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갖고 싶다며. 나처럼 되고 싶다며. 기회 준다니까?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준대잖아.
니가 사라지고 허울만 남은 이름 차지하고 싶다는 말이 아니잖아.
그럼 뭔데? 넌 항상 그랬잖아.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탐냈잖아! 다 부셔버리고 싶댔잖아.
![[워너원/강다니엘] 조직물 아주 짧은 조각글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2/06/15/15c35d5609eec8126e037d09ba9d70ac.jpg)
그게 씨발, 내가 너를 죽여버리고 싶어한다는 말로 들렸냐? 내가 존나 병신이라서 좋아한다는 말
그딴 식으로 밖에 표현 못한건 맞는데. 그게 너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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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