 알려쥬심.
뭐 맨 끝이겠지 뭐. (담요라는 이름의 이불을 꺼낸다.)
자리에 앉아서 조례하시는 거 들으니 딱 봐도 나 존나 무서워요 하는 포스가 좀 쩜;;;
뿔테안경에 개쟈가운데 선생님이랑 괜히 말싸움하디말아야딯ㅎㅎㅎㅎㅎㅎㅎ.
조례 끝나고 반 분위기가 나때문에 다운 된 느낌인거.
여자애들은 그룹지어서 힐끔힐끔 쳐다보고 남자애들은 여저애들한테 꼽사리껴서 눈치보고있곸ㅋㅋㅋㅋㅋㅋㅋ
새로 온 친구에게 인사 정도는 해 줄수 있지 않니 얘들아?!!?!? 다가와!!!! 거칠게 다가와도 되!!!!!!
아니 손가락질 하려면 대놓고 하던가 사람 기분나쁘게 ㅡㅡ. 아듀그냥 ㅡㅡ.
걍 귀에 이어폰 꽂았음. 이제부터 와타시의 찐따놀이를 해볼까...☆★
그러고보니 파이어에그 친구들 학교는 어디지?
원래 학교이름 물어봤자 바로 까먹는 나레기는 묻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
카톡 켜서 물어봄ㅋㅋㅋㅋㅋ
<타올라라파이어에그방>
[야 순둥아]
[너 학교는 감?]
[그래이새끼야. ㅇㅇ 너 학교 이름 뭐냐]
[별빛고. 왜]
[그렇구만. 알겠음 오늘 감]
[놀러오게? 교문앞에 딱 서있어라.]
[ㅇ]
병시나 뭘 놀러가 내가 별빛고구만.
앞에 애한테 서은광아냐고 물으니까 안데. 그래서 몇반이냐고 물었더니 십반이라네.
나 일반인데.. 둄마 멀다 진땨....
귀에 이어폰 빼고 폰이랑 지갑 챙기고 십반으로 감. 갔더니..ㅋ....ㅋㅋㅋㅋ......
서은광이 교실 뒤에서 존나 친구들이랑 탈춤추곸ㅋㅋㅋㅋㅋ오토바이 부릉부릉 이지랄하고있는ㅋㅋㅋㅋ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윀!!!!!윀!!!!윀!!!!윀!!!!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
저노래 분명 라비의 껄렁껄렁일텐뎈ㅋㅋㅋㅋㅋㅋ 둄마 병신같은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서응똥!"
아무 생각 없이 그게 김원식 불렀는데 애들 다 쳐다봄ㅋㅋㅋㅋㅋ 민망하겤ㅋㅋㅋㅋ
교실로 들어가니까 나 보면서 막 신기해 하면서 반가워 하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놀래냐고!!!! 이러다가 종쳐서 ㅃㅃ 함.
수업 끝날 때 까지 나 진짜 열심히 들음. 레알로! 교과서도 받았겠다, 새책이겠다.
물론 다음주면 내 베게가 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없어도 밥은 먹는다는 나빚쟁의 주의 답게 밥 도 혼자먹고...☆★
인생은 혼자야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응똥 어디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체육이라고 해서 애들 다 옷 갈아입는 데 나 혼자 멀뚱멀뚱...ㅎ.ㅎ....ㅎㅎㅎ....
아 민망시려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다가 밖으로 가서 체육쌤 보는 데 ㅇㅅㅇ 아까 그 교문에 있던 쌤인거.
괜히 째렸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체육쌤이 빠지라고해서 걍 아무 생각없이 숨쉬고 있었음.
그러다 내 짱친 이어폰을 귀에 꽃고 멍- 때리는데
"앑!!!!!!!!!!!!!!!!!!!! 시발!!!!!!!!!!!!!!!!!!!!!"
진짜 얼굴 찍빵으로 괘맞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누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괘때리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 드니까 애들이 다 나 보고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챙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너무쪽팔리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벙찌고 있는데 한 남자새끼만 존나 처웃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나 이 시발롬아
"풉...ㅋ....큽..ㅋ.....킼.....얔...아낰.... ㅋ...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 새끼를 가만히 둘 것 같음? 기대해라 진짜. (단호)
+)사담
1. 00화니까 가볍게..ㅎ... 재미없어도 이해해줘요...ㅎ...ㅎㅎ....내가 큰 걸 하나 하고와서 정신이 없어서 그래...ㅎ...
2. 금방왔죠? ㅋㅋㅋㅋ 너무 빨리 왔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