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입대하고난후 얼마지나지 않아 선임이랑 야간정찰을 하게됬다 그때 처음 선임이 담배를 권유했는데 처음피웠던 그 담배가 이렇게 달달할줄은 몰랐다 그때 피웠던이후로 전역하고 나서지금까지 아직도 그 맛을 잊지못하고 지금까지도 피우고잇다 지금은 가끔씩 책을출판하면서 밥을 먹고살지만 이 담배는 어쩔수가 없다 내가 사는 이 아파트는 좀 오래됬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을정도로 허름하다 그래서 더더욱 담배냄새가 이렇게 배길수는 없을것이다 언제는 한번 베란다에서 피웠다가 된통혼나고 계단에서 피웠다가 또다시 된통 혼났다 이렇게 된이상 금연 금연하자! 하고 단언하고 살고 있다 사실 이일이 일어난건 2일밖에 되지않은건 안자랑 지금 손이떨려서 한번만 딱한번만 하자 하고화장실에 갔다 미리 냄새먹는 아마 를 설치해놓고 담배를 피웠는데 이런 냄새가 퍼진다...아아 그때 아랫층에서 들리던 쪼그만 꼬마애의 소리 "엄마 여기서 담배냄새나!!" 아..망했구나 하고 미리 문이 울릴것을 예측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 반응은 달랐다 동생으로 추측되는 목소리가 꼬마애한테 말했다 "담배? 아빠가 피우고 갔나?? 히히" 엄마가 올줄 알았는데 하며 계속 듣고 있는데 엄청 충격적인걸 알게됬다 "엄마..그만해 아빠이제 없잖아.." 선명하게 울먹이던 목소리가 내 귓속에 맴돌았다 순간 담배를 꽂아둔 두 손가락이 멈추엇다 갑자기 시간이 멈춘듯 깊게 담배를 빨고는 다시 화장실을 나갔다 . 물을 깊게 한번 삼키고 윗층에 내려갔다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온 ㅇㅇㅇ 입니다" 쿵쾅쿵쾅거리는 소리가 급하게 들렸다 역시나 꼬마애가 문을 열고 나를 쳐다보았다 급하게 서로 인사를하고 가지고온 선물상자를 아이 손에 꽉 주곤 급하게내려갓다 솔직히 내심 부끄러웠다 처음보는사람에게 이런것을 한것은 처음이라 긴장했던것 같다 내 집에 발을 들이곤 안심하며 소파에 드러누웠다새로온 이웃을 가정하며책이랑 먹을것 방향제를 선물로 주고 오기를 잘한것 같아 내심 뿌듯해 하며 텔레비전을 켰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아랫층 담배냄새
11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