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어쨌든찬열이는 발바닥에 불날 정도로 뛰어서 금방 백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도착했어 근데 교문에는 아무도 없는 거야 순간 찬열이 당황해가지고 이리저리 막 둘러보고 다 운동장도 다 돌았는데 없는 거야 이제 당황이 아니라 걱정이 막 되는 거막 유괴 당한 건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 거야 그래서 막 초초해 있다가 경찰서를 가야겠어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면서경찰서로 가려고 하는데 그때 백현이가 짠하고 나온 거 그러면서 막 왜 경찰서까지 가느냐고 투덜거리는 거자기는 그냥 아빠가 계속 안 와서 놀려 주려고 숨어있었는데 계획이 다 물거품이 됐다고 찬열이한테 막 따지는 거 ㅋㅋㅋ찬열이는 투덜대는 백현이가 너무 귀여운 거 그래서 백현이 말 다 끝나기도 전에 무릎 굽히고 백현이를 눈을 보고백현이를 안아줘 그러면서 그랬어요? 우쭈쭈 아빠가 미안해요 이번만 용서해 줄 거죠? 이런 식으로백현이 달라는 거 근데 그게 백현이는 싫지 않은거지ㅋㅋ 그래서 못 이기는 척 나랑 손가락 걸고 약속했으니깐 다시는 늦지 말라고 해그 말에 찬열이는 웃으면서 당연하죠 누구 말인데요 내일은 일찍 오겠습니다 라고 말해백현이도 기분 풀어지고 둘이는 사이좋게 찬열이네 카페로 갔지 불안한 우리 사장님도 찬열이가 웃으면서 들어오니깐조금 안정되면서 찬열 학생 그렇게 뛰쳐가면 어떻게요 놀랬잖아요 이렇게 말하면서 살짝 장난기 있는 말로 이 들라도 데려왔어요?ㅋㅋㅋ말하는데 사장님 빙고♪ 찬열이가 어떻게 아셨냐고 돗자리 깔아 보시는 게 어떠냐고 진지하게 대답하는거ㅋㅋ또 사장님 당황 ㅋㅋㅋ 우스갯소리로 말한 건데 말이 씨가 된다더니진짜 아들을 데려온 거 ㅋㅋㅋ 하지만 우리 의심 많은 사장님은 부정함 어떻게 찬열 학생 나이의 아들이 있느냐고 ㅋㅋㅋ그러니 찬열이가 진짜 아들 있다니깐요? 보세요 귀엽죠?그러면서 자기 뒤에 있던 백현이를 딱 보여주는 거 사장님 귀엽고 나발이고 딱 보고 순간 정지 그다음 막 찬열이랑 백현이를 번갈아보는 거닮은 거 같기도 하고 안같기도한데ㅋㅋㅋㅋ 도대체 아이를 몇 살에 낳은 거야 어떻게 낳았지?!진짜 별의별 생각은 다 드는싸장님ㅋㅋ 하지만 우리 주굴이 싸장님은 차마 말은 못함ㅋㅋ그냥 한대 때려 맞은 듯 한동안 번져있는 거보다 못한 찬열이가 퇴근하겠다고 말하는 거 사장님은 당연히 가라고 했지퇴근시간도 다 됐기도 했고 찬열이가 카페에 더 있다간 자기 정신 건강에도 안 좋을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그렇게 사장님의 상상력을 키워준 장본인들은 즐겁게 집으로~
네...저는 또 왔습니다...그냥 끄적이다가 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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